9일 열린 건강보험공단 원주본사 개청식에서 성상철 이사장과 보건복지부 정진엽 장관이 악수하고 있다.성 이사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미래전략을 실행해 나가는 원년으로서 개청식을 통해 1만 3천 여 공단 임직원의 결의를 내외에 알려 모든 관계자가 국민을 위한 제도발전에 함께 노력하는 상생협력의 계기를 만들자"고 말했다.
적정 처방한 전국의 2천여곳의 의원에 '그린처방의원 지정서'[사진]가 배포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1일 의약품을 지속적으로 적정하게 처방하는 2,043개 의원을 그린처방의원으로 선정하고 이같이 밝혔다.그린처방의원이란 1년 6개월(3반기)동안 입원과 외래 진료 시 의약품을 지속적으로 적정하게 처방하는 의원을 대상으로 선정해 비금전적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이다.매년 3월과 9월 연 2회 선정되며 지정된 의원은 지정된 날로부터 1년간 부당 급여 현지조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건보공단 수진자 조회 대상에 선정시 1년간 유예된다.
지난해 건강보험 진료비는 총 57조 9천여억원이며 가운데 65세 이상이 38%를 차지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26일 발표한 2015 건강보험 주요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진료비는 지난해 보다 약 2조가 늘어난 21조 9,210억원으로 나타났다.65세이상 인구는 600만명에서 622만명으로 늘어나 건강보험 적용인구의 12.3%를 차지했다. 1인당 월평균 진료비도 약 30만원으로 1인당 월평균 진료비 9만 5천원의 약 3배로 나타났다. 건강보험공단은 진료비 증가 원인을 인구고령화로 보고 있다.한편 2015년 입원 및 내원의 1일 당 진료비는 5만 8천여원으로 전년 보다 6.5% 증가했으며, 월 진료비도 6% 증가했다.건보공단이 부담한 요양급여비는 43조 3천여억원으로 전년대비 6.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26일 제4회 국민권익위의 날 기념행사에서 고충민원 처리실태 분야에서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상'을 수상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오는 3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재가급여를 제공하는 장기요양기관(이하 재가기관)에 대한 정기평가를 실시한다.평가대상은 2014년 12월 31일까지 지정된 재가기관 가운데 기관 기호 끝자리가 짝수인 총 5,856개소다.평가 지표는 재가기관의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권리 및 책임, 급여제공과정 및 결과 등에 대해 급여종류별로 최소 32개에서 최대 59개다.평가결과는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과 장기요양 수급자의 기관 선택권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 4월경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모두 공개한다.
병원 개설자격권이 없는데도 자가 의료기관을 개설한 이른바 사무장병원의 단속 결과 수십억원을 징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지난해 7월 6일부터 12월31까지 약 6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된 사무장병원 특별징수팀(T/F)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48억원을 징수했다고 12일 밝혔다.이 액수는 2015. 6월말 현재 서울지역본부 관할지사 총 체납액 약 2,700억원의 약 1.7%에 해당한다.사무장병원 특별징수팀은 적발 실적은 급증하는 반면 오히려 징수율은 하락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급여관리실 내에 임시조직을 구성하고 전담직원 3명을 배치해 조직됐다.건보공단은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지역본부별 전담 징수인력을 배치해 사무장병원 불법청구 진료비를 더욱 강력하게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 이하 건보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평원)이 이달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보편적 건강보장을 위한 국제회의(International Conference - Sustainable UHC through Stronger Health System) 를 개최한다.보건복지부, 세계보건기구, 세계은행, 록펠러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회의 주제는 '건의료 체계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보편적 건강보장 달성 방안'으로 전 세계 건강보장 기관 대표, 보건의료 전문가, 국제기구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정의화 국회의장과 베를린공대 레이하르트 부스(Reinhard Busse) 교수가 기조연설자로 나서며 세션별로 ▲지속가능한 건강보장 재정과 형평성 제
보편적 건강보장을 위한 국제회의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2016년 1월 14일부터 이틀간 JW메리어트호텔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주관으로 열린다.이번 회의는 더많은 국가가 보편적 건강보장을 달성할 수 있는 협력방안을 논의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재정' '지출' '질' 'ICT' '국제협력' 등 5개 세션으로 진행된다.심평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의 행위별 수가제도가 낡은 방식이 아니라 투명한 시스템이라는 사실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사보 '건강보험'이2일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하는 제25회 2015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건강보험'은인쇄사보(사외보) 부문에서 국민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한 건강문화정보지로 인정받았다.
연세대 보건대학원(원장 노재훈)은 “2015년 자랑스러운 연세보건인 상”에 국군간호사관학교 교장인 최경혜[사진 좌] 준장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김남식[사진 우] 前 홍보실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최경혜 준장은 국군간호사관학교 졸업 후 육군 간호장교로서 국군의무사령부 의료관리처장, 육군 간호병과장 등을 거치면서 우리나라 군 의료체계 발전과 장병 건강증진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김남식 前 홍보실장은 오랜 기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재직하며 국민건강 보험정책의 발전과 확대에 노력하는 한편, 국민보험 정책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의료계와 국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지역주민에 대한 다양한 건강증진향상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한 바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국민안전처에서 실시한 2015년 국가기반체계 재난관리 평가에서 정보통신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안전관리기본법에 의한 국가기반시설로 지정된 지 2년 만이다.이 평가는 국가기반시설로 지정된 274개 기관에 대해 재난관리에 대한 대응역량, 업무연속성 관리, 상황관리 역량 등을 점검하는 것으로 1차 주관부처 평가, 2차는 전문가가 현장확인 등을 실시한다.공단은 국가기반체계 재난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적극적인 자체 노력 강구로 2013년도에 정보통신분야에 대하여 국가기반시설로 지정됐다.공단은 앞으로 각종 재난과 재해에 따른 국민 불편과 피해를 예방하고 대국민 서비스의 연속성 확보를 위하여 재난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시킬 계획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과 대한비만학회(이사장 유순집)이 비만 예방 및 관리 방안 마련에 협력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비만 코호트를 구축하여 한국인에서의 비만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합병증 위험예측 모형과 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비만 예방과 관리를 위한 공동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우리나라 골다공증환자의 골절 발생 건수가 최근 4년간 7만건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건강보험공단이 최근 4년간 빅데이터를 통해 50세 이상 골다공증환자의 골절 발생 양상을 분석한 결과, 발생수가 연평균 10.2% 증가하고 있으며, 여성이 남성보다 2배 많았다.골절 부위는 척추가 가장 많았으며, 손목, 고관절, 위팔뼈 순이었다. 나이가 많을수록 척추과 고관절 골절 발생률이 급격하게 증가했다.이러한 추세에 따라 10년 후인 2025년에는 고관절 골절환자수는 약 2배, 척추골절환자는 약 1.5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고관절 골절 발생률은 여성 21%로 이 남성(14%)보다 높았으며 고관절 골절 경험 후 1년 내 사망률은 남성이 여성보다 1.4배 높았다.골다공증 골절의 경우 여성이 80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연구원장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신임 연구원장에 이홍균씨를 10월 5일부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연구원장의 임기는 2년으로, 건강보험정책연구원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감소하던 요실금 환자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공단의 요실금 질환 진료비 지급자료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09년 12만 7천여명에서 2014년 12만 4천여명으로 연평균 0.5% 감소했다.이에 대해 공단은 요실금수술에 대한 민간보험상품의 종료와 건강보험 적용 제외로 인해 2009년부터 2011년 진료량이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2012년 이후로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성별로 볼 때 여성환자는 연평균 3.3% 줄어든 반면, 남성환자는 8.5% 증가했다. 고령화시대에 방광기능이 저하된 전립선비대증 진료인원이 증가했기 때문이다.공단 측은 "최근에는 젊은 환자들에서 무분별한 카페인 남용이나 음주, 흡연 증가, 자극적인 음식섭취량 증가로 방광이 자극되면서
내년도 의원급 보험수가가 2.9% 인상된다.대한의사협회는 건강보험공단과 1일 오전부터 수가 협상을 벌인 끝에 자정을 30분 넘겨 이같이 타결했다.이에 따라 내년도 의원급 의료기관의 초진과 재진료는 각각 1만 4,410원과 1만 300원이 된다.한편 대한한의사협회와 대한약사회도 각각 2.2%, 3.0% 인상하기로 했다.반면 대한병원협회와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새벽까지 건보공단과 협상을 벌였지만 끝내 결정내지 못하고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단에서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비만 예방 및 관리 사업』을 5월 13일부터 6월 12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공모분야는 지역사회에서 건보공단이 시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비만 예방 및 관리사업으로 소아·청소년비만, 고도비만, 저소득층비만, 직장인비만, 기타분야 등 5개 분야로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응모가 가능하다[cjhlady@nhis.or.kr / (121-749)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 311(국민건강보험공단)].응모된 사업 중 6건을 선정하여 총 560만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하며 단계적으로 공단의 비만 예방 및 관리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 인터넷 홈페이지(www.nhis.or.kr)를 참조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마포사옥을 1,191억원에 미각하고 예정대로 연말에 원주 신사옥으로 이전한다.공단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3월 26일 농협은행주식회사에 입찰금액 1,191억1천만 원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이는 매각예정가격보다 53억4천만 원이 늘어난 금액이다.원주시 반곡동 3만㎡(9천평) 부지에 오는 12월 준공 예정인 신사옥은 지하 2층, 지상 27층 상주예정 인원은 약 1,200명이다.건축비는 1,756억원으로 사옥 매각 대금과 565억원의 차액은 자체 충당해야 한다.공단은 지난 달 20일 청풍면 물태리 일원 19만8000㎡(약 6만평) 부지에 연면적 2만㎡ 규모의 교육시설 1동과 총 147개 객실의 숙소 3동의 인재개발원을 개원했다. 사업비는 660억원이 들었다.공
흡연이 폐암을 유발한다는 과학적 증거에도 불구하고 국내 법정에서는 치열한 공방전이 벌어지고 있다."인구 집단을 대상으로 한 역학적 연구결과인 만큼 통계적 관련성에 불과해 개인에 적용할 수 없다"는 담배회사들의 주장 때문이다.또한 "흡연 이외에 다른 원인, 즉 대기오염, 식이습관, 음주, 가족력 등이 관여하기 때문에 흡연이 폐암 발병의 원인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흡연과 폐암의 관련성도 부정하고 있다.이러한 담배회사의 주장에 대해 역학 전문가들이 논리적 오류를 지적하고 나섰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대학 알렉스 브로드벤트 교수는 "역학적 증거로도 개별적 인과관계를 인정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브로드벤트 교수는 6일 건강보험공단 강당에서 열린 세미나 '흡연과 폐암의 인과관계, 역학적 증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 이하 ‘공단’)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한국인 건강지수 참조표준 데이터센터’로 지정받았다.‘한국인 건강지수 데이터센터’에서는 공단에서 보유하고 있는 건강관련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국인 고유의 건강상태를 알 수 있도록 보건‧의료분야의 대표적인 국가참조표준을 다양하게 생산하여 공개하게 되며, 한국인 연령별 비만지수, 혈당지수, 뇌졸중 위험도 등을 대상으로 참조표준데이터를 개발할 예정이다.성상철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 공단은 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신용현)과 협력을 강화하며, 보건‧의료분야의 다양한 국가참조표준을 지속적으로 생산 ‧ 보급함으로써 ‘한국인 건강지수 데이터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