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댈라스-미농무성(USDA)과 미연방보건복지부(HHS)가 발표한 새 식사가이드라인에 대해 미국심장협회(HA)가 나트륨(Na)과 포화지방의 섭취량에 대해서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이 가이드라인은 체중관리와 저열량·고영양 식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특히 채소 중심의 식사와 가당(加糖)식품의 억제, 적당한 신체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2005년 가이드라인에서 후퇴이번 가이드라인의 권장 내용은 대부분 AHA가 현재 사용하고 있으며, 협회가 2020년까지 달성을 목표로 제시한 내용의 일부인 '심혈관계의 이상적인 건강상태(ideal cardiovascular health)'를 결정하는 식사점수(diet score)와 비슷하다.이 식사점수는 과일과 야채, 식이섬유가 풍부한 전립곡물(도정을 적
구제역 여파로 고기와 우유 수급에 비상이 걸리면서 콩과 두부, 두유 같은 대체 식품군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콩나물의 영양학적 우수성이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 불릴 정도로 콩에 함유된 단백질 함량은 높지만 이런 콩보다도 콩나물에 함유된 단백질 양이 훨씬 많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콩나물이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콩 보다 단백질이 30%나 많은 콩나물= 콩에는 일반 곡류에 부족한 필수아미노산이 많아 쌀을 주식으로 하는 한국인이 섭취하면 단백질 보완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콩 100g당 단백질 함량은 약 35.5mg으로 쇠고기의 2배(16.2mg)나 되지만 콩을 발아시키면 단백질 양이 30% 가량 더 늘어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콩나물은 조리법이
어린이 3명 중 2명은 일주일에 라면을 1회 이상 먹는 반면 과일·채소의 경우 권장수준을 먹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은 ‘10년 6월부터 7월까지 한국영양학회와 공동으로 전국 어린이(만 10~11세, 초등학교 5학년 기준) 2335명을 대상으로 개별면접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9일 밝혔다.식약청에 따르면 어린이들이 섭취하는 주요 식품의 섭취 빈도를 조사한 결과, 라면/컵라면의 경우 일주일에 1회 이상 먹는다는 비율은 68.4%였고, 특히 일주일에 3~5회 이상 라면/컵라면을 섭취한다는 어린이 비율도 11.5%에 달했다. 패스트푸드의 경우 일주일에 1회 이상 섭취한다는 비율은 닭튀김이 44.5%, 피자 27.6%, 햄버거 22.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일 계속되는 한파가 무척 매섭다. 이런 날이면 생각나는 것이 바로 뜨끈한 국물. 김이 모락모락 나는 국물에 밥 한공기면 아무리 매서운 추위도 거뜬히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추위를 녹이는 뜨끈한 국물이 뇌졸중의 원인이 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뇌졸중은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로 특히 겨울철에 많이 나타난다. 뇌졸중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고혈압인데, 국물음식은 나트륨 함유량이 많아 고혈압을 유발한다. 특히, 겨울이면 국물음식 뿐 아니라 김치와 젓갈류 등 저장음식의 섭취도 늘어 나트륨 섭취량은 기준치를 훨씬 벗어나게 된다. 여기에 추운 날씨 또한 고혈압을 유발, 뇌졸중 발병률을 높이고 있다. ◇고혈압 환자, 뇌졸중 가능성 10배까지 높아겨울철 뇌졸중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갑
연일 지속되는 강추위에 감기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신종플루까지 확산 기미를 보이면서 겨울철 건강관리에 빨간 불이 켜졌다. 특히 장기간 계속되는 추위로 인해 면역체계가 무너질 경우 전염성 바이러스에 쉽게 노출돼 병치레가 잦을 뿐만 아니라 비염, 폐렴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우려가 있다. 때문에 예방 차원에서라도 일상 생활에서 쉽고 간편하게 접할 수 있는 건강 먹거리 섭취를 습관화하는 것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해졌다. ◇면역력 Up! 하늘이 내린 천연식품…바나나바나나에는 백혈구를 구성하는 비타민 B6, 면역 증강 및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 A, 베타카로틴 등이 풍부해 노화방지 및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 한국델몬트후레쉬프로듀스에서 출시한 ‘델몬트 클래식’
임신을 원하는 여성이 임신 전부터 과일이나 야채, 쌀을 주로 섭취하면 딸을 낳을 확률이 높다고 네덜란드 델프트대학 안넷 눌랜더(Annet Noorlander) 교수팀이 Reproductive BioMedicine에 발표했다.눌랜더 교수는 아들 358명과 딸 2명을 둔 총 150쌍의 부부를 대상으로 임신계획 9주 전부터 칼슘 수치를 높이고 나르륨 수치를 낮추기 위해과일이나 채소, 쌀을 위주로식사를 하도록 했다.아울러 성관계 시점을 달리해 연구한 결과,최종 32쌍의 부부가운데 26쌍은 딸을 낳았고 6쌍은 아들을 낳았다.눌랜더 교수는 "연구결과 딸을 낳을 확률은 성관계를 언제 했느냐 보다는 식단이 더 중요한 요인"이라며 "딸을 낳고 싶으면 임신 전부터 채소나 과일 위주로 식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런던-과일과 야채의 섭취와 2형 당뇨병의 관련성에 대해 검토한 여러 연구를 메타분석한 결과, 녹색채소를 평소 꾸준히 먹으면 2형 당뇨병 위험이 낮아진다고 영국 레스터대학 패트리스 카터(Patrice Carter) 교수가 BMJ에 발표했다. 결론내기엔 데이터 부족최근 2형 당뇨병 환자수는 전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다. 카터 교수는 "과일과 야채가 많은 식단이 암과 심질환 위험을 낮춘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러한 식사와 당뇨병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해명되지 않고 있다. 또 영국에서는 성인의 86%가 권장량인 하루 5접시의 과일과 야채를 먹지 않고 있으며, 62%는 3접시 미만인 사실이 2002년 조사에서 밝혀졌다"면서 이번 연구의 동기를 밝혔다.교수는 이번 과일과 야채의 섭취와 2형 당뇨병의 관련성에
살충제에 노출된 소아가 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장애(ADHD) 발병률이 2배나 높다고 하버드 공중보건 대학 마크 바이스코프(Marc G. Weisskopf) 박사가 Pediatrics에 발표했다. 박사는 2000~2004년 동안 8~15세 소아 1139명의 샘플을 모은 후 부모와의 상담을 통해 평소 ADHD 행동 여부를 관찰했다. 그 결과 119명의 아이들이 ADHD 증상을 보였으며 성별 및 나이, 그리고 인종에 무관하게 살충제 분해 물질 농도가 높아질수록 ADHD 발병률도 비례했다. 특히 가장 일반적인 분해물인 dimethyl triophosphate(DMAP)의 농도가 평균치 이상일 경우 ADHD의 발생 확률도 2배로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살충제 성분과 ADHD
국내 연구진이 채소류에 다량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인 루테올린의 항암 효과 원리를 규명했다.건국대학교 특성화학부 생명공학과 이기원 교수는 서울대학교 이형주, 지강동 교수와 공동 연구를 통해 셀러리, 양파, 피망, 깻잎 등의 채소류에 다량 존재하는 폴리페놀 성분인 루테올린(Luteolin)의 암 예방 효능 및 작용기전을규명해 Cancer Research에 발표했다.이 교수팀은루테올린이암 발생 과정에서 중요하게 작용하는 발암단백질인 Src와 PKC epsilon과 직접 결합해 활성을 억제함으로써 발암과정을 저해한다는 것을 입증했다. 또한 쥐를 대상으로 자외선에 의한 피부암 발생 억제효과에 관한동물실험에서 루테올린이종양의 생성을 억제하고, 암 발생과정에 관여되는 발암 표적 단백질인 COX
어린이가필수적으로 섭취해야 하는 과일, 채소, 우유 등과 같은 신선식품의 ‘일일섭취 횟수’가 권장수준보다 낮은 것으로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청이 전국 초등학생 2,77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어린이 식생활환경 조사’ 결과,매일 2회 이상 과일을 섭취하는 어린이는 17.8%, 채소반찬은 23.7%, 우유는 20.7%에 불과했다. 주 1회 이상 패스트푸드, 탄산음료, 컵라면을 섭취하는 어린이들은 각각 69.8%, 74.6%, 47.9%였으며, 과자 및 초콜릿의 섭취비율은 80.8%로 상대적으로 과자와 초콜릿을 더 자주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조사대상의74.3%는고열량·저영양 식품을 먹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대답했으며, ‘고열량·저영양식품’이 무엇이라는 것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 어린이는 35.7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18일 임상의학연구소 1층 대강당에서 의대 실험동물실, 임상의학연구소 전임상실험부, 특수생명자원센터, 의대 종합실습실 등 4개 기관의 교수 및 연구진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합실험동물위령제’를 개최했다.위령제는실험동물에 대한 묵념의 시간,각 기관별 소개 및 업무현황 보고,각 기관 대표 교수들이 위령제 제단에 나와 헌화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위령제 제단에는 일반 위령제와 달리 채소와 견과류, 실험동물사료 등이 제물로 올려졌으며, 제단 중앙에는 ‘우리는 감사한다’라고 쓰인 패가 놓였다.백재승 교수(임상의학연구소장)은 “연건캠퍼스 동물실험으로 매년 수만 마리의 동물이 희생되고 있다”며 “인류의 건강증진에 희생된 많은 동물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 고 말했다.
시카고 - 세인트미카엘병원과 토론토대학 데이빗 젠킨스(David J. A. Jenkins) 교수팀은 식물성 단백질이 많고 열량이 적은 저탄수화물식을 4주간 계속한 과체중자의 경우 체중감소는 물론 혈중콜레스테롤치 등의 심질환 위험인자도 개선됐다고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한편 저지방이고 고탄수화물인 채식을 하는 경우에는 체중이 줄었지만 심혈관계에 대한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이상지혈증 치료에 효과적젠킨스 교수에 따르면 체중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식사를 결정할 때 지방, 단백질, 탄수화물의 비율과 그 영양원에 관해 딜레마에 빠진다.만성질환의례방과 치료에 이용되는 최근의 식사요법에서는 채소와 과일의 섭취량을 늘리고 육류를 줄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한편 고기
항산화보충제를 통해 비타민을 복용해도 암예방에는 효과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결과는 합성제제인 항산화 보충제가 대개 과일이나 채소에서 발견되는 천연 항산화물질이 인체에서 나타내는 효과와 다르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국립암센터 명승권 교수팀은 1985년 이후 2007년까지 국제학회지에 발표된 항산화 보충제의 암 예방 효과를 알아 본 무작위 대조군 임상시험 22개(31개 논문)의 연구를 메타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Annals of Oncology에 발표했다.이번 연구의 대상은 펍메드(PubMed), 엠베이스(EMBASE) 및 코크런(Cochrane Library)을 통해 문헌검색을 시행하여 최종적으로 16만여명.이들을 항산화 보충제 사용군(8만 8천여명)과 대조군(위약군 혹은 비사용군
우리나라 국민의 암예방에 관한 인지도가 국제적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암센터는 2007년 19세 이상 성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암예방인지도와 실천도 수준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국제암퇴치연맹(UICC)에서 29개국 18세 이상 성인 29,92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와 비교해 확인됐다.이에 따르면 우리 국민 중에서 암 발생 위험 인자 중에 흡연이 암을 발생시킨다고 인지하는 비율은 98%로 고소득 국가의 94%, 중간소득 국가의 90%이고, 저소득 국가의 69%보다 더 높은 결과가 나타났다. 또한 채소 및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는 것이 암 위험 인자인지에 대한 인식도 우리나라가 84%로 고소득 국가의 59%보다 훨씬 높았다.하지만 주기적으로 암검진을
보건복지가족부가 심뇌혈관질환 관련 8개 학회와 공동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을 제정했다.복지부는 지난 06년 발표한 심뇌혈관질환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질병관리본부를 중심으로 대한가정의학회 등 8개 학회와 공동으로 심뇌혈관질환 홍보위원회을 구성해 공동수칙으로 정리했으며, 최근 심뇌혈관질환 관리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예방수칙으로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참여한 8개 학회는 대한가정의학회, 대한고혈압학회, 대한뇌신경재활학회, 대한뇌졸중학회, 대한당뇨병학회, 대한비만학회, 대한심장학회,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등이다.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은 기존의 각 질환별 예방관리수칙을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재검토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도록 정리한 게 특징이다. 서서히 진행돼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심뇌혈관질환의 특성상 생활습관개선,
비타민B 수치가 낮을 경우 치매 발병 위험이 2~3배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전남대병원 정신과 치매연구팀(윤진상 교수)은 Journal of Neurology, Neurosurgery & Psychiatry에서 영양상태가 나쁜 노인은 뇌세포의 퇴행이 가속화되며 이에 따라 기억력 감퇴나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밝표했다.연구팀은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나이가 들어갈수록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비타민B군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으로는 현미, 콩, 버섯, 김, 장어, 간, 우유, 계란, 시금치와 같은 녹색채소, 그리고 호두와 잣과 같은 견과류 등이다.이번 논문의 제1저자인 김재민 교수는 “기존에 ‘비타민 B군이 상대적으로 결핍되었을 때 기억력이 감소한다’는 주제의 논문은 일
자녀의 고지혈증 발병의 가장 큰 원인은 부모의 생활습관 탓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와 부모의 콜레스테롤 관리가 가장 중요한 것으로 지적됐다.인제대 백병원 유선미 교수팀과 질병관리본부 송지현 박사팀은 자녀의 혈중 콜레스테롤 상승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부모의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라고 지난 10월 가정의학회지에 게재했다.연구팀은 경기도 과천의 한 초등학교 재학생 1학년 남녀 학생 108명과 그 부모 216명을 대상으로 관련성을 조사했다. 연구팀은 아이의 생활습관과 섭식양태, 운동량과 함께 부모의 생활습관을 함께 알아보았다.그 결과, 자녀의 콜레스테롤 수치는 자녀 및 부모의 생활습관에 영향을 받지는 부모의 콜레스테롤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엄마의 영향력이 컸는데, 예를들어 엄마가 스트레스로 과
본격적인 여름이 되면서 물, 과일, 채소 등을 많이 찾게 된다. 그러나 만성콩팥병 환자들은 이를 최소로 섭취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대한신장학회(이사장 김성권, 이하 학회)는 28일 이같은 만성콩팥병 환자들의 여름철 건강관리 요령을 발표했다. 학회에 따르면 만성콩팥병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수분과 전해질(칼륨, 나트륨 등) 배설능력이 떨어진 경우가 많아 여름철에는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특히 딸기, 포도, 복숭아, 참외 등 신선한 과일과 야채에는 칼륨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데 콩팥기능이 저하된 만성콩팥병 환자가 이런 과일을 많이 섭취하면 근육쇠약, 부정맥은 물론 심할 경우 심장마비도 유발할 수 있다. 또 땀을 많이 흘린 후 맹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저나트륨혈증이 발생해 심할 경우 의식장애까지 발생할 수 있
모발은 18종의 아미노산으로 결합된 시스틴(cystin)이라는 아미노산을 포함한 케라틴(keratin) 단백질로 형성되어 있다. 따라서 모발에 영양을 주려면 단백질(대두, 멸치, 우유, 육류, 계란 등)을 균형 있게 섭취해야 한다. 또 비타민과 미네랄(철, 아연 등)은 물론 비타민 A, D가 필요하다. 물론 어느 비타민이 모발의 성장 발육에 도움이 되는지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비타민도 호르몬과 같이 신체기능에 관여하고 있기 때문에 결핍이나 과잉되면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특히 비타민 D는 탈모 후 모발의 재생에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비타민과 미네랄을 포함한 파슬리, 딸기, 시금치 등의 야채류를 많이 섭취하면 좋다. 또 리놀산을 포함한 식물성 기름은 모발에 윤기를 준다. 탈모예
최근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대사증후군에 대해 학회에서는 특별심포지엄(좌장 : 신현호, 박혜순)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서는 해외 연자를 포함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대사증후군에 관한 각 분야별 관점에서 최신지견을 발표했다. 특히 현재 우리나라에서 증가 일로에 있는 대사증후군에 대해 종적으로는 분자생물학적 관점부터 공중보건학적 관점까지, 횡적으로는 기초학자, 내분비학자, 순환기학자, 보건전문가 등 여러 영역의 최신지견이 종합 발표됐다. 대사증후군 영역별 관점 수렴한국형 가이드라인 제정돼야 아디포넥틴이 중심 “대사증후군의 병태생리에 있어 아디포넥틴(adiponection)이 그 중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오사카대학(Osaka University) 신지키하라(Shinji Kihara)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