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피부염의 발병·악화 메커니즘은 복잡하며 여전히 해명되지 않은 부분도 적지 않다. 따라서 이전에는 근거가 부족한 민간요법의 남용이나 스테로이드 외용제에 대한 문제점 등이 사회문제가 되면서 치료에도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가 있었다. 하지만 최근 업그레이드된 약물이 출시되면서 이같은 문제는 많이 해소된 감이 없지 않다. 3명의 피부과 전문의로부터 일본의 아토피피부염 치료의 가이드라인에 대한 각자의 평가와 외용요법 및 항히스타민제의 의미와 선택 등에 대해 들어보았다.Kawashima, Makoto Department of Dermatology, Tokyo Women’s Medical University Shinichi Sato Department of Dermatology, Nagasaki University
소양성 피부질환의 치료에는 가려운 부위를 긁지 못하게 하기 위해 항히스타민제가 널리 이용되고 있다. 항히스타민제의 주요 부작용으로는 졸음이 지적되고 있지만 이전부터 졸음과 약효는 상관관계가 있다는, 즉 졸음이 강할수록 효과도 강하다는 생각이 피부과 의사들에게 만연해 있다. 과연 항히스타민제의 효과와 졸음은 관련이 있을까. 제2세대 항히스타민제인 fexofenadine(상품명:알레그라, 한독약품)의 효과 및 졸음과의 상관관계, 졸음과 impaired performance, 학동기의 항히스타민제 치료 등에 대한 전문가의 견해를 들어보았다. Hiroshi Shimizu Department of Dermatology Hokkaido University Graduate School of Medicine Masahir
혈장중 농도 측정 결과 감소효과 입증결합단백률 55%·절반도 투석으로 제거타리온이 알레르기 비염, 만성 두드러기, 피부질환 치료효과와 더불어 투석환자의 피부건조로 인한 소양증도 감소시키는 것으로 밝혀져 최근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투석환자에 있어서 소양증 감소를 입증한 임상은 지난 2003년 일본‘J.new rem. & clin’에 발표돼, 국내 의료진들의 관심을 모은바 있다. 이 임상은 투석환자를 대상으로 H1 수용체 길항제인 타리온의 혈중 동태를 통해 소양증 완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 총 12명의 환자가 참여했다.첫 번째 평가는 타리온 5mg을 투석시행 24시간 전에 투여해 투여 전후 혈장중 농도를 측정, 투석개시 전후에 혈장중 농도를 측정하고 투석중 소양증을 점수화했다. 이어 두 번째는 투석
광범위한 알레르기에 사용하는 항히스타민제도 질환별로 전문화, 세분화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알레락(성분명 올로파티딘)은 아토피성 피부염에 대해 그 효과를 입증받은 약제라는 점에서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알레락이 아토피성 피부염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입증한 대표적인 임상은 지난해 일본 피부과학회에서 발표된 Mega trial in japan. 항알레르기제를 병용한 표준적 약물요법이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가려움과 삶의 질(QOL)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이 연구는 1,573명의 아토피피부염 환자에게 외용제와 알레락을 병용투여한 후 2주간 연속투여군(외용제+알레락)과 간차투여군(외용제만 투여하다 재발시 알레락 투여)으로 나누어 관찰했다.(가등록) 그리고 가려움이 없어진 환자(1,094명, 15세 이상)를 대상으
졸음 부작용 줄인 항히스타민제STAR study서 졸음, 권태, 무기력 개선조종사 중 복용할 수 있는 유일한 항히스타민제꽃가루와 황사가 늘어나는 계절이 다가오면서 알레르기 치료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알레그라가 항히스타민제의 부작용으로 제기되고 있는 졸음 부작용을 줄인 유일한 치료제라는 점에서 새롭게 주목을 끌고 있다. 알레그라가 신속한 효과와 더불어 졸음, 권태감, 무렴감 등의 부작용을 줄였다는 연구는 여러 연구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미 국제 학회를 통해 수차례 발표됐으며 최근에는 일본에서도 이약에 대한 전문가들의 재조명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중 지난 2000년 유럽에서 68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알레르기 STAR(Study of Allergic Rhinitis) 연구에 따르면,
일본의 꽃가루 알레르기 유병률은 16.2%로 국민병으로까지 인식되고 있다. 특히 코 알레르기 진료가이드라인에서는 화분증의 기본 치료로서 제2세대 항히스타민제가 권장되고 있지만 그 유용성은 각 약제마다 다르다. 환자만족도가 높은 화분증치료를 고려하는데는 꽃가루 비산량, 각 환자의 증상, 원하는 약제선택이 중요시되고 있다. 얼마 전 일본에서 열린 ‘환자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화분증 치료 2006’심포지엄에서는 항히스타민제의 졸음, 꽃가루 노출량에 관한 약제 비교시험 등을 주제로 한 연구가 발표됐다. 이날 발표된 연구 가운데 올로파타딘(상품명:알레락, 대웅제약)과 관련한 내용을 소개한다.환자만족도 높이는 화분증치료 2006 새로 밝혀지는 올로파타딘의 효과항히스타민제의 졸음평가 지표는 히스타민H1수용체 뇌속 점유율
암환자의 통증관리는 그 동안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았다. 이는 가장 고통스러운 증상이라고도 할 수 있는 통증을 환자는 참을 수밖에 없다고 단념하고 의료인 역시 치료해도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 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치료법이 복잡하고 위험성이 높았던 과거와는 달리 최근에는 WHO에서 제정된 암성통증 가이드라인이 보급되면서 통증과 관련된 치료연구가 크게 발전되고 있다. 현재 통증관리는 안전하고 간편하게 실시할 수 있게 되었으며 오히려 의료인측이 마땅히 해야 하는 의무가 되는 시대를 맞고 있다. 작년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Digestive Disease Week(DDW :소화기관련 학회주간)-Japan 2006에서 발표된 암성통증 관리를 주제로 한 2건의 세미나를 소개한다.암성통증관리 이제는 적극적인 시대로초기부
현재 알레르기성 비염, 꽃가루알레르기에 대해서는 주효 메커니즘이 다른 다양한 약제가 개발되고 있다. 그리고 중증도와 증상에 따라 이러한 약제들을 조합할 수 있게 되면서 다양하게 약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현재 치료에 대해 환자의 만족도가 그다지 높지 않아 좀 더 정확한 약제 선택이 요구되고 있다. 일본의 비(鼻)알레르기 진료 가이드라인에서는 제2세대 히스타민 H1수용체 길항제(항히스타민제)를 중심으로 한 약물요법이 추천되고 있지만, 제2세대 항히스타민제 중에서 그 효과와 안전성, 나아가 QOL에 미치는 영향에서 현재 주목받고 있는 항히스타민제 펙소페나딘(상품명:알레그라, 한독약품)이 있다. 이번에는 펙소페나딘이 왜 주목을 받고 있는지에 대해 알레르기성비염 전문가 3명(뇌신경질환연구소 부속 종합남동
두드러기나 아토피성 피부염 등의 피부질환에 대한 항히스타민제 효과는 어떤 약이든 일정한 약효를 보이지만 약제간 효과 차이에 뚜렷한 증거는 적은 편이다. 한편 항히스타민제 복용으로 발생하는 졸음 등은 의사나 약사 모두 주의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졸음을 강력하게 유발시키는 약이 효과적이라는 생각에 여전히 약제 효과만을 중시하여 항히스타민제를 처방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부작용은 QOL을 저하시킬 뿐만아니라 운전시 교통사고를 일으킬 위험이 높다. 미국 등에서는 항히스타민제 복용 후 운전을 금지하는 법안을 마련 중이라고 한다. 이번에는 교토대학 피부과 미야치 요시키 교수와 2명의 전문가(히로시마 대학 히데 미치히로 교수/교토 여자의과대학 카와시마 마코토 교수)로부터 항히스타민제의 효과와 부작용, 가이드라인에
【미국·미네소타주 세인트폴】 아이오와대학 및 아이오와시 재향군인병원 신경과 에르건 (Ergun Y. Uc)박사팀에 따르면 파킨슨병(PD) 환자는 신경병적 장애가 없는 사람에 비해 운전시험 중 실수를 범하기 쉽다고 Neurology (2006; 67: 1774-1780)에 발표했다.대처능력 떨어져이번 연구에서 현재 자동차를 운전하는 경증~중등증 PD환자 71명과 신경병적 장애가 없는 같은 연령대 147명을 대상으로 운전시험을 실시했다. 피험자에게는 운전시험 중에 동승자와의 대화 또는 휴대전화사용시 주의가 산만해질 정도로 덧셈을 하도록 했다. 그 결과, 안전상의 실수를 일으키는 비율은 PD군에서 28%. 비PD군에서는 16%로, PD군에서 높게 나타났다. PD군 가운데 주의력이 떨어지면 안전 운전상의 실수를 범
【미국·텍사스주 댈라스】 SAS(수면시무호흡증후군)가 심한 고령자는 SAS가 없거나 경미한 고령자에 비해 허혈성 뇌졸중위험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페린 나바라병원 신경과 로베르토 무노즈(Roberto Munoz) 박사는 고령자 394명을 대상으로 SAS와 뇌졸중의 관계를 조사한 연구결과를 Stroke(온라인판)에 발표했다. 중증이면 위험 2.5배 이번 연구는 SAS 이환율을 검토하는 지역연구인 비토리아 수면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70~100세(평균 77세) 394명(57%가 남성)을 대상으로 키, 몸무게, 비만지수(BMI), 목둘레, 강압제 등의 복약상황에 관한 정보를 얻었다. 그런 다음 수면검사를 통해 야간의 호흡패턴을 검토했다. 그 후 6년간 추적관찰하여 20건의 허혈성뇌졸중이 발생
최근 졸음운전이 교통사고 원인의 1위를 차지하는 등 수면부족이 사회적 병리현상화 되고 있다. 그러나 잠을 많이 자면 잠꾸러기, 과거 입시때 4당 5락(4시간자면 합격, 5시간 자면 탈락), ‘잠은 적게 잘수록 좋다’는 인식 때문에 수면에 무관심하다. 수면부족은 교통사고 외에 구 소련 체르노빌 원자로 폭발사건과 미국 우주왕복선 챌린저호 폭발사건 등 대형참사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등 심각한 사건을 초래할 수 있다.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수면부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충분한 수면을 위한 법률적 조항도 마련해 놓은 상태다. 교통사고 원인은 졸음운전 우리나라의 경우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자동차 1만대 당 137건, 도로 1km당 사고건수 2.5건으로 OECD회원국 중 1위,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10만명 당
노인들이 늘어나면서 약물복용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독성과 부작용이 많아 사용해서는 안되는 약물이 투여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 같은 내용은 안명옥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노인환자에 부적절한 약물의 처방실적’을 분석한 결과다.실적에 따르면, 노인환자 투약약물의 적절성 판단 표준지침인 ‘Beer’s Criteria’에서 독성과 항콜린성 작용이 높아 소변 장애, 시야혼탁, 환각 등의 부작용 우려가 있다고 분류한 amitriptyline(아미트리프탈린)의 처방전 건수가 2003년 80만8,786건, 2004년 92만55건에서 2005년에는 101만4,663건(2003년 대비 29.2%가 증가)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치료효과 보다는 중추신경계통의 부작용이 더 크다고 분류되는
콘서타(성분명 : 메칠페니데이트)가 성인의 ADHD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국제신경정신의학회지(The International Journal of Neuropsychiatric Medicine) 최근호에 게재됐다. 한국얀센은 하버드 의대 정신과 교수인 조셉 비더만 박사가 ‘성인 ADHD에서의 오로스 메칠페니데이트(콘서타) 오픈라벨 실험 (An- Open Label Trial of OROS Methylphenidate in Adults with Late-Onset ADHD)’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입증했다고 31일 밝혔다.보고에 따르면, 성인 ADHD 환자 36명에게 콘서타를 일일 평균용량으로 78.2±29.4mg(체중당 용량으로는 최대 1.3mg/kg)을 6주간 복용한 결과 시간이 흐를수록 주
【뉴욕】 미국수면학회(AASM)는 수면시호흡장애 성인환자에서 지속양압호흡(CPAP)장치와 바이레벨양압호흡(BPAP)장치 사용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이 가이드라인은 스탠포드대학 클리트 쿠시다(Clete A. Kushida) 박사가 Sleep(2006; 29:375-380)에 발표했다. 객관적 모니터링 필요 가이드라인에서는 환자의 순응도 문제 외에 호흡장치 사용에 관한 10개의 주요 결론과 권장안이 제시돼 있다. CPAP장치와 BPAP장치는 사용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호흡장치로 치료하는데 임상적과제는 환자가 사용에 대한 충분한 납득과 사용할 수 있는지 여부다. 호흡장치 사용에 관한 주요 결론과 권장안은 다음과 같다. ①CPAP에 의한 치료는 폐쇄성수면시무호흡(OSA) 진단결과에 근거하여 실시한다.
【뉴욕】 항종양괴사인자(TNF)α항체인 이태너셉트(상품명 엔브렐, 와이어스)가 만성건선환자의 피로감과 우울증을 줄일 수 있다는 결과가 작년에 이어 다시 발표됐다. 텍사스대학보건과학센터 피부과 스테픈 타이링(Stephen Tyring) 박사는 위약대조 이중맹검 제III상 시험 결과를 Lancet(2006; 367: 29-35)에 발표했다. 47%가 12주째에 개선 이번 임상시험은 미국과 캐나다 39개 시설에서 중등도 이상의 건선환자 617명(남성 68%)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건선성 관절염환자는 209명(34%)이었다. 타이링 박사는 617명을 엔브렐 50mg 주2회군(311명)과 위약 대조군(306명)으로 무작위로 나누었다. 엔브렐군의 47%(311명 중 147명)는 12주째에 건선 부위 중증도 지수스코어(
【오스트리아·린츠】 심각한 간장애 환자에는 간성(肝性)뇌증 위험이 있기때문에 육류 등 단백질을 대량 섭취하는 것은 특히 위험하다. 오스트리아 빈대학 제4내과 루드비히 크라머(Ludwig Kramer) 교수는 “진료시에는 간성뇌증의 위험인자를 염두에 두고 치료해야 한다”고 린츠에서 열린 제2회 일반의학회에서 설명했다. 간성뇌증이란 급성 또는 만성 간기능장애로 인해 간기능에 부전이 일어나 중추신경계의 대사장애를 초래하는 경우를 말한다. 이뇨제·향정신병제 주의 간부전환자에서 단백질 섭취량이 증가하면 문맥계와 대정맥계 사이에 바이패스가 형성되어 혈류가 장애된 간을 우회해 버리기 때문에 단백질 분해에 의해 발생한 암모니아가 혈액속에서 제거되지 않은 채 뇌에 도달하여 신경증상이나 정신병리학적 증상을 일으킨다. 암모니아
【뉴욕】 이뇨제로 사용되는 아세타졸아마이드(acetalzolamide)가 심부전환자의 수면시 무호흡증상에 상당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재향군국의료센터 폐질환과 신시내티대학 샤로크 자베리(Shahrokh Javaheri) 박사는 수면시무호흡에 대한 아세타졸아마이드의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를 미국흉부학회(ATS) American Journal of Respiratory and Critical Care Medicine(2006; 173: 234-237)에 발표했다. 수면시무호흡은 심부전과 관련하고 있어 자베리 박사는 아세타졸아미드를 취침 전에 피험자에게 복용시켰다(위약대조 이중맹검 교차시험). 심부전은 심장이 혈액을 박출하는데 필요한 산소나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할 수 없는 질환이다. 아세타졸아미드는
교감신경 활동저하와 관련 【독일·보훔】 루르대학 마리엔병원 얀 보겔(Jan Borgel) 박사는 폐색성 수면시무호흡(OSA) 환자는 혈압이 상승하여 심혈관사고 위험이 높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이뿐만아니라 지질대사에도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European Respiratory Journal(2006; 27: 121-127)에 발표했다. 보겔 박사는 수면상태를 검사하는 폴리그래프를 이용하여 OSA로 진단되고 무호흡 저호흡지수(AHI) 평균이 28인 470명의 환자를 검토했다. 그 결과, AHI가 1시간 당 11∼21로 낮은 환자군은 HDL 콜레스테롤(HDL-C)의 평균이 50 mg/dL로 높고, 중성지방 수치는 평균 150mg/dL였다. 그러나, AHI가 42∼102로 크게 높은 환자군은
코마스크 장착 귀찮고 불쾌감 동반 【워싱턴】 수면 중에 코마스크를 착용하고 공기를 보내 기도의 개존(開存)을 도와주는 지속양압호흡(CPAP)은 주간의 졸음과 무호흡에 관련한 증상을 줄여주지만 환자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퀸엘리자베스병원 타미 길레스(Tammie Giles) 박사는 수면시무호흡에 관한 최근의 연구검토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Cochrane Database of Systematic Reviews(2006; CD001106)에 발표했다. 졸음으로 집중력이 저하 수면시 무호흡증환자는 수면 중에 코와 인후(목구명)의 상기도가 정기적으로 협착되거나 막혀 몇초씩 호흡이 정지한다. 일반적으로 환자는 수면 중에 코를 고는 경우가 많으며 낮에 졸립거나 집중력이 떨어진다. 일부 연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