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미시간주 애나버】 Chest(118:372-379)誌에 발표된 미시간대학(애나버)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졸립지 않아도 낮에 힘이 없는 것은 수면 중의 호흡장애가 원인일 가능성이 있다.실제로 주간의 피로를 호소하는 증례에 대해 의사나 환자 모두 수면시 무호흡으로 알려져 있는 잠재적으로 심각하지만 치료가능한 상태를 간과하고 있는 것이다.「졸음」이라는 자각증상 없어현재 의사는 졸음이라는 용어에 귀를 기울이도록 훈련받고 있는데 진단 미확정의 수면시 무호흡을 가진 환자는 항상 자신의 증상을 졸음이라는 용어로 설명할 수 없음이 이 연구에서 나타났다.실제로 환자가 사용하는 단어가 진단을 방해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 논문에 따르면 피로하지만 졸립지 않은 환자가 수면검사를 받으면 수면시 무호흡의 지속성호흡 패
한미약품(대표 임성기)이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제 「티리진(Tirizin)정」(성분:세트리진(Cetirizine)을 출시했다. 「티리진(Tirizin)」은 선택적 항 히스타민 작용으로 알에르기 치료시 흔히 나타나는 구갈, 배뇨관란 및 위장 장애와 같은 부작용들을 없애고, 후기 알레르기 반응시 염증을 방지하는 항염 작용이 탁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티리진」은 혈액 뇌관문을 통과하지 않고 말초성 H1히스타민 수용체에만 작용해 졸음, 진정작용 등의 중추 신경계의 부작용이 없고, 복용후 20~30분만에 신속하게 효과를 나타내며 1일 1회 복용으로도 24시간 지속적인 치료효과를 보인다고 한미약품 측은 설명했다. 「티리진」은 적응증은 계절성 알러지로 인한 비염, 결막염, 다년성 비염, 가려움,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美임상종양학회서 잇달아 보고 【미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즈】 최근 이곳에서 개최된 제36회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연례회의에서 탈로마이드(Thalidomide)의 이용을 검토하는 연구팀이 혈액종양 및 고형암 환자에서 연구결과를 구연·포스터·논문 발표의 일부로 보고했다. 다발성골수종 14% 거의 완전 해독 아칸소 암연구센터 Bart Barlogie소장은 다발성골수종환자에게 탈리도마이드를 단독투여했을 때의 치료성적을 보고했다. 연구에 참가한 169례의 환자 중 30%의 환자에서 파라프로틴농도가 50%이상 감소하고 환자의 14%는 완전 또는 거의 완전한 관해를 보였다. 동소장에 따르면, 대다수의 환자도 골수중의 형질세포의 비율이 감소하고 헤모글로빈농도가 증가했다고 한다. 동소장은 『다발성골수종에서의 이러한 결과는
열대야, 코골이 등이 교통사고위험 높아 고대 안산병원 수면장애센터 신 철 교수 불면증을 비롯한 수면부족과 코골이, 수면무호흡증이 교통사고를 유발시킬 위험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고대안산병원 신 철 교수는 작년 6월부터 올 5월까지 1년간 안산지역 거주하는 자가운전자 총 1,825명(남성 1,411명 여성 414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발생률을 조사했다. 그 결과 자가운전 시작 후 20%인 361명이 교통사고를 경험했으며 이 가운데 44%인 150명이 야간수면 중 코골이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교통사고가 있었던 사람 중 주간의 졸리운 정도를 평가할 수 있는 ESS(Epiworth Sleepiness Scale)조사에서 54%인 196명이 주간에 졸리움을 갖는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의 국제수면장애위원회에 따
【뉴욕】 St. John's wort(고추나물과풀)에서 만들어진 고추나물 추출물은 처방제인 이미프라민처럼 중등도 우울증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독일 Michael Philipp박사팀이 British Medical Journal (319: 1534-1539, 1999)에 보고했다. 이 연구에서는 중등도의 우울증환자 263례를 대상으로 고추나물 추출물의 효과와 안전성에 관해 사용빈도가 높은 삼환계 항우울제인 이미프라민 및 플라세보와 비교했다. 투여기간은 8주간이었다. 그 결과 고추나물 추출물은 플라세보보다도 우울증 개선효과가 우수하고 이미프라민과 같은 정도의 효과를 나타냈다. 국제적으로 인지된 질문표로 평가한 결과 정신적, 신체적 QOL지표는 고추나물 추출물의 복용으로 개선됐다. 부작용은 고추나물 추출물군, 이미
22개 의학단체 공동으로 ‘알레르기 레포트’작성 【뉴욕】 최근 알레르기질환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그 대부분은 적합한 약제를 복용하지 않거나 전혀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全美 주요 의학회 22개 단체가 공동으로 ‘알레르기 레포트’를 발표했다. 병력만으로 진단가능 美알레르기·천식·면역학회에 따르면, 미국인의 약 38%가 어떤 알레르기질환에 걸리는데 그 반수는 대부분 자신이 알레르기에 걸려 있음을 자각하지 못해 알레르기증상을 감기나 인플루엔자로 오해한다. 그러나 알레르기와 감기의 차이와 무엇이 가장 효과적인지, OTC제가 좋은지 처방제가 좋은지라는 의문에는 대답하기 어렵다. 그래서 건강관리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알레르기의 인식·치료지침을 보여주기위해 ‘알레르기 레포트’가 작성됐다.
세계 2번째 국내기술로 개발 환인제약 아미트립틸린 서방성 제제로 이번달에 발매된다. 아미트립틸린은 우울증 치료에 가장 대표적인 약물이나 하루에 2~3회 투여해야 한다는 복용상의 어려움과 구갈, 변비, 요 정체, 빈맥, 부정맥, 체위성 저혈압 등과 항히스타민에 의한 졸음 등의 부작용으로 인해 환자 순응도가 낮아 문제로 지적됐었다. 이번에 발매되는 「사로타드 서방캅셀」은 1일 1회 저녁에 복용함으로써 환자의 순응도를 높였으며 서방화하여 조기각성을 개선시켜준다. 이 제품은 덴마크 룬드벡社가 개발해 세계 여러나라에 독점적으로 공급해 오고 있는 제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