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수면시간의 감소와 수면의 질적 저하를 통해 혈압상승과 혈압의 유해한 변화를 예측할 수 있다고 시카고대학 크리스텐 넛스톤(Kristen L. Knutson) 박사가 5년간의 코호트 연구 결과를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 박사는 "이번 지견은 새로운 고혈압 예방법이 될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수면시간 짧으면 고혈압 증가연구에 따르면 최근 2건의 역학연구( Hypertension, Sleep)에서 자가보고한 수면시간과 고혈압의 유병률 또는 발생률 간에 관련성이 나타났다. 또한 불면과 고혈압 간의 인과관계의 잠재적 기전으로서 교감신경의 활동이 높으면 동시에 혈압도 높아진다는 사실도 밝혀졌다.넛스톤 박사의 연구는 Coronary Artery Risk D
타미플루 등 신종 플루 치료제의 안전성에는 이상 징후가 없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밝혔다.2009년 1월부터 11월말까지 타미플루 복용자 1,423명에서 신종플루 사망자로 확인된 32명을 제외하고 1,947건의 이상반응이 보고됐으나, 보고된 사례를 분석, 평가한 결과 현재까지 안전성에 대한 이상 징후는 확인되지 않았다.특히 신종플루 사망자 가운데 타미플루 복용자는 이상반응 의심사례로 수집됐으나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 등에 따라 약물과는 인과관계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ㅏ타미플루 이상반응 사례 중에서는 구역·두통·졸음 등 경미한 사례가 98.5%(1,917건)이었다. 아나필락시스쇼크 등 심각한 사례는 1.5%(30건)로서 대부분 일시적으로 증상이 나타난 후 회복되었다. 하지만 인과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
독일·레겐스부르크 - 수면장애 환자 대부분은 수면제 치료를 받지 않거나 받더라도 충분히 못받고 끝나는 경우가 많다. 약물에 의존성이 생길까 두려워서다.그러나 독일 레겐스부르크대학병원 정신과 피터 가이슬러(Peter Geisler) 박사는 “새 약제를 사용하면 의존성을 일으키지 않고 쾌적한 수면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Der Neurologe und Psychiater(2009; 10: 58-60)에 설명했다.멜라토닌아고니스트에 2중 효과잠들기가 어려운 입면장애와 숙면장애의 치료에 사용되는 약제는 한정돼 있다. 벤조디아제핀계 수면제는 의존성 위험이 높아 심한 경우가 아니면 처방되지 않고 있다. 대신 졸피뎀, 조피클론, 잘레플론 등의 비벤조디아제핀계 수면제가 대체 사용되고 있다.이들 약물은 매우
다국적제약사 MSD의 천식치료제 싱귤레어가 CJ제일제당에서도 판매된다. 양사는 22일 전략적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는 영업과 마케팅을 동시에 진행하는 코프로모션. 양사의 이득이 있을 것으로 예상될때에만 전략적 제휴를 맺는 만큼 한국MSD는 특허만료 2년여를 남겨둔 싱귤레어의 매출 신장을 노린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관련 시장에서 1위에 오른 제품이라 떨어지는게 2~3위 제품보다 더 신경쓰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물론 MSD측에서는 다른 노림수가 있겠지만 현재 업계에서 보는 시각은 그렇다.현재 국내 천식치료제 시장은 대략 1,500억원대. 이 중 싱귤레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청구액 보고에 따르면 367억원으로 가장 많다.CJ 역시 현재 자금사정이 안좋아 이번 전략적 제휴는 가뭄에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 프랑스 그레노블대학 수면연구소 장 루이 페핀(Jean-Louis Pepin) 박사팀은 폐쇄성수면시무호흡(OSA)에 대한 표준치료(gold standard)인 지속양압호흡요법(CPAP)의 효과를 검토한 결과, OSA 환자의 약 10%는 CPAP에 반응하지 않는다는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고 European Respiratory Journal에 발표했다. 비주효 환자서 심한 졸음CPAP는 약 25년전에 개발된 이후 OSA에 대한 표준치료로 이용돼 왔지만 이번 연구에서 환자의 10% 이상에서 무효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페핀 박사팀은 프랑스내 37개 수면연구소에서 CPAP로 치료받는 환자 502례를 관찰했다. 그 결과, 60례(12%)에 심한 주간 졸음이 나타나 Epworth
【시카고】 초기 파킨슨병(PD) 환자에 대한 레보도파 또는 도파민수용체 자극제의 6년 후 치료 결과는 같은 것으로 확인됐다. Parkinson Study Group CALM Cohort 연구팀에 따르면 이들 약물은 운동증상, 부종, 졸음 등 일부 부작용면에서 차이를 보였지만 종합장애점수와 QOL에서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고 Parkinson Study Group CALM Cohort Investigators가 Archives of Neurology에 발표했다. 장기 투여로 레보도파 효과 감소PD는 선조체의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줄어들어 발생하는 질환이다. 지금까지 연구에 의하면 초기 PD환자에 뇌속에서 도파민으로 변환되는 도파민 전구물질인 레보도파로 치료를 시작하면 다른 약제를 복용하는 환자에 비
【시카고】 폐쇄성수면시무호흡증(OSA) 환자에서는 잘 때나 깨어있을 때 모두 경구개 뒷쪽의 연구개가 길고 휘어져 있으며 이를 비디오 투시법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분당서울대병원 이철희(Chul Hee Lee) 박사팀이 Archives of Otolaryngology -Head & Neck Surgery에 발표했다. X선 영상과 조합해 관찰OSA는 상기도가 일부 또는 완전히 막히는 호흡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주증상인 일반적인 수면장애다. OSA에서는 대개 몇번씩 수면이 중단되어 혈중 산소농도가 낮아진다. 또한 주간의 졸음, 인지곤란(사고, 학습, 기억), 사회심리적장애, 운전에 미치는 영향, 심질환이나 사망 등을 초래하기도 한다. 이 박사팀에 의하면 OSA 환자에서는 치료법 선택시 특히 외과
【호놀루루】 통증치료제 옥시코돈에 몰핀을 병합하면 술후 통증 관리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라이프트리임상연구소 린 웹스터(Lynn R. Webster) 박사는 몰핀과 옥시코돈을 배합한 속방제(Q8003)의 이중맹검 위약대조 시험 결과 급성 수술 후 동통 관리에 효과적이며 내약성도 높다고 제25회 미국 동통의학회(AAPM)에서 보고했다.박사팀에 의하면 수용체와 결합하는 특성이 다른 복수의 오피오이드 진통제를 병용하면 진통효과가 증강된다. Q8003은 현재 수술 후 급성 동통환자를 대상으로 제II/III상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박사팀은 일측성 건막류 절제술(unilateral bunio-nectomy)을 받은 환자 256례를 대상으로 Q8003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토했다. 몰핀/옥
고령자에서 지나친 주간 졸음은 심혈관질환(CVD) 사망의 독립된 위험인자라고 프랑스 연구팀이 Stroke에 발표했다. 주간에 지나친 졸음은 고령자에서 자주 나타나는 수면장애의 한 종류이지만 생존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연구팀은 지역 거주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전향적 다시설 연구에서 주간에 지나친 졸음과 사망위험의 관계를 검토했다. 대상은 주간의 지나친 졸음과 야간 수면장애, 그리고 불면 등에 대한 약물 사용정보를 얻을 수 있는 65세 이상 남녀 8,269례. 등록 당시 참가자의 18.7%가 ‘정기적’ 또는 ‘자주’ 지나친 주간 졸림을 보고했다. 6년간 추적에서 암과 CVD에 의해 총 762례(각각 260례, 196례)가 사망했다. 나이, 성별, BMI, CVD 기왕력과
대웅제약이 세계최초로 1일 1회 복용하는 서방형 근이완제인 '본렉스ER캡슐(성분명 염산 시클로벤자프린)'을 오는 6월부터 공급한다.이 약은 1일 1회 복용제품이면서도 1일 3회 복용하는 속효형 시클로벤자프린 제제와 동등의 효과를 보이며, 위약와 비교해서는 진정작용이 적어 졸음으로 인한 투약 중단율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특히 이 약을 NSAIDs(비스테로이드성 소영진통제)제제와 병용 시, 근연축 개선에 있어 상승 효과를 보이며, NSAIDs 단독 투여보다 통증 완치 소요기간을 절반으로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대웅제약 측은 "본렉스 ER 캡슐은 미국 내에서는 2007년 FDA승인을 받아 '암릭스'라는 제품명으로 판매되고 있다"면서 "국내에서는 오는 6월부터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수면시간이 너무 길거나 짧아도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많이 분비된다고 미국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학 연구팀이 SLEEP에 발표했다. 수면시간이 극단적으로 길거나 짧아도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다. 아직 원인은 확실하지 않은 상태. 연구팀은 염증 항진이 관련한다는 가설을 세우고 수면시간과 염증성 바이오마커의 관계를 검토했다. 614례를 대상으로 수면습관을 조사하고 폴리솜노그래프 검사(PSG)를 실시했다. 그리고 아침 공복시 혈액 샘플에서 5종류의 염증성 사이토카인 수치를 측정했다. 자가 보고한 습관적 수면시간의 평균은 7.6시간, 혈액샘플 채취하기 전날 밤의 PSG시 수면시간은 평균 6.2시간이었다. 비만과 무호흡 중증도를 조정한 결과, 습관적 수면이 1시간 증가하면 C반응성 단백(CRP) 수치
동성제약이 알레르기 증상을 개선시키는 레티신정과 액제를 19일 출시했다. 레티신정과 레티신액은 ‘레보세티리진’이 주성분이며 주요 효능효과는 알레르기성 비염의 주증상인 재채기, 콧물, 코막힘과 만성 두드러기 및 가려움증을 동반한 피부염, 습진 등의 치료다특히 이약은 장기 처방을 필요로 하는 알레르기 증상에 대한 완화효과가 대규모 임상시험을 통해 입증되었으며 진정작용(졸음)을 개선하고 효능·효과를 강화하여 학습에 관련된 기억력, 주의력 및 인지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레티신정은 6세이상 소아부터 성인까지, 레티신액은 2세이상 소아부터 성인까지 넓은 투여범위를 가지며, 장기간의 치료를 필요로 하는 알레르기 환자에게 강력하면서도 신속하고 지속적인 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한미약품이 3세대 항히스타민제인 ‘엘티리진정’을 출시했다.엘티리진은 레보세티리진5mg이 주성분이며 알레르기성 비염의 주증상인 재채기, 콧물, 코막힘은 물론 두드러기 및 가려움증을 동반한 피부염, 습진 등 치료에 사용된다.특히 레보세티리진 성분은 ‘지속적’ 알레르성 비염에 대한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에 장기처방에 적합한 제품이다. 또 항히스타민제의 가장 흔한 부작용인 진정작용(sedation, 졸음유발)이 거의 나타나지 않으며 알약 크기가 항히스타민제 중 가장 작아 환자들의 복약 순응도도 크게 개선됐다.이와함께 투약 후 1시간 이내 복용효과가 신속하게 나타나며 1일 1회 복용으로 24시간 동안 지속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엘티리진은 한미약품의 기술력으로 자체 합성에 성공한 순수 국
한국노바티스가 차(茶)처럼 마시는 효과 빠른 종합감기약, ‘테라플루’를 출시했다.15일 회사 측에 따르면, 테라플루는 천연레몬향이 함유된 가루 형태로 되어 있어, 뜨거운 물에 타면 레몬차 느낌이 나는게 특징이다. 오한 및 근육통을 동반한 몸살, 발열, 코감기, 목감기(인후통) 등에 효과가 있으며 하루 3회 복용으로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다.테라플루는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 가능한 일반의약품으로, 졸음 걱정 없는 데이타임과 잠자기 전 저녁에 복용하면 더욱 효과적인 나이트타임의 2가지 형태로 1박스에 6포(개) 들이 구성이다.한편, 테라플루는 2008년 리더스 다이제스트의 ‘유럽인이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조사에서 ‘스위스와 헝가리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 1위’로 선정 된 바 있다.
【미국 일리노이주 웨스트체스타】 체중을 줄이는 수술을 받으면 폐쇄성수면시 무호흡(OSA)은 어느 정도는 개선되지만 대부분의 환자에서 중등도∼중증의 OSA가 수술 후 1년 넘게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월터-리드육군의료센터(WRAMC) 수면의학 크리스토퍼 레티에리(Christopher J. Lettieri) 박사팀이 Journal of Clinical Sleep Medicine(2008; 4: 333-338)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OSA가 사라지는지 여부는 환자의 수술 전 체중보다 질환의 중증도에 따라 결정된다. 1례에서만 OSA 사라져레티에리 박사팀은 감량 수술 후 OSA를 확인하기 위해 이번 연구를 실시했다. 감량 수술 전에 주간에 지나치게 졸음(EDS)을 보인 환자 24례(평균 47.
【샌프란시스코/브뤼셀】 국제당뇨병학회(IDF) 역학·예방 특별위원회원회는 최근 연구에서 2형 당뇨병과 폐쇄성수면시무호흡(OSA)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양쪽 질환은 공중보건 및 개인에게 심각한 영향을 준다고 경고했다. 이는 당뇨병과 수면 전문가가 모인 회의에서 내린 결론이다. 이번 회의에서 발표된 가이드라인은 제68회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보고됐으며 Diabetes Research and Clinical Practice(2008; 81: 2-12)에도 발표됐다. 40%가 당뇨병 가능성IDF 특별위원회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제당뇨병연구소 재단 이사이기도 한 폴 지멧(Paul Zimmet) 교수는 “2형 당뇨병은 세계적으로 심각한 유행병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미치료 수면시무호흡, 특히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국 11∼17세 청소년의 만성불면 현황을 조사한 결과, 청소년의 4분의 1 이상이 불면증상을 갖고 있으며 그 중 반수 이상은 만성적인 불면에 고통스러워하는 것으로 확인했다. 또한 만성불면 청소년은 그렇지 않은 청소년에 비해 개인적 문제를 2∼5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Journal of Adolescent Health(2008; 42: 294-302)가 발표했다.이 연구는 휴스턴 도시권 청소년 3,134명의 인터뷰에 근거했다. 연구 발표자인 텍사스대학 휴스턴보건과학센터 로버트 로버츠(Robert E. Roberts) 교수는 “불면은 청소년에서 만성화되고 있다. 불면으로 인한 피해는 기분장애, 불안장애, 분열장애, 약물남용 장애 등의 정신장애에 버금가기 때문에 만성불면은 청소년 장
보령제약은 휴대용 아로마테라피 기기인 ‘액턴(Actun)’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이동이 가능한 캡슐형으로 상단 스위치를 누르면 인체의 움직임에 따라 자체적으로 발향이 된다. 클립이 부착되어 옷깃이나 목걸이 등에 장착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요가, 골프, 휘트니스 클럽 등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제품은 피톤치드(스트레스 완화, 진정작용), 로즈마리(집중력, 기억력 증진), 라벤더(피로회복, 항우울), 유칼립투스(졸음예방, 호흡기능 증진), 펜넬(식욕조절, 숙면)의 다섯 가지 아로마로 구성되어 있다. 제품은 본체와 리필로 구성되어 있어 리필만 교체하면 기호에 맞는 다양한 아로마를 사용할 수 있다. 본체는 3만원 리필용기는 1만 5천원이며, 1일 1시간 기준으로 1개월 사용이 가능하다.
【베를린】 세인트 헤드윅병원(베를린) 칼 미쉘 데르왈(Karl-Michael Derwahl) 교수는 “류마티스 환자에서 자가면역성 갑상선염의 발병률이 평균을 웃돌고 있으며, 갑상선질환 치료를 통해 류마티스 증상이 완화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류마티스 환자에는 갑상선 기능 검사를 실시하는게 바람직하다”고 제5회 수도(首都)심포지엄에서 보고했다. 류마티스와 갑상선의 관련성을 보여주는 하나의 예로는 섬유근통증을 들 수 있다. 졸음, 수면장애, 우울증 등 섬유근통증의 증상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과 매우 비슷하다. 어느 질환이든 폐경 여성에서 호발한다. 섬유근통증 환자의 40% 이상은 갑상선 자가항체인 항갑상선 페르옥시다제(TPO) 항체가 검출되는데 이 경우 반드시 갑상선 기능장애를 일으킨다고는 할 수 없다. 그러나
【독일 하이델베르크】만하임대학 이비인후과 보리스 알렉산더 스턱(Boris Alexander Stuck) 교수는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 대부분이 낮에 졸음을 호소하는데 이는 수면의 질이 나빠졌기 때문은 아니다”고 독일·알레르기과의사회 및 루프레히트칼대학 이비인후과가 공동개최한 회의에서 보고했다. 수면폴리그래프서 이상무연구팀은 환자의 야간 수면의 질과 주간 졸음의 증가의 관련성을 조사하기 위해 꽃가루 계절 내지는 다른 시기에 증상이 발현하는 중등도∼중증의 계절성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 25례, 연중성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 20례, 대조군 25례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와 수면폴리그래프로 검사했다. 환자군은 졸음 증가와 수면의 질적 저하를 호소했지만, 수면 폴리그래프 소견에서는 수면의 질적 저하를 발견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