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 수술실과 장례식장을 새단장하고 14일 오픈했다.

수술실은 일반실 2개와 로봇수술실 1개를 추가해 총 면적은 575㎡에서 704㎡로 확장됐다.

절연기능 바닥재를 사용해 정전기와 스파크를 방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수술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바닥재는 이음새 없이 시공해 청결한 수술실 관리가 가능해졌다.

가장 큰 변화는 새로 구축된 로봇 수술실이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지난 3월 경인 지역 최초로 4세대 첨단 로봇 수술기 다빈치Xi를 도입한 바 있다.

장례식장도 바닥재와 벽면을 전량 대리석으로 교체, LED 조명을 간접조명으로 설치했다. 특히 큰 규모의 빈소는 물론 소가족과 무연고자를 위한 작은 규모의 빈소도 갖췄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