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은 6일 오전 본관 3층 중앙수술실에서 최첨단 의료장비인 ‘로봇수술기 다빈치 Xi’가동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에 가동하는 다빈치 Xi는 다빈치 4세대로 가장 최신 모델이다. 사람의 손목과 유사한 역할을 구현하는 관절이 있어 움직임이 자유롭다.

또한 10배 확대된 입체 영상을 통해 좁은 복강이나 흉강 내에서 최소 침습 수술의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기존의 장점에 고화질 3D 영상과 확대된 시야를 포함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여 최소 침습 로봇 수술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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