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8년 10월 20일(금) 오전 8시 20분~오후 4시 20분▲장 소 : 병원 본관 4층 한마음홀▲제 목 : 제12회 유방암연수강좌▲내 용 : -세션 1. Breast Imaging and Pathology(유방영상과 병리) 주제로 고려의대 손길수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한림의대 제수경 교수가 Interpretation of screening mammography(유방 촬영의 이해) ▲한림의대 정균순 교수가 Useful tips of ultrasound guided CNB in breast(유방 조직 검사시 유용한 팁
서울대병원의 중입자가속기 모델이 내년 6월쯤 결정될 전망이다.우홍균 중압자가속가사업단장(서울의대 방사선종앙학 교실 주임교수)은 23일 열린 김연수 병원원장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우 단장은 "중입자가속기의 모델 결정은 정부와 논의해 결정해야 하는 만큼 아직 검토 중"이라면서도 내년 6월에는 결정될 것으로 예측했다. 현재 중입자가속기 분야는 일본이 선두주자. 경쟁자였던 미국이 사실상 개발을 포기한데다 유럽과 중국 제품도 가격 경쟁력에서 일본에 뒤진다.얼마전 중입자가속기 도입을 결정한 세브란스는 일본의 도시바를 선택했다. 현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 유전체를 공동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됐다.서울의대 한범 교수팀은 울산의대/카이스트 연구진과 공동으로 유전자 네비게이션(Genomic GPS)을 개발했다고 국제학술지 '게놈 바이올로지'에 발표했다.인간의 유전자(DNA) 정보는 질병의 원인 발견에 활용되고 있으며 많을수록 질병의 조기발견 가능성이 높아진다. 하지만 유전자는 개인정보인만큼 공유는 불가능하다.연구팀이 이러한 딜레마를 해결한 방법이 바로 유전자 내비게이션이다. 유전자 정보를 암호화해 보호하면서 연구에 필요한 정보만이 드러나도록했다.여기
종근당 창업주 고촌 이종근 회장의 탄생 100주년 기념 신약개발 심포지엄이 열렸다.종근당은 8월 27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약업보국을 실천하며 한국 제약산업의 현대화를 이끈 이 회장의 업적과 도전정신을 기리고는 신약개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종근당 이장한 회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을 비롯해 국내∙외 의약계 전문가들과 종근당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종근 회장 추모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이장한 회장의 인사, 원희목 회장의 축사, 연사 발표, 패널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MSD사의 줄리 거버딩 부회장은
서울대병원 종양내과 방영주 교수가 SK바이오팜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SK바이오팜은 27일 오전 경기도 판교 본사 8층 대회의실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외이사 3명을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SK바이오팜은 방 교수의 사외이사 임명이 차세대 혁신 신약 발굴과 임상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방 교수는 서울의대에서 학사와 석사, 박사 과정을 모두 수료한 항암 및 임상개발 전문가다. 대한암학회 이사장과 대한항암요법연구회장,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을 역임했다. 한편 방 교수와 함께 임
▲일 시 : 2019년 7월 12일(금) 오후 12시 30~18시 40분▲장 소 : 서울의대 행정관 3층 대강당▲제 목 : 질병예방의 노력과 진행▲문 의 : 02-740-8333
미분화 갑상선암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가 발견됐다.서울의대 서정선, 박영주 교수와 마크로젠 유승근 공동연구팀은 갑상선암이 미분화 갑상선암으로 진행 가능성을 예측하는 바이오마커를 발견했다고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온라인판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 대상은 갑상선암 환자 138명. 이 가운데 113명의 DNA와 25명의 RNA를 대상으로 유전체와 전사체를 분석했다.그 결과, 갑상선암 세포에 암 억제 유전자(TP53, CDKN2A)와 텔로미어길이 조절유전자(TERT), 그리고 발암유전자(AKT1, PIK3CA, EIF1A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김진구 교수가 다음달 1일 제 6대 명지병원장에 취임한다.명지의료재단 이왕준 이사장은 24일 “변화와 혁신 10주년을 맞은 명지병원이 그간의 각고의 노력으로 이룩한 임상과 연구, 글로벌 통합의료시스템 등을 발판으로 제2의 혁신과 도약을 시작한다”며 “명지병원을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리더십으로 김진구 교수를 제6대 병원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스포츠 부상 과정 분석부터 치료, 재활 등 스포츠 의학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김 교수는 서울의대 출신으로 인제대 서울백병원 부원장을 거쳐 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장을 맡고
제18대 서울대병원장에 김연수 교수(金演洙 55, 신장내과)가 임명됐다. 서울대병원장은 병원 이사회의 추천을 받아 교육부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임기는 5월 31일부터 2022년 5월 30일까지 3년으로, 한 회 연임할 수 있다.신임 김 원장은 1963년 서울 출생으로, 1988년 서울대의대를 졸업하고 1999년부터 서울대의대 교수로 재직해 왔다. 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 서울의대 교무부학장 등 요직을 역임했다. 취임식은 6월 12일 서울대병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심장판막 권위자인 서울대의대 안혁 교수가 이달 30일부터 중앙보훈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다.안 교수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주임교수 겸 과장을 역임했으며 아시아 심장혈관 및 흉부외과학회 한국대표 및 아시아 흉부심장혈관학회 한국대표를 맡고 있다.심장판막 성형술을 1987년 국내 최초로 성공했으며 심장판막수술과 대동맥질환 수술 권위자다.
일동홀딩스가 신약개발만 담당하는 이른바 NRDO(No Research Development Only) 형태의 개발전문 회사를 설립한다.일동홀딩스는 파이프라인발굴, 임상진행, 기술수출 및 상용화 등 신약개발업무를 담당하는아이디언스(주)를 설립한다고 24일 공시했다. 사명인 아이디언스(Idience)는 일동의 이니셜인 ID와 함께 아이디어(Idea)와 과학(Science)의 합성어다.초대 대표이사에는 이원식 박사[사진]가 임명됐다. 신임 이 대표는 서울의대 졸업후 가정의학을 전공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예방의학 석사, 한양대에서 약리학 박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박중신 교수가 미국에서 발간된 산과 마취학 교과서(Chestnut's Obstetric Anesthesia; Principles and Practice, the 6th edi)를 공동 집필했다.박 교수는 마취과 의사들에게 산과학의 원리를 소개하는 ‘산전 태아 평가 및 치료(Antepartum Fetal Assessment and Therapy)’ 챕터를 맡아 △저위험 산모의 산전 관리 △고위험 산모의 산전 관리 △주산기(신생아를 분만한 전후 기간) 초음파 검사와 태아 염색체 이상 선별 검사 및 진단 △태아
서울의대 이윤성 명예교수가 보건복지부 산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 제2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2년 4월까지 3년간이다.
연세의대 외과학교실 정재호 교수가 제52회 유한의학상 대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중앙의대 내과학교실 조익성 조교수, 서울의대 외과학교실 장진영 교수가 각각 수상했다.
서울의대 소아과학교실 신희영 교수(서울대 어린이병원학교장, 서울의대 통일의학센터 소장)가 제47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황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신 교수는 소아암 치료의 표준화에 기여한 것을 비롯해 소아암 환자를 위한 병원학교 도입, 통일을 대비한 남북 보건의료 통합, 국제 보건의료 인력의 역량강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2월 발표된 건강보험공단의 연구용역보고서에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바른의료연구소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건보공단이 서울대 산학협력단에 연구용역을 발주한 '건강보험의료이용지도(KNHI-Atlas) 구축 3차연구' 최종보고서의 2번째 세부과제 일부가 서울대의대 박사학위를 표절했다고 주장했다.연구소에 따르면 세부과제인 '일차의료 아틀라스 개발' 가운데 통원진료민감질환 부분이 2018년 8월에 발표된 '통원진료민감질환 입원율의 지역 변이와 요인'이라는 의학박사 학위논문(서울대 대학원 의학과 의
제10회 한독 여의사 학술대상 수상자로 박명희 서울대의애 명예교수가 선정됐다.한독(회장 김영진)은 한국여자의사회(회장 이향애)와 함께 한국 의료계 발전에 획기적인 공을 세우고 의료인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인 여의사에게 매년 '한독 여의사 학술대상'을 수여하고 있다.박 명예교수는 1973년 서울대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의학석사와 박사를 취득했다. 서울대병원에서 인턴과 임상병리 및 해부병리과 레지던트를 거쳐 1981년 서울의대 임상병리과 전임강사로 부임해 2013년 2월까지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서울대의대 명예
서울의대 핵의학과 정준기 명예교수가 핵의학 분야 최고 학술지인 핵의학저널(Journal of Nuclear Medicine)의 국제편집부위원장으로 지난해에 이어 연속 위촉됐다.
▲일 시 : 2018년 3월 31일(일) 오전 9시▲장 소 :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제 목 : 제12회 류마티스 연수강좌▲연 자 : [1부] -류마티스관절염(중앙의대 최상태)-골관절염(가톨릭의대 윤종현) [2부] -강직척추염(한양의대 김태환)-통풍(건국의대 이상헌)[3부] -쇼그렌증후군(이화의대 이지수)-전신경화증과 레이노증후군(서울의대 신기철)[4부] -베체트병(연세의대 이상원)-전신홍반루푸스(성균관의대 안중경)[5부] -섬유근통(전남의대 이신석)-골다공증(원광의대 이명수)[6부]-연부조직 류마티즘(고신의대 김근태)-류마티스
저선량 CT(전산화단층촬영)가 흡연자의 폐암 발견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가운데 비흡연자 폐암의 조기진단에도 마찬가지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이춘택 교수, 서울의대 강혜린 전임의 연구팀은 저선량 CT로 폐암 검진 데이터를 후향적으로 분석해 흉부종양학회지(Journal of Thoracic Oncology)에 발표했다.저선량 CT는 일반CT에 비해 방사선 피폭량이 약 20% 수준으로 낮은데다 X레이로는 발견이 어려운 초기 폐암까지 발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교수팀은 저선량 CT로 폐암 검진을 받은 2만 8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