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당뇨병학회가 본인부담률 차등 적용대상 52개 질환 대상에서 당뇨병이 포함된데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학회는 9일 의견서를 통해 당뇨병은 다른 질병과 달리 각종 중증 합병증에 노출되는 중증 질환인 만큼 약값 부담으로 인한 폐해가 매우 커 치료 예후가 악화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복지부는 지난 6월 전체 당뇨병 환자의 10%에 불과한 인슐린 투여와 산증/혼수를 동반한 경우를 제외한 모든 당뇨병을 경증질환으로 확정했었다.학회는 당뇨병 위험도는 과거 심장질환 환자와 같고,질환 특성상 당뇨병신증, 관상동맥질환, 뇌혈관질환, 말초혈관질환 등 혈관질환과 영구적 실명을 가져오는 당뇨병성 망막병증 등의 합병증이 동반되는 중증 질환인 만큼 이번 조치는 정책적 모순이라고 지적했다. 또 이번 조치는 정부의 의료비
류마티스관절염(RA) 근치 판정을 받았어도 발관절 염증이 남아있을 수도 있어 주의관찰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한림대의료원 류마티스내과 김현아 교수는 3개월 이상 치료받아 근치에 이른 RA 환자 119명을 조사한 결과, 이들 중 발관절에 종창이 남아있는 경우는 12%였고 압통이 남아있는 경우는 40%였다고 2011년 춘계류마티스학회에서 발표했다. 임상적으로 근치 판정을 받은 후에도 발 부위의 관절염 증상은 여전히 남아있는 경우가 최대 40%에 이른다는 것이다. 이번 조사 대상은 발관절(발목 및 발가락 관절)의 중요성을 알아보기 위해 외래에 통원 치료중인 근치 상태의 RA 환자 119명.대상 환자는 3개월 이상 RA로 치료받고 임상적 기준에 의해 질병 활성도가 임상적 관해(근치)에 이르렀다고 판정받
정신과의 명칭이 4일부터 정신건강의학과로 개명됐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국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하고 정신건강문제에 대한 올바른 상식을 보급하고 정신과치료에 대해서도 보다 밝고 긍정적인 인식을 가져야 한다는 점에서 이같이 개명했다고 밝혔다.학회에 따르면 정신질환에 대한 낮은 인식과 편견 탓에 국민의 30% 이상이 평생 한번은 정신질환을 앓은 적이 있음에도 실제는 환자 10명 중 1명만이 치료받는 상황이다.대한신경정신의학회 오병훈 이사장은 "정신건강의학과로 개명하는 것은 정신의학이 발달하면서 그 범위가 단순히 정신질환을 치료하는 것을 넘어서 정신질환 예방, 정신건강 증진 등으로 넓어지고 있는 현재의 추세를 반영하기 위한 것"이라고 개명 사유를 설명했다.아울러 현대 사회에
소아청소년 아토피환자들의 고민거리는 아토피 발생 부위에 따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즉 얼굴이나 목에 아토피가 심한 경우에는 친구들의 놀림이, 노출되지 않는 부위에 있는 경우에는 '가려움'이 가장 큰 고통이었다.한림대 강남성심병원 박천욱 교수는 최근 2년 동안 병원에 내원한 7~18세 소아청소년 환자 46명(남자 25명, 여자 21명)에게 10개 문항의 ‘삶의 질 지표 측정 설문 - CDLQI'를 직접 작성토록 해 아이들 스스로가 생각하는 삶의 질을 평가한 결과를 대한피부과학회지(49권 5호)에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46명 모두 아토피피부염 때문에 삶의 질 저하를 겪고 있으며 가려움이 가장 큰 고통이라고 응답했다. 치료와 수면 질 저하가 그 뒤를 이었다.하지만 얼굴이나 목 등 신체 노출부위에 아
당뇨병환자의 발관의 중요성은 잘 알려져 있지만 특히 여름철 발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박성우,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가 4,284명의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여름철 발 관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 당뇨병 환자 중 14%(601명)가 상처를 입거나 상처가 악화되는 경험을 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20대에서 이러한 여름철 족부질환 발생 위험률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20대를 제외한 연령층에서 여름철 족부질환 발생률은 11%~15% 정도로 고르게 나타난 반면, 20대는 약 27%로 다른 연령층보다 평균 13% 정도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날씨가 더워 양말을 신지 않는 경우가 많아 상대적으로 발관리에 취약하기 때문이다. 또한 신더라도 당뇨병 환자에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박성우)가 당뇨병 환자들을 응원하고 국민들의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 및 인식 제고를 위한 지난 7일과 8일 잠실야구장에서 LG트윈스와 함께 “당뇨병 10번 타자 캠페인”을 진행했다.10번 타자란 9명의 선수가 한 팀이 되는 야구에서 제 10의 선수로 열성적인 성원과 응원으로 팀의 승리를 불러오는 그라운드의 ‘팬’들을 지칭하는 만큼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당뇨병 환자와 그 가족들의 희망과 용기를 응원하는 10번 타자가 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은게 이번 캠페인의 목적이다.
운동후 갈증을 일찍 해소시킨다는 스포츠 이온음료에 당분과 열량이 생각보다 매우 많이 들어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대한비만치료학회(회장 유재욱)가 현재 판매 중인 스포츠 이온 음료의 포장 용기에 표시된 당류와 칼로리를 확인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히고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고 지적했다.학회에 따르면 음료 500ml 한 병을 기준으로 당류는 파워에이드 40g, 포카리스웨트 30g, 아쿠아리스 22g, G2 7.5g으로 표시돼 있어 당류 함유량을 낮춘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는 보통 각설탕 5~7개에 해당하는 당류가 함유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각설탕 1개는 약 5.3g이다.열량 역시 각 제품 당 160Kcal, 125Kcal, 88Kcal, 40Kcal로 표시돼 있어 맥도날드 일반 햄버거 1개 열
수면장애가 자주 발생하면 위식도역류질환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정혜경 교수팀은 위식도역류증이 수면장애를 유발한다는 연구 논문을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 운동학회에서 발표했다.연구팀은 2009년 3월부터 11월까지 이대목동병원 여성건진센터/건강증진센터에서 종합검진을 받은 1,701명을 대상으로 2개 질환의 관련성을 조사했다.그 결과, 수면장애가 있는 검진자 중 위식도역류질환이 있는 환자의 비율은 수면장애가 없는 환자 중 위식도역류질환을 가진 환자들의 비율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수면장애를 가진 대상자 중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을 가진 환자들의 비율도 2배 이상 높았다.정혜경 교수는 “위식도역류질환은 수면장애의 원인 중 하나로 수면장
갑작스런 요의(尿意)를 느끼는 과민성 방광. 국내 성인 남성 10명 중 1명이 이러한 질환을 앓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대한비뇨기과·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는 2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여성의 유병률 14%와 별 차이가 없지만 치료율을 상대적으로 낮다고 밝혔다. 아울러 과민성 방광의 치료는 꾸준하지 않으면 재발률이 높은 만큼 만성질환으로 간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학회에 따르면 18세 이상 2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남성에서 과민성 방광 유병률은40대가 12.9%, 50대가16.1%, 60대 이상에서는23.7%로 나타나, 60대 이상 과민성 방광 유병률이 40대에 비해 2배 가까이 높았다.과민성 방광은 남자 비뇨기계 질환 가운데 잘 알려진 전립선비대증보다 삶의 질과 업무생산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박성우)가 20일 강북삼성병원에서 당뇨병환자와 일반시민 수백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뇨병 환자의 여름철 발 건강 관리 실천을 돕기 위한 ‘파란양말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박성우 이사장(강북삼성병원 당뇨병 전문 센터장)은 “당뇨병 환자 사이에 족부 합병증에 대한 인식이 낮은데, 여름철에 맨발로 다니다가 상처를 입어 족부 질환이 심각해지는 일이 많다. 특히 당뇨병성 신경병증 통증처럼 심각한 족부 질환의 단초가 되는 합병증이 있는 분들은 여름철 발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합병증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한국의학연구소(KMI)에서 방사선사가 초음파 검사를 하고 결과를 판독한 사건에 대해 대한영상의학회가 사건의 본질에 대해 언급하고 나섰다.학회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사건은 방사선사가 판독을 했는지, 영상의학과 의사가 판독을 했는지에 관한 내용이 위법성을 가르는 잣대같이 언급되고 있다"면서 "이 사건의 본질은 실시간으로 진단을 해야 하는 초음파검사라는 의료행위를 방사선사가 단독으로 시행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더욱 심각한 것은 해부학, 병리학, 생리학 등을 기반으로 한 의학적 지식이 부족한 경우 검사 도중 이상 소견을 발견하지 못하면 나중에 다시 볼 수 있는 기회가 없다는 점이다.설령 나중에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초음파영상을 보고 판독했어도 실시자와 판독자가 달라서는 안되기 때문에 문
같은 고혈압환자라도 동아시아지역에서는 칼슘채널길항제(CCB)가 다른 계열의 약물보다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일본 지치의대 가즈오미 가리오(Kazuomi Kario) 교수는 CCB 계열 약물이 동아시아인에서 아침혈압 상승을 포함한 24시간 혈압 조절에 효과적이라는 연구분석 결과를 지난달 27일 대한고혈압학회에서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중국과 일본 등 동아시아에서 실시된 11건의 연구를 종합 분석한 결과다.교수에 따르면 디하이드로피리딘 칼슘채널 차단제(CCB)는24시간 활동혈압 강하에서 다른 약제 대비 혈압강하 효과가 우수하다. 24시간 활동혈압 측정시 수축기혈압이 2mmHg~11mmHg까지 낮아졌으며, 안지오텐신수용체 차단제(ARB), 안지오텐신전환효소제(ACE) 등을
CABG를 받은 환자 24%에서 섬망이 나타나고 나이, 수술 전 MR안지오그래피(MRA) 이상소견, 스타틴 비복용이 독립적인 위험인자라고 일본 치바대학 심혈관외과 가츠마타 마사요시 교수가 제41회 일본심장혈관외과학회에서 발표했다.인공심폐사용시에는 유의차 없어수술 후 신경장애는 뇌경색, 일과성뇌허혈발작 등(타입1)과 섬망 등(타입2)의 인지기능 장애로 분류된다. 하지만 모두 입원사망률, 입원기간, 타 병원 전원율 등에 영향을 준다고 보고되고 있다.또 심장수술 후 섬망의 위험인자로 CABG에서 인공심폐사용, 말초혈관장애, 뇌혈관장애의 기왕력, 머리MRI・MRA이상, 경동맥초음파 이상 등이 관련하고 이들 인자에 의한 수술 중 뇌순환동태의 이상과 미세혈전이 섬망을 초래하는 것이라고 한다.가츠마타 교스
국내 피부질환의 트렌드가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의대 피부과 이광훈 교수팀은 1970년대에 많았던 옴, 세균감염, 진균감염 등은 줄어들고 2000년대에는 아토피, 바이러스성 감염과 피부암은 늘어났다고 제22회 세계피부과학회에서 발표했다.이 교수에 따르면 70년대에는 피부사상균증과 같은 진균감염이 9.8%, 옴 같은 감염성 질환이 지역에 따라 3-9% 정도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나 2000년대에는 각각 5.7%, 0.5%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사마귀나 대상포진 같은 바이러스 감염의 경우 70년대 1.4%로 낮은 비율을차지했으나 2000년대에는 4.2%, 3.5%로 크게 증가했다. 70년대에는 낮았던 탈모(1.6%)나 백반증(1.2%)은 2000년대 들어 각각 4.1%, 3.5%로 증가했다.피
대한혈액학회가 영어 구연 발표를 올해 전체 논문의 20%로 정하고 내년에는 50%까지 늘린다는 목표를 세웠다.대한혈액학회 이동순 학술이사(서울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는 기자와 가진 자리에서 "올해 대한혈액학회의 특징은 영어 논문발표 시스템 도입"이라고 강조했다.물론 한국어를 선택해 발표할 수 있지만 영어로 발표할 경우 수상논문으로 선정됐을 때10%의 가산점을 주는 인센티브 방식으로 분발을 유도했다.국제적 학회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영어가 필수라는 사실을 인식, 이번 학회 임원진이 과감하게 도입한 것이다.이밖에도 학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도 시도했다. 그 중 하나가 강연자로 참석한 국제적 석학을 직접 만나는 'Meet the Expert'다."과거 해외 석학을 연자로 초청해도 1시간 가량 강
자외선 뿐만 아니라 적외선도 피부를 손상시키며 노화를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피부과 정진호 교수는 제22차 세계피부과학회에서 열에 의한 피부 온도의 상승이 피부노화에 중요한 원인일 뿐만 아니라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노화를 촉진시킨다고 설명했다.정상적인 피부의 온도는 체온보다 낮은 31˚C다. 하지만 직사광선을 받으면 15분 이내에 40˚C 이상으로 상승한다. 이렇게 되면 피부의 주요 구성 물질인 콜라겐을 분해하는 효소인 ‘기질단백질분해효소(MMP)’가 많이 발생해 피부 손상과 노화가 촉진되는 것이다.정 교수는 과거 세포를 배양해 피부세포를 42도로 가열하면 피부의 주요 구성 성분인 콜라겐의 합성 감소 및 엘라스틴 분해효소가 더 많이 발현한다는 사실을 규명한바 있다.사람의 엉덩
국내 의료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국제학술대회로 기록될 세계피부과학회에서 국내 업체만 홀대를 받고 있다.세계피부과학회 홈페이지 메인화면에는 아모레퍼시픽이 플래티넘 스폰서로 돼 있으나 메인메뉴의 다운로드 센터(http://www.wcd2011.org/data/sponsorship.pdf)에 들어가면 실버 등급으로 돼 있다.이 다운로드 코너는 특히 PDF파일로 돼 있어 이번 대회의 스폰서만 볼 때 이용하는 것으로 나중에 이번 학회의 데이터베이스로도 활용될 수 있는 자료다.아모레퍼시픽은 우리나라 업체로는 유일하게 스폰서로 돼 있고 또한 국내에서 개최되는 만큼 이에 상응하는 대접을 받아야 함에도 불구 오히려 낮은 스폰서로 표기돼 있는 것이다. 개최국의 프리미엄은 커녕 제대로 된 대접도 받지 못하는 것이다.
당뇨병이라고 해서 무조건 인슐린을 투여해서는 안 된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됐다. 혈당이 높다고 해서 인슐린을 함부로 사용하는 것은 환자에게 다른 동반 질환을 증가시키거나 동반 질환으로 인한 위험을 초래한다는 지적이다.14일 광주에서 개최된 제24차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연세대 허갑범 명예교수와 이은영 연구팀은 이같은 우려를 표명하며 "과거와 달리 최근 한국인의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 저항성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슐린 저항성'은 인슐린은 제대로 분비되나 어떤 원인에 의해 그 작용이 저하된 경우를 일컫는다.연구팀은 한국인의 제2형 당뇨병을 치료함에 있어 "인슐린 분비가 잘 안 되는 경우에만 혈당조절을 목표로 하는 인슐린을 투여하고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경우는 생활습관의
대한당뇨병학회가 당뇨병 환자의 여름철 발관리 수칙을 발표했다. 학회는 습한 여름철 맨발로 다니기 쉽고 무좀에 걸리기 쉬운 만큼 발관리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학회는 “당뇨병이 있으신가요? 여름에도 양말 꼭 신으세요!”라는 파란양말 캠페인의 슬로건을 정하고 당뇨병 환자들이 일상생활 및 휴가지에서 유념해야 하는 발 관리 수칙 알리기에 나섰다.아울러 수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휴대용 부채에 인쇄한 ‘파란양말 부채’를 제작,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전국 당뇨교실과 내분비내과 병·의원과 전국 보건소 비치할 예정이다.대한당뇨병학회 김성래(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홍보이사는 “당뇨병 환자 중에서도 발이 저리고 화끈거리는 증상이 있는 당뇨병성 신경병증 통증 환자들은 여름철 발 관리에
24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인 제22차 세계피부과 학술대회(The 22nd World Congress of Dermatology)가 국내 개최 국제학회 가운데 매머드급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100여 개국 1만 2천 여명의 관계자들이 방한해 총 320개의 학술세션이 실시되며 강연자만 1,200여명이 참여한다. 아울러전체 면적 1만7500㎡의 코엑스 전관에 500여 회사에서 900여 개의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어서 수치상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규모에 걸맞게 경제효과도 약 2천억원 이상을 예상하고 있다. 관련업계에서는 관광, 숙박, 쇼핑 등 참가자들이 지출하는 직접 비용만 1500cc 자동차 5천대 수출효과과 맞먹을것으로예측하고 있다. 임대료 및 세금 등 간접효과까지 감안하면 총 2,000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