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박성우)가 20일 강북삼성병원에서 당뇨병환자와 일반시민 수백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뇨병 환자의 여름철 발 건강 관리 실천을 돕기 위한 ‘파란양말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박성우 이사장(강북삼성병원 당뇨병 전문 센터장)은  “당뇨병 환자 사이에 족부 합병증에 대한 인식이 낮은데, 여름철에 맨발로 다니다가 상처를 입어 족부 질환이 심각해지는 일이 많다. 특히 당뇨병성 신경병증 통증처럼 심각한 족부 질환의 단초가 되는 합병증이 있는 분들은 여름철 발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합병증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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