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고혈압환자라도 동아시아지역에서는 칼슘채널길항제(CCB)가 다른 계열의 약물보다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일본 지치의대 가즈오미 가리오(Kazuomi Kario) 교수는 CCB 계열 약물이 동아시아인에서 아침혈압 상승을 포함한 24시간 혈압 조절에 효과적이라는 연구분석 결과를 지난달 27일 대한고혈압학회에서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중국과 일본 등 동아시아에서 실시된 11건의 연구를 종합 분석한 결과다.교수에 따르면 디하이드로피리딘 칼슘채널 차단제(CCB)는24시간 활동혈압 강하에서 다른 약제 대비 혈압강하 효과가 우수하다. 24시간 활동혈압 측정시 수축기혈압이 2mmHg~11mmHg까지 낮아졌으며, 안지오텐신수용체 차단제(ARB), 안지오텐신전환효소제(ACE) 등을
CABG를 받은 환자 24%에서 섬망이 나타나고 나이, 수술 전 MR안지오그래피(MRA) 이상소견, 스타틴 비복용이 독립적인 위험인자라고 일본 치바대학 심혈관외과 가츠마타 마사요시 교수가 제41회 일본심장혈관외과학회에서 발표했다.인공심폐사용시에는 유의차 없어수술 후 신경장애는 뇌경색, 일과성뇌허혈발작 등(타입1)과 섬망 등(타입2)의 인지기능 장애로 분류된다. 하지만 모두 입원사망률, 입원기간, 타 병원 전원율 등에 영향을 준다고 보고되고 있다.또 심장수술 후 섬망의 위험인자로 CABG에서 인공심폐사용, 말초혈관장애, 뇌혈관장애의 기왕력, 머리MRI・MRA이상, 경동맥초음파 이상 등이 관련하고 이들 인자에 의한 수술 중 뇌순환동태의 이상과 미세혈전이 섬망을 초래하는 것이라고 한다.가츠마타 교스
국내 피부질환의 트렌드가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의대 피부과 이광훈 교수팀은 1970년대에 많았던 옴, 세균감염, 진균감염 등은 줄어들고 2000년대에는 아토피, 바이러스성 감염과 피부암은 늘어났다고 제22회 세계피부과학회에서 발표했다.이 교수에 따르면 70년대에는 피부사상균증과 같은 진균감염이 9.8%, 옴 같은 감염성 질환이 지역에 따라 3-9% 정도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나 2000년대에는 각각 5.7%, 0.5%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사마귀나 대상포진 같은 바이러스 감염의 경우 70년대 1.4%로 낮은 비율을차지했으나 2000년대에는 4.2%, 3.5%로 크게 증가했다. 70년대에는 낮았던 탈모(1.6%)나 백반증(1.2%)은 2000년대 들어 각각 4.1%, 3.5%로 증가했다.피
대한혈액학회가 영어 구연 발표를 올해 전체 논문의 20%로 정하고 내년에는 50%까지 늘린다는 목표를 세웠다.대한혈액학회 이동순 학술이사(서울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는 기자와 가진 자리에서 "올해 대한혈액학회의 특징은 영어 논문발표 시스템 도입"이라고 강조했다.물론 한국어를 선택해 발표할 수 있지만 영어로 발표할 경우 수상논문으로 선정됐을 때10%의 가산점을 주는 인센티브 방식으로 분발을 유도했다.국제적 학회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영어가 필수라는 사실을 인식, 이번 학회 임원진이 과감하게 도입한 것이다.이밖에도 학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도 시도했다. 그 중 하나가 강연자로 참석한 국제적 석학을 직접 만나는 'Meet the Expert'다."과거 해외 석학을 연자로 초청해도 1시간 가량 강
자외선 뿐만 아니라 적외선도 피부를 손상시키며 노화를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피부과 정진호 교수는 제22차 세계피부과학회에서 열에 의한 피부 온도의 상승이 피부노화에 중요한 원인일 뿐만 아니라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노화를 촉진시킨다고 설명했다.정상적인 피부의 온도는 체온보다 낮은 31˚C다. 하지만 직사광선을 받으면 15분 이내에 40˚C 이상으로 상승한다. 이렇게 되면 피부의 주요 구성 물질인 콜라겐을 분해하는 효소인 ‘기질단백질분해효소(MMP)’가 많이 발생해 피부 손상과 노화가 촉진되는 것이다.정 교수는 과거 세포를 배양해 피부세포를 42도로 가열하면 피부의 주요 구성 성분인 콜라겐의 합성 감소 및 엘라스틴 분해효소가 더 많이 발현한다는 사실을 규명한바 있다.사람의 엉덩
국내 의료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국제학술대회로 기록될 세계피부과학회에서 국내 업체만 홀대를 받고 있다.세계피부과학회 홈페이지 메인화면에는 아모레퍼시픽이 플래티넘 스폰서로 돼 있으나 메인메뉴의 다운로드 센터(http://www.wcd2011.org/data/sponsorship.pdf)에 들어가면 실버 등급으로 돼 있다.이 다운로드 코너는 특히 PDF파일로 돼 있어 이번 대회의 스폰서만 볼 때 이용하는 것으로 나중에 이번 학회의 데이터베이스로도 활용될 수 있는 자료다.아모레퍼시픽은 우리나라 업체로는 유일하게 스폰서로 돼 있고 또한 국내에서 개최되는 만큼 이에 상응하는 대접을 받아야 함에도 불구 오히려 낮은 스폰서로 표기돼 있는 것이다. 개최국의 프리미엄은 커녕 제대로 된 대접도 받지 못하는 것이다.
당뇨병이라고 해서 무조건 인슐린을 투여해서는 안 된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됐다. 혈당이 높다고 해서 인슐린을 함부로 사용하는 것은 환자에게 다른 동반 질환을 증가시키거나 동반 질환으로 인한 위험을 초래한다는 지적이다.14일 광주에서 개최된 제24차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연세대 허갑범 명예교수와 이은영 연구팀은 이같은 우려를 표명하며 "과거와 달리 최근 한국인의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 저항성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슐린 저항성'은 인슐린은 제대로 분비되나 어떤 원인에 의해 그 작용이 저하된 경우를 일컫는다.연구팀은 한국인의 제2형 당뇨병을 치료함에 있어 "인슐린 분비가 잘 안 되는 경우에만 혈당조절을 목표로 하는 인슐린을 투여하고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경우는 생활습관의
대한당뇨병학회가 당뇨병 환자의 여름철 발관리 수칙을 발표했다. 학회는 습한 여름철 맨발로 다니기 쉽고 무좀에 걸리기 쉬운 만큼 발관리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학회는 “당뇨병이 있으신가요? 여름에도 양말 꼭 신으세요!”라는 파란양말 캠페인의 슬로건을 정하고 당뇨병 환자들이 일상생활 및 휴가지에서 유념해야 하는 발 관리 수칙 알리기에 나섰다.아울러 수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휴대용 부채에 인쇄한 ‘파란양말 부채’를 제작,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전국 당뇨교실과 내분비내과 병·의원과 전국 보건소 비치할 예정이다.대한당뇨병학회 김성래(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홍보이사는 “당뇨병 환자 중에서도 발이 저리고 화끈거리는 증상이 있는 당뇨병성 신경병증 통증 환자들은 여름철 발 관리에
24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인 제22차 세계피부과 학술대회(The 22nd World Congress of Dermatology)가 국내 개최 국제학회 가운데 매머드급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100여 개국 1만 2천 여명의 관계자들이 방한해 총 320개의 학술세션이 실시되며 강연자만 1,200여명이 참여한다. 아울러전체 면적 1만7500㎡의 코엑스 전관에 500여 회사에서 900여 개의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어서 수치상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규모에 걸맞게 경제효과도 약 2천억원 이상을 예상하고 있다. 관련업계에서는 관광, 숙박, 쇼핑 등 참가자들이 지출하는 직접 비용만 1500cc 자동차 5천대 수출효과과 맞먹을것으로예측하고 있다. 임대료 및 세금 등 간접효과까지 감안하면 총 2,000억 원
자궁경부암 백신인 가다실의 새 권고안에 항문암 적응증이 추가됐다.대한부인종양·콜포스코피학회는 지난달 29일 제26차 춘계학술대회에서 자궁경부암 4가 예방백신 가다실의 임상권고안 3차 개정안을 발표했다.이번 개정안에는 지난번 2차 개정안에 비해 자궁경부암, 외음부암, 질암, 생식기사마귀와 전암성 병변 외에 항문암 적응증이 새로 추가됐다. 또한 HPV 기감염 여성 및 이미 질환을 경험한 여성에 대한 예방효과 내용도 포함됐다.이는 과거 감염력이 있는 여성에서 가다실은 HPV6, 11, 16, 18형 자궁경부 상피 내 종양(CIN 1+)과 외음부병변을 100% 예방했으며 이미 질환을 경험한 여성에서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한편 캐나다에서는 45세까지 접종연령을 확대 승인했으며, 유럽과
대한개원의협의회가 보건복지부의 영상검사 수가인하에 대해 절대 수용할 수 없다며 성명서를 발표했다.대개협은 "'영상장비 수가 합리화 방안’ 이라는 미명 하에 보건복지부가 주장하는 영상검사 수가인하의 근거는 정부와 심평원의 일방적인 연구결과에 기초한 것이므로 이러한 비민주적이고 불투명한 절차 및 대표성 없는 연구 가이드라인을 적용시킨 연구결과 왜곡 등은 절대로 인정할 수가 없다"고 주장했다.협회는 수용 불가의 이유로 "물가상승에 의한 인건비 상승, 장비가격의 인상 및 그에 따른 장비유지 보수비의 상승, 그리고 영상품질관리 비용 발생 등의 비용 증가분을 완전히 무시한 채 오로지 사전에 설정된 재정적자 보전액에 짜 맞춘 연구용역 결과를 산출하여 수가 인하 조치를 밀어붙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또한 공단 일
대한여행의학회(회장 박승철)가 24일 세계 수막염의 날을 맞아 수막염에 대한 경각심을 당부했다. 학회는 특히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해외 근로자, 해외 봉사자, 군인, 유학생 및 위험지역 여행객에게 수막염이 매우 무서운 치명적 전염성 질환이라는 점을 호소했다. 세계 수막염의 날은 전세계 수막염 연합기구인 CoMO (Confederation of Meningitis Organizations, www.CoMOonline.org) 에서 수막염의 경각심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동시에 심각한 후유증으로 고통 받고 있는 수막염 환자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제정됐다. 수막염은 뇌와 척수에 발병하는 염증으로 박테리아, 바이러스, 곰팡이의 감염으로 발생한다. 그 중 박테리아성 수막염의 일종인 수막구균
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송영욱, 서울대병원 류마티스내과)가 5월 한달간 류마티스관절염에 대해 대국민 건강강좌를 진행한다.이번 건강강좌는 다음달 4일 인제대 해운대백병원을 시작으로 31일까지 전국 21개의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에서 실시된다.[일정표 참조]이번 건강강좌에는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손 사진 및 수기공모전,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인식 및 실태조사 등이 함께 진행된다.대한류마티스학회 송영욱 이사장은 “아직도 많은 환자들이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하거나 잘못된 정보로 인해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고 있다.”며,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많은 환자들이 질환에 대한 정보를 바로잡고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제 4회 여류사랑 캠페인의 일환으
대한위암학회가 한국의 위암진단과 치료 그리고 연구에서 명실상부 세계를 선도하는 국가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한다.대한위암학회는 20일부터 삼성동 코엑스에서 나흘간 열리는 제9회 국제위암학술대회(IGCC 2011)에서 위암 분야 선도 국가임을 재확인한다.이번 대회는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참석인원은 55개국에서 약 2천명, 발표논문수는 1,200편. 이 정도면 위암 관련 연구와 치료에 관한 거의 모든 결과물을 망라하는 수준이다.한국 전문가들 참여율과 논문 발표수가 가장 높다. 한국에서 열리는 이유도 있지만 그보다는 위암 분야에서 차지하는 한국의 국가적 위상이 그만큼 높기 때문이다.이번 대회장을 맡은 연세의대 외과 노성훈 교수[사진]는 "이번 대회는 A Gate to
춘곤증의 계절인 봄을 맞아 대한수면학회와 JW중외제약이 공동으로 '낮에도 졸린 기면증도 병입니다'를 주제로 서울 명동에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홍승봉 대한수면학회 회장(삼성서울병원 교수, 사진 왼쪽)이 직접 참석해 시민들에게 기면증과 졸음운전의 위험성에 대해 설명하고 경각심을 일깨웠다.
"항생제 내성은 21세기의 가장 심각한 보건 문제 중 하나이며, 아시아 지역은 주요 세균의 항생제 내성 발생 빈도가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지역이다."아시아 태평양 감염재단 (APFID) 이사장인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송재훈 교수[사진]는 제8회 ‘항생제 내성에 관한 국제 심포지엄 (ISAAR) 기자간담회에서 항생제 내성 문제는 전세계 인구의 60%가 사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문제가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송 교수는 또 "아시아권이 항생제 내성의 문제 지역이라고 해서 다른 지역은 괜찮다는 것은 아니다. 항생제 내성 문제는 국가간 이동이 잦은 현대사회에서 쉽게 전파될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고 강조했다.함께 연자로 나선 메이요클리닉 감염내과 월터 윌슨(Walter Wilson) 교수는 현재 미국에
발기부전에 대한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담은 캠페인 사이트가 오픈됐다. 대한남성과학회는 4일 발기부전 조기진단 캠페인의 일환으로 www.earlyED.co.kr를 오픈했다.이 사이트가 개설된 이유는 스스로 발기부전임을 의심하면서도 수치심이나 자존심 때문에 쉽게 병원에 가지 못하는 국내 남성을 위해 조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다.이 사이트의 특징은 발기부전 조기진단을 위한 ‘3C 액션플랜’ 프로그램. 간단한 체크를 통해 발기부전을 진단하고, 사이트 내에서 치료 방법 및 정보를 알아볼 수 있다. 아울러 치료받을 수 있는 가까운 병원의 정보도 제공해 준다.이 밖에도 비뇨기과 전문의들의 감수를 통해 의학적으로 입증된 정확한 발기부전 질환의 원인과 진단, 치료법, 소문으로 잘못 알려진 발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이사장 서인석,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성형외과 교수)는 오는 4월 1일~3일까지 서울 COEX 그랜드볼룸 및 컴퍼런스룸에서 제9차 대한성형외과 의사회(회장 조성필)와 공동으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줄기세포 지방이식에 대한 최신 지견’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코성형 부작용, 줄기세포를 이용한 안면주름 제가 및 유방 성형 등 미용시술 전반에 걸쳐 활용되고 있는 줄기세포 지방이식에 대한 최신 지견을 내용으로 미국, 스페인, 일본, 중국, 싱가포르, 대만, 터기, 루마니아, 말레이시아 등 관련 분야 많은 국내외 학자 200여명이 참여하여 질 높고 활발한 토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또한, 이번 학술대회는 기존의 대회와 달리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강좌를 함께 진행하여 성형외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이사장 서인석,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성형외과 교수)는 오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COEX 그랜드볼룸 및 컴퍼런스룸에서 제9차 대한성형외과 의사회(회장 조성필)와 공동으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줄기세포 지방이식에 대한 최신 지견’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코성형 부작용, 줄기세포를 이용한 안면주름 제거 및 유방 성형 등 미용시술 전반에 걸쳐 활용되고 있는 줄기세포 지방이식에 대한 최신 지견이 발표될 예정이다.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Spain의 유명한 Rafael de la Plaza Fernandez 박사 (Clinica La Luz)를 초청하여 Innovation in Aesthetic Plastic Surgery와 My Basic Rules in Ae
국내 40세 이상 전립선비대증 남성은 삶의 질이 매우 떨어진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대한비뇨기과학회에서 전국 5개 도시(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의 40대 이상 남성 1,842명을 대상으로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유병률 및 삶의질에 대한 조사에 따르면 전립선비대증 남성은 방광증상으로 인해 성생활 만족도가 3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증 역시 일반인보다 3.8배 이상 높게 나타났으며, 성생활 빈도에 영향을 준다는 응답도 17.2%로 나타났다.아울러 업무 시간/능률이 저하되었다고 답변한 비율이 39.2%로 전립선비대증이 없는 응답자의 24.5%에 비하여 높았으며, 업무 시간/능률이 영향을 받았다고 답변한 응답자의 비율은 연령대가 낮을수록 높게 나타났다.특히 전립선비대증은 각종 업무스케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