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을 가진 사람이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은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생활 습관병이자 메타볼릭신드롬(대사증후군)에 포함되는 질환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고혈압과 당뇨병은 불가분의 관계로 함께 치료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ARB계 고혈압제제인 칸데살탄에 당뇨병 억제효과가 있다는 CASE-J(Candesartan Antihypertensive Survival Evaluation in Japan) 연구가 발표되면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ARB제제인 칸데살탄과 Ca길항제인 암로디핀을 비교한 이번 연구는 동양인을 대상으로 ARB와 CCB계열 간 차이를 대교모로 비교한 연구인 만큼 그 결과를 우리나라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제28회 일본내분비학회에서 발표된 내
엑스포지(성분명: 발사르탄+베실산 암로디핀)가 단독 요법으로 실패한 환자들에게 효과가 있다는 내용이 연구결과가 임상고혈압저널(Journal of Clinical Hypertension)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본 저널에는 2008년 3월호에 게재된다.연구에 따르면단독요법으로 권장 목표혈압치인 140/90mmHg에 도달하지 못한 환자 894명을 대상으로 엑스포지 복용 후 기존에 복용 약물과 관계없이 목표혈압치까지 효과적으로 조절됐다는 내용.조절률은 90%였다. 특히 2형 당뇨병 환자 가운데10명 중 5명은 좀더 낮은 130/80mmHg에 도달해 당뇨병 동반 고혈압환자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관동의대 제일병원 심장내과 박정배 교수는 “고혈압 환자들의 경우, 목표혈압을 유지하면 뇌졸중, 심근경색, 심부전 등 심
【미국 메릴랜드주 록빌】 최근 강압제의 신구(新舊) 교체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ACE억제제와 안지오텐신II수용체길항제(ARB)의 강압효과는 같다는 연구결과 나왔다.미연방보건복지성(HHS) 산하 미의료연구·품질관리국(AHRQ)은 61건의 임상시험 성적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보고했다.자세한 내용은 듀크대학 데이빗 매처(David Matchar) 교수가 Annals of Internal Medicine(2008; 온라인판)에 발표했다. 장기간 효과차는 미확인보고는 장기간의 장단점에 관한 ACE억제제와 ARB의 차이, 그 중에서도 심근경색·뇌졸중·사망위험감소에 관한 차이에 대해서는 새로운 검토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AHRQ의 캐롤린 클랜시(Carolyn M. Clancy) 소장은 “우리는 환자에게
최근 출시된 고혈압치료제 엑스포지가 기존 약물로 조절되지 않는 환자들에게 높은 반응률을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강압제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할 조짐이다.고혈압환자의 10명 중 7명은 약을 복용해도 혈압 조절이 원활하지 못한 것은 잘 알려져 있는 사실. 따라서 단일 제제로도 강압효과가 뛰어난 약물끼리 병합한 엑스포지가 환자의 목표혈압 달성률을 높일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엑스포지는 노바스크의 암로디핀 성분과 디오반의 발사르탄 성분을 한 알에 넣은 병합제로 지난해 10월 출시됐다. 특징은 앞서도 언급했듯 기존 단일제제로도 잘 치료가 되지 않는 환자들에게 양호한 반응을 보인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나온 반응률은 90%이다.이를 입증한 연구는 엑스포지 2401 스터디. 단일제제를 복용해도 가이드라인에서 제시
【베를린】 슐레스비히·홀슈타인대학병원 헤리베르트 슈운케르트(Heribert Schunkert) 교수는 “뇌졸중 발작에 관해 독일에서는 1990년대 초부터 아무런 대책을 세우지 않고 있다”고 MSD Sharp & Dohme사 기자회견에서 지적했다. “단 한가지의 희망은 적어도 고혈압 여성환자는 15년전보다 지금이 보다 적극적으로 고혈압을 대비하고 있어 여성이 더 많은 정보를 얻어 치료받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고혈압환자 위험 과소평가고혈압에 관한 의학적인 문제는 상당한 부분 해결된 상태다. 정확한 진단법도 나와있는데다 장기장애를 억제할 수 있는 효과적인 약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제의식이 부족하다는게 걸림돌이다. 독일에서는 고혈압 환자가 약 2천만명으로 추정되지만 그 중에서 실제로 진단받
미세알부민뇨를 지표로 RA계억제제로 치료해야만성신장병(CKD)은 말기신부전 뿐만 아니라 심혈관질환(CVD)의 위험으로 주목되고 있다. 여러 임상연구에서도 CKD의 징후가 되는 미세알부민뇨가 뇌졸중이나 심부전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또한 레닌·안지오텐신(RA)계 억제제를 이용한 조기치료가 요중알부민을 감소시켜 CVD나 신부전의 발병을 효과적으로 억제시킨다는 결과도 나타나고 있다.나고야시립대학 심장·신장고혈압 내과 기무라 겐지로교수는 “사구체여과기능 저하, 요세관의 나트륨(Na) 재흡수 항진 때문에 발병하는 식염감수성 고혈압은 CVD 위험이 높아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또한 토호쿠대학 신장·고혈압·내분비학 이토 사다요시교수는 “미세알부민뇨는 신장이나 뇌의 미세동맥이 손상됐음을 알
치료저항성 고혈압을 갖고 있는 2형당뇨병환자는 원발성 알도스테론증을 검사해야 한다고 미국 에모리대학 연구팀이 Diabetes Care(Umpierrez GE, et al. 2007; 30: 1699-1703)에 발표했다.연구팀은 3제 이상의 강압제를 이용하는데도 혈압이 140/90mmHg 이상인 치료저항성 고혈압을 가진 2형 당뇨병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혈장알도스테론(PAC)/혈장 레닌활성(PRA) 비를 측정하고 원발성 알도스테론증을 검사했다. 피험자 가운데 93명이 흑인이었다.PAC/PRA비가 30ng/mL/h를 넘는 피험자에게는 확인을 위해 식염부하시험을 실시하고 경구 부하 3일째 24시간 요중 알도스테론 12㎍ 이상 또는 4시간의 경정맥부하 후의 PAC 5ng/dL 이상을 원발성 알도스테론증으로 했다
라실레즈(성분명 알리스키렌)와 디오반(성분명 발사르탄)을 병용 투여한 결과 각각의 단독 투여에 비해 강력한 혈압강하 효과를 보였다는 연구 결과가 란셋지에 발표돼 주목을 끌고 있다.올 초 미국 심장 학회에서도 발표된 바 있는 본 연구는 이번 저널의 발표로 혈압강하 효과에 있어서 명콤비를 다시 한번 입증한 셈이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라실레즈·디오반 병용 요법을 받은 환자중 거의 절반에 가까운 비율(49.3%)이 치료 목표 권장 수치인 140/90mmHg에 도달했다. 반면 라실레즈 또는 디오반 단독요법을 받은 환자군은 각각 37.4%와 33.8%로 나타났다.안전성도 입증했다. 라실레즈와 디오반을 최대 용량으로 병용 투여한 경우에도 안전하며 내약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왔다. 위약 환자군의 2.7%에서 혈청 칼륨 증
【뉴욕】 40∼60대 환자에 적절한 혈압관리법이 85세 환자에는 부적합한 경우가 있으며, 초고령자에서는 혈압을 무조건 낮추는게 능사가 아니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보스턴대학 내과 노인의학 다니엘 오츠(Daniel J. Oates) 박사는 80세 이상의 외래 고혈압환자 4,071명(96.6% 남성)을 대상으로 한 후향적 코호트연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Journal of the American Geriatrics Society(2007; 55: 383-388)에 발표했다. ‘정상 고치(高置)’면 강압 해로워오츠 박사는 “은퇴군인이자 고혈압의 초고령자 코호트에서 혈압치료를 받는 피험자를 조사한 결과, 혈압이 낮은 환자는 높은 환자에 비해 생존기간이 5년 짧았다”고 설명했다. 바꿔 말하면 초고령환자는 대부분 강
ARB(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계열의 고혈압치료제인 미카르디스(성분명 텔미살탄)가 24시간 동안 혈압을 조절해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이번 결과가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유럽 고혈압 학회(European Society of Hypertension, ESH)에서 발표됐다고 5일 밝혔다. 발표된 연구명은 SURGE-2(Study of a hypertensive population Under treatment with Telmisartan in Real clinical conditions with the Goal of controlling Early morning blood pressure rise )이다.연구는 26,000명 이상의 고혈압 환자(진찰실에서 측정한 혈압 140/90m
뇌심혈관 질환은 이른 아침부터 정오에 걸쳐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 24시간혈압측정(ABPM)을 이용한 임상연구 결과, 진찰 당시의 혈압측정만으로는 파악할 수 없는 가면고혈압인 조조고혈압과 야간고혈압이 뇌심혈관위험과 밀접하게 관련하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지속적인 효과가 우수한 강압제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배경을 근거로 가면고혈압(masked hypertension)과 백의고혈압(white coat hypertension)이라는 이름을 처음으로 제창한 뉴욕대학 토마스 피커링(Thomas G. Pickering) 교수와 일본 지치의대 카리오(Kazuomi Kario) 교수의 대담을 도쿄대학 후지타 토시로(Fujita Toshiro) 교수의 사회로 24시간의 엄격한 강압이 혈압관리에 얼마나
레닌억제제 라실레즈(성분명: 알리스키렌)가 디오반(성분명 :발사르탄)과 병용투여시 추가적인 혈압강하 효과가 크다는 임상결과가 56회 미국심장학회(ACC)서 발표됐다.10일 한국노바티스에 따르면,병용요법을 받은 환자의 50%가 목표혈압 140/90mmHg(수축기/확장기 혈압)에 도달하는 혈압감소를 보이면서 각각의 단독요법을 받은 환자들에 비해 더 높은 목표혈압 도달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앨라배마대학 수잔느 오파릴(Suzanne Oparil)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라실레즈와 디오반을 함께 사용할 경우 서로 다르면서도 상호보완적인 작용기전의 잇점을 시사하고 있어 매우 흥미롭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혈압강하 효과 이외에도, 라실레즈-디오반 병용요법의 내약성이 각각 단독요법에서 나타난 내약성과 비슷하다
처음부터 디오반 고용량을 사용하면 저용량보다 강력한 혈압강하 효과가 나타난다는 연구가 나왔다. 또 고용량보다는 고용량 복합제가 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다.한국노바티스는 이번 결과가 ‘Journal of Clinical Hypertension誌’ 최근호(2007 2월호)에 발표됐다고 22일 밝혔다.디오반 용량반응 분석결과에 따르면, 디오반160mg을 초회용량으로 투여한 환자가 디오반80mg을 투여한 환자보다 큰 폭의 혈압감소를 보였다.디오반160mg 투여시 수축기/이완기혈압에서 14.3/11.1mmHg 감소 효과가 있는 반면 디오반80mg 투여시에는 11.2/9.0mmHg 감소효과가 나타났다.또한, 디오반 단독요법보다 코디오반(발사르탄+ HCTZ 이뇨제) 환자군에서 보다 많은 환자들이 목표혈압치(
한국인의 급성대동맥증후군(acute aortic syndrome, AAS)의 임상양상에 대한 다기관 등록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AAS는 급성대동맥박리증(acute aortic dissection, AD), 대동맥내 혈종(intramural hematoma, IMH) 및 천통성 죽상경화성 대동맥궤양(penetrating atherosclerotic aortic ulcer, PAU)을 포함하는 질환군으로 국내 환자에 대한 데이터는 드문 실정이다. 이에 학회는 다기관 등록을 통해 수집한 환자 정보를 토대로 한국인에서 발병한 AAS의 위험인자, 임상양상, 경과 및 치료에 대해 조사했다. AAS 주원인 급성대동맥박리증베타차단제, Nitroprusside, 칼슘길항제 順이번 조사는 6개 병원에서 약 6년간 AAS로 진
대규모 약물관련 스터디가 발표되면서 신약과 구약간의 세대교체 과도기에 들어서고 있는 느낌이다. 특히 고혈압 약물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데, 최근 Ca길항제의 대규모 임상시험인 ASCOT에서 ACE억제제인 페린도프릴(상품명 아서틸, 한국세르비에)의 효과가 새롭게 밝혀져 주목을 끌었다. 이와 관련 심혈관질환에서 새로 밝혀진 ACE억제제의 효과에 대해 국내 고혈압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보았다. Breaking the cardiovascular disease continuum :New evidence on ACE inhibition 심혈관질환에서 새롭게 밝혀지는 ACE억제제의 효과 ㅣ좌장김기식 교수대구가톨릭의대 순환기내과ASCOT에서 얻어진 아서틸의 효과 Breaking the first step of
디오반(성분명 발사르탄)이 일본 환자를 대상으로 한 최초의 ARB계 대규모 임상시험에서 심혈관계 보호효과가 다른 계열의 항고혈압제들 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세계심장학회(WCC: World Congress of Cardiology)에서 발표된 이번 연구자료는 권장요법으로 치료 받고 있던 3,081명의 고혈압, 관상동맥 심장질환 및 심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로, 일본 도쿄의 지케이 의과대학에서 실시된 내용이다.임상시험에서 환자들은 기존에 투여 받던 치료제에 ARB계 약물인 디오반 또는 비ARB계 약물 투여군으로 나눴으며, 동일한 혈압(목표혈압 140/90mmHg 이하 유지)에 도달하면서 협심증 및 뇌졸중, 심부전을 포함한 심혈관계 질환 발병과 관련한 장점을 비교했다.특히 두 치료군에서
심혈관질환의 발병 위험은 당뇨병의 전(前)증상인 내당능이상(IGT) 단계서부터 이미 높아진다는 사실이 여러 연구에서 입증된 바 있다. 따라서 심혈관질환의 예방을 고려한 IGT 치료법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주목되고 있는 것이 식후고혈당의 중요성이다. 실제로 대규모 임상시험 STOP-NIDDM을 통해 알파 글루코시다제 억제제(α-GI) 아카보스(상품명:글루코바이)를 이용한 식후고혈당 치료가 당뇨병 뿐만 아니라 심혈관질환도 억제한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최근 열린 제49회 일본당뇨병학회에서 일본 게이오대학 내과 이토 히로시(伊藤 裕) 교수는 자신이 제창한 ‘메타볼릭도미노(metabolic domino)’ 현상의 개념을 설명하고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후고혈당 치료를 포함한 조기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
40대 고혈압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대다수가 아직 젊다는 이유로 치료를 기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한국화이자제약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5개월간 전국 101개 클리닉을 내원한 환자 10,42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개별 환자 상담 분석 결과다.분석에 따르면, 전체 환자중 고혈압으로 판명된 환자(140/90mmHg 이상 :수축기/확장기)는 65% 였으며, 고혈압 전단계(120/80~139/89mmHg)에 해당되는 환자도 21%나 돼 40대 이상에서 10명중 6명은 고혈압환자인 것으로 조사됐다.연령별로는 70대 이상이 78%, 60대 72%, 50대 62%로 고령일수록 환자가 많았으며 40대 이하도 43%나 고혈압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고혈압 전단계 환자는 각각
【미국·텍사스주 댈라스】 고령자의 치매는 장기적인 혈압치료를 통해 낮출 수 있다고 미국립노화연구소(NIA) 역학 리타 페일라(Rita Peila) 박사가 Stroke (2006;37:1165-1170)에 발표했다. 대표연구자이자 태평양보건연구소(호놀룰루)에도 소속돼 있는 펠리아 박사는 “강압치료를 받은 연수(年數)에 비례하여 치매 예방효과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강압치료가 오히려 인지기능을 장애시키기때문에 강압치료를 중단하는 의사도 있지만 이러한 악영향은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으로 복수의 임상시험에서 밝혀져 있다. 박사는 “80세 이상의 초고령자에 대한 강압치료는 뇌졸중이나 심질환, 심부전의 예방으로 이어진다. 이번 지견을 통해 인지기능에는 해가 없을 뿐만아니라 반대로 유익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가정혈압에 근거한 철저한 24시간 관리 필요 가정혈압계의 보급은 고혈압 임상에 몇가지 중요한 지견을 가져왔다. 우선 외래 의료환경에서 측정한 혈압과 가정 등 비의료환경에서 측정한 혈압간의 차이가 있는 백의고혈압, 가면고혈압의 존재가 밝혀졌다. 백의고혈압에 관해서는 약 10년 전부터 많이 연구돼 왔으며 현재는 단기 예후는 양호하다는 견해가 유력하다. 한편 가면고혈압의 예후는 최근 몇년간 연구된 것으로 의료환경 및 비의료환경하에서 고혈압을 나타내는 지속성고혈압과 동등하거나 더 불량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비의료환경하의 혈압은 의료환경하의 혈압보다 심혈관사고의 예측인자로서 우수하다는 사실도 나타나 비의료환경하 혈압의 중요성에 무게를 실어주게 되었다. 게다가 가면고혈압 가운데 강압치료중인데도 야간부터 조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