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선휘 휘림한방병원장이 대한암한의학회 교과서 개정사업 등을 위해 발전 기금 일천만원을 전달했다.3월 25일 열린 전달식은 대한암한의학회 한의통합종양학 교과서 개정위원회 회의에서 개최됐으며 유화승 대한암한의학회장, 조정효 교과서개정위원장, 방선휘 휘림한방병원장 및 20여 명의 개정위원들이 참석했다.방선휘 병원장은 암 환자들이 보다 나은 치료와 삶을 누릴 수 있는데 일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암 치료 현장 수요에 맞는 실질적인 한의통합교과서의 개정 등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하여 인재 육성과 사회공헌 활동을 이
제38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3)가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돼 나흘간의 일정에 들어갔다.코엑스 전시장 A, B, C, D홀 전관과 그랜드볼룸, 로비에서 총 40,500㎡의 규모로 개최되며 국내외 1,300여개사가 참가해 첨단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의료관련용품 등 3만5첨여 점이 전시된다.
세계 각국의 글로벌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글로벌 헬스케어 관련 학술회의(콘퍼런스) 메디컬 코리아(Medical Korea) 2023이 23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올해로 13번째이며 코로나19로 3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의료관광 트렌드와 보건의료 협력 기회' 등을 비롯한 4개의 포럼, 그리고 지방자치단체, 학회, 협회와 국제의료사업의 동반 상승을 위한 주제로 6개 세미나도
㈜젬백스앤카엘이 3월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진행성핵상마비 (progressive supranuclear palsy, 이하 PSP) 치료제 GV1001의 국내 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 임상시험은 보라매병원과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경희대병원에서 진행된다.비전형 파킨슨 증후군인 PSP는 파킨슨 형태 중 가장 심각한 질환으로 진행 속도가 빠른데다 근본 치료제가 없다. 주요 증상으로는 보행장애 및 자세불안정성, 인지저하, 안구운동장애, 수면 장애 등이다. PSP환자는 목 근육이 굳어 아래를 내려다보
종근당(대표 김영주)이 고혈압치료제 텔미트렌과 텔미누보의 발매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종근당 영업본부 전 임직원이 참여한 이번 기념심포지엄은 2026년까지 '텔미사르탄 패밀리'의 연간 매출 1,000억원 달성을 위한 브랜드 비전을 공유하고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 역시 이에 걸맞게 '기억될 10년, 기대될 10년'으로 서울과 대전에서 3차례 진행됐다.텔미사르탄 패밀리는 종근당에서 개발한 ARB계열의 텔미사르탄을 주성분으로 고혈압 및 이상지질혈증 치료를 적응증으로 갖는 단일제 및
제38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3)가 이달 23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KIMES 2023는 코엑스 전시장 A, B, C, D홀 전관과 그랜드볼룸, 로비에서 총 40,500㎡의 규모로 개최되며 국내외 1,300여개사가 참가해 첨단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의료관련용품 등 3만5첨여 점이 전시된다.올해 전시회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해외진출을 위해 융복합 의료기기, 빅테크, 스타트업 등 다양한 의료기기 관련기업이 참가한다. 아울러 디지털 헬스케어과 로봇, 인공지
국내 우울장애 약물치료에 비정형 항정신병약물, 즉 2세대 항정신병제의 병합 사용 권고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원명 교수팀은 '한국형 우울장애 약물치료 지침서(KMAP-DD)'의 20년간 분석 결과를 국제학술지 임상의학저널(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발표했다.국내 상황에 맞는 최적의 우울장애 약물치료 방안을 제시하는 KMAP-DD(주관 대한우울조울병학회·대한정신약물학회)는 2002년 첫 발행됐으며, 지난 2021년 4번째 개정됐다. 이번 연구에서는 정신병적,
가톨릭중앙의료원이 기초의학 강화와 신기술 개발에 전폭 투자한다.의료원은 6일 첨단세포치료사업단을 비롯해 초정밀의학사업단, 합성생물학사업단, 인공지능-뇌과학사업단 등 4개 사업단으로 구성된 기초의학사업추진단을 만들었다고 밝혔다.앞서 의료원은 현재 완공된 메디컬 융·복합 허브인 옴니버스파크 등 건물을 포함해 향후 10년간 2천억원을 투입하는 계획을 발표했으며, 첫해에는 70억원을 지원한다.추진단의 비전은 '바이오 기초융합을 통한 5차 산업혁명 선도'다. 4개 사업단은 서로간의 유기적 융합과 통합을 통해 ▲감염병 등에 대비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동안'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필러 등을 이용한 이른바 쁘띠 시술 수요가 늘어났다. 마취나 절개에 대해 거부감이 덜해 비교적 가벼운 마음으로 접근할 수 있어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하지만 자칫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 특히 비용을 고려해 의료진이 아닌 비전문가에게 불법시술받으면 다양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불법시술 중 가장 치명적인 문제는 비의료용 이물질을 삽입에 따른 부작용이다. 의료용이 아닌 공업용 실리콘이나 바세린, 파라핀 등을 체내에 삽입하면 통증은 불론 부종
HK이노엔이 골다공증치료제 데노수맙의 바이오시밀러를 국내 도입한다.회사는 스페인의 맵사이언스(Mabxience)로부터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2종을 독점 공급받아 국내 허가 신청 및 판매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데노수맙은 파골세포의 생존과 기능에 핵심적인 RANKL 단백질을 표적해 골 흡수를 강력 억제하는 항체 치료제다. 오리지널 약물은 암젠의 프롤리아(60mg)와 엑스지바(120mg)로 각각 폐경 후 여성 골다공증 및 비전이성 전립선암 환자의 골 소실 치료, 그리고 다발성 골수종 및 고형암의 골전이 환자에서 골격계 증상에 적응증
청주퍼스트안과(대표원장 현상윤, 문태환)가 ‘마이사이트 렌즈’ 30,000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작년 8월 국내 출시 이후 전국 두번째 기록이다쿠퍼비전사에서 개발한 소아근시 억제용 마이사이트 렌즈는 2019년 근시억제치료용으로는 처음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고 작년 8월 국내 출시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 빅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내 근시 환자는 102만 4,236명으로 이중 57만 9,667명(57%)이 10대 이하다.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생활패턴의 변화가 근시 유병
동아쏘시오그룹이 다음달 1일 창립 90주년을 앞둔 2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기념식을 가졌다.이번 기념식에서는 'New Flow, New Shift'라는 슬로건 및 엠블럼과 함께 100년 기업으로서 다음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청사진이 제시됐다.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 정재훈 부사장은 100년 기업의 경영원칙과 리더십에 대한 전략발표에서 창의적 생각을 지원하는 경영원칙의 적극 실행을 다짐했다.정 부사장은 "지주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역할은 그룹 내 유무형 가치를 발견하고 만들어 내는 '그룹
강남 글로벌서울안과 김주상 대표원장이 Johnson & Johnson Surgical Vision 주최 웹 세미나 'TECNIS Synergy Webinar에 한국대표로 참여했다고 밝혔다.J&J 비전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J&J 사의 안과분야 의료기기 사업부로서 2021년 최신 다초점 인공수정체인 TECNIS Synergy(이하 테크니스 시너지)를 출시했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태평양 지부를 중심으로 최근 급증하는 동북아시아 지역 백내장 환자의 시력 개선을 위한 임상경험과 백내장 술기 노하우의 국제교류를 위해 개최됐다.당초
건양대병원 정형외과 김광균 교수가 제21차 대한골다공증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받았다.김 교수는 '성인형 저인산증 환자에서 발생한 양측 대퇴골 비전형 골절의 수술 후 아스포타제알파와 테리파라타이드 병합요법'이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대한내분비학회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인류건강에 공헌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학회는 19일 학회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을 열고 공식 학술지 Endocrinology and Metabolism(EnM)의 국제학술지 도약 및 서울국제내분비학술대회(Seoul International Congress of Endocrinology and Metabolism, 이하 SICEM)에 대해 설명했다.유순집 이사장(가톨릭의대 부천성모병원 당뇨병센터 내분비내과)은 더 큰 도약을 위해 인류 건강 향상에 공헌하는 대한내분비학회라는 큰 비전을 제시했다.
비전이성 신세포암의 치료 예후를 파악할 수 있는 예측인자가 발견됐다.아주대병원 비뇨의학과 조대성 교수팀은 신세포암(신장암)으로 신장 절제술을 받은 환자 491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혈중 알부민과 알칼리인산분해효소의 비율로 비전이성 신세포암의 진행과 전이를 예측할 수 있다고 국제학술지 '임상비뇨생식암'(Clinical Genitourinary Cancer)에 발표했다.신세포암은 주로 50~70세 연령대에서 나타나며, 암이 진행된 경우 상복부에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혈뇨, 명확한 이유가 없는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있을
글로벌헬스케어 전문기업 벡톤디킨슨(Becton, Dickinson and Company, 이하 BD)가 지난 20일 주사제와 융복합제품 개발·생산 국내 바이오제약사를 대상으로 개최한 2022 BD Engage Seminar(시그니엘 서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최근 BD는 서비스 역량 확대를 위해 ZebraSci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동반 성장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의 주요 아젠다는 △An Introduction to Human Factors Engineering △Container Closure Integ
대장암의 약 15%를 차지하는 미스매치복구기구결손(dMMR) 대장암에 면역항암제 옵디보(니볼루맙)와 여보이(이필리무맙) 병용요법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dMMR 대장암 3기의 경우 표준화학요법에도 재발률이 20~40%로 높아 새로운 치료법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네덜란드암연구소 미리암 찰라비 박사는 비전이 미치료 dMMR 대장암환자를 대상으로 이들 약물의 병용효과의 효과와 안전성을 검증한 NICHE-2 결과 95%의 효과를 보였다고 유럽임상종양학회(ESMO2022)에서 발표했다.이들 약물의 병용효과는 NICHE-1에서
아이리움안과(원장 강성용 사진)가 연세대의대와 공동으로 새로운 노안라식 논문을 안과학 분야 저명 국제 SCI학술지 JCRS(Journal of Cataract & Refractive Surgery) 8월호에 발표했다.연구논문은 '근시안에서 단안 프레즈비맥스(이중구면 절제 프로파일)를 이용한 노안교정'(Presbyopia Correction Using the PresbyMAX Monocular Bi-aspheric Ablation Profile in Myopic Eyes)이다.논문에 따르면 비(非)주시안에 프레즈비맥스로
로봇수술 시스템은 최소침습으로 수술할 수 있는 첨단 의료기기로서 국내에서는 다빈치로봇수술이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로봇수술 시스템 보유 여부에 따라 병원 평가가 달라지기도 할 만큼 이제는 병원 평가의 척도가 되고 있다.최근에는 종합병원뿐 아니라 개인병원에서도 로봇수술 시스템 도입이 늘면서 자궁근종 수술에 많이 도입하고 있다.다빈치로봇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집도의 컨트롤유닛과 실시간 움직임이 가능한 로봇팔이 장착된 환자메인카트, 4k영상시스템으로 구성된 비전카트 및 손목기능이 있는 독자적인 수술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