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 이상주 보건의료정보팀장이 11월 15일 열린 2019 보건의료기사의 날 정책 비전 선포식(KBS 아레나 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삼성서울병원이 11월 8일 개원 25주년을 맞아 '미래의료의 중심 SMC'라는 비전을 내걸고 변화를 예고했다. 변화의 첫걸음은 지능형 병원화다. 공간과 시간의 경계를 뛰어넘는 미래 의료 환경에 최적화된 공간을 만들기 위해 KT와 MOU를 맺었다.KT 통신망으로 일원역 캠퍼스와 양성자 치료센터, 암병원 등을 연결해 양성자 치료정보에 대한 실시간 치료계획 확인을 비롯해 디지털 병리 데이터 실시간 판독, 수술 실시간 교육 및 협진을 시작한다. 유리판 사이 검체를 이용한 슬라이드 이미지의 병리과에 디지털화한 것도 그 일환이다
의무기록을 이제는 쓰지 않고 말로하는 시대가 됐다.서울성모병원 스마트병원과 은평성모병원 음성인식 전자의무기록 연구소는 10월 30일 열린 CMC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비전 선포식에서 음성인식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전자의무기록(EMR)과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에 완벽하게 연동하는 음성인식 전자의무기록 시스템(Voice EMR)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이들 병원과 인공지능 스타트 업 (주)퍼즐에이아이가 지난 2년간 공동 개발한 이 시스템은 현존 최고 수준의 인식률을 보이는 인공지능 음성인식기 모델을 탑재하였고, 음성인식기의 성
대한건선학회가 건선환자의 사회적 인식개선에 나섰다. 학회는 이달 29일 세계 건선의 날을 맞아 온오프라인을 통해 치료법과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 세계건선의 날의 주제는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숨어있는 환자에게 닿도록 해주고 사회의 편견관 오해를 바로잡는다는 의미에서 '건선을 잇다'(let's get connected)로 정했다.건선은 위생 불량으로 야기되거나 악회돠는 단순한 피부질환이 아니라 신체의 면역체계 이상 때문에 발생하는 전신성 염증질환이다.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는 만성질환이자 전염되지 않는
▲일 시 : 2019년 10월 31일 오후 2시 20분▲장 소 : 한양대학교 임우성 국제회의실▲내 용 :[1부]-'의사과학자로 가는 길 : 의학의 MD/PhD 트랙'-'키티나제: 폐섬유증에서 새로운 역할을 하는 오래된 분자'[2부]-'교모세포종에서 중간엽 이동의 미세환경적 조절'-'바이브로 어쿠스틱스를 이용한 의료 솔루션 개발'-'심정지 예측을 위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의 개발 과정과 실제 사용 경험'
한국화이자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서울 롯데호텔에서 기념 미디어데이를 열고 그간의 발자취와 성과 및 향후 비전을 설명했다.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이사 사장은 리더십 세션을 통해 한국화이자와 임직원들이 혁신을 기반으로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 함께했던 노력을 조명했다.아울러 한국화이자가 국내 제약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제약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리더십의 원천과 과정을 소개했다. 이와함께 향후 50년 역시 혁신 의약품 공급, 적극적인 연구개발 투자,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협업 등 국내 제약업계를 이끌어 가기 위한 한국화이
칸디다균에 감염돼 발생하는 진균혈증을 전문의에게 치료받으면 사망률을 20% 줄어든다는 연구분석 결과가 나왔다.미국 워싱턴대학 안드레이 스펙 박사는 칸디다혈증환자 약 1천 7백명의 데이터로 전문의 치료 여부와 사망률의 관련성을 분석해 란셋 감염질환에 발표했다.대상자는 감염증 전문의치료군(776명)과 비전문의치료군(915명). 90일 사망률은 각각 29%와 51%로 전문의치료군에서 낮았다.나이와 기타 질환 등의 위험인자 보정 후 전문의치료군의 사망위험비는 0.81이었다.연구에 따르면 전문의치료군은 항진균제 처방이 길고, 중심정맥카테터제
직장인 A양은 최근 쁘띠성형 때문에 큰 고민에 빠졌다. 어려운 고민 끝에 시술 부위를 정했지만 문제는 그 다음부터였다. 직장과 집 근처만해도 벌써 여러 곳의 병원이 있고 시술 부위, 방법 가격 등도 다 비슷해 차이가 없어 보여서다.병원 후기도 확인해 보았지만 진짜인지 여부도 알 수 없었다. 다만 후기를 올린 사람의 사진과 얼굴이 너무 예뻐서 시술을 빨리 받아야겠다라는 마음만 더 굳어지고 있다.닥터쁘띠(전 톡스앤필) 일산점 손미영 대표원장[사진]은 "이같은 사례는 쁘띠시술의 진입장벽이 낮아지면서 병원 선택시 환자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추석 연휴가 지나면서 아침저녁으로 선선하고 상쾌한 가을향기 물씬나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반면 가을에는 피부질환과 트러블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병원을 찾기 시작하는 때이기도 하다. 이미지 변신을 목적으로도 병원을 많이 찾기도 한다.환절기에는 계절의 온도 변화에 적응을 못한 피부, 여름철 자외선에 자극을 받은 피부 등 다양한 이유로 화농성, 좁쌀 등 여러 형태의 여드름 트러블이 발생한다.환절기 여드름 치료는 원인 분석과 개인 별 여드름의 형태, 흉터와 홍조 여부 등 여러가지 원인을 파악해 치료하는게 중요하다.날씨가 바뀌면 피부 탄력에도
국립중앙의료원이 원지동 이전사업을 전면 중단했다.의료원은 8일 현 위치에서 자체 경영혁신 계획 수립 및 비전 구체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신축이전팀은 지난 6일 해체한 상태다.의료원은 보건복지부에 국가중앙병원설립이라는 취지에 맞는 새로운 추진방안을 요구하고 있다. 부지의 부적합성, 이에 따른 추가 비용부담과 함께 복지부와 서울시의 의사결정 지연에 따른 행정력 낭비를 사업추진 중단의 이유로 들었다.의료원의 신축이전 사업은 16년전 국가 보건의료 전달체계의 실질적 총괄기관인 국가중앙병원으로 확대·개편하는 프로젝트로 시작됐다.
한국다케다제약(대표이사 문희석, 사진)이 향후 5년내 16개 신제품을 발매한다.문 대표는 3일 샤이어와 인수합병 이후 비즈니스 계획을 발표하는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신제품 분야는 항암제, 위장관질환, 희귀질환 등이다.그는 "샤이어와의 통합은 다케다의 양적 및 질적 성장의 기틀이 됐다"고 평가하고 "항암제, 위장관질환, 신경계질환, 희귀질환 등 4대 핵심 치료 분야로 정했다"고 말했다.문 대표는 "환자 및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글로벌 바이오제약 선두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회사 비전도 이에
식도로 위산이 올라와 발생하는 위식도역류에는 약물치료보다는 수술요법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중앙대병원 외과 박중민 교수팀은 위식도역류에 대한 수술요법의 우수한 효과와 완치 가능성을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국제학술지(Journal of Neurogastroenterology and Motility)에 발표했다.국내에서는 위식도역류질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지만 약물치료에만 의존해 왔다. 복강경 항역류수술(복강경 위저추벽성형술)이 근본적인 치료법으로 제시됐지만 인식 부족 탓에 보급되지 못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국내 5개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비전을 선포했다. 2030년까지 '국산제품 국내 점유율 70%, 글로벌점유율 7%, 글로벌시장 7위'다. 국산의료기기 70년 역사에 걸맞게 숫자 7을 부각시켰다. 여기서 말하는 국산제품이란 한국에 제조기반을 둔 의료기기회사를 포함한다. 2030비전은 이달 28일 열리는 조합 창립 40주년 기념식(밀레니엄 서울힐튼 그랜드볼룸)에서 공식 발표된다. 이재화 조합 이사장은 19일 기자간담회에서 "비전 달성을 위해서는 내수 기반의 수출확대, 대학병원 및 글로벌시장의 인정이 필요하다
말라리아, 뎅기열, 메르스 등 각종 전염병의 바이러스를 2배 빨리 검출하는 기술이 개발됐다.고대구로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임채승 교수와 고려대 남정훈 박사 연구팀은 말라리아, 뎅기열, 메르스 등 각종 전염병의 신속한 진단과 바이러스를 신속 검출 및 분석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 연구는 바이오센서 분야 국제저널인 바이오센서스 앤 바이오일렉트로닉스(Biosensors & Bioelectronics)에 발표됐다.이 기술은 파동에너지로 미세액체방울의 상태를 분석하는 방식. 즉 파도에너지로 뎅기열 바이러스가 포함된 시료 내부의 유전자를
국립중앙의료원(NMC)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NMC는 문성우 신임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의 부임과 함께 조직 개편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개편의 목표는 미래비전 실행과 부서 간 통합 및 조정으로 기존 8팀 1실에서 7팀 2실로 바뀐다.신설되는 '미래응급의료연구실'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응급의료체계를 진단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국가응급의료체계 개선의 업무를 담당한다. 중앙응급의료센터의 싱크탱크 역할도 겸한다.
시각중추의 손상으로 인한 시야장애를 개선시킬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임상시험에 들어간다.(주)뉴냅스(대표 강동화 서울아산병원 울산의대 신경과 교수)는 VR기기용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인 뉴냅 비전의 확증 임상시험을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서울아산, 삼성서울, 분당서울대병원이 참여하는 이번 임상시험은 이중맹검 무작위배정 비교대조 방식으로 진행된다.뉴냅 비전의 원리는 시야장애가 있어도 특정 시각 자극은 뇌의 무의식 영역으로 전달된다는 맹시 이론과 반복적인 시지각 훈련으로 시각경로의 뇌 연결성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이론
7살 자녀를 둔 직장인 A씨(서울시,성동구)는 요즘 들어 자녀가 눈을 자주 찌푸리는 모습을 보여 고민이다.평소에 텔레비전을 자주 시청하는 자녀의 생활습관 때문에 눈 건강이 저하된 것은 아닌지 염려가 되어 병원을 방문했다가 어린이근시 증상이 나타났다는 소견을 듣고 깜짝 놀랐다.여름방학을 앞두고 자녀의 손을 잡고 눈 건강 검사를 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하는 학부모들이 크게 늘고 있다.초등학생,중학생,고등학생들은 물론이고 유치원생 아이들까지 급격한 눈 건강의 저하를 호소한다.아이들의 눈 건강이 급격히 저하되는 원인은 다양하지만,그 중에서도
노출의 계절 여름이 다가오면서 간단하면서도 부작용이 적고 사후관리가 용이한 ‘쁘띠 성형 시술’의 수요가 늘고 있다. 하지만 성형은 미용이 아닌 의료 영역인 만큼 간단한 시술일지라도 성형외과 전문의와의 면밀한 상담 후 본인에게 최적화된 시술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아름다움을 위한 성형의 첫 관문으로 눈 성형, 쌍꺼풀 성형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강남 역삼 에이펙스성형외과의 송현석 대표원장은 “쌍꺼풀 성형은 이제 기본으로 인식될 만큼 대중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한다. 송 원장은 그러나 “눈이나 코 등 안면성형의
안드로겐수용체억제제 계열 전립선암치료제 아팔루타마이드(apalutamide)가 비전이성 거세저항성 뿐만 아니라 전이성 거세민감성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강남세브란스병원 비뇨의학과 정병하 교수가 참여한 국제 공동연구팀은 전립선암환자 1,052명을 대상으로 아팔루타마이드투여군(525명)과 대조군(527명)으로 나누어 치료효과를 분석해 NEJM(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아팔루타마이드군의 무진행생존율은 68%, 전체 생존율 82%로 대조군(각각 48%, 74%)에 비해 우
▲일 시 : 2019년 6월 29일(토) 오후 1시▲장 소 : 한림대학교 캠퍼스라이프센터 4층 비전홀▲주 제 : '제9회 지역사회병원과 함께하는 감염관리 심포지엄'▲내 용 : [세션 1]-카바페넴내성 그람음성세균 감염의 치료전략 -카바페넴내성 장내세균 감염관리의 최신지견 -병원내 홍역 유행의 관리 및 예방 [세션 2]-손위생 자가평가도구를 활용한 손위생 증진 전략 -감염관리 및 환자 안전 향상을 위한 챔피언쉽 프로그램-‘TeamStepps’를 활용한 의료관련 감염의 예방▲문 의 : 033-240-5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