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가 올해 1분기 해외수출 확대 덕분에 1,79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영업이익 118억원, 당기순이익 198억원으로 전기 대비 흑자로 전환됐다.녹십자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WHO 산하기관의 국제입찰에서 수주한 독감백신 수출분과 중국에 수출한 알부민이 매출에 반영돼 이번 분기 해외수출이 동기 대비 43% 증가하고 헌터증후군치료제 등 신제품의 매출가세로 외형 성장을 달성했다.투자자산 처분으로 인한 금융수익이 발생해 당기순이익 20.5% 성장했다고 밝혔다.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2.3% 감소한 이유에 대해 회사측은 글로벌 임상시험 진행으로 연구개발비는 34% 늘어난 반면 작년 2분기부터 시행된 일부 품목의 약가인하 조치로 이익이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J사 OTC 담당 영업사원이 자살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돼 업계가 뒤숭숭하다.익명의 J제약사 관계자는 2일 "고인이 실적 압박에 따른 밀어넣기 과정에서 단가 차액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커졌다. 회사가 감사에 들어가자 부담을 느낀 고인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았나 싶다"고 귀띔했다.그러면서 그는 "30대 중반의 젊은 친구이고 결혼까지 했는데 안타깝다. 제약업계는 어려운데 실적 목표를 채우려다보니 많은 영업사원들이 이같은 무리한 영업을 하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한편 제약사 영업사원의 자살 소식은 최근 빈번했다.일례로 재작년 11월에는 H사 영업사원이 자살했는데 당시 유가족은 회사 실적압박이 원인이라며 재발 방지를 위해 소송까지 감수하겠다고 울분을 토했다.실제 자살 당시 집 안에는 약국 반품
전국의사총연합이 "의사협회의 회무 실수에 대해서는 명확히 쓴소리를 하겠다"고 분명한 선을 그었다.의협의 이중대가 아니냐는 비판이 일어나는 등 그간 기득권 견제자로서의 역할에서 멀어졌다는 뼈 아픈 각성 끝에 내린 결론이다.27일 전국의사총연합은 서울대병원 본관 지하 강당에서 제3차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전의총의 존재 목적 등 역할에 대한 고민이 깊었다. 전의총 출신인 노환규 회장의 당선 이후 의협의 견제자 역할에 충실하지 못했다는 것.김성원 공동 대표는 "전의총 역할에 대한 질책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이는 작년 두번의 대정부 투쟁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지 않은 것에 대한 허탈감뿐 아니라 의협에 비판할 때 제대로 제 역할을 못하는 이유 때문이
박근혜 정부에서 침체된 동네의원과 중소병원 개선을 위한 새로운 정책추진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상반기 도출될 4대 중증질환 국가부담 실행방안에 포함된 선택진료비 등 3대 비급여 종합대책 역시 어떻게 밑그림이 그려질 지 주목된다.보건복지부 진영 장관은 21일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등 보건의료체계 개혁방안을 포함한 2013년도 업무계획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이날 진영 장관은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와 기초연금 도입, 복지전달체계 및 맞춤형 개별급여체계 개편, 창조경제 실현 보건복지산업 육성, 보육 국가책임제 실현 등 6개 핵심과제 추진 로드맵을 보고했다.이 중 의료분야는 의료보장성 강화와 예방적 건강관리체계 구축, 수요자 중심 보건의료체계 개편, 보건의료
리베이트 논란에 휩싸인 동아제약이 지난 1월에 이어 2월에도 원외처방조제액이 급감했다. 전년동월과 견줘 처방액이 무려 30% 가까이 줄었다.이쯤되니 동영상 강의료 부문을 놓고 빚어진 의료계와의 마찰이 처방 기피 현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실제 신한금융투자가 19일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동아제약의 2월 원외처방액은 245억원(UBIST 기준)으로 전년동월대비 27.7% 줄었다.이는 대웅제약(-17.3%), 한미약품(-5.9%), 종근당(-14.1%), 유한양행(-11.2%), JW중외제약(-15.8%) 등상위 업체와 비교했을 때 가장 부진한 실적이다.당연히 주요 품목들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먼저 이 회사 최대품목 천연물신약 '스티렌'은 개량신약 출시 등의 악재로 전년동월
경기둔화와 약가인하로 인해 지난해 건강보험 진료비는 전년도에 비해 3.5% 증가한 47조 8,392억원으로 확인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18일 발표한 건강보험주요통계에 따르면 2006~2010년에는 2008년을 제외하고는 10% 이상 증가율을 보였으나 2011년부터 증가폭이 줄어들고 있다.공단이 부담한 보험급여비도 3.5% 증가한 37조 3,341억원이었으며 건강검진비는 8.7% 증가한 9,598억원이었다.반면 건보 급여율은 0.1%포인트 낮은 74.7%로 나타났는데 이는 종합병원과 약국 급여율의 하락이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요양기관 별 지급액수는 종합병원 이상이 346억 4천만원이었다. 병원이나 요양병원, 치과병원, 한방병원은 19억 5천만원이었다. 약국은 4억원이었다.
한국제약협회가 "구체적으로 무엇이 리베이트이고, 왜 없애야 하며, 어떻게 처벌할지를 명확히 해 사회적 논란을 불식시켜야 한다"고 밝혔다.협회는 20일 오전 이사회를 통해 의약품 리베이트에 대한 한국제약협회의 입장을 정리, 발표했다.협회는 리베이트 불법과 합법의 경계를 명확히 해야 하며 나아가 의약품의 연구개발, 임상시험, 학술행사, 제품정보전달 측면에서 제약기업과 의료인의 교류․협력은 필수적이라는 특수사항을 고려해 달라고 밝혔다.그런만큼 의료인의 일상적 강연, 자문, 기초연구활동과 제약기업의 학술 및 교육지원 활동이 현행법의 모호성과 관계자의 법령 미숙지로 인해 리베이트 수수 행위로 간주되는 선의의 피해는 고려돼야 한다는 것이다.협회는 윤리규정을 강화해 리베이트 행위로 산업 이미지를 훼손시킨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의학회가 의약품 리베이트와 단절을 선언했다.양 단체는 4일 2시 의약품 리베이트에 관한 의료계 입장 발표라는 제목의 기자회견을 통해 "특정 약품 처방을 대가로 의사 개인이 직간접적으로 제공받는 금품이나 향응을 부당한 의약품 리베이트로 규정하고 자체 윤리규정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또한 리베이트 공세를 지속하는 제약회사들에게는 약가인하 뿐 아니라 해당 품목의 허가취소 등 보다 강력한 조치를 내리라고 정부에 촉구했다.하지만 제약회사의 정당한 마케팅과 의사들의 정당한 연구참여까지 과도하게 금지하는 것은 반대했다. 모든 의사들을 잠제적인 범죄자로 규정한 리베이트 쌍벌제 모법 및 하위 법령에 대한 개선도 요구했다.악의적인 리베이트 수수행위를 처벌하되, 제약회사들은 정당하게 영업할 수
회원 제약사들이 의약품을 저가로 낙찰한 의약품도매상에게 의약품을 공급하지 못하게 하고 저가 입찰도 못하도록 한 한국제약협회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5억원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소속 병원은 5곳)이 지난해 6월 부터 총 4회에 걸쳐 1,311종의 의약품에 대해 입찰을 실시한 결과, 35개 도매상들이 84개 품목에 대해 1원으로 낙찰받은 바 있다.공정위는 제약협회의 이러한 행위에 대해 "개별사업자가 자유롭게 결정해야할 의약품공급여부 및 공급가격결정행위에 대해 사업자단체가 관여해 의약품 유통시장의 경쟁을 제한하는 행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실제로 의약품 유통시장에서의 가격경쟁을 제한해 궁극적으로 약가인하를 방해해 환자 및 건강보험재정의 부담을 증가시켰다고 덧붙였다
시장형 실거래가제도 적용 시기가 사실상 1년 유예됐다. 보건복지부는 22일 국무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시장형실거래가제도는 의약품을 저렴하게 구매한 병원이나 약국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해당 의약품의 보험약가를 실제 거래가격으로 인하하는 저가구매인센티브제도다.앞서 복지부는 올해 2월 1일부터 시장형 실거래가제도를 적용하도록 한 바 있다. 그러나 그동안 약제비 산정방식의 개편 등으로 의약품 가격이 대폭 인하되면서 기존에 시행 예정이던 시기를 1년 유예하고 2013년 2월부터 실시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이번 개정안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환자 분류체계의 개발·관리 업무가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음을 고려해 업무 범위를 명확화한다는 내용도
사용량에 따라 악가를 인하하는 사용량 연동 약가인하제도는 신규 신약에만 적용돼야 한다고 한국제약협회가 주장했다.아울러 신약 발매 후 최소 3~5년이 지난 후에 적용해야 하며, 약가인하 기준에 못미쳐도 일정액 증가시 적용하는 것도 반대 입장을 밝혔다.협회는 14일 오후 기자 브리핑을 갖고 이 제도 실시에 따른 문제점에 대해 조목조목 설명했다.협회는 이미 약가인하가 된 상태에서 사용량 연동 약가 인하 협상은 논리에 맞지 않은 만큼 신규 신약에만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이다.지난 2006년 이 제도가 실시될 당시 적용 대상에 제네릭 약제가 포함된 것은 고가의 약물이 많았던데다 외국에 비해 제네릭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았다는 인식이 있었던 만큼 현재 상황과는 매우 다르다는게 협회의 설명이다.신약
올해부터 대규모 약가인하가 시행된 가운데 경영악화에 따른 국내 중소 제약사들의 M&A 행보가 구체화되는 모습이다. 최근 근화제약이 장홍선 회장과 특수관계인 보유 지분까지 합쳐 총 50.5%의 지분을 알보젠에 넘기면서 흡수 합병 결정이 난 가운데, 또 다른 국내 제약사 슈넬생명과학이 신재생에너지 및 신소재 개발 업체 케이앤텍코리아에 피인수됐다. 슈넬생명과학은 일괄 약가인하에 따른 경영난으로 최근 대규모 구조조정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슈넬생명과학은 최대주주 김재섭 대표의 보유주식 700만 주와 경영권을 케이앤텍코리아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양수도대금은 180억원에 달한다. 케이앤텍코리아는 이를 계기로 향후 의료기기 사업을 펼쳐간다는 계획으로 알려졌다. 슈넬생명과학은 제약이 주요
한국 얀센의 자가면역치료제 레미케이드(성분명: 인플릭시맵)가 2012년 3분기 TNF-알파 억제제 가운데 IMS 데이터 기준으로 매출 1위에 올랐다. 시장 점유율에서도 35.2%로 가장 높다.레미케이드의 약가가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오는 12월 1일자로 100mg 1 바이알 당 557,732원으로 공급해오던 레미케이드 주사 가격이 390,412원으로 낮아진다.
굴지의 다국적제약사 한국화이자가 1969년 국내 설립 이래 최초로 희망퇴직 프로그램인 ERP(Early retirement program)를 실시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최근 화이자는 회사 노조측에 ERP 시행 협의를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자 이를 계획했다는 전언이다.올 상반기 동안 다국적제약사들의 ERP 시행이 잇따른 가운데, 지난 4월부터 본격 시작된 일괄 약가인하와 비아그라 등 굵직한 품목들의 특허 만료가 이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관측된다. 아직 노사간 구체적인 협의 과정이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회사가 어떠한 방식의 ERP를 협상테이블에 올려 놓을지 현재로선 알 수 없는 상태다. 노조 설득을 위해 조만간 희망퇴직자들에 대한 보상액 등을 구체화할 것으로 보인다.
불법 리베이트 행위를 하다 적발된 의약품에 대해 최대 11.79%의 가격인하가 적용된다.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한국오츠제약(3품목) 및 진양제약(9품목)의 의약품 가격을 인하하는 안건을 25일 약제급여평가위원회(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심의했다고 밝혔다. 한국오츠카의 무코스타 정 3개 품목에는 0.99%~1.67%, 진양제약의 나노프릴정 등 9품목에 대해 11.79% 인하된다.한국오츠카는 역학조사 명목으로 190개 요양기관에 약 13억여원, 진양제약은 처방(판매) 및 수금촉진 명목으로 800개 요양기관의 의약사에게 약 10억여원의 리베이트를 제공했다가 적발된 바 있다.이번 약가 인하는 지난 8월 건일제약에 이어 2번째로 리베이트 행위로 적발된 제약사에 대한 약가인하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정부가 일괄 약가인하에 대한 당근책으로 내놓은 혁신형 제약기업 지원이 사실상 무의미해졌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업계의 한 숨이 터져 나오고 있다. 지난 9월 27일 보건복지부가 브리핑룸에서 2013년도 복지 분야 예산안을 발표한 가운데, 지난 6월 인증한 혁신형 제약기업 43곳에 임상·비임상 지원으로 80억원을 책정했다. 이는 전체 보건의료 연구개발 예산 8734억원 중 0.9% 수준이다.다만 정부는 제약산업 육성 예산을 전년보다 36.6% 증가한 3372억원으로 배정해 그 동안 제약산업이 블루오션이라고 강조해온 점은 뒷받침했다. 또 글로벌 제약업체 인수합병 펀드를 위해 200억원을 마련키로 한 가운데 제약산업 전문인력 약성에 39억원, 신약개발 R&D의 경우 전년보다 4% 늘어난 2474억원을 지원
한국제약협회와 한국신약개발조합,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한국의약품도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등 5개 단체가 시장형 실거래가제도에 대한 즉각 폐지를 건의했다.이들 단체는 10일 보건복지부에 일괄 약가인하로 실익과 명분을 모두 잃었다며 이같이 밝혔다.계속 존치시킬 경우 1원 낙찰․공급 등 시장교란 행위가 늘어나 유통질서는 더욱 혼탁해지는데다 생존위기에 있는 제약회사들의 위기 극복 의지를 잃게 만들기 때문이란게 그 이유다.아울러 필요시 언제든디 일괄 약가인하를 단행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돼 있는 마당에 이미 시행을 유버한 시장형 실거래가제도를 되살려 제약산업에 이중 삼중의 약가인하 압박을 가할 경우 제약기업의 R&D 활동 마저 위축된다고 이들 단체는 덧붙였다.
건일제약이 불법 리베이트 행위로 인해 보건복지부으로부터 사실상 의약품 가격인하 명령을 받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3일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이같이 심의했다고 밝혔다. 해당 의약품은 오마코연질캡슐(오메가3) 등 5개 품목으로 약 5.58% 인하된다.이번 조치는 리베이트와 연계 약가인하 취소소송 판결에서 사법부가 리베이트 적발 의약품에 대한 가격인하의 필요성을 인정한 이후 내린 첫번째 처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이번 심의된 안건은 제약사의 이의신청 및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재심의를 거쳐 11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최종심의를 통과해야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건일제약은 선지원, 랜딩비, 수금할인, 설문조사 등의 명목으로 전국 2천여 요양기관의 의·약사에게 1만9천여회에 걸쳐 총 38억여원의 리베
이명박 대통령이 23일 오전 한국제약협회를 전격 방문한다. 이는 그 동안 전례 없던 행보로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이어지고 있는 비상경제대책회의의 일환으로 알려졌다.제약협회는 22일 동아제약 김원배 사장이 이사장에 선임된 후 새 이사장 체제 첫 공식 접견으로 사상 첫 대통령 방문이라는 큰 수확을 얻게 됐다. 참석자는 이 대통령과 청와대 수석 등 정부 측 인사 12명과 서울대병원장과 연세대병원장 등 의료계 그리고 제약협회, 다국적의약산업협회, 신약개발연구조합 측 제약계 인사 48명으로 알려졌다. 이들 60명은 이날 오전 협회 4층 대강당에서 업계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눌 것이라는 전언이다. 특히 제약협회에서 회동을 갖는 만큼 주로 제약관련 사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이지만, 의료계 인사들의
오리지널과 제네릭의 약가가 동일 가격으로 인하된 이후 실시된 최근 조사에서 약품비 청구 경향이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각종 매체의 보도내용이 자체 분석 내용과 상이한 결과를 보임에 따라 4~5월의 분석 결과를 30일 발표했다.심평원에 따르면 전체적으로 5월 총약품비는 전년 4월(17%)에 비해 16.4% 줄어들었다. 하지만 연간 약품비 자연증가율(2011년 증가율 4.7%)을 반영하면 약 20% 감소한 셈이라고 한다.국내사와 다국적사의 품목별 인하율 차이를 반영해 분석한 결과에서도 비슷한 결과였다. 5월 다국적사 점유율은 지난해에 비해 0.8%p 하락한 24.3%로 나타났으며 이는 4월(25%)과 비교해도 0.7%p 감소한 것이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동일 성분 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