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벡의 최종 약가 인하율이 14%로 결정됐다. 약제급여조정위원회는 8일 글리벡 약가인하에 대해 난상토론을 벌인 결과 14% 인하가 적합하다고 최종 판정을 내렸다.이날 회의에서 약제급여평가위원회는 글리벡 약가 평가 기준으로 ▲스프라이셀과의 비교 효과성 ▲글리벡 400mg 도입 가능성 ▲관세 인하 ▲본인 부담금이 12월부터 5% 경감 되는 등의 제반 요건을 반영해 14% 인하율을 적용하라는 것으로 최종 결론을 내렸다. 이번 결과에 대해 시민단체는 만족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보건 관련 시민단체는 "급평위 결정 자체가 비용효과성 없다고 나왔는데, 글리벡의 약가는 24% 인하가 돼야 한다"며 "이번 급여평가위 결과는 지금까지 공단이 해왔던 약가 조정에 대한 기준도 받아들이지 않은 조치"라고 비판했다.
국제약품이 올해 매출목표로 1320억 원을 제시했다. 회사는 29일 본사 대강당에서 제5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2009년 목표는 매출 1320억원, 순이익 70억원을 설정했다고 밝혔다.국제약품은 이를 위해 주력 제품인 ‘타겐-F’의 처방 확대와 더불어 기존 루테인 제품보다 안질환에 효과가 증가된 눈영양제 ‘오큐테인 캡슐’의 시장확대로 안과시장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다.또 고성장 제품군인 고혈압치료제, 고지혈증치료제 내분비계통의 제품과 개량신약을 이용한 틈새시장 확보를 위한 항구토제 ‘온단센트론정’과 철분주사제를 출시해 매출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나종훈 사장은 “올해 연면적 6704㎡의 선진 GMP 공장을 신축을 완료하고, 신축되는 GMP 공장으로 항생제를 원료에서 완제의약품까지 생산할 예
한국제약협회가 역점을 두고 진행해 왔던 투명성 제고 사업이 실패로 끝날 가능성이 높아졌다.한국제약협회 문경태 부회장은 13일 경기도 한 음식점에서 가진 제 14회 제약산업 전문기자 워크숍에 참석해 “제약사들의 투명성 제고가 전혀 달라지는 게 없다”며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문 부회장은 “CP도입, 윤리규정 개정, 대국민결의 등을 통해 모든 노력을 하고 있지만 전혀 달라는 게 없다”고 재차 강조하면서 “제약사들 간의 제로썸 게임을 보는 것 같다. 또는 이보다도 못하다”며 안타까운 입장을 밝혔다.제로썸은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는다는 말인데 이날 부회장은 눈앞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불물 안가리는 제약사들을 비유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리베이트 등을)근절할 방법이 없다”고 말해 투명성 제고 사업
제약사가 의사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하다 적발될 경우 의약품 가격을 최대 20%까지 강제로 인하하는 방안이 추진돼 귀추가 주목된다.13일 보건복지가족부는 '유통질서 문란 약제'의 상한금액 세부조정기준을 신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신의료기술등의 결정 및 조정기준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유통질서 문란 약제의 상한금액은 결정금액 대비 부당금액의 비율로 조정하고 인하율은 상한금액의 20% 이내로 규정했다. '유통질서 문란 행위'란 의약품 채택·처방유도 등 판매촉진을 목적으로 의약품 제조(수입)업자가 직접 혹은 도매업체를 통해 요양기관이나 의료인, 약사 등에게 금전, 물품, 학술지원비 및 향응 등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는 행위를 말한다. 유통질서 문란 행위가 확인된 약제의 인하율을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간 약가 결정권을 둘러싼 갈등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심평원 송재성 원장이 약가결정 이원화를 주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건보공단 정형근 이사장이 이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히면서 시작된 갈등이 최근에는 노동조합간의 기싸움으로 번지고 있는 상황이다.앞서 정형근 건보공단 이사장은 지난달 24일 공단에서 열린 금요조찬 토론회에서 건보공단으로 약가결정이 일원화되면 불공정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송재성 심평원장의 발언에 대해 "제약사 편에서 하는 말"이라고 반박했다.송재성 심평원장은 전날 한 방송에 출연해 "제약업계는 제약 측에서 약가를 결정하기를 원하고 건보공단은 건보재정을 위해 약가결정을 하기 원한다"며 "그러나 어느 한 쪽에서 약가를 결정하게 되면 불공정한 게임이
한국MSD가 조코(성분명 심바스타틴)와 바이토린(성분명 심바스타틴/에제미티브) 등 고지혈증약의 계보를 이을 새로운 지질 치료제를 곧 선보일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회사 측은 27일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 및 혼합형 이상지질혈증(Fredrickson typeⅡa 및 Ⅱb) 환자를 위한 새로운 지질 조절 치료제인 트레답티브(성분명 니코틴산1g/랄로피프란트20mg) 서방형 제제가 최근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허가사항에 따르면, 이 약은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이형접합 가족형 및 비가족형) 및 혼합형 이상지질혈증 환자의 상승된 총 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아포-B 단백 및 트리글리세라이드를 감소시키고, HDL-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기 위한 식이요법의 보조제로 허가를 받았다. 특히 HMG-CoA 환원효
판매 수익 R&D에 투자안하면 이미지 추락동아제약만이 박카스 수익으로 신약 개발제약사들이 한동안 뜸했던 음료시장에 또다시 손을 뻗치고 있다. 과거 제약사들이 음료시장에 손을 댄 건 의약품에 비해 초기 투자 비용 부담이 적고 개발이 쉽기 때문이었다. 최근 약가인하와 규제 등에 따른 불안감이 더해진 상태라 이 시장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기존 드링크 위주로 재미를 본 광동제약은 음료사업을 강화시키고 있다. 비타500과 옥수수차에 이어 최근에는 보이차 음료인 ‘보이를 만나다’로 파죽지세를 이어갈 모양이다. 해당 음료는 지난 2007년부터 음료업체들이 참여했으나 별 재미를 보지 못한 아이템. 광동제약은 이러한 분위기를 보이차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로 만들겠다는 전략
시민단체가 수차례에 걸쳐 제기한 글리벡 약가 인하 조정신청이 결국 성과없이 끝났다.보건복지가족부와 건강보험관리공단은 시민단체가 제기한 약가조정신청에 따라 글리벡 약가인하를 추진한 결과 약가협상이 결렬되었다고 6일 공식입장을 밝혔다.이에 따라 글리벡 약가인하문제는 복지부 향후 열리게 될 약제급여조정위원회에서 결정될 전망이다.이런 가운데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등 시민단체는 해당 제약사와 복지부를 맹비난하고 나섰다.시민단체는 노바티스가 청구인 적격 등 말도 되지 않는 트집을 잡아가며 약가인하 시기를 늦추려는 전략을 써왔다면서 "저열한 수법을 당장 걷어치우라"고 힐난했다.또 복지부를 향해서는 "글리벡 약가인하의 필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결과는 복지부의 무능력의 극치를 보여주는
보건 시민단체가 최근 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가 결정한 고지혈증약가 인하 정책에 대해 맹비난하고 나섰다.24일 시민단체는 성명을 내고 "복지부는 제약회사 프랜들리 부서"라며 비꼬면서 "이번 건정심 결정은 철저히 제약회사의 이익을 보장해주는 방향으로 일단락됐다는 점에서 약가거품제거사업의 후퇴이자 국민에게는 손해를 끼친 것"이라고 논평했다.단체는 "특히 2년간 약가인하를 분할해서 결정한 경우나 특허약의 경우 추가인하를 하지 않은 경우는 한국의 보험 약값에 잔뜩 끼어있는 거품을 제거하여 약가를 정상화시키자는 정책 기조에서 상당히 후퇴한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이어 단체는 건정심 제도개선 소위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하더라도 특허약의 추가 인하 무산 결정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는
노바티스가 글리벡 400mg가 주요 질환의 초회용량임에도 불구하고 해당 용량의 공급은 하지 않고 있어 돈벌기에만 급급한게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실제로 현재 글리벡400mg은 주요 만성골수성백혈병, 위장관기질종양과 함께 초회용량으로 사용되고 있다. 게다가 골수이형성증후군과 신기능 또는 간이능 이상환자도 해당 용량을 먹어야한다.이처럼 대부분의 환자가 글리벡 400mg을 초회용량을 사용해야함에도 불구하고 노바티스는 현재 공급계획이 없는 상태다. 이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글리벡 100mg을 적게는 4알부터 많게는 8알까지 먹어야한다. 환자들은 하루에 한 두번만 먹을 수 있는 고용량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이에 시민단체는 노바티스가 글리벡 400mg의 공급을 미루는 이유가 '돈' 때문일 것으로 단정하고
한독약품이 13일 본사에서 제 51기 주주총회를 열고 지난 해 매출 2751억원, 영업이익 251억원, 당기순이익 68억원을 기록했다면서 올해는 전년대비 5.4% 증가한 2,900억원을 올리겠다고 강조했다.이날 한독약품은 김영진 회장은 “지난 해 ‘아마릴-M’ 등의 성장품목들이 판매 호조를 보여 전체 매출 신장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으나, 약가인하와 환율상승으로 인해 매출 총이익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올해는 당뇨병 치료제 ‘가브스’ 등 주요 신약 도입과 출시, 커머셜팀 출범과 같은 영업마케팅의 혁신을 통해 목표 매출액을 달성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한편 이날 한독약품은 임기가 만료된 이환무 이사와 올리비에샤메일 이사를 재선임하고, 김철준 부사장을 신임이사로 선임했다. 또한 한진수 사외이사를 재선
동아제약이 지난해 700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당시 목표를 무난히 달성했다.6일 공시에 따르면, 동아제약은 지난해 전년대비 10.4% 성장한 7,023억원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도 817억원으로 12.8%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433억원을 달성하며 흑자전환했다. 어려운 상황에서 이같은 실적을 낼 수 있었던 배경은 선택과 집중의 결과였다. 동아제약은 지난해 자체개발신약인 스티렌, 자이데나, 플라비톨, 리피논 등의 전문의약품과 박카스 등 약국사업부, 수출부문을 집중 키운반면 저수익사업은 정리한 것이 이번 결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동아제약은 “신약 개발을 통해 시장점유율 확대를 모색하고, 신제품 매출 증대에 주력한 것이 지속적 성장을 가능케 했다”고 말했다. 이어 “2009년에도 약가인하 부담과
국제약품공업(3월결산법인)은 2008년 3분기 영업이익이 48억200만원으로 전년동기보다 68.72%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지난해 3분기 매출액은 315억6800만원으로 전년보다 23% 증가했다. 순이익은 24억42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9.8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실적 증가의 주요인으로 대표품목인 당뇨병성 망막병증 치료제인 타겐-F가 꾸준히 성장한 점과 정부의 약가인하 정책 대비 사업다각화 측면에서 지난 2008년 중순경에 미국으로부터 도입한 색조화장품 스틸라의 성공적 안착을 들었다.한편 국제약품은 지난해 중순부터 cGMP규격의 세파계 항생제 공장(연건평 6,704㎡)을 짓고 있으며 오는 6월 준공 계획이다.
기등재약 목록정비사업이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보건복지가족부가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앞서 22일 연합뉴스는 '대규모 약값인하 원점재검토'라는 기사를 통해 제위기 상황을 고려해 달라는 제약업계의 요구를 수용하여 기등재약 목록정비 사업의 추진일정과 올해 약값인하 규모에 대해서 원점에서 재검토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이에 복지부는 22일 "기등재약 목록정비 사업의 원점 재검토는 없으며, 국내 수행능력 등을 고려하면서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어 시범평가에 포함됐던 고지혈증치료제는 2월중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약가인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제약협회가 제약산업 육성을 위해 기등재의약품 목록정비사업을 일단 유보해달라는 내용의 호소문을 100여개 이상 회원 제약사 대표 서명과 함께 보건복지가족부에 제출했다.20일 협회는 호소문을 통해 “기업의 수용한계를 넘어서는 대폭적인 약가인하의 단행으로 정부의 비상조치가 절실한 상황”이라면서 “우리경제가 호전될 때까지 만이라도 기등재의약품 목록정비사업을 일단 유보해 제약기업의 경제위기 대응능력을 높여 달라”고 간절히 호소했다.그러면서 협회는 지난 정부에서 도입한 선별등재제도의 일환으로 실시중인 기등재의약품 목록정비 시범사업으로 고지혈증 치료제의 약값이 1~2개월 내에 품목별 최고 35%까지 인하될 예정이며 이를 출발점으로 건강보험에 등재된 의약품의 가격이 5년에 걸쳐 줄줄이 인하될 운명이라고 설명했다
실거래가 위반 의약품과 리베이트 적발 의약품, 보험등재 일반의약품에 대한 약가 조정이 앞으로 복지부 직권으로 결정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건강보험 요양급여 기준에 관한 규칙'(부령) 및 '신의료기술 등의 결정 및 조정기준'을 13일자로 개정·공포(고시)하고 이 날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개정규칙과 고시에 따르면 우선 판매촉진을 위해 금품을 제공하는 등 유통질서를 문란하게 한 의약품을 복지부 직권으로 약값을 인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실거래가 위반 의약품과 건보 등재 일반의약품도 복지부 직권으로 약값을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의약품 사용량 증가에 따라 복지부가 직권으로 약값을 내리는 사용량-약가 연동제도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건보 등
리베이트 제공 및 할인·할증 의약품에 대한 약가인하 조치가 조만간 시행될 것으로 보여 실거래가 조사를 위해 약국 및 의료기관 뿐만 아니라 제약사와 제약업체에 대한 조사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가족부 김광호 의약품정책과장은 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의약품바코드 관련 교육'에 참석, '의약품 유통 정책방향' 설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과장에 따르면, 리베이트, 실거래가 조사 강화를 위해 의약품 유통관리 데이터마이닝을 개발하고, 올해까지 자료조사를 마치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에서 수집된 의약품 유통정보를 과학적인 통계분석기법을 활용, 분석해 할인, 할증 등 리베이트 관련 부당거래가 의심되는 사례를 색출할 수 있는 예측모델 개발을 추진 중이라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고지혈증약 재평가 방법을 기존의 성분별 동일인하율 적용에서 품목별 인하방법으로 변경한 이유는 형평성 때문이라고 해명했다.심평원은 18일 시민단체가 지적한 고지혈증약 재평가 방법과 관련해 “성분별 동일인하율 적용은 기준 가격인 심바스타틴 가중평균가보다 가격이 낮은 품목은 약가가 인하되며, 높은 품목은 인하되지 않는 문제가 있어 경제성 평가 취지 등을 고려해 기준 가격보다 높은 품목에만 약가인하를 적용했다"고 밝혔다.또한 아토르바스타틴 10mg의 비교 용량으로 존재하지도 않는 심바스타틴 30mg의 가중평균가를 기준으로 한 점에 대해서도 제약사가 제출한 메타분석을 근거로 했음을 강조했다.당초 아토르바스타틴은 주 평가지표인 심혈관계질환 예방효과를 입증했으나, 성분간 효과 차이를 확인하
보건 시민단체가 지난 12일 심평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이하 급평위)가 늦어지면서 제약회사에게 255~307억원의 이익을 몰아준 꼴이라며 강하게 규탄하고 나섰다. 앞서 지난 12일 심평원 급평위는 고지혈증치료제 시범평가 결과에 대한 적용방안을 약가인하는 성분별 인하율이 아닌 품목별 인하율로, 아토르바스타틴의 비교용량은 기존의 심바스타틴 20mg가 아니라 30mg으로 변경, 로수바스타틴은 최근 제출된 임상자료를 수용하여 비용최소화분석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시민단체는 재평가결과가 바뀌고 늦어지면서 결과적으로 제약사들의 배만 불려줬다며 비판하고 나섰다.시민 단체에 따르면, 리피토의 경우에는 지난 7월 제너릭의 출시로 1239원에서 991원으로 20% 약가가 인하되면서 기등재약 재평가 결과의
가중평균가보다 높은 제네릭이 일제히 가격 인하된다. 심평원은 고지혈증 치료제 약가인하방식을 기존 동일성분내 모든 의약품에 대해 인하율을 일괄 적용하지 않고 품목별로 적용키로 결정했다.심평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는 지난 12일 임시회의를 열고 심바스타틴 제네릭에 심바스타틴 20mg의 가중평균가인 838원을 기준으로 이 가격보다 비싼 스타틴은 모두 인하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라 현재 838원 이상인 60여 품목이 인하되며 이 가운데 1천원대 가격 제품은 40여개이며 나머지는 800~900원대다. 예상되는 약가인하율은 약 20~30%로 알려지고 있다.하지만 리피토 제네릭은 대상에서 제외됐다. 약제급여평가위원회가 리피토 10mg의 비교함량을 심바스타틴 20mg과 40mg의 중간인 30mg으로 정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