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에게 어깨통증은 피할 수 없는 고질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사용량이 절대적으로 많아지고 올바르지 못한 자세를 오래 유지하며 거북목과 일자목, 척추층만증 등 상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절질환이 발생하는 것.이에 참기 어려운 정도의 통증이 느껴져도 단순한 근육통이나 피로가 원인이라고 여기며 방치하는 경우도 다반사다. 하지만 이 같은 통증불감증은 관절 건강을 위해 반드시 개선해야 하는 습관이다. 특히 팔을 들어올리거나 어깨를 회전할 때 찌릿한 통증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단순 근육통이
입하가 지나면서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왔다. 옷차림은 점점 얇고 짧아져만 가고 있는데, 어떤 이들은 시원한 옷차림을 반기지 못하기도 한다. 바로 몸 곳곳에 자리한 켈로이드 흉터가 문제인 것.켈로이드흉터가 얼굴뿐 아니라 팔, 다리, 어깨 등 눈에 잘 띄는 부위에 생겼다면 얇고 짧아진 옷차림을 착용할 때, 흉터가 보이지 않을까 신경 쓰이기 마련이다. 켈로이드흉터는 전신에 걸쳐 발생할 수 있는데, 일명 불 주사라고 불리던 BCG주사 부위나, 수술 후 봉합자국, 피어싱을 뚫은 자리에 혹처럼 발생할 수 있다. 단순히 여드름이나 종기 등의 자
길을 걷다 보면 제 키만한 책가방을 메고 어깨가 구부정하게 걸어가는 아이들이 눈에 띌 때가 있다. ‘열심히 공부하느라 고생이 많다’라는 애틋한 생각이 드는 동시에 한창 성장기에 저렇게 무거운 가방을 메고 다녀도 될까 하는 걱정이 드는게 사실이다. 실제로 우리 아이들 중에서는 무거운 책가방이나 잘못된 습관, 과체중, 책상에 오래 앉아서 공부하는 생활환경 등으로 인해 체형에 불균형이 온 경우가 적지 않다. 일반적으로 체형 불균형이 있는 아이들의 경우 목과 어깨통증, 어깨결림, 잦은 두통 등의 증상을 호소할 수 있다. 목을 앞으로 뺀 거
누구나 한 번쯤 살다 보면 두통을 겪게 된다. 단순 스트레스일 수도 있고 잘못된 자세 등으로 인한 뻐근함이 원인일 수도 있다. 그러나 통증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목이나 어깨, 팔 등 다양한 부위에서도 동시에 통증이 나타난다면 단순 두통이 아니라 경추 척추관협착증 등의 질환이 원인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경추 척추관협착증은 경추(목뼈)에 협착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우리 몸의 가장 중요한 신경인 척수를 압박해 다양한 불편 증상을 유발하는게 특징이다. 목덜미와 어깨, 날갯죽지, 팔, 손 등에 통증과 저린 느낌, 감각 이상 등이 나타나
▲일 시 : 2019년 5월 16일(목) 오후 3시▲장 소 : 병원 중강당▲문 의 : 병원 콜센터(1522-7000)
▲일 시 : 2019년 4월 24일(화) 오후 4시▲장 소 : 병원 10층 대강당 ▲제 목 : 어깨질환에 대한 오해와 진실▲문 의 : 053)200-5881~2
사무직 직장인들은 똑같은 자세를 오랜 시간 유지한 채 업무에 몰두해야 한다. 따라서 상체를 지지하는 척추에 무리가 갈 수밖에 없다. 그 중에서도 경추 손상을 입는 직장인 사례가 흔하다고 알려져 있다. 의자에 앉아 모니터를 쳐다보며 자연스레 고개를 앞으로 내밀기 때문이다.게다가 무거운 머리를 하루 종일 받치고 있어야 하는 만큼 손상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기 마련이다.사무직 직장인들이 흔하게 겪는 경추 질환으로 거북목증후군을 꼽을 수 있다. 거북목증후군이란 커브 형태의 정상적인 경추(목뼈)가 어떠한 원인에 의해 일자 형태로 변형된 증상을
에이비엘바이오(대표이사 이상훈)가 국내 최대 규모 바이오컨퍼런스인 바이오코리아 2019에 참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에이비엘바이오는 오는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전시부스를 통해 자사의 이중항체 플랫폼, 파이프라인과 관련 기술들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행사 첫 날인 17일에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전시부스를 방문해 회사의 이중항체 기술력에 대해 설명받는 등 정부도 관심을 나타냈다.에이비엘바이오는 3건의 세미나도 잇달아 진행했다. 이상훈 대표가 17일 '성공적인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일 시 : 2019년 4월 18일(목) 오후 2시▲장 소 : 병원 본관 지하 1층 아주홀▲제 목 : 쇼그렌증후군 -의료와 복지의 중심-재활의학 -척수장애인의 신경인성 방광관리(재활의학과 유지현 교수) -집에서 할 수 있는 어깨 근력강화운동(물리치료실 김용현 물리치료사)▲문 의 : 031-910-7433
어깨와 팔꿈치 통증 치료에 경피적색전술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건국대병원 영상의학과 박상우 교수팀 어깨 및 팔꿈치 통증질환자를 대상으로 경피적색전술의 효과를 측정해 북미인터벤션영상의학회학술지(Journal of Vascular and Interventional Radiology, JVIR)에 발표했다.경피적색전술이란 통증을 일으키는 신경 주변의 신생 혈관을 색전물질로 차단, 통증을 줄이는 시술이다.이번 연구의 대상자는 어깨 및 팔꿈치 통증환자 각각 6명과 7명 등 총 13명(15 케이스). 이들에게 경피적 색전술 시행 후
흡연하면 어깨회전근개 힘줄의 변성도가 증가하고 봉합술 후 재파열 확률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석원 교수는 회전근개 파열환자를 대상으로 흡연이 봉합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미국 스포츠의학회지(American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회전근개 전층 파열로 봉합술을 받은 환자 249명. 정 교수는 이들을 현재 흡연군과 비흡연군으로 나누고 회전근개 힘줄의 변성도와 봉합술 후 재파열 정도, 어깨의 기능을 비교했다.이들 군은 회전근 개 재파열에 영향을 미칠 수
꽃샘추위도 물러가고 본격적으로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어깨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야외활동이 늘면서 어깨 관절의 움직임 빈도도 함께 늘면서, 근육이나 힘줄 손상 등이 나타나는 것. 특히 중장년층의 경우, 노화로 인해 관련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 커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어깨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회전근개파열이 있다. 어깨를 감싸고 있는 4개의 힘줄인 회전근개가 변성되거나 힘줄에 파열이 생긴 것을 말한다. 주로 어깨에 퇴행성 변화가 원인인 만큼 연령대가 있는 이들에게 나타나지만 어깨의 과사용, 테
▲일 시 : 2019년 4월 17일(수) 오후 2시~4시 ▲장 소 : 병원 신관 15층 마리아홀▲제 목 : 무릎·어깨관절▲문 의 : 032-280-6244
허리디스크와 목디스크, 퇴행성관절염 등 근골격계 질환의 특징은 진행성이라는 점이다. 근골격계 질환은 교통사고나 운동 중 사고 등을 제외하면 퇴행성변화나 무리한 사용이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으로 처음 증상이 나타날 때는 미미한 통증으로 시작해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증상이 악화되게 된다. 문제는 허리나 목, 무릎, 어깨 등에 통증이 발생하면 초기라 할지라도 당장 일상생활에 지장이 발생할 수 있지만,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수술적 치료는 수술 과정이 복잡할 뿐 아니라 후유증도 크기 때문에 통증 치료를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도수치료와 운동치료는 어깨나 무릎 등 근골격계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뇌손상이나 각종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요양병원 환자들에게는 더욱 필요한 치료법 중 하나다. 도수치료는 통증을 개선하고자 도수치술과 운동요법을 병행하는 치료로, 도수치료사가 두 손으로 이용해 직접 통증 부위를 개선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엑스레이나 자기공명영상(MRI) 등의 검사로도 확인이 어려운 통증의 원인들을 찾아낼 수 있을 뿐 아니라, 신경을 직접 자극해 틀어진 관절을 바로 잡으면서 통증을 개선할 수 있는
강동경희대병원 정형외과 조남수 교수가 지난 3월 29일 열린 제27차 대한견·주관절학회(대한어깨·팔꿈치관절학회) 학술대회(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청강의학상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조 교수가 발표한 논문은 '"역형 견관절 전치환술시 인공삽입물 디자인에 따른 수술 후 상완골 위치에 대한 방사선학적 비교'다.최근 회전근개 관절병증 및 광범위 회전근개 파열 환자들에게 많이 시행되는 역형 견관절 전치환술에 사용되는 다양한 디자인의 인공삽입물들을 서로 비교 분석한 것이다.이 연구는 수술 후 합병증을 줄이고 인공삽입물의 수명을 늘리기
서울선정형외과가 2019년 대한초음파학회 초음파 진료 우수병원으로 선정됐다. 초음파 진료 우수병원의 선정 기준은 해당분야의 초음파검사 경력, 해당논문, 교육평점 등의 신중한 검사를 통해서 인증을 받을 수 있다.서울선정형외과 대표원장인 정형외과 전문의 박광선 원장은 중재적 초음파 전문의(Certified Interventional Pain Sonologist, 이하 CIPS) 국내 정형외과 1호로 인증을 받았다. CIPS는 1993년 미국에서 설립된 공신력 있는 세계통증학회(World Institute of Pain, WIP)에서 실
체형에 비해 지나치게 큰 가슴을 가진 여성들에게 있어 점점 다가오는 여름은 달가운 계절이 아니다. 무더운 여름날을 달갑게 여기는 이들은 없겠지만, 특히나 가슴이 큰 여성들에게 있어서는 노출이 많아 상체를 드러내기가 부드럽고 가리기가 힘들어 주변의 시선이 더욱 신경 쓰이기 때문에 달가운 계절이 아닌 것이다.보통 가슴 크기를 확대하는 수술을 많이 하는 현대사회에서 큰 가슴에 대한 문제로 고민하는 경우를 보면 이해하기 힘들겠지만, 가슴이 큰 여성들이 겪는 고통은 생각보다 훨씬 크다고 볼 수 있다.일단 체형에 비해 너무 큰 가슴으로 인해
무릎이나 발목, 허리 통증으로 엑스레이와 MRI 등의 검사를 실시했지만, 뼈와 관절부위에는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것으로 진단된 경우라면 인대와 힘줄의 이상을 가장 먼저 의심해 볼 수 있다. 실제로 우리 몸의 뼈와 뼈 사이에는 인대라는 조직이 있어 안정화를 이루고 있는데, 잘못된 자세로 지속적으로 관절 부위를 사용하거나 외상이나 사고 등에 의해 손상이 생기면 통증이 지속될 수 있다. 과거에는 해당 부위를 고정시켜 움직임을 최소화시키거나 염증치료를 통해 인대가 정상적인 기능을 되찾도록 하는 치료가 일반적이었지만, 의학기술의 발달로 최근에
3월 들어 날씨가 점차 따뜻해지면서 경직되고 움츠러들었던 관절, 근육도 이완되고 있다. 다만 기온이 오르고 날씨가 따뜻해졌어도 아직까지는 꽃샘추위가 있어 급격한 야외활동시 부상을 입을 수 있는 만큼 외출 전 충분한 스트레칭과 따뜻한 옷차림으로 관절, 근육을 보호해야 한다. 아울러 겨울 내내 계속되던 통증이 봄이 되도 사라지지 않는다면 단순히 추위로 인한 경직이나 통증이 아닐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 특히 어깨에서 오는 통증의 이유는 다양한 만큼 자가진단법 보다는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는게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