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이 3월부터 건강검진 이상 소견자에게 본인 스스로 검사할 수 있는 소변 시험 검사지(Urine Stick) 5만개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또한 2005년도에 건강검진을 받은 사람 중 질환의심자, 건강주의자, 유질환 등 이상 소견 판정을 받은 사람에게도 만성질환에 대한‘운동요법’, ‘식이요법’, ‘신장질환’,‘고지혈증’등 9종의 건강문고 166만부를 제작해 공단 지사를 통해 제공하기로 했다.한편 공단은 올해 건진 결과 이상소견자 뿐 아니라 최근 급증하고 있는 비만자를 포함하여 14만명을 대상으로 건강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규의국장▶ 박승우 내과의국장 ▶ 권현철 순환기내과 ▶ 노정래 산부인과 ▶ 조양선 이비인후과 ▶ 함태수 마취통증의학과 ▶ 한부경 영상의학과 ▶ 임도훈 방사선종양학과 ▶ 오영륜 병리과 ▶ 송윤미 가정의학과 신규스탭▶ 전평 영상의학과 임상부교수 * 임상조교수▶ 양지혁 흉부외과 ▶ 이정원 산부인과 ▶ 김효열 이비인후과 ▶ 오수영 산부인과 ▶ 최준영 핵의학과 ▶ 조은윤 병리과 ▶ 조익준 응급의학과 ▶ 최정한 치과 * 임상전임강사▶ 강태욱 내과 ▶ 김민형 내과 ▶ 김지은 내과 ▶ 김은진 마취통증의학과 ▶ 유소영 영상의학과 ▶ 이진아 영상의학과 ▶ 이정은 신장내과
▶ 임상의학연구소소장(연구부원장 겸직) : 박춘식 교수 ▶ 진료부장 : 홍대식 교수 ▶ QI실장 : 황경호 교수 ▶ QI부실장 : 박재성 교수 (신설)▶ 감염관리실장 : 추은주 교수 ▶ 수련부장 : 김형철 교수 ▶ 응급의료센터소장 : 홍대식 교수 ▶ 진료협력센터소장 : 원용순 교수 ▶ 종합건강진단센터소장 : 이문성 교수 ▶ 일반검진센터소장 : 이대희 교수 ▶ 신장센터소장 : 황승덕 교수 ▶ 무수혈센터소장 : 김용익 교수 ▶ 전산실실장 : 김범태 교수 ▶ 응급실실장 : 임훈 교수 ▶ 수술실실장 : 김용익 교수 ▶ 중환자실실장 : 원용순 교수 ▶ 중환자실부실장 : 이정석 교수 ▶ 분만실실장 : 남계현 교수 ▶ 신생아실실장 : 김성신 교수 ▶ 계간지편집장 : 정한용 교수 ▶ 홍보실장 : 정한용 교수
지난번 좌담회에서 당뇨병 합병 뇌경색의 재발률을 억제시키기 위해서는 산화스트레스에 의한 혈관내피기능장애를 개선시킬 수 있는 다면적 작용(pleiotropic effects)을 갖고 있는 항혈소판제가 필요한 것으로 제시됐다. 바꿔 말하면 당뇨병에 의한 대혈관장애에 미치는 항혈소판제의 작용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번에는 뇌의 미세동맥에서 발생하는 lacunar Infarction(열공성 뇌경색)의 관리에 대해 알아본다. Shinshu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Toshio Ohashi Tokyo Women''''s Medical University Neurological Institute Shinichiro Uchiyama Hiroshima University Graduate Scho
【미국·댈라스】 미국심장병학회(AHA)가 발표한 심질환과 뇌졸중 관련 2005년 개정판 통계에서 2002년에는 미국인 92만 7,448명이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해 사망원인 1위라고 밝혔다. 또한 청소년층에 나타나는 대사성증후군을 새롭게 설정했다. CVD의 관리 가능한 위험인자의 비율이 청소년층에서 높아지고 있기때문이다. 고혈압환자 30% 증가 심혈관질환에는 고혈압, 관상동맥성 심질환(심근경색 및 협심증), 울혈성 심부전, 뇌졸중, 선천성심기형 등이 포함된다. 이번 개정판에 이용된 데이터에는 1999~2002년에 실시돼 최근 공개된 국민보건영양조사(NHANES)의 데이터가 포함돼 있다. 2002년 현재 미국의 고혈압 환자수는 1988~94년에 실시된 지난번 조사때 보다 30% 증가한 약 6,500만명. 관상동맥
【미국·채플힐】 노스캐롤라이나대학 써스톤관절염연구센터 알란 엘리옷(Alan L. Elliott) 박사팀은 히알루론산(HA)이 무릎관절염(OA)을 미리 알 수 있는 생체 마커가 될 수 있다고 Arthritis & Rheumatism(2005; 52: 105-111)에 발표했다. Elliott 박사팀은 미국인 753명의 혈액을 검사한 결과, 혈중 HA치가 중증 무릎관절염(OA)이나 고관절염(hip arthritis)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발견했다. HA는 몸속 전체에 나타나는 결합 조직으로 관절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듀크대학의료센터도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는 무릎관절염이 중증이거나 관절염이 여러부위에 발생한 환자에서는 HA치가 높아졌다. HA치가 높아지는데는 무릎관절염에서 나타나는 기타 질환(고혈압,
유전자 치료를 통해 신부전의 진행을 억제할 수 있는 동물실험이 발표됐다.아주대병원 신장내과 신규태 교수는 쥐를 이용해 안지오텐시노젠 mRNA(메신저 리보핵산) 유전자와 역(반대)방향의 서열을 가지는 유전자를 지속적으로 생성하는 아데노바이러스를 이용해 신장이 손상된 실험용 흰쥐의 신장에 아데노바이러스를 주입했다.그 결과 신부전을 진행시키는 TGF-beta1, collagen 등의 여러 가지 물질들과 신장조직의 섬유화가 아데노바이러스를 주입하지 않은 흰쥐와 비교했을 때 50% 정도 감소된 것을 확인했다.결국 이번에 사용된 아데노바이러스는 아데노바이러스에 안지오텐시노젠 유전자를 역(반대)방향서열로 삽입한 것으로, 안지오텐시노젠 유전자와 역(반대)방향의 서열을 가지는 mRNA 유전자를 계속 생산하여 신부전의 진행을
종합치료 필요한 프라더윌리 증후군父-PWS, 母-Angelman 증후군으로 나타나 출생아 1만5천명중 1명 발병1956년 Dr. Prader가 극심한 무기력과 비만, 작은 손발과 특징있는 얼굴을 가진 9명의 환자에 대해 처음 기술하면서 프라더윌리 증후군(Prader-Willi Syndrome: PWS)은 임상적으로 특징이 있는 증후군으로 보고 되었지만 이미 1675년 화가 Juan Carreno de Miranda의 그림에서 PWS 여아를 ‘La Monstrua’그림[그림1]으로 표현되었고, Charles Dickens의 The Pickwick Papers에서도 PWS 남아가 기술된 바 있다. [그림1] La Monstrua, Juan Carreno de Miranda (1616-1685)아주대병원 유전학클
▶ 기획조정실장 : 김재일(신경과) 교수 ▶ 교육연구부장: 유문집(정형외과) 교수 ▶ QA팀장 : 조종태(신장내과) 교수
ACTION(A Coronary disease Trial Investigating Outcome with Nifedipine GITS) study는 안정협심증환자를 대상으로 1일 1회 형태인 nifedipine 제제(Adalat Oros, 바이엘社)의 예후 개선효과를 검토한 randomised placebo-controlled clinical trials이다. 이번 시험을 통해 안정협심증환자에서 1일 1회 형태인 nifedipine 제제는 안전성이 확인됨과 동시에 유효성 또한 분명히 나타났다. 이번호에서는 지난호에 이어 니페디핀의 다면적작용에 대해 알아본다. ※좌담회참석자 : National Cardiovascular Center Masafumi Kitakaze, Graduate School of Medic
【뉴욕】 미국신장재단은 만성신장질환(Chronic Kidney Disease, CKD)에서 나타나는 고혈압과 강압제에 관한 진료 가이드라인을 에비던스에 근거해 발표했다. 이 가이드라인에는 환자 병태의 평가, 자가관리법의 지도, 식사요법과 생활습관 개선, 약물요법과 강압제, 약물요법과 당뇨병신부전, 약물요법과 비당뇨병신부전, 신장이식환자에서의 약물요법과 신질환, CKD에서의 ACE억제제, 안지오텐신II수용체 길항제(ARB), 이뇨제 등의 약제 사용, 소아에서 고려할 점 등이 포함돼 있다. 강압 목표는 130/80mmHgCKD 환자에 대한 강압요법의 목적은 혈압강하 외에도 심혈관질환(CVD) 위험의 감소와 신장질환의 진행을 예방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고혈압을 발병하지 않은 환자도 포함된다. 이미 신부전을 일으킨
의정부성모병원 QI팀(실장 강성학 부원장)이 지난달 22일 본관 2층 임상강의실에서 2004년도 제4회 QI 경진대회 및 6-sigma 중간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신장내과 김영수 교수를 좌장으로 한 6개팀의 QI 사례발표와 삼성에버랜드 6-sigma 및 강남성모병원 QI 사례소개, 소아과 김영훈 교수를 좌장으로 한 6-sigma 프로젝트 중간발표로 이루어졌다.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는 QI 사례발표회에서는 ▲수술실 가동율 증대를 위한 QI 활동(마취통증의학과) ▲건강보험공단의 수가 삭감 최소화(재활의학팀) ▲분만실내 병실 및 검사수가 관리(간호부 분만실 UNIT) ▲방사선팀 특수검사 대기환자의 고객만족도(진단방사선팀) ▲초진환자 대기시간 관리(외래간호팀) ▲신생아실 병실수가향상을 위한 방안 및 활
줄기세포 연구 현황 및 전망퇴행성신경질환 치료가능성 높여인간배아줄기세포주 확립이 처음 보고된 1998년 이후 줄기세포는 오늘날 생명공학의 꽃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재생의학(regererative medicine)이라 불리는 난치성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세포치료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줄기세포는 몸 안에 있는 다른 세포와는 분명히 차이가 있다. 모든 줄기세포는 어디에서 유래하였던 간에 3가지 일반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다. 즉 줄기세포는 장기간 동안 자기 자신이 스스로 분열하고 증식하는 능력이 있으며, 줄기세포는 항상 미분화 상태를 유지하고, 조건이 주어지면 특수한 기능성 세포로 분화할 수 있다. 현재 생명 과학자들은 배아줄기세포와 성체줄기세포를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냉동보존된 배아 대상생쥐의 초기배아
원격로봇을 이용한 돼지의 담낭을 절제하는 수술이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진행된다. 한양대학교 ‘차세대 지능형 수술시스템 개발 센터(소장 김영수 교수)’는 2일 오후 1시부터 HIT 6층 소회의실 ‘제1차 국제원격로봇수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수술 결과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차세대 지능형 수술시스템 개발 센터’에서 개발 중인 수술 로봇을 이용한 원격 실험이 일본과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아시아를 잇는 광케이블이 한국과 중국 뿐 아니라 동남아시아에 이르는 다양한 국가간 원격수술이 이뤄질 수 있어 국제적인 수술의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수술에는 하시즈메 교수(규슈대학교 일반외과)가 돼지 담낭절제술을 집도하며, ‘차세대지능형 수술시스템 개발센터’에서는 전반적인 주 로봇 관
고려대 신장병연구소(소장 김형규)가 지난 20일 고려대 인촌기념관 대강당에서 제 6회 신장학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는 정신과 김린, 신장내과 조상경·조원용 교수, 연세의대 신장내과 최규헌 교수 등이 연자로 참석해 ‘혈액투석 환자의 합병증 관리’라는 주제 아래 총 7개의 연제를 발표했다. 김형규 소장은 “최근 만성신부전환자의 원인 질환이 만성사구체신염에서 당뇨병이나 고혈압 쪽으로 변화하면서 치료뿐 아니라 혈액투석치료에도 새로운 문제점이 발생하는 등 혈액투석환자의 합병증에 대한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며 “이번 연수강좌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ACTION(A Coronary disease Trial Investigating Outcome with Nifedipine GITS) study는 안정협심증환자를 대상으로 1일 1회 형태인 nifedipine 제제(Adalat Oros, 바이엘社)의 예후 개선효과를 검토한 randomised placebo-controlled clinical trials이다. 이번 시험을 통해 안정협심증환자에서 1일 1회 형태인 nifedipine 제제는 안전성이 확인됨과 동시에 유효성 또한 분명히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ACTION study 책임자인 영국 Imperial College의 Philip A Poole-Wilson 교수로부터 ACTION study의 개요에 대해 설명을 들어보고 관련전문가들의 의견을
【미국·세인트폴】 뒤시엔느형 근디스트로피(DMD)치료에 관해 로체스터대학 Richard T. Moxley III박사를 비롯한 미국신경학회(AAN)와 소아신경학회(CNS)가 새 가이드라인을 Neurology(2005; 64;13-20)에 발표했다. 가이드라인에서는 부신피질 스테로이드가 효과적인 치료선택 약물로 제시됐다. 근력과 근기능 유지 DMD는 반성 유전하는 유전질환으로 소아의 근디스트로피중에서 가장 많다. 디스트로피라는 단백질이 결손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근육이 점차 파괴되어 근력이 떨어지게 된다. 주로 남자어린이에 발병하며 전세계에서 남성 3만 5천명에 1명꼴로 이환되며 미국에서는 매년 약 400명의 남자아기가 이 질환을 갖고 태어난다. 일반적으로 2~5세에서 넘어지는 경우가 잦고 장딴지가 비대해지거나
【독일·비텐바하】 버섯중독은 반드시 구토, 설사 환각 등의 정신적 증상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직접 캐낸 버섯을 먹은 며칠 후에 중증의 근장애, 그리고 몇주후에는 신기능부전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Rene Flammer박사는 버섯중독을 진단할 때의 주의사항에 대해 Schweizerische Medizin-Forum(2004;501-508, 531-537)에 발표했다. 효과적인 치료는 투석뿐 환자가 독버섯을 먹은 후 두통과 신장의 통증, 고혈압, 다뇨(나중에 핍뇨)를 호소해 진찰받을 때에는 이미 자신이 버섯을 먹은 기억조차 없을정도로 경과된 경우가 많아 대변검사를 해도 독버섯의 잔류물이 검출되는 경우는 드물다. 그러나 요세관괴사와 신부전의 원인이 되는 오렐라닌(orellanin)은 신장을 천자하여 검출할
한국인 우울증 유럽보다 심해여성에서 높고, 10大 증상은 유사기분외에 정신·신체증상 치료도 중요일부증상 지속시 재발률 최고 6배 높아우울증은 75~80%에서 재발되는 질환으로 재발예측인자의 하나로 우울증의 치료 시 잔재증상이 지속된다. 잔재증상을 보인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 보다 자주 내과나 정신과 진료를 받으며, 보다 많은 도움과 장애보조, 자살사고나 시도를 더 많이 하고 병이 만성화되는 경향이 있다. 또한 뇌졸중과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성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우울증환자의 치료에는 우울감이나 흥미와 즐거움 저하의 호전뿐만 아니라 신체증상 등 모든 증상이 완전히 호전되어야 한다.또한 우울증 진단은 다른 정신장애와 같이 원인에 의한 진단이 아니고 증상과 기간, 기능과 같은 현상학적인 상태를 토
관상동맥 확장술 및 스텐트 이식 시술심혈관계 질환 연구치료 새 방향 제시지난해 11월 19∼20일 길병원 응급센터 11층 가천홀에서는 심혈관질환의 최신치료법을 다루는 국제 학술심포지엄 및 시연회가 있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모두 16명의 환자 시술시연과 10명의 관상동맥 시술, 6명의 말초혈관시술이 실시간 전송을 통해 컨벤션홀의 참석자들에게 시연됐다. 특히 향후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연구 및 치료 방향의 제시는 모든 참석자들에게 큰 자극과 비전을 주었다. 이번 호에는 길병원 신익균 병원장이 직접 요약한 내용을 중심으로 게재한다.좌주관상동맥시술 좌주관상동맥 (Left main coronary artery) 협착병변은 시술이 매우 흥미롭고 관심을 끄는 병변으로 전하행동맥 (Left arterior desc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