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 QI팀(실장 강성학 부원장)이 지난달 22일 본관 2층 임상강의실에서 2004년도 제4회 QI 경진대회 및 6-sigma 중간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장내과 김영수 교수를 좌장으로 한 6개팀의 QI 사례발표와 삼성에버랜드 6-sigma 및 강남성모병원 QI 사례소개, 소아과 김영훈 교수를 좌장으로 한 6-sigma 프로젝트 중간발표로 이루어졌다.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는 QI 사례발표회에서는 ▲수술실 가동율 증대를 위한 QI 활동(마취통증의학과) ▲건강보험공단의 수가 삭감 최소화(재활의학팀) ▲분만실내 병실 및 검사수가 관리(간호부 분만실 UNIT) ▲방사선팀 특수검사 대기환자의 고객만족도(진단방사선팀) ▲초진환자 대기시간 관리(외래간호팀) ▲신생아실 병실수가향상을 위한 방안 및 활동(간호부 신생아실 UNIT)의 6개의 사례가 발표됐다.

이 중 진단방사선팀의 방사선팀특수검사 대기환자의 고객만족도 향상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 12월에 시작하여 5월까지 진행되는 3차 6-sigma 프로젝트(9개 팀)의 중간발표도 함께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