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흉부외과 박형주 교수가 최근 미국 버지니아주 노포크에서 개최된 세계흉벽학회(CWIG) 학술대회에서 제4대 회장에 취임했다.박 신임 회장은 1999년 국내 최초로 너스수술을 시작한 이래 국내 오목가슴 환자의 약 70%를 수술하고 있다. 현재 총 4500례 이상의 오목가슴/새가슴 수술건수로 국내는 물론, 세계 최다 수술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공을 인정받아동양인으로서는처음으로 회장을 맡게 됐다.
▶ 서울대의대 주임교수△해부학 이동섭(신임) △생리학 김상정 △생화학 묵인희 △병리학 최기영(신임) △약리학 박종완 △미생물학 성승용(신임) △예방의학 홍윤철 △기생충학 최민호 △인문의학 김옥주 △법의학 이숭덕 △의료관리학 강영호(신임) △의공학 최진욱(신임) △의학교육학 신좌섭 △내과학 유철규 △외과학 양한광(신임) △소아과학 하일수 △정신과학 하규섭(신임) △신경과학 이상건 △피부과학 정진호(신임) △정형외과학 이명철(신임) △흉부외과학 김관민(신임) △신경외과학 오창완 △비뇨기과학 김수웅 △이비인후과학 오승하 △안과학 박기호(신임) △영상의학 한준구 △마취통증의학 박재현(신임) △성형외과학 권성택 △방사선종양학 우홍균 △검사의학 이동순(신임) △재활의학 정선근 △가정의학 박상민(신임) △응급의학 신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응급센터(E동) 9층 대강당에서 '제1회 심장판막환자의 날'행사를 개최한다.행사에서는 심장판막에 대해 흉부외과, 순환기내과, 약제부, 재활의학과 명의들에게 직접 듣는 올바른 최신 정보와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심장판막증의 가장 흔한 증상은 활동을 하며 숨이 가쁘거나 가슴이 아픈 증상, 심장의 두근거림과 피로를 자주 심하게 느끼는 것이다. 또한 어지럽거나 정신을 잃는 경우도 있고, 가래를 뱉었을 때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는 심장판막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부산대병원 흉부외과에 심장질환 전문의 송승환 교수는 "이러한 증상이 있을 때 가까운 병원에 방문해 '심장초음파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기택)은 지난 5월 17일 본관 4층 세미나실에서 차세대 진료부문 리더 육성 제도인 ‘제1기 목련교수’ 출범식을 가졌다.‘목련 교수’는 젊고 역량 있는 교원이 해당 분야에서 탁월한 학문적, 임상적 업적을 성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목련교수는 3개월간 내·외부 심사원들의 공정한 평가에 따라 총 8개 분야(개인 4명, 단체 4팀)에서 선정됐다.▲ 강직성척추염(류마티스내과 이상훈 교수) : 강직성 척추염을 타과와 협진 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하여 합병증 포함한 종합 치료서비스 제공▲ 당뇨병성 눈 합병증(안과 문상웅 교수) : 내분비내과와 긴밀히 협력하여 대표적인 당뇨병 눈 합병증 종합관리를 통해 최적의 시기에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환자들에게 제공▲ 산부인과 복강경
기존 진단법 고통 극심해 치료하려다 포기하기도카테터 직접 삽입해 암병변 2cm는 정확도 100%폐암진단시 기존 방법보다 통증이 적고 정확성이 높은 방법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행됐다.분당서울대병원 흉부외과 전상훈, 조석기 교수와 호흡기내과 윤호일 교수팀은 전자기유도 방식의 네비게이션 기관지경술(Electromagnetic Navigation Bronchoscopy : ENB)을 국내 최초로 도입, 지난 달 시행했다고 밝혔다.폐암의 최종 진단에는 조직검사가 필수지만 이 때 사용하는 '경피적 세침흡인검사'와 '절개술'은 모두 환자에게 심한 고통이 뒤따른다.더구나 암세포가 폐 깊숙하게 있으면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 고생은 있는대로 하고 발견을 못하는 낭패를 당할 수도 있다.ENB는 이
심장수술을 받은 고령자의 예후를 예측하는데 5m 걷기 속가 유용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과 캐나다 연구팀은 심장수술 예정 고령자의 5m 걷기속도와 술후 사망 및 합병증의 관련성을 검토해 JAMA Cardiology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관상동맥우회로술(CABG), 대동맥 또는 승모판수술, CABG+판막수술을 받은 60세 이상 1만 5천여명(연령 중앙치 71세, 여성 4,622명). 주요 엔드포인트는 수술 관련 사망을 비롯한 술후 30일 이내 사망으로 했다.5m 걷기 속도에 따라 3개군으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가장 빠른 군 대비 주요 엔드포인트 발생 위험비는 중간군이 1.77, 느린군이 3.16으로 모두 높았다.5m 걷기 속도는 미국흉부외과학회의 사망예측 위험과 수술 타입을 보정해도 수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보건복지부 '2016년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신생아집중치료실은 2.5kg미만의 미숙아와 심장이상, 호흡곤란 등 선천성 기형을 가진 고위험 신생아를 집중치료 할 수 있는 신생아용 전용 중환자실이다.집중치료지역센터는 소아청소년과를 중심으로 산부인과, 소아 흉부외과, 소아 안과, 소아 외과, 소아 정형외과, 소아 신경외과, 이비인후과, 소아 재활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의 협진으로 각 질환에 따라 맞춤 진료팀을 구성할 예정이다.
- 공공의료사업단장 손환철(비뇨기과) - 경영혁신실장 김덕겸(호흡기내과) - 의료정보보호담당 김석환(안과) - 건강증진병원담당 성용원(흉부외과) - 공공의료담당 이진용- 의료사회복지실장 김유경(핵의학과)- 연구담당 노은연(진단검사의학과) - 교육수련담당 권형민(신경과)- 임상시험담당 정용진(소화기내과)- 임상연구윤리센터장 정세희(재활의학과)- 홍보담당 조성용(비뇨기과)- 대외협력담당 박지웅(성형외과)- 고객경험관리담당 홍기정(응급의학과)- 의료질향상담당 김기환(혈액종양내과)- 진료운영담당 정영호(이비인후과)- 안과장 김태완
▶폐센터장 윤호일 ▶관절센터장 염진섭 ▶소화기센터장 김나영 ▶암센터장 김형호 ▶내과장 이종석 ▶외과장 이태승 ▶흉부외과장 김관민 ▶성형외과장 허찬영 ▶소아청소년과장 최창원 ▶피부과장 윤상웅 ▶신경과장 겸 권역심뇌혈관센터장 배희준 ▶가정의학과장 이기헌 ▶수술부장 도상환 ▶중환자진료부장 임청 ▶특수검사부장 조구영 ▶감염관리실장 겸 감염내과분과장 김의석 ▶방사선안전관리실장 이원우 ▶혈액종양내과분과장 이근욱 ▶내분비내과분과장 임수 ▶신장내과분과장 진호준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유규형) 로봇수술센터는 지난 6월 8일 본관 4층 화상회의실에서 로봇수술 200례 돌파 기념식을 개최했다.과별로는 외과가 115건으로 가장 많은 건수를 기록했으며, 비뇨기과 45건, 산부인과 37건, 이비인후과 4건 순이었다. 수술 중에서는 급성 담낭염환자에 대한 로봇 담낭절제술이 가장 많이 시행됐다.신동우 로봇수술센터장은 “본원 로봇수술센터는 외과, 비뇨기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흉부외과 등 로봇수술이 가능한 모든 분야의 여러 교수들이 열정을 갖고 로봇수술에 임했으며, 로봇수술에 대한 인지도가 확산됨에 따라 로봇수술을 원하는 환자들이 늘어난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가슴뼈가 움푹하게 들어간 선천성 질환인 오목가슴(funnel breast)의 비수술요법이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된다.고대 안암병원 흉부외과 이성호 교수팀은 유럽에서 입증된 오목가슴 치료 교정기 vacuum bell 요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요법은 숨을 들이마신 상태에서 오목가슴 교정기를 가슴에 부착하고, 가슴 전방의 압력을 대기압보다 15%까지 낮추어 흉골을 들어올린다.이 요법은 평균 16세의 오목가슴 환자 133명을 대상으로 검증한 결과, 3개월간 89%(105명) 환자에서 1cm 이상 가슴뼈가 높여주는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2~5cm 오목가슴이 있는 환자 93명에게 실시한 결과 69%가 3개월 후 1.5cm 이상 교정됐으며, 18개월 후에는 10%(9명) 환자에서 정상적인 수준까지 교정된
흉강경으로 심장에서 부정맥이 발생하는 부위를 고주파로 절제하는 흉강경 부정맥수술. 고난이도 수술인 만큼 국내 일부 병원에서만 하고 있다.삼성서울병원 심장외과 정동섭 교수팀이 흉강경 부정맥수술 시작 4년만에 200례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수술 성적도 매우 뛰어나 흉강경 수술과 고주파 절제술을 동시에 하는 하이브리드 치료 후 정상박동을 되찾은 환자는 모두 170명. 전체 환자185명 중 91.9%에 이른다.수술로 인한 사망환자는 단 1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술기도 도입 초기에 비해 크게 발전해 지금은 수술시간과 평균 입원기간이 대폭 단축됐다. 금요일에 수술받고 그 다음주에 퇴원한 사례도 있다.이 수술의 장점은 무엇보다 뇌졸중 등 관련 질환 합병증 위험을 현저하게 낮추고, 치료 후에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인천지역 최초로 로봇수술 200례를 달성했다.인천성모병원은 인천·부천지역 최초로 로봇수술 기기인 다빈치-Si를 도입해, 심장 로봇수술 성공을 시작으로 꾸준히 로봇수술을 진행했다.로봇수술은 집도의의 미세한 손떨림을 막고, 540도 회전가능한 운동범위, 복강경 수술과 같이 5~8mm 크기의 구멍을 3~5개 정도 뚫어 수술하기 때문에 수술 후 통증이 덜하며 감염의 위험성도 낮다. 또한 재원기간의 단축으로 정상 생활로의 빠른 복귀가 가능하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 정진용 센터장(흉부외과 교수)은 “로봇수술은 섬세하고 정확해 시야가 좁은 부위의 수술이나 임파절 절개에 더욱 안정적인 수술을 가능하다”고 말했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중국에 거주하는 유일한 한국 국적의 위안부 피해자인 하상숙 할머니의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기 위해 4월 3일(일)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신종욱 교수와 흉부외과 박병준 교수가 중국 현지를 방문한다고 밝혔다.하 할머니는 지난 2월 15일 계단에서 넘어지며 갈비뼈가 폐를 찌르는 중상을 입었고 현재까지 중국 호북성 우한시 동지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나 골절과 폐 감염 등으로 위중한 상태다.하상숙 할머니(1927년생, 만 88세)는 17세인 1944년 중국 지역에 일본군 위안부 모집책에 끌려가 고초를 겪었으며, 광복 후에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중국에 남아 생활해왔다.김성덕 원장은 “할머니께서 상당히 위중한 상태라고 알고 있는데, 현지에서 직접 확인한 의료진과 협의하여 이
김원곤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교수가 ‘스크린을 날다’라는 책을 출간했다.책은 우리에 잘 알려진 영화와 그 영화 속 흉부외과와 관련된 장면들을 소개한다.저자는 2013년 15편을 모아 ‘영화 속 흉부외과 1권’, 2014년 15편을 더 모아 ‘영화 속 흉부외과 2권’을 냈다. 이번에는 6편을 더 모아 총 36편의 영화를 소개한다.책의 구성은 먼저 영화의 전반적인 줄거리를 소개한다. 줄거리에 대한 소개가 끝나면 영화 속 흉부외과와 관련된 장면의 설명이 이어진다. 김 교수는 어려울 수 있는 의학적 내용을 최대한 쉽게, 그러면서도 상세하게 풀어낸다. 발행처 도서출판 고려의학 / 가격 15,000원.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이 수여하는 국내 의학계 최고 권위의 ‘제9회 아산의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기초의학부문에 오병하 카이스트 생명의학과 교수, 임상의학부문에 로베르토 로메로 미국 국립보건원(NIH) 주산의학연구소 교수가 선정됐다.젊은의학자부문에는 조승우 연세대 생명공학과 교수와 김준범 울산의대 흉부외과 교수가 선정됐다[사진 좌측부터].
국내 연구진이 면역거부반응을 최소화한 인공심장판막의 세계 첫 개발에 이어 인체에 적용하는데도 성공했다.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기범, 흉부외과 김용진·임홍국 교수팀은 특수 면역 및 화학 고정처리 기법을 적용해 만든 인공심장판막을 지난달 25일 인체에 이식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이식을 받은 환자는 시술 4일째 합병증 없이 건강한 상태로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이번 판막이식술은 (주)태웅메디칼과 공동 개발한 니티놀 스텐트를 이용했다. 가슴을 여는 대신 사타구니 혈관에 도관을 삽입하는 만큼 시술이 간편해졌다. 폐동맥판막 질환에서 스텐트-인공판막 시술로서는 국내 최초다.김기범 교수는 "폐동맥판막 질환에 특화된 스텐트-인공판막은 세계적으로 아직 개발단계에 있다. 국내 기술로 면역거부반응을 최소화
▶ 신규 임명△중환자실장 박석규 △중환자부실장 박병원 △수술실장 겸 마취통증의학과 과장 옥시영 △소화기병센터장 조영덕 △신장센터장 겸 신장내과 과장 전진석 △내과과장 겸 글로벌헬스케어센터장 변동원 △정신건강의학과 과장 한상우 △방사선종양학과 과장 직무대리 박영희 △치과 과장 이기철 △간호부장 박미영 △간호과장 안지순 △원무팀장 김민아▶ 연임 △병동진료부장 겸 외과과장 허경열 △지원진료부장 구동억 △대외협력부장 겸 심혈관센터장 현민수 △교육수련부장 서은숙 △홍보실장 이성진 △QI실장 겸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과장 김기업 △응급실장 장재칠 △분만실장 최규연 △신생아실장 한원호 △감염관리실장 이은정 △미래전략실장 김양기 △모자보건센터장 겸 소아알레르기호흡기센터장 편복양 △소화기암센터장 김재준 △종합건강증진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흉부외과 이두연 교수팀(이두연, 박준석, 전성필, 박지수)이 오목가슴 재발환자에 더블 너스바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너스바수술은 양측 옆가슴에 1.5~2cm 정도의 피부절개를 통해 오목가슴 형태에 따라 미리 구부린 금속판(너스바, Nuss Bar)을 가슴 안으로 밀어 넣은 후 180도 회전시켜 암몰된 흉벽을 들어올리는 방법이다.앞가슴을 절개하지 않아 흉터가 적고 회복도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더블 너스바 수술은 2개의 너스바를 흉골 상하로 위치 시킨 후 서로를 고정 시켜 스태빌라이저를 설치하지 않고도 비교적 손쉽게 오목가슴을 교정할 수 있다.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 교수들이 암 경험자를 위한 '암 경험자 건강관리 가이드'를 발간했다.충북대병원 박종혁(충북 금연지원센터장)교수와 김소영(공공의료사업단 부단장)교수, 김도훈(흉부외과)교수 등이 참여한 이 가이드는 충북대병원 교수를 비롯해 국립암센터,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전북대병원, 건국대병원 등이 참여했다.이 가이드에는 ▶항암화학요법 후 후기 부작용 관리 ▶방사선치료 후 후기 부작용 관리 ▶암 경험자의 림프부종 ▶암 경험자의 피로 ▶암 환자의 재활 ▶암 경험자의 통증관리 ▶암 경험자의 디스트레스(암 환자가 겪는 모든 정신적 고통) 관리 ▶암 경험자의 항암화학요법 후 인지기능 이상 ▶암 경함자가 이용 가능한 사회복지 서비스 ▶암 환자 가족이 경험하는 신체적, 정신사회적 문제 등이 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