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응급센터(E동) 9층 대강당에서 '제1회 심장판막환자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심장판막에 대해 흉부외과, 순환기내과, 약제부, 재활의학과 명의들에게 직접 듣는 올바른 최신 정보와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심장판막증의 가장 흔한 증상은 활동을 하며 숨이 가쁘거나 가슴이 아픈 증상, 심장의 두근거림과 피로를 자주 심하게 느끼는 것이다. 또한 어지럽거나 정신을 잃는 경우도 있고, 가래를 뱉었을 때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는 심장판막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부산대병원 흉부외과에 심장질환 전문의 송승환 교수는 "이러한 증상이 있을 때 가까운 병원에 방문해 '심장초음파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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