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등 유럽지역 물량 늘어난 덕분국내 개발신약 생산실적 대폭 증가 한몫지난해 의약품 수출이 최근 5년내 최대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9일 지난해 우리나라 의약품 생산실적은 3.4% 증가한 16조 4천억원이며 수출은 22% 증가한 3조 3천여억원이라고 밝혔다.수입은 5.1% 줄어든 49억 5천억원으로 무역적자도 29% 감소했다.전체 생산의약품의 약 91%를 차지하는 완제의약품 가운데 전문의약품은 12조 4천억원(84%), 일반의약품은 2조4천억원(16%)으로 나타났다.수출액이 크게 증가한 것은 헝가리, 핀란드, 스위스, 프랑스 등 유럽으로 수출이 증가한데다 국내 개발신약 생산실적 크게 증가한 덕분이다.가장 많이 수출한 국가는 일본으로 약 5천 600억원이
서울대병원과 대웅제약은 6월 27일 병원 대한의원 제1회의실에서 ‘줄기세포치료제 상용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서울대병원은 2014년 7월과 2016년 1월 두 차례에 걸쳐 자체 개발한 줄기세포치료제 원천 기술을 대웅제약에 이전했다. 이 기술은 보건복지부 지정 선도형세포치료연구사업단의 지원으로 개발됐으며, 기존 성체 줄기세포치료 상용화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원재료 수급 불연속성을 극복한 독창적 기술로 평가 받고 있다.이번 양해각서는 서울대병원의 우수한 세포제조시설 인프라와 기술력에 대웅제약의 사업화 및 영업 역량이 더해지는 계기를 마련, 줄기세포치료제의 시장 진입 단축, 신뢰도 높은 상용화 등의 가능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5월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5회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서 `남녀고용평등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일·가정 양립 지원과 모성보호제도 등 남녀가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고용환경 조성에 앞장 선 우수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대웅제약은 채용과 보상에 있어 성별 간 차별이 없고 여성친화, 가족친화기업으로 다양한 제도와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19일 서울시 용산구 주한케냐대사관에서 UN해비타트와 습윤드레싱 ‘이지덤’을 통한 ‘상처치료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캠페인은 아프리카 아이들이 초기에 치료받지 못한 작은 상처로 건강을 위협받는다는 점에서 아이들의 상처를 초기에 치료해 더 즐겁게 뛰어 놀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대웅제약은 오는 6월 케냐 및 탄자니아 지역에서 아프리카 8개국 청소년 축구단 및 학교를 대상으로 올바른 상처치료 교육과 이지덤을 제공하는 등 1억원 규모의 후원활동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웅제약이 판매 중인 DPP4억제제 계열의 국산 신약 제미글로(성분명 제미글립틴)의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대웅제약은 19일 올해 1분기 106억원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대웅에 따르면 2015년 1분기 매출이 53억원, 2016년 1분기 매출이 106억원이었으며, 특히 이번 4월에는 43억원으로 매출이 상승했다.성장 원동력은 ‘제미메트 서방정 50/500mg’ 추가와 제형 크기 축소에 따른 복용 편의성 증대, 공동 마케팅 계약 체결이 주요 매출 증가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대웅제약은 올해 제미글로와 제미메트 등의 제미글로 전체 매출 목표를 510억원으로 제시했다. 유비스트에 따르면 현재 국내 DPP-4 억제제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 시장은 2015년 약 3400억원이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 송영래 과장이 ‘근로자의 날 정부 포상 시상식’에서 ‘노사 관행 개선 및 일터 혁신 등 상생의 노사관계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근로자의 날 정부 포상’은 매년 고용노동부가 산업현장에서 상생·협력의 자세로 현장에서 성실하게 일해 온 모범근로자를 선정, 훈장과 포장 및 표창을 수여하는 행사로 특히 훈장은 15년 이상 국가와 산업에 기여한 근로자에게 주어진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충북 오송지역에 417억원을 투자해서 글로벌 수준의 주사제 특화공장을 새로 건설한다고 27일 공시했다.이번 공장투자는 최근 한올의 매출이 크게 늘어난데다 대웅제약과의 전략품목 교차판매와 수출 등으로 향후 특화된 주사제 매출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생산규모를 증설하고 글로벌 수준의 원가경쟁력과 품질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결정됐다. 신설 공장은2017년 말 부터 가동될전망이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규모 7.8의 강진으로 2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에콰도르 지진 피해 이재민들에게 12억 9천만원대의 구호 의약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각 회원사들이 지난 22일까지 긴급 구호의약품 지원을 위해 단일 창구로 일원화한 협회에 제출한 지원 의사를 취합한 결과 26개사가 진통제, 항생제, 영양수액제 등 모두 12억9천1백60만원 어치의 의약품을 전달하기로 했다.이번에 긴급 구호의약품 지원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힌 회사는 녹십자, 대웅제약, 동아ST, 동성제약, 동화약품, 명인제약, 보령제약, 부광약품, 비씨월드제약, 삼익제약, 삼진제약, 신풍제약, CMG제약, CJ헬스케어, 알보젠코리아, 이니스트바이오제약, 종근당, 진양제약, 태극제약, 하원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삼성제약이 제조, 판매하는 페니실린계 주사제 4개 품목이 판매 금지, 회수조치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박시린주 1.5g', '박시린주 750mg'과 '설바실린주750mg', '설바실린주1.5g(이상 대웅제약 위탁) 등에서 바실루스 세레우스(bacillus cereus) 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이 균은 그람양성균으로 일반적으로 비병원성이지만, 일부 균주는 설사형 또는 구토형인 세균성 식중독을 일으킨다.이들 제품은 삼성제약의 화성공장이 올해 1월 공조시설 변경 이후에 생산됐다.식약처는 공조시설 변경 이전에 생산된 제품 중에 무균시험이 이루어지지 않았거나 2015년 8월 6일 이후 생산된 '목시클주0.6그램' 등 총 7개에 대해 잠정 판매금지 및 사용중지 조치를 내렸다.현재 식약처는 해당 공장에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프랑스보건당국의 결과에 근거해 ARB계열 고혈압약물 올메사탄에 대한 효과 미흡과 장질환 발생 위험성이 있다는 안전성서한 발표에 대해 대웅제약이 해명에 나섰다.대웅제약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프랑스의약품청의 발표는 올메사탄 함유제제의 급여 중단인 만큼 품목취소가 아니라 보험급여 중단이라는 입장을 밝혔다.보험급여 중단의 원인도 프랑스에서 올메사탄제제 가격이 다른 ARB제제보다 약 2배 높은 만큼 가격 대비 효능과 안전성 면에서 우월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대웅제약은 또 효능 및 안전성 관련 내용은 국내 허가사항(사용상 주의사항 등)에도 이미 반영된데다 국내 약가는 다른 ARB제제에 비해 매우 낮은 만큼 프랑스보건당국과 같은 급여제한 조치를 취할 필요는 없을 것같다고도 언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리즈 채트윈)와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의 전략적 공동판매 협약을 체결하고, 1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이번 협약으로 대웅제약은 2015년 매출 약 800억원(유비스트 기준)의 크레스토를 도입, 제품의 효과 및 안전성을 바탕으로 양사가 상호 협력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대웅제약 이종욱 부회장은 “크레스토의 제품력과 순환∙내분비 영역에서 오랫동안 쌓아온 대웅제약과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노하우와 협력을 통해 크레스토가 시장에서 재도약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이 개발한 보톨리눔톡신 '나보타'가 미국에서 실시된 3상 임상시험에서 우수한 개선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대웅제약은 8일 2016 미국미용성형외과학회 (ASAPS)에서 발표된 DWP-450(나보타의 약물코드이름) 임상시험 결과 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개선 정도에 대해 평가받았다고 밝혔다.ASAPS는 전세계 성형외과 전문의 및 미용∙성형 분야 관계자가 참석하는 세계적인 학술대회다.회사에 따르면 DWP-450은 미간주름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2건의 임상시험에서 목표치에 성공적으로 도달했다.주름 개선 척도에서 투여 전에 비해 투여 30일째 총 4단계 중 2개 단계 이상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임상시험 발표는 나보타 독점 판매권을 갖고 있는 알페온사가 담당했으며, 향후 유럽 5개국
올해 바이오코리아에서 성사된 의약품 수출계약 실적이 총 8건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일 바이오코리아 개최장소인 서울 코엑스에서 팜페어 수출계약 체결식을 열고 해외 7곳과 국내 5곳 등 총 12개 제약사끼리 총 8건의 수출계약 및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수출계약된 품목으로는 대웅제약과 동화약품의 나보타(바이오의약품), 우루사비정(OTC), 페노스탑, 루피어(제네릭의약품), 미인활명수액(OTC) 등이다. 또한 동화약품을 비롯해씨엘팜, 일동제약, 신일제약은 제품수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표].복지부 관계자는 "국내 제약산업계의 노력이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급성장과 한미약품의 대규모 기술수출 덕분에 국내 수출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의약품 수출이 30% 이상 성장했다"고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2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에서 대웅그룹 CP 강화 선포식을 진행하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CP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 부회장은 "올해부터는 그룹사 전체에 대웅제약과 동일한 수준의 CP 규정을 정착시켜 준수하도록 지원하겠다"며 리베이트 근절과 준법경영 의지를 분명히 밝혔다.
각 제약회사가 18일 일제히 주주총회를 가졌다. 지난해 매출 1조를 넘은 곳은 지난 11일에 주총을 마친 녹십자와 유한양행, 한미약품이었으며 대웅은 1조원을 눈앞에 두었다.▲대웅(대표 윤재춘)=지난해 전체 매출 9,968억원으로 전년 대비 11.5% 증가했으며, 전체 영업이익은 797억원을 기록했다.▲대웅제약(대표 이종욱)=지난해 매출 8,005억원, 경상이익 593억원이었다.▲제일약품(대표 성석제)=지난해 전체 매출액 5천 947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97억 6천만원이다.▲한미약품(대표 이관순)=지난해 매출 1조 3,175억원, 영업이익 2,118억원이며 순이익은 1,621억원이었다. R&D 투자비는 1,871억원이었다.▲한미사이언스(대표 임종윤)=지난해 매출 7,766억원, 영업이익 2,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이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의 위탁을 받아 제약산업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올해로 6년째인 이 사업은 국내 제약기업의 전략적 해외시장진출 등을 위한 현장 중심의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지원 분야는 글로벌 R&D기획, 해외M&A, 해외JV, 글로벌 마케팅, 해외 라이선싱 등이며 지원규모는 기업 당 최대 5천만원까지다.특히 해외 인허가 획득지원 분야에서는 기존의 컨설팅 비용 5천만원 이외에 당해 연도 해외인허가 획득 시(해외임상시험계획 승인 및 품목허가 등) 3천만원을 추가 지원해 총 최대 8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지금까지 이 지원사업을 받은 대표적인 약물은 대웅제약의 메로페넴주, LG생명과학 제미메트, 동화약품 자보플록사신 등이다.컨설팅 지
2014년 획기적인 당뇨병치료제로 등장했던 SGLT2억제제 이프라글리플로진(상품명 슈글렛).일본서 발매 1개월만에 뇌경색과 전신성피진 등 중증 부작용이 잇달아 보고되면서 전문가들로부터 SGLT2억제제 적정 사용 권고까지 발표되기도 했다.이런 가운데 지난 3일 슈글렛의 고령자 특정사용성적조사(STELLA-ELDER) 조사의중간결과를 발표했다.제조사인 아스텔라스사가 주최한 프레스세미나에서 발표된 이 조사는슈글렛 발매 후 3개월간 약물복용 65세 이상 일본고령자(7천여명)를 대상으로 15개월간 안전성을 검토한 것이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부작용은 721명(898건)에서 발생했으며 부작용 발현율은 10.06%였다. 이는 다른 당뇨병치료제와 비슷한 수준이었다.주요 부작용인 피부질환 발현율은 2.27%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의 카바페넴계 항생제 ‘대웅메로페넴주’가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대웅메로페넴주는 2012년 미FDA에 제네릭 허가를 신청, 한국 제네릭의약품 중 최초로 미국 시장에 발매될 예정이다.대웅메로페넴주는 병원획득성 폐렴, 복막염, 패혈증 및 세균성 수막염 등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는 카바페넴 계열의 항생제로, 다른 항생제와의 교차 내성이 적고, 세균의 외막 투과성이 높아 약효가 강하다.아울러 항생제 사용시 자주 나타나는 구역이나 구토의 부작용이 적은게 특징이다. 용량은 500mg, 1g 2가지다.대웅제약은 이번 대웅메로페넴의 미국 FDA 허가를 계기로 그 동안 진출이 어려웠던 중동, 남미 시장까지 해외 진출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한국MSD의 2형 당뇨병치료제 자누비아(성분명 시타글립틴) 영업대행사가기존 대웅제약에서종근당으로 바뀔 가능성이 매우높은 것으로 알려졌다.업계에 따르면한국MSD와 대웅은지난달 재계약 협상을 가졌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대웅은 2008년부터 한국MSD와 코마케팅해 왔으며 계약 종료시점은 올해 말까지다. 대웅제약이 자누비아 판권을 잃게 될 경우 약 1천 6백억원대의매출 손실을 보게된다.한국MSD와 종근당 간의 계약은 상당 부분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종근당은 지난달 자누비아 물질특허 존속기간 연장 무효청구 소송에 실패한 바 있다. 자누비아 염/수화물 특허는 2024년 종료된다.
한국다이이찌산쿄㈜(대표 김대중)와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경구용 항응고제 ‘릭시아나’에 대해 영업과 마케팅을 합께 진행한다.다이이찌산쿄가 개발한이 제품은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예방을 비롯해 심재성 정맥혈전증 및 폐색전증 치료∙재발 예방을 위해 사용된다. 2011년 일본, 2015년 미국과 유럽에서 출시됐다.국내에는60mg, 30mg, 15mg 세 가지 용량으로내년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다.릭시아나는 와파린 성분 대비 출혈 위험성을 보완하고, 1일 1회 복용으로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약물 발현효과가 빠르고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이 적으며,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다는게 특징이라고 회사측은설명했다.릭시아나는 비판막성 심방세동환자가운데 뇌졸중 위험이 2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