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트리뷴 김준호 기자] 의약품 재평가 결과 총 26개 품목이 시판금지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16일 자양강장변질제 등 9개 분류군, 6,736품목에 대한 2016년도 재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식약처는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시판 금지 품목 외에도 뮤코라제 등 66개 품목은 효능·효과 입증을 위해 추가 임상시험을 지정했다. 허가사항 변경 품목은 938개다. 이 가운데 우르소데옥시콜산 50mg과 비타민이 함유된 복합제[(주) 대웅제약 대웅우루사연질캡슐 등 14개 품목]는 기존 효능·효과인 '만성간질환의 간기능개선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신경병증성 통증치료제 리카프리(성분명 프레가발린)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리카프리는 연 매출 500억원대에 달하는 거대품목인 ‘리리카’ 제네릭으로, 지난 14일 부로 신경병증성 통증치료에 대한 용도특허가 만료됐다.프레가발린은 영국 NICE의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 가이드라인에 모든 신경병증성 통증에 1차 치료제로 추천되고 있으며, 미국신경학회(AAN) 당뇨병성 신경병증성 통증 가이드라인에서는 최고등급(Level A)을 받을 정도로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는 약물이다.대웅제약이 발매한 리카프리는 오리지널 제품명인 ‘리리카’와 성분명 ‘프레가발린’에서 따온 이름으로 ‘통증으로부터 자유로워라’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8월 11일 정맥 질환 개선제 ‘센테라이트’ 정을 출시했다.센테라이트정은 다리가 무겁고 불편한 느낌이나 통증과 같은 정맥 질환을 개선하는 일반의약품으로, 제품명 ‘센테라이트’는 주 성분인 ‘센텔라’ 정량 추출물과 다리의 무겁고 불편한 증상을 가볍게 개선시킬 수 있다는 ‘라이트(light)’의 합성어다.주 성분인 센텔라 정량 추출물은 정맥벽의 강도, 탄력을 증가시키는 콜라겐의 합성을 증가시킨다. 또한 모세혈관의 투과성 개선을 통해 다리의 부기와 무거운 느낌, 통증 등의 증상을 개선하며 항산화 작용으로 세포를 보호하고 염증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한다.대웅제약 박혜미 PM은 “이번 센테라이트 발매를 통해 환자들이 좀 더 편리하게 정맥 순환 질환을 개선하여 삶의 질을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7월 1일자로 전복환前 제넥신 부사장을 대웅 바이오센터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대웅 바이오센터는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에특화된 연구소로 지난해 10월 개소했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해외지사 외국인 우수인재 20여명을 국내 초청해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2017 지사 핵심인재 워크샵을 진행했다.올해 처음 신설된 이 프로그램에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등 총 5개국에서 뛰어난 업무성과와 잠재역량을 인정받은 20여명이 참여했다.대웅제약 전승호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해외지사 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제도의 일환으로, 사내에서 선발된 직원 강사가 교육을 맡아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내용을 전파하고 유대감도 높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회사는 이 프로그램을 매년 진행해 외국인 직원들에게 대웅과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본사와 지사간 소통을 원활하게 만들어나갈 계획이다.한편 대웅제약은 중국, 베트남,
국내 의약품 시장 규모가 처음으로 20조원대를 돌파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조문기)는 지난해 의약품(바이오의약품 포함) 시장규모는 전년도 19조 2천여억원 대비 약 13% 증가한 21조 7천여억원으로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실적은 2조원을 넘어섰다.국내 의약품 생산실적은 지난해 18조 8,061억원으로 전년 대비 10.8% 늘어났으며, 수출은 31억 2,040만달러(3조 6,209억원)로 전년 대비 5.9% 증가했다.의약품 수입도 늘어나 지난해 56억 3,632만달러(6조 5,404억원)로 전년 대비 13.8% 증가했으며 무역수지 적자폭은 지난해 보다 약간 늘어난 25억 1,593만달러였다.지난해 의약품 생산실적은 국내총생산(GDP)의 1.15%를 차지했으며,
국내에서 개발된 DPP-4억제제 계열 당뇨치료제 '제미글로'(성분명 제미글립틴)가 월 처방액 60억원을 돌파했다.5일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 5월 제미글로 월 처방액은62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지난해 1월 31억원에 비해 2배 성장한 수치다.특히 대웅제약과 판매 계약을 맺으면서 700억원대 외형의 블록버스터 약물로 급성장했다.이는 우수한 제품 프로파일 뿐만 아니라1천 억원대 품목으로 성장시킨 경험을 통한강력한 마케팅능력과 영업력이 합쳐진 시너지 효과 덕분이란게 대웅제약의 설명이다.복합제 제미메트SR도 한몫 거들었다. 메트포민 복합제인 이 약물은 작은 제형으로 환자 복약편의성이 높고, 4가지 용량으로 출시되어 있어 처방의사에게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비타민D 복합제 ‘썬팩타민’을 출시했다.‘썬팩타민’은 햇빛에서 오는 비타민D라는 의미로, 비타민D₃가 1일 필요량인 1000IU 함유됐으며, UDCA 10mg, 비타민B₂ 5mg이 추가돼 비타민D의 체내 흡수 및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해조류와 옥수수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만든 식물성 연질캡슐을 사용해 온도·습도 변화에 따른 품질의 변화를 줄여 안정성을 높였다.‘썬팩타민’은 육체피로, 뼈와 이의 발육불량 및 구루병 예방 등의 효과가 있고, 만 12세 이상 및 성인 1일 1회 1캡슐 복용하면 된다.
대웅제약이 개발 중인 항궤양 신약 DWP14012가 지난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상 임상시험 승인을 받고 내달부터 시험에 들어간다.대웅에 따르면 이 신약은 가역적 억제 기전을 가진 위산펌프길항제로, 대표적인 위산분비억제제인 PPI(프로톤펌프 인히비터)를 대체할 약물이다.미란성 위식도 역류질환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2상 임상시험은 국내 21개 병원이 참여하며 내년 초 완료할 예정이다.DWP14012는 1상 임상시험에서 PPI 보다 산분비 억제효과가 빠르며, 1일 1회 투여로 야간까지 효과가 지속되는 것으로 확인됐다.대웅에 따르면 전세계 항궤양제 시장은 2015년에 330억 달러 규모이며 2021년에는 400억 달러에 도달 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시장 역시 20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의 습윤드레싱 이지덤이 5월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17 브랜드 고객충성도 시상식'에서 습윤드레싱 부문 1위에 올랐다.이번 조사는 한국소비자포럼과 브랜드 평가 컨설팅 기업인 브랜드키가 각 부문별 브랜드를 이용한 전국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신뢰 ▲브랜드 애착 ▲재구매 의도 ▲타인 추천 의도 ▲전환 의도 등 총 5개의 항목을 평가하는 'BCLI(Brand Customer Loyalty Index)'를 개발해 진행됐다.습윤드레싱 부문 평가에 참여한 소비자는 총 5,237명으로, 이지덤은 해당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습윤드레싱 부문 브랜드 고객충성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4일 대웅제약의 보톨리눔톡신 제제 나보타의 위조품이 발견된곳은 국내가 아니라 중국으로 확인됐다[관련기사].대웅제약은 5일 공식입장을 통해 "경찰은 나보타 위조품을 제조한 일당을 검거한 후 조사에서 유통된 지역이 중국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밝혔다.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4일 발표한 보톨리눔톡신 주사제 적발에 따른 사용주의 안내는 만약을 대비히 공지된 것"이라고설명했다.대웅은"나보타를 직접 공급하거나 대형병원의 경우 지정된 도매상을 통해 유통되는 만큼 위조품이 국내에 유통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면서도"의심될 경우 영업사원이나 회사로 연락해 진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나보타 위조품은 100 IU 용량, 제조번호 089139, 091743, 093103, 유효기
대웅제약의 보톨리눔톡신 주사제인 '나보타주'의 위조제품이 발견돼 사용시 주의가 요망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일 대구지방경찰청이 나보타주 위조 제품을 제조·판매한 일당을 검거한 이후 추가 수사를 통해 위조제품의 국내유통 가능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식약처는 위조제품의 제조번호와 유효기간을 알리고 의료기관 등에 진품여부 등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식약처에 따르면 위조제품은 바닥이 볼록한 정품과는 달리 오목하며, 라벨의 배경색도 노란미색으로 하얀색인 정품과는 다르다.한편 식약처는 성인 안면부 주름개선 등에 사용되는 의료기기 '조직수복용생체재료(필러)' 위조품에 대해서도 현재 추가 수사 중이다. 국내 유통 여부가 확인되면 제품정보와 진품 구별법 등 정보
보건복지부가1일 글로벌항암신약 개발을 위해 국립암센터 주도의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을 출범시켰다.2020년까지 4년간 진행되는 이 사업단은 지난 2011~16년에 진행된 '시스템 통합적 항암신약개발사업'의 2기 사업이다.사업단의 목표는 산학연이 보유한 우수 항암신약 후보물질을 비임상ㆍ임상단계까지 개발해, 글로벌 기술이전 성과를 창출하는데 있다.복지부는 2기 사업에 투입될 예산은 총 623억원이다. 이를 통해 15건의 후보물질에 비임상 및 임상시험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임상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동반진단법 3건과 유전자 및 세포치료제 각 1건을 개발하도록 지원한다.동반진단이란 혈액, DNA 등 특정 약물의 반응을 알아내는 바이오마커를 진단해 약효가 잘 나타나는 환자
시지바이오가 한국여성복지연합회를 통해 임산부 튼살 관리를 위한 제품 총 790여 점을 전국 10곳의 미혼모시설에 기증했다고 14일 밝혔다.한국여성복지연합회는 현재 150만 세대에 이르는 한부모가족을 위한 시설 보호는 미혼모와 신생아에게 의료, 교육, 상담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단체로 1995년 설립됐다.시지바이오 관계자는 “축복 속에서 이루어져야 하는 탄생이지만, 세상의 편견과 무관심으로 인해 힘들게 아이를 돌보고 있는 미혼모와 아이들이 있다는 점을 알고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미국 내 파트너사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이달 14일 미국 시장에 메로페넴을 발매했다.메로페넴은 대웅제약의 첫 미국 수출품목이자 한국 제네릭 의약품 중처음으로 미국시장에 발매되는 제네릭 제품으로 2015년 12월에 미FDA 승인을 받았다.아스트라제네카가 출시한 ‘메렘’의 제네릭 의약품인 메로페넴은병원내 중증 박테리아감염을 비롯해일반 감염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카바페넴 계열 메로페넴 항생제로, 다른 항생제와의 교차 내성이 적고 세균의 외막 투과성이 높아 약효가 강하며 항생제 사용시 나타나는 구토 등 부작용이 적은게 특징이다.
제7회 국제의약품전(Korea Pharm 2017)이 4월 18일 일산 킨텍스 2전시장에서 개막식을 가졌다.이달 21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이번 약품전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와 경연전람이 공동 주최한다.원희목 회장은 개막식 인사말에서 "의약품 수출은 매해 15%씩 급신장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한국 제약기업의 국제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국제의약품전이 한국 제약산업의 역량을 널리 알리고 국제 경쟁력을 드러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식약처 이원식 국장은 축사를 통해 "국제의약품전은 단순히 국산 의약품 전시회가 아니라 제약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해 기업과 식약처가 함께하는 만들어 가는 의약품정책과 무역교류의 장"이라며
(주)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중국에서의 오픈콜라보레이션을 가속화하고 있다.대웅은 지난달27일부터 이틀간 이종욱 부회장과 임직원들은 중국 현지에서 심양약과대학과의 연구협력 분야를 확정하고, 번시 정부와의 미팅을 통해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논의에서 대웅은심양약대 교수들과 정신분열 치료제, 알츠하이머 치료제, 류마티스 치료제, 데포주사제, 신약개발을 위한 분자모델링 연구 등 신제품 및 신약 분야에서 총 5건의 협력연구 과제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아울러심양약대와 신약 후보물질 및 신제품을 신속하게 개발하고자 심양약대 내에 대웅연구실 설립에 관한 MOU도 체결했다.이 부회장은 “대웅제약은 중국에서 지사, 공장 및 자체연구소 운영뿐만 아니라 제제 및 신약 개발 분야에서 심양약
칠레 보건조달청장, 아르헨티나 보건부 차관보를 비롯 브라질, 페루, 코스타리카, 멕시코 등 6개국 보건의료 관계자 10명이 지난달 29일㈜대웅제약(대표 이종욱) 오송공장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보건복지부, 외교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동 개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 K-Pharma 아카데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보건의료 관계자들은의약품 생산현장, 자동화 물류창고 등 cGMP 수준의 최첨단 시설을 직접 탐방했다.
한국애브비(주)(대표:유홍기)가 김숙현(만 44세) 면역사업부 부서장을 전무로, 도매관리를 맡고 있는 정의혁(만 48세)[사진 왼쪽부터]이사를 상무로 임명했다.김 전무는 서울대약대 출신으로 미국 인디애나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중외제약, 한국 사노피 아벤티스, 한국애보트와 애브비 아시아태평양 본사에서 근무했다.정 상무는 동국대 출신으로 매일경제신문사와 대웅제약, 한국애보트에서 근무했다.회사는 이밖에 이사 승진 명단(▲이사 : 홍현경, 김동욱, 이화영, 안진희, 이미정, 조원준)도 발표했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4월 1일 ‘나보타 150U’을 출시했다.‘나보타 150U’는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환자에게 보험급여가 적용돼 3년간 최대 6회까지 외래환자 기준 치료 비용의 최대 70%까지 지원된다.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치료의 경우 1회 시술시 일반적으로 300U이 투여되는 만큼150U 2바이알을 사용해 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게 했다.아울러 시술자 및 환자의 필요에 따라 기존 50U, 100U, 200U 중에서도 적합한 용량을 추가 선택도 가능하다.박성수 나보타사업본부장은 “'나보타'는 상지근육 경직 적응증을 시작으로 다양한 치료영역으로 적응증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특히 ‘나보타 150U’은 보험 급여가 적용된 보툴리눔 톡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