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회11대이사장에 조순태 녹십자 사장이 선출됐다. 협회는 26일 제약회관에서 열린 제69회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이경호 회장은 재선임됐다.조 이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어렵다 어렵다해도 망하는 회사 하나 없더라고 말하지만 우리가 처한 현실은 더 이상 엄살이 아니다"고 강조하고 "상황은 어렵지만 그렇다고 한탄만 할 수는 없는 만큼 사즉생의 각오로 극복하자"고 말했다.아울러진정 필요로 하는 협회가 되기 위한 3가지 조건도 제시했다.첫째는 제약협회의 위상 강화, 둘째는 국민보건과 관련한 기관/단체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셋째는 홍보강화다.조 이사장은 "지금까지 제약회사는 국민들로부터 약가에 거품이 있고, 불건전한 거래행위를 하는 표본으로 인식하고 있다"면서 협회의 홍보 역량 강
대웅제약의 보툴리눔톡신제제 나보타(NABOTA)주가 15회 대한민국 신약개발상에서 기술수출상을 수상한다.보툴리눔톡신 제제 개발 및 해외시장 개척에 대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서다.나보타주는 대웅의 자체 기술로 개발한 고순도 보툴리눔톡신 제제로 2013년 신공정 특허를 출원, 등록했다.이 제제는 국내 최초로 비임상 안전성 시험에서 타 제품과 동등 이상의 효능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특히 기존 제품보다 투여 부위 확산이 적어 부작용이 낮으며, 항체 생성율이 낮아서 안전한 시술이 가능하다고 대웅측은 설명한다.나보타 주는 현재 미국, 유럽, 남미, 중동 등과 수출 계약을 맺었으며 추가로 캐나다, 아시아 등 90개국 이상에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자체 개발한 고혈압 복합신약 올로스타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올로스타는 대웅제약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안지오텐신-2 수용체 차단제(ARB) 계열의 성분 올메사탄과 스타틴 계열의 성분 로수바스타틴 복합제다.올로스타는 올 4월 로수바스타틴의 특허 만료에 맞춰 출시될 예정이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28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우루사와 함께하는 펀펀(fun fun)한 피로해소’ 이벤트를 개최했다.회사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과 함께 명절 피로의 주원인인 ‘높은 물가’, ‘결혼 압박’, ‘취업 압박’ 등 누구나 갖고 있는 스트레스를 재미난 게임으로 해소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대웅제약이 만든 보톨리눔 톡신제제인 '나보타'가 아르헨티나에 수출된다.대웅은 27일 아르헨티나 의약품 기업 ‘바고(Bago)’사와 향후 7년간 240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맺었다.이번 수출은 지난해 미국 및 유럽, 남미, 이란과의 계약에 이어 4번째로 현재까지 체결된 누적 수출판매계약액은 7천억원(현지 판매액 기준)을 돌파했다. 대웅은 연내 1조원 규모 계약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아르헨티나의 보톨리눔톡신제제 시장은 1,600만 달러 규모로 평균 5%의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대웅제약 임직원들이 지난 30일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대웅제약 본사에서 열린 ‘임팩타민 100억 달성 기념’ 축하 이벤트에 참가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2007년 출시된 임팩타민은 스트레스와 피로로 비타민B가 급격하게 소모되는 현대인을 위한 맞춤형 영양제로 일반의약품 시장에서는 이례적으로 발매 5년만에 매출 100억 달성에 성공했다.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신경외과 허준영 전공의가 12월 8일 대웅제약 신관 베어홀에서 열린 제5회 대한말초신경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최우수 갈렌 학술상을 받았다.허준영 전공의가 발표한 논문은 '한국인 시체를 이용한 폐쇄공 주변의 폐쇄신경에 대한 형태학적 연구(Korean Cadaveric Morphometric study of the Obturator Nerve Around Obturator Foramen)'이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손병철 교수가 지난 12월 7일 강남구 삼성동 대웅제약 베아홀에서 개최된 제5차 대한말초신경학회 학술대회에서 갈렌학술상을 수상했다.손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염증성 반흔에 의한 좌골신경포착증후군의 수술경험을 주제로 발표, 학술상을 받았다.손 교수는“잘 알려지지 않은 좌골신경 포착증후군에 대한 서울성모병원의 수술적 치료 및 진료수준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16일 광화문 광장에 대웅제약 ‘복합우루사’의 광고모델 ‘캡슐맨’이 깜짝 등장해 길거리의 시민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복합우루사 ‘캡슐맨’은 광화문 광장을 시작으로 2014년부터 월 1회 시민들이 많은 장소를 찾아 재미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참여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제약협회 이사장단이 13일 3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저가구매인센티브제를 즉각 철회를 강력 요청했다.협회 이경호 회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한데 대해 "아직까지 정부의 액션(움직임)이 없는 것을 보면 그대로 진행될 것같다"면서 정부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음을 시사했다.그러면서 "보건복지부가 이러한 보건의약계 현장의 한결같은 목소리를 외면하고 유보 중인 저가구매인센티브제를 그대로 강행한다면 이는 국회와 시민단체는 물론 보건의약계와의 소통을 포기하고 국민이 낸 보험재정으로 대형병원에 수백억원의 리베이트를 계속 지급하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사장단은 이날 배포 자료를 통해 3가지 질문, 즉 공적 재원이 대형병원에만 집중돼 있는 현실을 방치하겠는가, 기초필수의약품과 중증질환치료제들의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9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여성가족부 주최로 열린 2013년 일가정양립대회 실천대회 및 가족친화기업 포상식에서 가족친화기업 우수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여성가족부는 매년 근로자가 가정과 일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기업의 가족친화 조성 정도, 출산 및 양육 지원, 임직원의 만족도 등을 평가해 ‘가족친화기업’을 선정 및 포상하고 있다.올해는 288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대웅제약은 가족친화 인증기업 중에서도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대웅제약은 제약업계 최초로 사내 어린이집 ‘리틀베어’를 개원하여 육아로 인해 우수한 여성 인력의 경력이 단절되지 않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 외 주말 가족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정시퇴근제도와 자율복장제도, 탄력근무제,
대웅제약의 보톨리눔톡신 '나보타 주'가 유럽시장에 이어남미에도 진출한다. 이 제품은 지난 9월 미국 에볼루스(Evolus)사와 약 3천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대웅은 2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글로벌 에스테틱 전문기업 파마비탈(Pharmavital)사와 나보타주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으로 나보타 주는 남미 최대시장인 브라질을 비롯해 멕시코,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등 남미 15개국에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국가별로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파나마와 프랑스에 각각 본사와 공장을 운영하는 파마비탈사는 전 세계 매출 4위에 해당하는 퍼펙타 필러를 약 70개국에 수출하는 글로벌 에스테틱 전문기업이다.한편 나보타 주는 내년 3월경에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와 에콰도르 보건부가 한국 의약품의 자동승인 및 양국 허가기관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대해 협의한다.의약품 자동승인이란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국내 의약품을 에콰도르에서 별도 허가절차 없이 인정하는 제도.이 제도는 지난달 에콰도르 정부와 자동승인 인정을 위한 내부 절차를 진행 중으로 국내 기업의 경우 별도의 허가 절차와 비용이 절감되는 만큼 수출 경쟁력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에콰도르와 수출 계약을 맺고 있는 고려제약이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복지부는 설명했다.자동승인 제도가 인정될 경우 한국은 미FDA, 유럽EMA, 호주, 캐나다, 일본에 이어 6번째 자동승인 국가가 된다.한편 복지부는 의료보장 확대로 인해 품질이 우수하고 가격이 합리적인
(주)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2013 웹 어워드 코리아'의 ‘웹진’분야와 ‘모바일웹 마케팅’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웹어워드 코리아’는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기관인 사단법인 ‘한국 인터넷전문가협회’와 ‘웹어워드 위원회’에서 주관하며 웹 전문가 2,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올 한 해 동안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 사이트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행사다.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웅제약의 웹진 ‘베어투게더'와 모바일웹은 총 8개 부문 40개 평가지표 중 특히 콘텐츠, UI/UX, 디자인, 서비스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온라인 고객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홍보팀 이용일 팀장은 "이번 수상이 더욱 뜻 깊은 이유는 단순 홈페이지를 잘 만든 것에 그
▲발인: 2013년 12월 3일(화) ▲장례식장 : 충북 영동제일병원▲연락처 : 043-745-3004(장례식장)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자체 연구개발한 고순도의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NABOTA)주’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나보타’는 대웅제약의 독자적 기술로 5년 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생산균주로, 미간주름의 일시적 개선에 효과적이며 내년 3월 국내시장에 발매될 예정이다.대웅제약 연구본부장 이봉용 전무는 “나보타의 특징은 고순도 제품으로 항체생성률을 낮춰 내성발생 가능성을 낮춘 점”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지난 13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3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가족친화인증제'는 근로자가 가정과 일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의 가족친화 조성 정도, 출산 및 양육 지원, 임직원의 만족도 등의 사항을 평가하여 여성가족부장관의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인증기간은 3년, 연장기간은 2년이다.대웅제약은 사내 어린이집 의무 설치 대상 기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2011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 1층에 사내 어린이집 ‘리틀베어’를 개원, 우수한 여성인력의 경력이 단절되지 않도록 힘쓰고 있다. 이뿐 아니라 직원과 직원의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주말 가족체험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시행되는 정시퇴근제도 ‘해피데이’와 자율복장제도, 출퇴근 시간 자율
지난해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을 받은 43개 제약사에 지원된 금액이 총 665억원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지원을 받은 곳은 SK바이오팜이며, 그다음이 한미약품, 녹십자 순으로 3개 회사에만 전체 액수의 3분의 1인 232억 6,100만원이 지원됐다.민주당 남윤인순 의원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 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에는 범부처 전주기 신약개발 지원에 11개사 237억3,300만원, 신약개발 비임상 임상시험 지원에 16개사 112억5,300만원, 제약산업 통계 및 정보이용 지원사업에 5개사 1억7,000만원, 제약산업 선진화 컨설팅 지원사업에 6개사 6,000만원 등 총 353억3,400만원을 직접 지원했다.2013년에는 혁신형 제약기업 국제공동연구 지원에 24개사 59억5,0
동아에 이어 대웅까지.검찰이 국내 최상위 제약사 불법 리베이트 뿌리뽑기에 한창이다.24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수사반(반장 전형근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장)은 24일 오전 9시 30분경 대웅제약을 급습해 병·의원 거래장부와 회계자료,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리베이트 규모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업계는 대웅제약이 업계 최상위 제약사라는 점과 불법 거래 행위가 수년간에 이른다는 점에서 많게는 수백억원대에 이를 수 있다고 바라보고 있다.이 경우 의료인 줄소환도 어쩔 수 없다는 것이 업계의 시각이다.현재 대웅제약은 검사 출신 윤재승 부회장이 경영권을 쥐고 있는 상태다.윤 부회장은 대웅제약 창업주 윤영환 회장 3남으로 지난해 6월 대웅제약 대표이사로 복귀했다.업계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이 24일 오전 9시경 대웅제약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식약처가 리베이트 제공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리베이트 제공 규모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식약처 관계자는 "정부 합동 리베이트 전담수사반의 수사 지원 요청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