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약약품이 독자 개발한 백혈병치료제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 판매사 대웅제약)가 우수한 효과가 입증됐다.대웅제약에 따르면 제54차 미국혈액학회(개최지 애틀랜타)에서 치료에 실패한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 대상으로 실시한 2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발표자인 동아대병원 김성현 교수(혈액종양내과)에 따르면 주요세포 유전학적 반응(MCyR)에 도달한 환자는 64.9%, 완전 세포유전학적 반응(CCyR)에 도달한 환자는 46.8%였다.또한 23.4개월(중간치) 추적관찰한 결과 12개월째 추정 총생존율(estimated OS)은 96.1%, 추정 질병 무진행 생존율(PFS)도 86.3%로 나타났다.특히 약효는 지속되면서도 이상반응은 조절이 가능할 만큼 심하지 않았으며, 대부분의 이상반응은 일시적이거나 용
국내 토종 기술로 개발한 골이식재의 종주국인 미국에 처음으로 수출된다.대웅제약 계열사인 (주)시지바이오(대표 정난영)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100% DBM(골이식재)인 ‘CGDBM100(현지 제품명 L&K CureMix)’[사진]의 수출계약을 미국 의료기회사인 에기스 스파인(Aegis Spine)사와 맺었다고 26일 밝혔다.인체 뼈에서 무기질을 제거한 뼈를 가리키는 DBM은 다양한 뼈 손상 부분을 수술할 때 골 결손 부위에 골 형성을 유도하는 이식재.2009년 국내 발매된 CGDBM100은 현재 국내 대부분의 종합병원 정형외과, 신경외과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기존 DBM 제품에 비해 BMP-2(뼈형성 촉진 단백질) 함량이 월등히 높아 뼈 재생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이란게 회사측의 설명이다.이
대웅제약의 간장약 우루사가 호주에 수출된다.대웅은 다국적 제약사인 루핀(LUPIN)사와 우루사(URSA. 캡슐 250mg) 완제의약품에 대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계약 규모는 5년간 5백만달러이며 2014년도 부터 본격 호주에 수출된다.루핀사는 인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국, 유럽 호주, 중남미 등 직접 진출에 성공한 인도의 다국적 제약사다.2011년 15억불의 매출을 올렸으며 인도에서는 5위, 전세계 10위권의 제네릭 전문 제약회사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의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제 이지에프 외용액이 이집트로 수출된다. 대웅은 22일 이집트 제약기업인 이지텍(EGY-TEC)사와 이지에프 외용액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지텍사는 백신과 바이오의약품을 판매하는 회사로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선두주자를 목표로 성장하고 있는 이집트 내 상위 제약사다. 계약 규모는 발매 후 약 500만달러이며 2015년까지는 허가절차를 완료하고 시판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이집트의 난치성 상처시장 규모는 약 4천만 달러이며 당뇨병성 족부궤양 환자는 전체 인구의 약 1%에 해당하는 57만명으로 매년 30%씩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이 중 절단까지 이르는 환자수는 족부궤양 환자의 4%인 약 2만 명에 달하는 만큼 이집트의 환자 비율은 매우 높은
정부가 인정한 혁신형 제약기업 43개 제약사 중 셀트리온, 한미약품, LG생명과학, 동아제약, 녹십자 등이 연구개발(R&D) 투자금액 상위 기업으로 나타났다.민주당 남윤인순 의원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국정감사 제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된 43개 제약사가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 동안 투자한 의약품 R&D 금액은 총 2조5,101억원으로, 기업당 연평균 195억원을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보건산업진흥원이 남윤인순 의원에게 제출한 ‘혁신형 제약기업 최근 3년간 의약품 R&D 투자현황’에 따르면, 43개 제약사 중 의약품 R&D 투자금액이 가장 많은 업체는 셀트리온으로 2009~2011년 3년간 2,667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확인됐다.2위는 한미약품으로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19일 대웅제약(대표 이종욱)과 아시아 최초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성분 라도티닙)’에 대한 국내 판매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마케팅 및 영업에 돌입하게 됐다.이번 판매계약에 따라 일양약품은 임상 3상 진행에 전념하게 됐으며, 대웅제약은 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다국적사들과의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18호 신약 슈펙트는 기존 치료제보다 주요 세포유전학적 반응률이 높고 초기반응도 및 약효의 우수성을 평가하는 유효율도 글로벌 제품과의 간접 비교결과 우수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일양약품에 따르면, 안전성 및 내약성이 검증 된 슈펙트는 심장독성,폐부종 등의 부작용과 체액저류, 폐고혈압, 저인산혈증 및 저칼륨혈증 등과 같은 이상반응도 보이질 않아
지난 12일 부터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바이오코리아 2012에서 1,600억원의 수출계약을 맺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 공동 주최로 해외 28개국, 국내외 530여 개사가모인 이번 행사에는상담건수만 1,491건, 계약건수가 총 37건, 금액적으로 합산하면 팜페어를 포함해 이같이 집계됐다.기업체에서 매년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약 313개의 해외 대형 제약기업 및 국내외 주요 제약사, 바이오 기업 등이 참여해 국내외 기업과의 파트너링을 통해 해외 진출과 연구협력이 추진됐다.특히 행사 마지막 날, 팜페어 행사에서 국내 6개 제약사가 중동, 동남아, 미주, 러시아권 등 해외 7개사와 총 7,400만불(약 8백억원, 5년치
대웅제약이 우크라이나의 대표 제약사인 파멕스와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등 동유럽 3개국에 대한 CT조영제 네오비스트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향후 5년간 약 1,600만달러 규모로 예상되며, 지난해 12월 러시아, 지난 2월 이란에 이은 세 번째 해외 시장 진출이다. 동유럽의 조영제 시장은 연간 200억원 규모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연평균 15%의 높은 성장률도 보이고 있다.대웅은 이번 수출계약이 단순 조영제에 수출 차원이 아닌 양사간의 파트너십을 다지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히고 향후 EU가입국까지 수출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네오비스트는 대웅제약이 특허받은 순수 국내 기술로 자체 개발한 고순도·고수율의 CT 조영제로 불순물 함량이 낮고, 미국약전(USP)과 유럽약전(EP)의
작년 의약품 생산실적 1위 기업은 7,791억원을 올린 동아제약으로 나타났다. 대웅제약, 한미약품, 종근당, 유한양행이 그 뒤를 이었다.제품으로는 퀸박셈(베르나바이오텍 코리아), 스티렌(동아제약), 플라빅스정(한독약품), 글리아틴연질캅셀(대웅제약), 녹십자 알부민주(녹십자) 순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13일 2011년 국내 의약품 생산실적을 분석, 결과에서 이같이 밝혔다.이에 따르면 국내 의약품 생산실적이15조 5,968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0.72% 감소했다. 국내 시장규모 역시 19조 1,646억원으로 0.94% 정도 줄었다. 감소 이유로는 박카스디액 등 48개 품목의 의약외품 전환 및 인플루엔자 백신 생산량 감소 때문이라고 식약청은 분석했다.원료의약품은 0.83% 상승한 것
광동제약 마케팅본부장을 지낸 이정백 씨(사진)가 최근 광고대행사 ‘올리브 애드(Olive Ad)’를 설립했다.이 대표는 중앙대학교 광고홍보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지난 1982년 대웅제약 광고부에 입사한 뒤 30년간 대웅제약, 한미약품, 광동제약 등 제약회사에서 광고, 홍보, 마케팅 업무를 경험한 홍보, 광고 전문인이다.
한국제약협회가 8월 22일 이사회를 개최해 제10대 이사장에 김원배(65세) 동아제약 사장을 선출했다. 김원배 이사장 약력 △1971년 서울대 약대 졸업, 약학박사 △1974년 동아제약 입사, 연구소장, 현 대표이사 사장아울러 부이사장단도 선출했다. △국제약품 나종훈 사장, △녹십자 조순태 사장, △대웅제약 이종욱 사장, △명인제약 이행명 회장, △삼진제약 이성우 사장, △유한양행 김윤섭 사장, △일동제약 정연진 사장, △일양약품 김동연 사장, △JW중외제약 이경하 부회장, △종근당 김정우 부회장, △한미약품 이관순 사장, △휴온스 윤성태 부회장(가나다 순)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지난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미니골대 패널티킥 등 ‘출동! 우루사 차차차 패밀리’ 이벤트를 개최했다. 대웅제약은 K리그 공식 후원사다.
국내 생명공학 신약 1호인 당뇨병성 족부궤양치료제 이지에프가 러시아 등 11개국에 수출된다. 대웅제약은 31일 러시아 제약사인 버텍스(VERTEX)사와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 지역 총 11개국에 이지에프의 허가권과 독점 공급 및 유통권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대웅제약은 향후 5년간 약 9천만달러를 수출할 계획이다.대웅제약 관계자는 “지난해 조영제 네오비스트 수출에 이은 이번 계약은 러시아 진출의 가속도를 높여줄 것”이라며 “올해 말 임상 3상 종료를 앞둔 이지에프는 유럽 및 터키, 중남미, 중동을 포함 전세계 제약사들과도 수출 계약을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이 습윤드레싱 이지덤플러스를 27일 출시했다.진물을 흡수, 정화하고 습윤환경을 유지하는 이지덤 플러스는 하이드로콜로이드 100%로 색소, 방부제, 연화제 등 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아 냄새는 물론 알러지 부작용이 없다고 회사측은 설명하고 있다.실제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 의뢰한 피부자극시험(MTK-5844) 결과 “홍반, 가피 및 부종 등의 어떠한 피부반응도 관찰되지 않아 1차 피부자극지수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기존 제품에 비해 자외선 차단기능(SPF50)도 추가해 새살이 자외선에 의해 변색되는 것을 막아주며 진물 흡수력은 3~9배 높여 치유기간을 단축시켰다.
2012년도 제약 브랜드 가치가 가장 높은 제품은 동아제약의 박카스로 나타났다. 2위는 유한양행 삐콤씨, 3위는 SK케미칼의 트라스트 패취였다.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최근 발표한 2012년 2분기 BSTI(Brand Stock Top Index:브랜드가치 평가지수/1000점 만점)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특히 SK케미칼은 트라스트 외에 기넥신도 5위권 내에 랭크시켰다.4위는 경남제약의 레모나, 6위는 태평양제약 케토톱, 7위는 일동제약 아로나민, 8위는 대웅제약 우루사, 9위는 한국얀센 타이레놀, 10위는 동화약품의 까스활명수였다.
포레스트 래보라토리스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 투도자 프레세어(Tudorza Pressair, aclidinium bromide)가 미FDA의 승인을 받았다.이번 승인된 투도자 프레세어는 만성기관지염 및 기종 등 COPD와 관련된 기관지경련을 개선하는 장기요법제로, 하루 2회 건조분말형식의 흡입제이다.40세 이상 1,276명의 COPD 환자를 대상으로 한 3건의 임상시험 결과, 12주 및 24주 동안 하루 2회 복용 시 유효성과 안전성이 입증됐으며, 가장 두드러진 부작용으로는 기침, 비인두염, 안압 등이었다.한편, COPD 치료제로는 8년 만에 승인을 받은 투도자 프레세어의 국내시장 판권은 대웅제약이 갖고 있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암환자의 돌발성 통증 치료제 ‘인스타닐(성분명: 펜타닐)’을 국내 도입한다.다케다제약사 제품인 인스타닐은 2009년 7월 EU 의약품감독국(EMEA)으로부터 암환자에서 발생하는 돌발성 통증 치료제로 허가된 최초의 비강 분무형 펜타닐 제제다.임상연구에 따르면 인스타닐은 경구제에 비해 약효 발현 시간이 빠르며, 통증 조절 강도도 유의하게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돌발성 통증(breakthrough pain)이란, 일반적인 치료로 조절 가능한 통증을 넘어서 일시적으로 악화된 통증을 말하며 급성 혹은 만성 통증의 상태에서 발생할 수 있다. 돌발성 통증은 암성 통증 환자의 30~80%에서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으며, 5분 이내에 통증의 강도가 최대 수준에 도달하여 30~60분 동안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21일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깨끗한 해변, 즐겁고 건강한 휴가”를 주제로 ‘우루사 클린 휴가철 캠페인’을 개최했다. 우루사 광고모델인 차두리의 복장과 가면을 쓴 우루사맨들은 대천해수욕장 해변과 머드축제장 주변을 돌며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더러워진 시설물을 청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배포한 2천장의 대형 쓰레기 봉투 가운데 총 1800여장 가득 채워졌다. 김진영 우루사 브랜드매니저는 “간을 청소하는 우루사의 이미지와 클린캠페인의 취지가 잘 맞아떨어졌다”면서 “시민들의 반응이 높은 만큼 서울근교 산과 하천에 이어 해수욕장까지 이벤트를 넓혀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대표이사 이종욱)은 28일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공동 주관하는 ‘2012년 상반기 으뜸기술상’에 선정됐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30일 제1차 임시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분과위원장과 특별위원장 등을 선임했다.■분과위원회 ▲기획·정책위원장 김원배(동아제약 사장) ▲홍보위원장 이행명(명인제약 회장) ▲국제위원장 이경하(JW중외제약 부회장) ▲제약기업윤리위원장 정연진(일동제약 사장) ▲연구개발위원장 이관순(한미약품 사장) ▲유통질서위원장 조순태(녹십자 사장) ▲약가제도위원장 김윤섭(유한양행 사장) ▲임상개발위원장 김정우(종근당 부회장) ▲일반의약품위원장 김은선(보령제약 회장) ▲약사제도위원장 이종욱(대웅제약 사장) ▲바이오의약품위원장 김동연(일양약품 사장) ▲천연물의약품위원장 윤성태(휴온스 부회장).■특별위원회 ▲균형발전특별위원장 나종훈(국제약품 사장) ▲원료의약품특별위원장 이성우(삼진제약 사장) ▲기초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