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팜페어 수출계약 체결식
올해 바이오코리아에서 성사된 의약품 수출계약 실적이 총 8건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일 바이오코리아 개최장소인 서울 코엑스에서 팜페어 수출계약 체결식을 열고 해외 7곳과 국내 5곳 등 총 12개 제약사끼리 총 8건의 수출계약 및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출계약된 품목으로는 대웅제약과 동화약품의 나보타(바이오의약품), 우루사비정(OTC), 페노스탑, 루피어(제네릭의약품), 미인활명수액(OTC) 등이다. 또한 동화약품을 비롯해 씨엘팜, 일동제약, 신일제약은 제품수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국내 제약산업계의 노력이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급성장과 한미약품의 대규모 기술수출 덕분에 국내 수출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의약품 수출이 30% 이상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가 국내 제약산업의 글로벌화와 세계 7대 제약강국으로 도약하는 기폭제 역할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표.수출계약 및 MOU 체결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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