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의 카바페넴계 항생제 ‘대웅메로페넴주’가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대웅메로페넴주는 2012년 미FDA에 제네릭 허가를 신청, 한국 제네릭의약품 중 최초로 미국 시장에 발매될 예정이다.

대웅메로페넴주는 병원획득성 폐렴, 복막염, 패혈증 및 세균성 수막염 등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는 카바페넴 계열의 항생제로, 다른 항생제와의 교차 내성이 적고, 세균의 외막 투과성이 높아 약효가 강하다.

아울러 항생제 사용시 자주 나타나는 구역이나 구토의 부작용이 적은게 특징이다. 용량은 500mg, 1g 2가지다.

대웅제약은 이번 대웅메로페넴의 미국 FDA 허가를 계기로 그 동안 진출이 어려웠던 중동, 남미 시장까지 해외 진출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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