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농증(만성 축농증) 환자 중에는 콧속 물혹이 있어 숨쉬기가 어렵고 잘 낫지 않는 경우가 있다.이런 환자에는 코 상피세포에서 분비되는 선천성 사이토카인인 인터루킨(IL)-25를 차단하면 물혹이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서울의대 약리학교실 신현우 교수, 서울시보라매병원 이비인후과 김대우 교수팀은 부비동염과 콧속 물혹이 있는 환자 72명(A군)과 물혹이 없는 부비동염 환자 65명(B군), 정상인 27명(C군)으로 나누어 콧속 상피세포에서 IL-25의 분비 정도를 비교했다.그 결과, 상피세포 100개 중 IL-25 분비 세포가 A군에서 70개인데 반해 B군과 C군에서는 각각 40개와 10개 미만으로 크게 적었다.IL-25와 콧속 물혹의 감소의 관련성을 확인하기
스마트폰 등 개인용 음향기기 보급과 음악, 스포츠이벤트 등 대음량에 오래 노출되는 기회가 늘면서 '음향외상'에 의한 난청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올해 국제 귀의 날 슬로건은 '안전하게 듣기(Make Listening Safe)'. 세계보건기구(WHO)는 전세계 11억명의 젊은이들이 안전하지 않은 음향청취법으로 청력을 상실할 위기에 있다고 보고했다.WHO는 주변 기기 소음의 허용치 외에 소음난청 예방을 위한 방법 등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부부젤라 1일 허용량은 9초WHO가 중~고소득국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분석에 따르면 12~35세 젊은 층의 약 50%가 개인용 음향기기로 위험 수치의 음량에 노출돼 있다.뿐만 아니라 약 40%는 클럽 등에서 청력 장애를 일으킬만큼의 음량에 노출돼 있다.
귀에 들어온 소리를 감지하고 억제를 담당하는 외유모세포의 소리조절 메커니즘이 규명됐다.고려대 안암병원 이비인후과 임기정 교수가 미국 존스홉킨스 생리학교실의 폴 푹스(Paul Fuchs) 교수와 함께 전기생리학적 도구인 패치클램프를 이용해 달팽이관의 외유모세포의 기능을 연구해 소리조절 메커니즘을 규명했다고 Journal of Neuroscience에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외유모세포가 아세틸콜린에 의해 자극되면 받아들여진 소리를 억제하거나 조절할 수 있다.또한 외유모세포의 자극 기전은 아세틸콜린 수용체(AChR)와 칼슘의존성 포타슘채널에 의한 이중반응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즉 외유모세포의 시냅스 수조(Synaptic Cistern)가 외유모세포의 자극에 필요한 해부학적 장벽
국내 인후염 환자 4명 중 1명은 목이 아픈 인후염이라도 방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국먼디파마(유)(대표이사 이종호)가 신제품 '베타딘 인후스프레이' 출시기념 성인 600명과 어린이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병원을 찾는다는 응답은 48%이지만 성인의 경우 따뜻한 물이나 차를 마신다는 응답도 41%로 대처법이 대증요법인 경우가 다수를 차지했다.하지만 인후염 원인의 85%는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것인만큼 대증요법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게 먼디파마의 지적이다.여기에 인후염 환자의 43%에는 항생제 처방이 되고 있어 내성의 문제점도 있다는 지적이다.베타딘 인후스프레이는 포비돈 요오드이 주성으로 인후염을 유발하는 세균과 바이러스 제거에 효과적이다. 회사측이 실시한 시험
성인 감기 원인의 약 절반을 차지하는 라이노바이러스. 그리스어로 코(rhin)를 의미하는 접두사가 붙은 것처럼 감염 증상은 코와 목 등의 상기도에 국한되는 경우가 많다.라이노바이러스는 콧속 온도인 약 섭씨 33도에서 자주 증식하며 이 보다 높은 폐등에서는 증식하기 어려운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으로 생각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온도차에 따른 증식 메커니즘이 확인됐다. 미국 예일대학 엘렌 폭스먼(Ellen F. Foxman) 교수는 마우스의 기도상피세포를 검사한 결과, 라이노바이러스는 저온 자체 보다는 저온상태에서는 세포의 항바이러스 반응이 낮아지기 때문이 증식하는 것이라고 PNAS에 발표했다.섭씨 33도에 비해 37도에서 항바이러스 반응 증가폭스먼 교수는 온도별로 배양시킨 마우스의 기도상피
최근 급증하는 소음성 난청환자에 사용되는 최신 청각재활수술법인 중이임플란트. 보청기의 단점인 울림현상이나 충전 등은 해결했지만 난청의 원인이 다양해 충분한 효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최병윤 교수팀은 유전자분석을 통해 중이임플란트 수술에 적합 여부를 가려낼 수 있어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Audiology & Neurotology에 발표했다.교수팀은 한국인에서는 비진행성 난청 유발 인자인 TECTA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많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중이임플란트 수술로 최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경우는 비진행성 중·고주파 영역 난청환자다.실제로 이 영역대 난청이고 TECTA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많은 한국 환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중이 임플란트
어지럼증의 가장 흔한 원인질환인 이석증에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이 밝혀졌다.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박홍주 교수는 최근 국내 10개 병원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이석치환술별 치료효과를 비교한 결과, 하늘을 보고 바르게 누워서 고개만 돌리는 '에플리(Epley)'[그림]가 상반신 전체를 움직이는 '시몽(Sememt)'보다 어지럼증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Audiology & Neurotology에 발표했다.지금까지는 2개 방법 가운데 시술자의 선호도에 따라 치료법을 결정해 왔다.박 교수는 99명의 환자를 에플리군(36명), 시몽군(32명)의, 대조군(31명)으로 나누어 시행 횟수 및 기간 경과에 따른 치료결과를 비교했다.그 결과, 1회 시행시 어지럼증이 호전된 환자는 에플리군에서 64%, 시몽군은
잘 때 숨을 갑자기 쉬지 않는 증상을 보이는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본인은 물론이고 옆사람에게도 불편을 일으키는 수면질환이다.이 폐쇄성수면무호흡증이 세포 노화를 촉진시키고 심혈관계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중앙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김현직 교수팀은 폐쇄성수면무호흡증 환자 혈액을 검사한 결과, 수면 중에 무호흡이 발생되면 활성산소 항상성에 장애가 발생돼 활성 산소에 의한 세포 내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이로 인해 혈액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이 정상인 보다 크게 줄어든다고 ANTIOXIDANTS & REDOX SIGNALING에 발표했다.김 교수에 따르면 이러한 미토콘드리아의 기능 장애는 세포의 노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 결국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혈액세포 노화가 촉진되고
미국이비인후과두경부외과학회가 지난 1일 이명 진료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의 대상은 이명 치료에 관여하는 모든 임상의사로서 주로 지속성(6개월 이상)이고 원인을 알 수 없는 이명을 앓는 18세 이상의 환자 관리에 관한 권고를 담고 있다.이 가이드라인은 Ot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에 발표됐다.이명은 삶의 질(QOL)을 크게 저하시키는 질환으로 미국성인의 이명 이환율은 10~15%로 추정되지만 지금까지는 제대로 된 진료 가이드라인은 없었다.이명은 이환율 높고 개인·사회경제적 부담도 큰 질환이명이란 실제로는 없는 소리가 들리는 현상이다. 신경장애로 인한 감음난청과 함께 발현하는 경우가 가장 많고, 들리는 소리도 각양각색이다.미국 성인 가
후각 기능에 장애를 가진 노인은 향후 5년 내 사망위험이 증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시카고대학 자얀트 핀토(Jayant M. Pinto) 교수는 57~85세 노인 3005명(여성 1,551명, 남성 1,454명)을 대상으로 후각기능 테스트와 함께 5년 내 사망위험을 조사했다.교수는 참가자들에게 장미, 가죽, 오렌지, 생선, 박하 등 5가지에 대한 후각기능을 조사했다.5년 후 참가자 중 430명이 사망한 가운데 다변량 회귀분석을 통한 결과, 완전히 후각기능을 상실한 사람은 39%가 사망한 반면, 2~3가지 정도의 후각기능만 상실한 사람은 19%, 정상후각을 가진 사람은 10%가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핀토 교수는 "연구결과 후각기능이 향후 5년 내 사망률의 가장 강력한 예측인자 중
일주일에 2회 이상 생선을 먹는 여성은 난청 발병위험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브리검 여성병원 샤론 커한(Sharon G Curhan) 교수는 오메가3 고도 불포화지방산과 여성 청력손실의 연관성에 대해 조사했다.교수는 간호사 건강연구 II에 참여한 65,215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1991~2009년동안 오메가3 고도불포화지방산 섭취량과 청력손실정도를 분석했다.연구기간 중 11,606명에게서 청력손실이 보고됐다.콕스 비례 위험회귀모델 조정결과, 주 당 2회 이상 생선을 섭취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청력 손실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커한 교수는 "난청예방은 생선 종류와 상관이 없었다. 노령으로 인한 청력소실은 어쩔 수 없지만 예방으로 늦출수는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결과는 Ame
국내 난청환자의 10명 중 4.5명은 60대 이상 고령층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의 최근 5년간 진료비 지급자료 분석 결과에 따르면 60대 이상이 44.5%로 가장 많았으며 50대(17.1%), 40대(11.5%)가 그 뒤를 이었다.전체 진료인원 중 60대 이상 연령대가 30.9% 증가했으며 성별로는 남성이 24%, 여성이 29% 늘어났다.2013년 기준으로 성별·연령별 인구 10만명 당 진료인원은 남성의 경우 80대 이상(2,605명), 70대(1,964명), 60대(1,210명)였다. 여성의 경우 70대(1,863명), 80대 이상(1,704명), 60대(1,159명) 순이었다.20대~50대에서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21.8% 더 많았지만 0~10대, 60~80대에서는 남성이 여
중장년층에서 통증이 없다고 중이염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영구적 난청 위험이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박홍주 교수팀은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한 쪽 귀에만 중이염이 있는 환자 231명을 대상으로 난청 발생에 관한 연구를 한 결과, 전체 환자 중 22%(51명)에서 청신경이 손상돼 회복이 불가능한 감각신경성 난청(영구적 난청)이 진행됐다고 Ear and Hearing에 발표했다.중이염이 20년 이상 지속된 경우에는 감각신경성 난청 발생률이 38%이지만, 중이염 지속 기간이 20년 미만의 경우에는 16%로 낮았다.50세 이상 중이염 환자의 감각신경성 난청 발생률은 38%로 50대 미만의 난청 발생률(14%)에 비해 약 2.7배 높았다.특히 고막 안쪽까
비타민C를 많이 섭취할 수록 노인성 난청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최재영, 강주완 교수팀은 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서 50세~80세 남녀 1,910명의 비타민 섭취량과 청력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그 결과, 비타민C 섭취량과 청력은 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화할 때의 주파수인 2,000Hz~3,000Hz 영역에서 뚜렷했다고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발표했다.비타민A인 레티놀, 비타민B인 리보프라빈, 나이아신 등에도 청력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남녀의 비타민C 하루 필요량은 평균 75mg, 권장량은 100mg이지만 노인의 경우
풍선을 이용하는 풍선카테타 부비동 확장술이 비염과 축농증을 앓는 환자에 효과적으로 확인됐다.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동헌종 교수는 최근 개최된 대한비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풍선카테타 부비동 확장술’을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고 발표했다.동 교수에 따르면 만성 비부비동염 환자에 이 수술을 시행한 결과 비부비동염과 두통 증상이 사라졌다.막혀있는 부비동 입구로 풍선카테타를 밀어 넣은 다음 의료용 압력계를 사용해 입구를 조금씩 넓혀가는 이 수술법은 심장수술에 이용되는 수술카테터 기술을 응용했다.기존 비부비동염 수술은 코의 내부 조직을 절제해야 하는 만큼 출혈과 통증이 동반됐다. 또한 부비동이 안구와 뇌에 가까이 있어 안구와 시신경 손상 및 뇌척수액에 코 안으로 흐르는 위험도 뒤따른다.한편 비부
혈관질환이 돌발성 난청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가운데 가장 일반적힌 혈액질환인 빈혈, 특히 철분결핍성 빈혈도 원인 가운데 하나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대만 극동기념병원 정쉬동 교수는 돌발성 난청과 겸상적혈구빈혈의 관련성을 대만 국민의 데이터베이스로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JAMA에 발표했다.돌발성 난청이란 순음청력검사에서 3개 이상의 연속된 주파수에서 30dB 이상의 청력손실이 3일 내에 발생한 감각신경성 난청이다. 대부분 한쪽 귀에 발생하고 30~50대에 다발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연간 10만 명당 10명 이상 발병한다고 보고돼 있다.특발성 돌발성난청의 원인으로는 바이러스감염, 자가면역질환, 혈관손상, 미로막파열 등이 꼽히지만 이 가운데 혈관질환이 돌발성난청 진행에 영
폐쇄성수면무호흡증 수술 전에 수면내시경이 필요하다는연구결과가 나왔다.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김동규 교수팀은 환자의 폐쇄 부위를 정확히 진단해 부위별 맞춤식 수술방법을 적용해야 수술 성공률이 높아진다고 대한이비인후과학회지(Journal of Otorhin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에 발표했다.폐쇄성수면무호흡증이란 잘 때 기도가 완전히 또는 부분적으로 막혀 무호흡이나 저호흡을 일으키는 증상이다. 혈중산소포화도가 떨어지기 때문에주간 졸림, 자고 나도 잔 것 같지 않은 피로감, 기억력과 집중력 저하를 일으킨다.현재 폐쇄성수면무호흡증 치료에는 지속적 기도양압호흡기를 가장 많이 사용한다. 하지만 예민한 사람은 불편함을 느끼는데다 장기간 사용할 경우 치료 효과가 떨어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환자를 진단하는데 필요한 수면다원검사를 집에서도 쉽고 간단하게 측정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중앙대병원 이비인후과 김현직 교수는 "이동형 검사기를 이용해 병원이 아닌 집에서, 간단하게 수면무호흡증을 진단하고 치료 전후 증상 개선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Journal of Clinical Sleep Medicine에 발표했다.기존에도 이동형 검사기를 이용한 폐쇄성수면무호흡증을 진단해 왔지만 수면다원검사에 비해 진단 질환의 수가 제한적이고 정확도도 떨어진다는 의심이 있었다.김 교수는 집게손가락, 손목, 그리고 턱 아래에만 센서를 부착하는 watch-PAT이라는 기구를 이용해 3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의 이학적 검사와 수면 내시경 검사를 병행하여 기도폐
만성축농증(만성부비동염)이 재발하는 새로운 원인이 규명됐다.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장용주 교수팀은 바이러스 감염세포나 암세포를 공격하는 ‘자연살해세포(NK세포)’의 기능장애가 축농증을 일으키는 원인이라고 PLoS ONE에 발표했다.NK세포는 바이러스감염세포나 암세포 등 표적세포를 세포질 과립을 방출해 바로 죽이거나 사이토카인을 분비해 무력화시키는 면역세포다.교수팀은 축농증 환자 18명과 건강한 정상인 19명의 혈액에서 말초혈액을 분리한 후, 유액상태의 세포 크기, 내부구조, 기능 등을 분석했다.NK세포 기능 측정시 사용하는 표적세포 221을 투입해 반응을 살펴본 결과, 정상인의 NK세포에서는 24%가 나타난 반면 축농증 환자에서는 10%에 그쳤다.이는 표적세포를 공격하는 축농증 환자의 세포질
가을철 아침에 창문을 열면 콧물이 흐르거나 아침운동시에는 콧물은 물론 재채기까지 도무지 업무를 볼 수 가 없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지루했던 여름 무더위 후 갑작스런 밤낮의 기온차로 인해 환절기 감기와 증상이 유사한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늘어나는 특징을 보인다.그 공통점은 알레르기비염이다. 보건복지부 지정 이비인후과 전문병원인 하나이비인후과병원(병원장 이상덕)이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간 ‘알레르기 비염’ 외래진료 7만188건을 분석한 결과, 1년 중 9월(12.7%)에 진료 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올해도 7~8월 1주일 당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평균 210명이던 것이 8월 4주차부터는 매주 평균 433명으로 알레르기 비염환자가 2배 이상 급증하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