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기록을 이제는 쓰지 않고 말로하는 시대가 됐다.

서울성모병원 스마트병원과 은평성모병원 음성인식 전자의무기록 연구소는 10월 30일 열린 CMC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비전 선포식에서 음성인식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전자의무기록(EMR)과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에 완벽하게 연동하는 음성인식 전자의무기록 시스템(Voice EMR)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이들 병원과 인공지능 스타트 업 (주)퍼즐에이아이가 지난 2년간 공동 개발한 이 시스템은 현존 최고 수준의 인식률을 보이는 인공지능 음성인식기 모델을 탑재하였고, 음성인식기의 성능을 높이기 위한 음성전처리 엔진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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