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실내생활은 늘어나고 신체활동량은 감소했다. 동시에 배달 음식과 염분높은 식습관, 불규칙한 생활패턴,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으로 비만환자는 늘어나고 있다.실제로도 국내 비만인구수는 코로나19 시작 전 보다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비만이란 체내에 필요한 에너지의 양보다 많이 섭취하거나 섭취한 열량에 비해 소비량이 부족해 발생한 에너지의 불균형 상태를 말한다. 이러한 비만 해결을 위해 홈트레이닝 등 남녀노소 모두 다이어트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적합한 다이어트의 경우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은 물론 체형도 개선시키는 만큼
습진은 피부 표면에 홍반, 각질, 진물 등을 동반하는 피부질환으로, 팔과 다리에 주로 발생하지만 신체 어디에서든 나타날 수 있다. 주요 원인은 면역력저하, 자율신경계 이상 등이며 극심한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 음주 등 식습관 등도 원인으로 꼽힌다.습진의 병기는 피부 염증의 정도에 따라 급성과 아급성, 만성으로 나뉜다. 초기에는 붉은 반점, 비늘, 진물, 부종 등을 보인다.급성이면 홍반과 진물을 동반하며, 만성이 되면 피부가 두껍고 거칠어지고 각질을 동반하며 심한 가려움증도 발생한다. 급성과 만성의 중간인 아급성은 급성과 만성의
하늘토한의원(수원점, 원장 정우현 사진)이 종합편성채널에서 탈모치료 과정을 소개한다.정 원장은 오는 8월 13일 jtbc ‘미라클 푸드’ 에 출연, 여성 탈모 및 지루성두피염’을 주제로 환자를 치료하는 모습 및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정 원장은 이날 방송을 통해 탈모의 특징과 정수리 부위 원형탈모의 원인과 증상, 체질 별 탈모 치료법을 알려준다.아울러 치료 경과 등의 과정과 탈모와 지루성피부염에 도움되는 식습관 및 생활습관 등에 대한 상담도 받을 예정이다.정 원장에 따르면 두피는 머리뼈를 둘러싼 피부다. 피부가 노화되고 탄
다이어트는 풀기힘든 평색 숙제라는 수식어가 뒤따른다. 그만큼 어렵고 힘들다는 뜻이다. 굶기와 과한 운동, 한 가지 음식만 섭취하기 등으로 체중 감량을 시도해 일부는 성공한 사례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이 빈혈과 생리불순, 무기력증, 탈모, 우울증 등 득보다 실이 훨씬 많아 신체에 무리를 준다. 어렵사리 감량에 성공해도 순간 방심으로 요요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래서 처음부터 의료적 해결책을 선택하기도 한다. 하지만 원인 분석없이 검증되지 않은 방법을 이용한다면 부작용과 실패를 되풀이하는 악순환이 일어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다미인한
사람의 몸에는 소변의 생성, 배출과 관련된 장기들이 있다. 신장은 소변을 만들며 소변이 흐르는 요관, 소변이 고여 있는 방광, 최종적으로 방광에 저장된 소변이 외부로 배출되는 요도로 나뉜다. 비뇨기계 기관에 발생하는 질환 가운데는 요로결석이 있다. 신장과 요관, 방광 등의 요로계에 결석(돌)이 생성되면 소변 흐름을 방해한다. 요로결석은 생성 부위에 따라 신장결석, 요관결석, 방광결석, 요도결석으로 분류한다. 우리나라 요로결석 유병률은 3%로 비교적 흔한 편이다. 30~ 50대 남성에서 주로 나타나며 땀이 많은 여름철에 발생률이 높다
성기와 성기 주변에 발생하는 곤지름. 성기사마귀 또는 콘딜로마로 불린다. 곤지름이라는 질환이 낯설어 단순히 성기 주변의 뾰루지라고 생각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곤지름은 사람유두종 바이러스(HPV) 감염으로 발생하며 성접촉만으로도 감염률이 50%에 이른다. 자궁경부암 발생 원인이다.주요 발생 부위는 남자는 음경 표피의 고랑, 요도 입구나 항문 주변이다. 여자는 외음부, 자궁 경부, 회음부와 항문 주변이다.초기에는 촉촉한 빨간 종기의 형태를 보이며 장기간 증상이 지속되면 같은 부위에 다발로 발생해 양배추나 작은 버섯, 닭 벼슬과 유사
해마다 새로운 다이어트방법이 나오고 있지만 정작 혜택을 봤다는 사람은 별로 없다.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이야기만 들린다.실제로 장기 지속된 다이어트방법은 덜먹고 많이 움직이는 것이라는 말도 있지만 살을 빼는데 간절한 사람들은 오늘도 새로운 다이어트가 궁금하다. 전문가에 따르면 식단을 관리하지 못하면 아무리 운동해도 다이어트가 어려울뿐 아니라 실패의 지름길이다. 식단 관리의 핵심은 식탐 조절이다. 프로운동선수들도 식탐관리에 어려움을 느낀다고 할만큼 어려운 일이다.규림 한의원(노원점) 임경숙 원장[사진]에 따르면 감량시 식단
탈모인구가 매년 늘고 있다. 건강보험공단 발표에 따르면 최근 탈모환자는 연 평균 2.4%씩 증가해 2020년 기준 23만 3천여명에 이른다. 남성이 13만 3천여명, 여성 10만여명이다. 탈모의 원인은 유전 외에도 스트레스, 호르몬불균형, 다이어트로 인한 불규칙한 식습관, 환경 등 다양하다. 탈모환자는 늘어나고 있지만 확실한 치료법은 여전히 모발이식이 유일하다.모발이식은 후두부에서 모낭을 채취해 탈모 부위에 이식하는 수술로서, 모낭 채취 유형에 따라 절개법과 비절개법으로 나뉜다.어떤 방식으로 진행할지는 의료진과 신중히 상담해 정한다
지난해 우리나라 간세포암(간암)환자는 6만 4천여명이며 10명 중 7명이 남성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공단의 최근 5년간(2017~2021년) 간암 진료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2021년 기준 64,525명으로 5년새 5,485명(9.3%)이 증가했다.성별로는 남성이 4만 9천여명, 여성이 1만 4,800여명으로 각각 9.2%와 9.8% 증가했다. 연령 별로는 60대가 37%로 가장 맣고, 이어 70대, 26%, 50대가 20% 순이었다. 인구 10만명 당 간세포암환자수도 70대가 가장 많았다. 간암에는 가장 흔한 간세포암을 비롯해 간내
짜게 먹는 식습관은 고혈압을 유발한다고 알려진 가운데 이번에는 일찍 사망(premature mortality)할 위험도 높아진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튤레인대학 하오 마 박사는 염분 섭취와 조기사망 및 평균 수명의 관련성을 분석해 유럽심장저널(European Heart Journal)에 발표했다.조리된 음식이나 가공식품에는 염분 함량이 많기 때문에 전체적인 나트륨(Na) 섭취량을 평가하기 어렵다. 요검사로 염분섭취량을 측정하는 연구는 많지만 대부분 1회 측정이라 일반적인 식습관을 반영하기에는 역부족이다.또한 염분이 많은 식품에는
항암제 내성이 높고 재발 위험이 높아 난치성으로 알려진 진행 방광암을 억제할 수 있는 기전이 발견됐다.서울아산병원 의생명과학교실 신동명 · 손재경, 비뇨의학과 홍범식 교수팀은 ID2 단백질 의 활성으로 방광암에 관여하는 TFCP2L1 단백질이 발현이 억제된다고 국제학술지 '실험 및 분자 의학'(Experimental and Molecular Medicine)에 발표했다.방광암은 선진국 남성에서는 4번째로 흔히 발생한다. 우리나라도 서구화된 식습관과 환경오염, 고령화로 발생률이 늘고 있다. 재발이 잦아 평생 치료해야 하
중장년층의 전유물인 탈모가 최근들어 젊은층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유전적 요인 외에도 생활습관이나 식습관, 무리한 다이어트, 심한 스트레스 등이 늘어나기 때문으로 보인다. 탈모 치료 수요도 지속 증가하고 있다. 탈모 증상과 진행 속도에 개인차는 있지만 한 번 빠진 모발은 자연 회복되지 않는 만큼 모발이식 등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최근에는 수술 부담을 덜기 위해 두피문신(Scalp Micro-Pigmentation)도 많이 이용하고 있다.닥터황스마트마취통증의학과(평촌 본점) 황인성 대표원장에 따르면 SMP는 의료
서울송도병원이 7월 10일부터 일요일에도 대장항문외과 진료에 들어간다. 병원은 바빠서 진료받기 어려운 환자와 휴일 진료가 필요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일요일 진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진료시간은 9시부터 12시 30분까지이며 항문통증이나 항문출혈 치료뿐 아니라 대장내시경과 수술도 예약할 수 있는 등 진료시스템은 평일과 동일하다.치루나 치핵, 치열, 대장염, 종양 등 각종 대장항문질환 발생률은 지속 증가하고 있다. 서구화된 식습관과 불규칙한 생활패턴, 음주와 흡연, 운동부족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서울송도병원은 현재까지 약
두드러기는 피부나 점막의 혈관의 투과성이 증가되면서 일시적으로 혈액의 혈장 성분이 조직 내에 축적돼 나타난다.피부가 붉거나 흰색으로 부풀어 오르고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한다. 국내 두드러기 발생률은 15~20%로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하는 흔한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초기에는 단순 알레르기 반응으로 생각했다가 증상이 악화된 다음에성 내원하는 환자가 대부분이다. 발생 부위는 팔다리를 비롯해 몸통, 눈꺼풀, 입술 등 다양하다. 증상이 심하면 팔과 다리를 비롯해 몸통과 가슴 등 전신으로 확산될 수 있다. 또한 증상이 지속될 수록 자극이 심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은 항상 스트레스에 노출돼 있다. 음주로 풀어 보는 사람들이 많지만 자칫 과음할 경우 건강을 해칠 수 있다.특히 성인 남성에서는 중심성망막증, 즉 중심장액맥락망막병증에 걸리기 쉬운 만큼 과로와 스트레스, 과음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중심성망막증이란 시야가 급격히 어두워지고 중심 부위가 까맣게 보이거나 물체가 일그러져 보이는 증상이다.서울퍼시픽안과 조준희 원장[사진]에 따르면 영양을 공급하는 눈의 모세혈관이 미세하게 파열되면 혈액이 황반 아래에 고여 황반이 이탈할 때 발생한다.주요
신체 노출이 많아지만 여름철을 맞아 다이어트를 결심한 사람들이 늘고 있다. 처음에는 운동이나 식단 조절을 시도하지만 바쁜 업무와 일상으로 지속하기 쉽지 않다.큰 맘 먹고 시작했지만 식사가 불규칙해지고 운동량은 줄면서 다이어트를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운동을 못하니까 굶은 다이어트를 시도하기도 한다. 하지만 몸무게 숫자를 줄이는 데는 효과적일지 몰라도 영양부족, 호르몬 불균형, 근육감소 등 각종 부작용을 초래해 득보다는 실이라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체중은 줄었지만 체내 체지방률이 높은 마른비만이나 기초대사량 감소로 조금만 먹어도 체중이
현대인의 대표적 건강 문제인 비만. 첨단기기 등장과 생활 편의 증가, 운동부족, 고열량 섭취 등으로 체내 지방이 꾸준히 축적돼 발생한다. 살찌는 건 쉬워도 살빼기는 무척 어려워 다양한 방법과 노하우도 많이 나왔지만 딱히 효과를 봤다는 사람들은 없다.이레생한의원(창원본점) 김미라 원장[사진]에 따르면 비만 환자들이 식욕을 억제하지 못 하는 대표적 요인은 호르몬 랩틴이다. 지방세포에서 분비되는 랩틴은 식욕 억제 및 에너지 균형 조절에 기여한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체내 지방량과 비례해 분비돼 만복감을 느끼게 해준다. 아울러 체내 신진대
심혈관건강습관을 갖고 있는 여성은 갱년기 안면홍조와 야간발한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강북삼성병원 데이터관리센터 류승호·장유수 교수, 최혜린 박사 연구팀은 폐경 전 갱년기여성 2,500여명(42~52세)을 대상으로 생활습관과 혈관운동증상(안면홍조와 야간발한)의 관련성을 분석해 미국내분비학회지(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and Metabolism)에 발표했다.류 교수에 따르면 혈관운동증상은 갱년기 여성의 약 80%가 경험하며, 상당수가 일상생활에 불편을 호소하지만 뚜렷한 치료 및 예방법은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에는 각종 피부질환이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다. 특히 유두나 유륜 주변의 피부가 벗겨지고 진물이 생기는 유두습진에 주의해야 한다.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인 유두습진은 붉은 구진과 각질, 가려움증 등을 보인다. 발생 초기에는 붉어진 피부가 점차 검붉게 변하고 색소가 침착된다. 동시에 진물과 각질, 가려움증이 유발된다. 유두습진은 주로 수유 여성들에서 많다고 알려져 있다. 아기가 젖을 빨면서 자극이 가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어릴적 아토피질환을 겪은 여성에서 높고, 소화기능이 약한 경우에도 자주 발생한다.최근
서구화된 식습관, 급격히 더워진 날씨, 운동부족 등으로 요로결석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다. 요로결석이란 신장, 요관, 방광 등 요로계에 돌이 생기는 질환으로, 여름철과 환절기에 자주 발생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요로결석 진료인원은 2016년 대비 약 9% 증가했다. 발생 원인이 다양해서 증상과 원인, 치료법 등을 숙지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메가비뇨기과 신림점 박준명 원장[사진]에 따르면 여름철에 땀을 많이 흘리고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면 비타민D 합성이 증가해 체내에 돌이 생길 수 있다. 짜고 기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