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번 복용 골절위험 낮춘다BONE Study 간헐적 요법 효과 입증신규 척추골절 위약대비 62% 감소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의 골다공증 치료제를 1개월에 한번 투여하고서도 1일 1회 투여와 똑같은 골절 감소효과를 보여주는 골다공증 치료제가 나왔다. GSK의 본비바(성분명 ibandronate formulation)가 그것.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해 8월 본비바 150mg의 시판허가를 승인했다.식약청이 승인하게 된 결정적인 근거는 BONE(Oral IBandronate Osteoporosis Vertebral Fracture Trial in North America and Europe) Study 가 제공했다. 이 연구는 55~80세의 골다공증 여성 2,946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방
최근 출시된 연 1회 투여하는 아클라스타가 고관절 및 비척추 골절률을 낮추는데 위약 대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나 새로운 골다공증 치료제로 주목을 받고 있다.아클라스타의 이같은 약효를 발표한 스터디는 HORIZON (The Health Outcomes and Reduced Incidence with Zoledronic acid Once yearly). 7,736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다국가, 다기관, 무작위 배정, 위약 대조연구로 진행됐다. 이 연구는 지난해 9월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미국골무기질연구학회ASBMR :American Soceity of Bone and Mineral Research) 연례회의에서 발표됐다.이 연구는 폐경 후 골다공증 여성에서 아클라스타 5mg을 1년 1회 정맥주사 또는 위약 투여시
폐경여성의 골다공증에서는 비스포스포네이트계 약제를 5년간 중지해도 골절위험이 높아지지 않는다고 미국 Fracture Intervention Trial Long-term Extension(FLEX) 연구팀이 발표했다.(Black DM, et al. JAMA 2006; 296: 2927-2938) 폐경여성의 골다공증 최적 치료기간은 확실하지 않다. FLEX는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알렌드로네이트, 상품명 포사맥스) 치료를 5년간 중지한 경우와 10년간 계속한 경우의 유효성을 비교한 시험이다. Fracture Intervention Trial(FIT)에서 평균 5년간 알렌드로네이트로 치료받은 폐경여성 1,099명을, 알렌드로네이트 5 mg/day군(329명), 10mg/day군(333명), 위약군(437명)을 무작
비척추·고관절 골절에 ‘더욱 안전’1년간 2개 약물 비교분석 REAL STUDY 리세트로네이트가 알렌드로네이트에 비해 비척추 골절과 고관절 골절 발생률이 더 적다는 새로운 연구결과(REAL STUDY)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연구는 2002년 7월부터 2004년 9월까지 의료서비스 이용기록(33,930명)을 통해 리세드로네이트(12,215명) 또는 알렌드로네이트(21,615명)를 복용한 65세 이상의 여성 두 그룹을 비교·분석한 것이다. 전체적으로 리세드로네이트군이 알렌드로네이트군에 비해 나이가 많은 편이었고 glucocorticoid 사용 환자나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도 더 많았기 때문에 골절 위험이 더 큰 특성을 갖고 있었다. 칼시토닌이나 랄록시펜처럼 골절위험을 감소시키는 약물의 사용량 역시 리
【독일·비스바덴】 골다공증에는 항진되는 골흡수의 억제와 골재형성(骨再形成) 작용이 중요하다. 프리드리히스하임기금(프랑크푸르트) 정형외과병원 안드레아스 쿠르스(Andreas A. Kurth) 교수는 “스트론튬(strontium ranelate, 상품명 프로텔로스, 세르비에)는 골아세포에는 동화적으로, 파골세포에는 이화적으로 작용해 골흡수 억제와 골형성 촉진의 이중효과를 발휘한다”고 제34회 독일류마티스관절염학회 심포지엄에서 설명했다. 2건 임상시험에서 확인 뼈가 손상되면 수복은 필수. 가해진 정도에 따라 그리고 부위에 따라 불필요한 뼈가 형성되기도 하고 제거되기도 한다. 골격 전체는 약 10년마다 새로운 뼈로 교체된다. 골흡수와 골형성의 밸런스를 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 오스테오프로테제린(
비척추 골절감소 타 약물 대비 49%까지 낮춰고관절 분야에서는 55% 위험도 감소알렌드로네이트(제품명 포사맥스)가 기존 타 제제들과 비교해 고관절 골절 감소 효과가 가장 뛰어난 것으로 나와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내용은 최근 리버만(Liberman) 박사가 발표한 새로운 Meta-analysis(Liberman U.A et al.)로 지난해 11월자 ‘International Journal of Clinical Practice’에 소개됐다.이 연구에 포함된 임상들은 2000년 1월 1일부터 2005년 12월 31일까지 발표된 논문 중 단일 약제로 실시한 임상만을 무작위로 골라 재분석한 것이다.이번 임상에는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호르몬 제제, 랄록시펜(raloxifene), 알렌드로네이트(a
포스테오(성분명 테리파라타이드)가 골감소를 억제시키는 기존 치료제와 달리 골형성을 촉진시키는 약제라는 점에서 새로운 골다공증 치료 약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릴리가 국내허가를 위해 제출한 3상 임상결과에 따르면, 골다공증 환자에게 포스테오를 1일 20마이크로그램 투여한 결과, 1개 이상의 중등도 또는 중증의 새로운 척추 골절이 발생할 위험도는 위약 대비 90%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골절의 경중에 관계없이 모든 척추 골절의 발생 위험을 65% 감소시켰으며 2개 이상의 새로운 척추 골절의 발생위험도 역시 77% 감소시켰다.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기존의 척추 골절 개수가 1개인 환자에서 새로운 골절이 발생할 확률은 포스테오와 위약 각각 3.4%와 6.8%로 포스테오가 절반이 적었다. 또 증등도
한국노바티스가 골파제트병 치료제인 ‘아클라스타’(성분: 졸레드론산 5mg 주사액)’를 출시했다.이약은 파골세포에 의한 골 흡수를 억제하는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로 기존의 표준 경구치료법에 비해 치료 효과가 우수하며 1회 15분 정맥주사로 투여 또한 간편해 환자 치료순응도를 크게 개선시킨 게 특징이다.2005년 NEJM(뉴잉글랜드 의학저널)에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아클라스타 정맥주사 투여가 리세드로네이트 경구투여에 비해 골파제트병 환자에게 효과 및 작용지속기간, 작용개시 속도에서 보다 우수하다. 회사 측은 “올 하반기에 1년 1회 주사 투여하는 폐경후 골다공증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추가적응증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골파제트병은 국소적으로 비정상적인 골 전환(bone turnover) 증가가
【미국·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존스홉킨스대학(볼티모어)류마티스내과 클리프턴 빙햄(Clifton Bingham)교수는 관절염환자를 대상으로 2년간 실시된 다시설 공동연구 결과 리세드론산 나트륨 수화물(상품명 리세드로네이트)이 연골손실을 억제시킬 수 있다고 Arthritis & Rheumatism(2006; 54: 3494-3507)에 발표했다. 연골파괴 경과 검토 리세드론산 등의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가 관절손상을 지연시킨다는 사실은 이미 동물실험에서 밝혀진데다 사람에서도 연골 염증을 동반하는 골병변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관절염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무릎관절 연골이 마모된 관절염환자 2,483명을 대상으로 위약군 또는 각종 용량(골다공증 환자의 표준용량을 포함)의 리세드론
【미국·미시간주 애나버】 비스포스포네이트 주사제가 악골괴사(ONJ)가 발현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시간대학 종합암센터 내과 캐서린 반 포츠낙(Catherine Van Poznak) 교수는 진행암환자의 뼈를 강화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비스포스포네이트 주사제를 이용한 2건의 연구결과를 Current Opinion in Orthopaedics(2006;17:462-468)과 Oncology(2006;20: 1053-1062)에 각각 발표했다.원인모르지만 발현율높아 비스포스포네이트 주사제는 골병변을 가진 암환자의 골절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된다. ONJ는 뼈가 노출돼 치유되지 않은 상태가 특징이며 통증, 종창, 염증이 주요 증상이다. 병변이 무증상인 상태로 경과하는 경우도 있다. ONJ는 비스포스포네이
【뉴욕】 네덜란드 유니버시티의료센터 론 드 네이스(Ron N. J. de Nijs) 박사는 “활성형 비타민D3제제인 알파칼시돌(VitD)보다 비스포스포네이트제제인 알렌드로네이트(알렌드로네이트산 나트륨수화물, 이하 Bis)가 스테로이드 유발성 골량감소에 우수한 예방효과를 보인다”고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2006;355: 675-684)에 발표했다. 부위마다 골밀도 증가 이번 연구의 피검자는 스테로이드 치료(prednisone 7.5mg 이상)를 시작한 류마티스질환자 201명. 류마티스관절염(RA), 류마티스성 다발근통, 기타 류마티스성 질환 등이 각각 3분의 1씩 차지했다. 18개월간 Bis군에 등록한 100명과, VitD군에 등록한 101명 중 163명이 시험을 완료했다.
【미국·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제3세대 비스포스포네이트인 이반드로네이트(제품명 본비바, GSK)의 3상 임상시험인 DIVA(Dosing Intra Venous Administration) 결과가 제28회 미국골대사학회(ASBMR 2006)에서 발표됐다. 워싱턴대학 시비텔리(R. Civitelli)박사에 따르면 본비바는 3개월에 1회 3mg 투여나 2개월에 1회 2mg 투여하나 모두 효과가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일 1회 2.5mg의 경구 투여한 경우보다 요추 및 대퇴골 근위부 각 부위의 골밀도(BMD)를 유의하게 증가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골형성에 대해서도 골량(trabecular) 단위 활성화율 등의 지표로 경구제와 동일한 개선효과가 나타났으며 2 또는 3개월마다 투여로 인해 얻는 효과는 1일
최근 골다공증의 개념의 전환, 신약의 등장, 골대사기초연구의 진행 등 골다공증을 둘러싼 여러 상황에 큰 변화가 일고 있다. 이번 특집으로는 한국과 미국, 일본의 골대사관련 학회에서 화제가 된 내용만을 발췌, 정리해 본다. 대한골다공증·대한골대사학회 공동추계학술대회골다공증성 골절 사회경제적 비용 연간 1조 500억 고관절 3,200억 척추 4,100억 손목 3,200억 우리나라 대표적 골다공증성 골절 3가지(고관절, 척추, 손목골절)만도 연간 1조 50억원 이상의 사회경제적 비용이 소모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따라서 급격히 고령화돼 가는 현 상황에서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골다공증성 골절의 예방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경북의대 정형외과 박일형 교수팀[양규현·문성환(연세의대 정형외과), 김진현(인제대 보건행정),
한 달에 한번 복용하는 폐경여성의 골다공증 치료제인 본비바(성분명 이반드로네이트)의 마케팅이 사실상 시작됐다.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지난 3일 본격적인 발매에 앞서 대한골다공증학회 추계연수강좌 기간에 전국의 내분비 및 골다공증 전문의 250여명을 초청, 본비바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 GSK는 류마티스 및 골다공증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인 시드니대학 류마티스학 필립 샘브룩 박사(Phillp Sambrook)를 초청, 국내 전문가들에게 본비바의 임상 결과를 소개했다.박사는 총 1,609명의 폐경후 골다공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2년간 진행된 MOBILE(Monthly Oral iBandronate In LadiEs) 연구 결과를 통해, 본비바가 이반드로네이트 2.5mg 1일 1회 경구 제형보다
폐경후 골다골증에 가장 많이 처방 되고 있는 리세드로네티드(악토넬)와 알렌드로네이트를 비교한 결과, 리세드로네이트가 비교약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관절 골절위험을 더 많이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연구 결과는 최근 국제 골다공증 학회지인 ‘Osteoporosis Internationa’을 통해 최근 발표됐다. 연구 이름은REAL 스터디다.이 연구는 실제 진료 환경에서 악토넬 또는 알렌드로네이트를 일주일에 한번 투여 받고 있는 33,830 명의 폐경후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6개월 째 악토넬을 투여 받은 환자의 고관절 골절 발생율이 알렌드로네이트를 투여 받은 환자와 비교하여 46% 더 낮게 나타났다(p=0.02). 또한 12개월째 악토넬 투여 환자의 고관절 골절 위험이 알렌드로네이트에 비해4
골다공증 치료제가 끊임없이 진보되고 있다. 3달에 한번 맞는 것도 모자라 앞으로는 1년에 한번만 맞으면 치료제가 나올 전망이다. 노바티스가 개발한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 ‘아클라스타’(졸레드론산 5mg 주사액)는 1년에 한번투여가 가능한 골다공증 약으로최근 폐경후 골다공증 환자의 골절 발생을 감소시키는데 매우 효과적이라는 제3상 임상시험결과가 발표돼 주목을 끌고 있다. 3년간을 분석한HORIZON Pivotal 임상에 따르면, 아클라스타 투여 환자는 3년 동안 위약 대비 새로운 척추 골절 발생 위험이 70% 감소되었으며(p
한 달에 한번만 복용하면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의 경구용 골다공증 치료제인 ‘본비바 150mg정(성분명:이반드로네이트)’이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허가 승인됐다.그 동안 주 1회 복용하는 골다공증치료제는 많으나 한 달 주기로 먹는 약은 이번이 처음이다. 따라서 환자는 1년 동안 총 12정만 복용하면 된다.GSK에 따르면, 이번 승인은 총 1,609명의 폐경 후 골다공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2년간 진행된 MOBILE (Monthly Oral iBandronate In LadiEs) 연구 결과를 근거한 것이다.이 연구에 의하면, 본비바150mg 월 1회 경구 제형은 1일 1회 경구 제형보다 효과적이고 내약성이 우수하며 통계학적으로 골밀도(BMD)를 훨씬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GSK측 관계자는 “이약은 로슈
GSK:본비바-한번 투여로 3개월 효과 세르비에:스트론튬-분말형태로 부작용 개선 릴리:포스테오-골세포생성·활동 높여지금까지 호르몬제를 제외한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의 골다공증 치료제는 알약(또는 캡슐)이 대부분이었다. 특히 알약은 위장관부작용 문제라는 부작용으로 다른 투여형태의 치료제가 요구돼 왔다. 획기적으로 개선된 골다공증 치료제가 주사제와 경구제 등으로 잇달아 출시돼 치료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릴리의 ‘포스테오’와 GSK의 ‘본비바’ 그리고 세르비에의 ‘스트론튬’이 그 주인공이다. 포스테오와 본비바는 주사제, 스트론튬은 과립형 경구제다. 본비바 역시 정제형으로도 출시된다. 연말 출시예정인 ‘본비바’는 기존의 비스포네이트 계열 약제를 주사제로 만든 것으로 프리필드 시린지 형태로 공급된다. 반드시 병원에
소실된 뼈을 만들어주는 새로운 기전의 골다공증 치료제가 내년 초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고가약으로 분류돼 증증도 이상의 환자에 우선적으로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테리파라타이드 성분의 부갑상선 호르몬 제제인 ‘포스테오’는 지난 5월 식약청 판매승인을 거쳐 약가와 보험기준 결정되는 내년 초 출시할 계획이다. 포스테오는 골소실을 감소시키거나 중단시키는 비스포스포네이트나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와 달리 조골세포에 직접 작용하여 뼈의 증식과 활동성을높여 새로운 뼈를 생성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또한 유전자 재조합제제로 기존 치료제의 부작용 문제도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판매사인 한국릴리는 “기존 골흡수억제제가 골교체율을 지나치게 낮춰골량이 증가해도 골미세구조 개선 효과는부족했다”고 말하고“포스테오는 골
【미국·플로리다주 올랜도】 인산 칼슘, 마그네슘(Mg), 아연(Zn), 불화물의 보충이 뼈의 강화와 굵기를 유의하게 개선시킨다는 동물실험 결과가 미국치과연구학회에서 보고됐다.보고자인 뉴욕대학 치학부 생체재료·생채모방기술 라퀄 르제로스(Raquel Z. LeGeros) 교수는 “이 보충제는 낮은 농도에서 효과적이며 기타 치료에서 자주 나타나는 부작용도 없다”고 말했다.이 보충제는 생체에서 없어진 뼈를 재충전시키는 것으로 뼈의 흡수를 억제시키는 비스포스포네이트와는 다른 메커니즘을 갖고 있다.교수는 “기타 일반적인 치료법으로는 호르몬보충요법이 있지만 유방암, 뇌졸중, 심혈관질환 위험이 증가할 우려가 있다. 이번 보충제에는 이러한 위험이 없다”고 말했다. 교수는 또 “인산 칼슘의 보충제와 그 화학성분은 유효용량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