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릴리가 10월부터 폐암치료제 알림타(성분명 페메트렉시드)를 출시하면서 항암제 품목을 추가했다.16일 회사측에 따르면, 알림타는 기존 약제에 비해 부작용 발생율이 현저히 적을 뿐만 아니라 병원에 입원할 필요 없이 말초정맥에 10분간 투여하면 된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 때문에 이미 영국, 프랑스, 캐나다 등지에서는 병원에 입원하지 않고도 집에서 항암치료를 받을 수 있는 약제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화학요법시 높은 수치의 독성이 수반되는데 반해 알림타의 경우 저용량의 엽산과 비타민B12를 병용투여하게 되면 독성을 감소시킬 수 있다. 국내에서는 악성흉막중피종에 대해서만 보험 급여가 적용되고 비소세포폐암의 경우 약가는 환자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악성흉막중피종은 석면에 노출되어 발생되는 질환으로 매년 전세계
대웅제약이 비타민C를 함유한 증상별 맞춤형 감기약 씨콜드 정을 발매한다.29일 회사측에 따르면, 씨콜드 정은 감기 증상을 제거해 주는 성분과 비타민C 1일 500mg을 함유하여 바이러스를 약화시키고 면역기능을 강화시켜 감기 증상을 신속히 개선해 준다.비타민C 500mg은 사과 35개, 귤 9개, 레몬 7개를 먹어야 섭취 가능한 양. 감기의 경우 바이러스와 싸우는 백혈구 속의 비타민C가 급격히 감소하기 때문에 권고량보다 많은 섭취가 필요하며, 감기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1일 500mg 정도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특히 씨콜드 정은 비타민C가 고함량 함유되었을 뿐만 아니라, 비타민C와 감기약성분을 분리한 이층정으로 개발되어 산화되기 쉬운 비타민C의 안정성을 증가시켜 약효가 우수하다.특히, 씨콜드는 주간용과
【독일·비스바덴】 지금까지 악성흉막중피종은 드문 질환으로 여겨져 왔지만 이젠 그렇지 않게 될 것으로 보인다. 과거 석면에 노출된 것이 원인이 되어 수년 후 악성흉막중피종환자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성게요르크종합병원 악셀 하노스케(Axel R. Hanauske) 교수는 “조기 수술 외에는 치유방법이 없었지만 수술이 불가능하더라도 생존 기간을 연장시키고 QOL을 높이는 치료법은 있다”고 홀스트 슈미트 박사기념병원에서 열린 종양학주제 졸업후 연수회에서 강조했다.수년 후 난소암 웃돌아 독일에서는 1993년에 석면 사용이 금지됐지만 석면에 노출된 다음 종양이 발현하기 까지의 잠복기간은 길어, 석면으로 인한 종양발병 환자수는 현재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2015~2020년에는 최고치
일동제약의 종합 비타민제 ‘아로나민’이 한국경제신문사와 소비자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주)씨앤에프매니지먼트가 주관하는 2006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차지했다.2006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 해 동안 대한민국 소비자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아 최고의 가치로 자리 잡은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로, 1차 사전 기초 조사와 마케팅 전문가들의 협의를 통해 선별된 174개 부문 445개의 후보 브랜드를 대상으로 인터넷과 관제엽서를 통한 소비자 직접 투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약 130만 건의 소비자 참여가 이루어진 이번 조사에서, ‘아로나민’은 종합비타민제부문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받아, 3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대상은 고객들이 실제로 체감하고 있는 가치를 바탕
비타민 C 음료의 대표주자 광동제약 ‘비타500’이 입시병에 시달리는 고3 수험생들을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간다. 광동제약은 고3 수험생들을 위한 건강 프로모션 “비타500 마시고 수능 500점 맞고” 캠페인을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실시한다.대상은 인문고, 실업고, 특목고 등 전국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3 학생들과 담임선생님들을 포함한 약 102만명 가량이며 비타500 홈페이지 (www.vita500.com)에 접속하여 신청양식을 다운로드 받은 후 학교장 동의를 받아 신청하면 다음날 비타500이 학교로 무료로 배달된다.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광동제약이 고3병에 시달리는 입시생들을 위로하고 그들에게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C를 보충해 주어서 수능시험을 잘 치를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것이
4명중 1명이 암에 걸리지만 암 치유률은 50%에도 미치지 못해 일단 암이 발병하면 가정이 경제적으로 파탄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암에 대한 치료법보다 강조해야 할 것이 암 예방법이다. 셀레늄·야채·과일 암 예방식생활변경 금연으로 65% 막아지금까지 많은 역학적 연구들을 종합해보면 대부분의 암이 식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동·서양에 흔한 암 종류도 식생활을 비롯한 생활방식에 따라 크게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서울내과 장석원 원장은 셀레늄의 암 예방효과, 야채와 과일로 암 예방이 가능한가에 대한 고찰과 근거들을 설명했다.암 발생 35% 잘못된 식생활과 연관암의 위험인자에 관한 Dole과 Peto의 역학적 연구에 의하면 암 발생의 35%가 잘못된 식생활에 기인한 것이며 흡연이 30%, 바이러스 감염
최근 제약사들이 약물개발이 아닌 생필품 시장에 잇따라 뛰어들면서 대형 시장을 공략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 품목도 콘돔, 생리대, 일반음료, 숙취해소제 등으로 다양하다. 이에 따라 기존 생필품 제조 회사들은 이제 ‘밥그릇 챙기기 노력’도 해야 하는 상황이다. 제약사들이 이처럼 생필품 시장에 진출하는 가장 큰 이유는 돈이 되기 때문이다. 이미 그 가능성은 현대약품 ‘미에로화이바’와 CJ ‘컨디션 광동제약 ‘비타500’이 입증한 바 있어 외도(?)가 제약경기의 침체를 타개할 대안으로 부상하기 시작했다. 때문에 제약사들은 약은 계속 판매하면서 중간중간에 생필품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돌파구를 모색하는 것이다. 하지만 무작정 아무 제품이나 판매하는 것은 아니다. 바로 ‘웰빙’이라는 코드에 맞추고 있다.
【미국· 텍사스주 댈라스】 하버드대학 공중보건학부 영양학과 스테파니 추베(Stephanie Chiuve) 박사는 중·고령 남성을 대상으로 16년간 연구한 결과, 5가지 건강한 생활습관이 심질환 발병위험을 유의하게 감소시킨다고 밝혔다. 또 이러한 효과는 고혈압이나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치료하는 남성에서도 확인됐다고 Circulation(2006;114:160-167)에 발표했다. 이 5가지 라이프스타일은 ①금연 ②비만지수(BMI) 25㎏/㎡미만 유지 ③매일 30분이상 운동 ④1일 평균 0.5~2잔 음주(술마시지 않는 사람은 제외) ⑤건강한 식사-였다. 건강한 식사내용은 트랜스지방과 포화지방산을 삼가고 과일과 야채, 곡물성섬유질, 닭고기와 생선, 너트류, 콩 등을 많이 먹고 5년 이상 종합비타민제를 복용하는 것을
[차 례][시리즈1]노화, 미토콘드리아 그리고 코엔자임 큐텐[시리즈2]코엔자임 큐텐의 구조와 생성 그리고 약리 역동 [시리즈3]스타틴 약물투여자와 코큐텐의 보충 [시리즈4]심혈관계 질환에서의 코엔자임 큐텐의 효과[시리즈5]동맥경화 예방을 위한 코엔자임 큐텐의 효과[시리즈6]신경퇴행성 질환에서의 코엔자임 큐텐의 효과[시리즈7]운동 능력 개선 및 에너지 생성과 코큐텐 효과[시리즈8]당뇨병 예방과 치료를 위한 코엔자임 큐텐의 효과[시리즈9]만성 폐질환, 편두통에서의 코엔자임 큐텐의 효과[시리즈10]피부 광노화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코엔자임 큐텐의 효과[시리즈11]암, 망막노화, 그리고 남성불임에서 코큐텐의 효과[시리즈12]코엔자임 큐텐의 부작용과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시리즈1]노화, 미토콘드리아 그리고 코엔자임
산부인과 의사, 시인, 수필가, 화가 등 1인 다역을 하고 있는 소당 김석희 씨가 삶의 다양한 소재를 서정적으로 표현한 수필집 3권을 동시에 출간했다.제목은 ‘내삶의 초록 비타민’, ‘내삶의 푸른 비타민’, ‘내삶의 보라 비타민’으로 가족, 친구, 여행, 일상, 정치, 사회, 문화, 경제 등의 다양한 주제를 자기만의 표현 방식으로 써내려가 독자로 하여금 다양한 색의 비타민을 복용하는 듯한 느낌을 연상시켜준다.특히 이번 책에는 그동안 꼼꼼히 그려왔던 수책화를 곳곳에 넣어 서정적이고 동화같은 느낌을 더 했다. 때문에 어린아이의 그림일기처럼 순수함도 느낄 수 있다. 게다가 제목이 시작되는 첫머리에는 짤막한 싯구절도 넣어 운치를 살렸다.다양한 직업에서 느끼는 그의 인생관도 엿볼 수 있다. 선우미디어에서 출판했으며
내년 12월부터 빵, 캔디, 쵸콜릿 등의 과자류나 면류, 레토르트식품, 음료류 등의 식품에는 비만이나 당뇨, 심혈관계질환 등의 원인인 당류, 트랜스지방 및 콜레스테롤 등의 표시가 의무화된다.식약청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식품등 표시기준’을 8일자로 개정·고시 했다고 밝혔다.또한 개정안에는 국민들의 섭취량이 높아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는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해 하루 섭취하는 나트륨 기준치를 현행 3,500㎎에서 2,000㎎으로 낮췄으며, 비타민 C 기준치는 현행 55㎎에서 100㎎로 상향 조정했다. 아울러, 소비자보호를 위해 부주의한 취급으로 화상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초산, 빙초산 등 9종의 식품첨가물에 대하여는 사고예방을 위해 취급상의 주의문구를 반드시 표시하도록 했다.
현재 일반인들의 건강을 위한 대부분의 식사 권고안들이 심혈관질환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을 보면 적절한 영양교육이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관리하는데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영양학적 교육은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비만과 같은 심혈관질환에 대한 고위험군 환자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식이조절로 심혈관위험 30%이상 낮춘다과일, 야채, 견과류 등 지속적 섭취로 효과영양교육 및 지침이 효과적이기 위해서는 환자들이 쉽게 실행에 옮길 수 있어야 하고 지속적으로 실행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영양사 및 의료종사자들은 영양지침들을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하며 환자들이 쉽게 받아들이고 일상생활에서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의정부성모병원 내과학교실 손태서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음식들이 심혈관질환
(주)휴온스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서를 관계기관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주당(액면가 500원) 예정 발행가는 7천700원에서 9천300원이고 상장주선인은 한국투자증권이다.휴온스는 자본금 28억 3천8백만원으로 지난해 매출 386억에 경상이익 73억원, 순이익 56억을 기록했으며 플라스틱주사제와 비만치료제, 고농축 비타민 주사제 개발 등 사업을 하고 있다.
경남제약이 700억원 규모로 추산되는 숙취 해소 음료 시장에 도전한다.경남제약은 세롬텍과 숙취 해소음료 개발 및 독점 판매에 관한 업무 제휴를 맺고, 기존 시장에 나와 있는 숙취 해소제 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드링크 ‘숙취보감’을 9월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숙취보감은 알코올이 몸에 흡수되면 발생하는 아세트알데이드라는 알코올 독성물질을 단시간내에 체내에서 분해하여 숙취 증상을 미리 예방하며, 과음 후 숙취해소에 탁월한 효능의 무독성 한방 식물 추출액인 상심자, 상엽, 천문동 포함, 10가지 자연 식물 추출물이 함유된 숙취해소제이다.경남제약 관계자는 “자연 한약재를 엄선하여 무독성 한방 식물 추출액을 함유하고 있어, 숙취해소 뿐 아니라 갈증, 두통 제거 및 구토 해소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웰빙 열풍으로 연간 5조원 지출, 1인당 연간 11만 사용 대한보완통합의학회 일반인 사용실태조사서 발표전체 국민의 67%가 보완대체요법을 사용하고 있고, 연간 약 5조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오는 27일 서울아산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대한보완통합의학회(회장 윤방부) 추계학술대회 ‘한국인의 보완대체의학 이용실태조사결과’에서 발표될 예정이다.이번 조사는 약 1달간 무작위로 추출한 3000명을 대상으로 직접면접을 통해 실시된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일반인 사용실태 역학조사’로 30~69세의 한국 성인남녀 중 ‘인구 총 조사(2000년)’자료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또 지역, 연령, 성별을 고려해 비례할당추출방법으로 조사대상을 선정해 표본의 대표성을 높였다.학회분석결과에 따르면 국민 67%가
베가북스가 천연비타민요법을 강조하는 책 ‘죽는 날까지 병원안가고 산다’를 출간했다.이 책은 독일의 저명한 자연요법치료사인 우베 칼슈테트가 쓴 것으로 인간이 건강을 유지하면서 수많은 질병에 걸릴 위험을 최소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고 또 어떤 행동을 할 수 있는지를 말해준다.특히 호모시스테인 수치를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호모스테인은 인체 내에서 매일매일 일어나는 신진대사의 부산물로 뇌졸중이나 우울증, 알츠하이머인자이며 동시에 유발인자이다. 이 수치가 높고 낮음에 따라 질병을 얻기도 낮기도 한다고 강조한다.저자는 호모스테인 조절방법으로 천연에서 얻은 세 종류의 비타민을 소개하고 있는데 이 세 가지의 비타민을 가리켜 ‘생명의 삼각형’이라고 부르고 있다. 천연요법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관리
【네덜란드·유트레히트】 비타민E와 다가불포화지방산(PUFA)를 매일 다량 복용하면 근위축성축삭경화증(ALS)의 발병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Journal of Neurology, Neurosurgery and Psychyatry(2006 온라인판)에 발표됐다.유트레히트대학의료센터 얀 벨딩크(Jan H. Veldink)씨는 ALS 환자 132명과 건강한 대조군 220명을 대상으로 식사관련 앙케이트를 실시했다. 그 결과 PUFA 또는 비타민E를 많이 섭취한 군에서는 ALS발병의 상대적 위험이 약 50~60%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 양쪽의 영양성분이 상승효과를 발휘한다는 사실도 시사됐다. 반면 플라보노이드, 리코펜, 비타민B, C, 글루타민산, 칼슘, 식물성에스트로겐과 ALS발병률 간의 관련성
이덕철 교수 영동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주임교수파킨슨병 신체기능 향상에 효과 파킨슨병은 뇌의 흑색질에서 도파민 신경세포가 선택적으로 소실되는 진행성의 퇴행성 신경 질환으로 안정시 진전, 강직, 서동 등이 기본증상이다. 원인은 산화 스트레스, 염증, 흥분독성(exitotoxicity) 등이 거론되지만 최근에 미토콘드리아 복합체1의 기능부전이 주요원인으로 생각되고 있다. 실제로 미토콘드리아 복합체I의 억제제인 MPTP가 파킨슨병을 사람에 유발시킨다. 또 파킨슨병 환자들의 혈소판 미토콘드리아에서 미토콘드리아 복합체 I과 II/III의 기능이 저하돼 있으며 혈중 코엔자임 큐텐의 농도도 정상인에 비해 현저히 감소되어 있다. 따라서 코엔자임 큐텐은 파킨슨병 환자의 신체기능 저하를 경감시키는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광동제약이 비타500의 새 슬로건을 ‘비타 타임’으로 정하고 기능성음료이미지에서 생활건강음료로 선회했다. 새 컨셉인 ‘비타 타임’은 비타500과 함께 생기있는 하루를 위한 재충전의 순간을 의미한다.회사측은 “비타500의 성공을 장기화하기 위해 브랜드 리포지셔닝(Brand re-positioning)전략을 채택했다”면서 “이는 비타민C 중심의 ‘건강 드링크’에서 전체 음료시장에 도전할 수도 있도록 ‘생활 건강 음료’로 재 포지셔닝한 것”이라고 22일 설명했다.이를 위해 회사측은 광고모델인 이효리를 통해 생기발랄한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최근 제작을 완료한 광고에 따르면, 이효리는 뮤지컬 배우로 나와 자신의 곡을 부르며 생기 넘치는 워킹 댄스를 선보인다.특히 사무실, 거리, 도서관, 헬스클럽 배경에서
녹십자가 코엔자임Q10이 함유된 항산화 비타민제 ‘그린큐텐(GreenQ10)’을 출시했다.회사측에 따르면, 그린큐텐은 코엔자임Q10과 함께 비타민 A, B1, B2, B3, B5, B6, B12, D, E 등 10종의 비타민과 칼슘 등이 포함돼 각종 질병과 노화를 예방해주고 활력있는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린큐텐은 일반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며 120정 단위로 포장되어 있다. 1일 2회, 1회 1정 식후에 복용하면 된다. 녹십자는 “‘그린큐텐’은 비타민 B군과 함께 탄수화물과 지방산 합성 및 대사과정에 필수영양소인 비오틴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활력 증진과, 근육통증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면서 또한 “공복 시 거의 흡수되지 않는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식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