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시간주 애나버】 비타민 K의 기능 장애가 뼈의 건강을 손상시켜 골다공증을 일으키는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시간대학 간호학부 제인 루칵스(Jane Lukacs) 박사가 Menopause (2006; 13: 799-808)에 발표했다. 골단백질 기능발현에 필수 이번 연구에서는 갱년기로 인한 골량 감소가 발생하기 전 단계서부터 비타민 K의 기능장애가 발견됐다. 비타민K 기능장애는 에스트로겐 저하로 인해 발생하는 초기 영향의 하나다. 루칵스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 건강한 여성의 비타민K 권장량은 갱년기에 들어서면 뼈의 건강을 유지하기엔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비타민K는 오스테오칼신이라는 뼈단백질의 기능을 최대한 발현시키는데 필수적이다. 비타민K가 충분하면 이 단백질의 카르복실화
중견제약사 휴온스가 최근 코스닥 시장에 이름을 올리는데 성공한데 이어 2009년에는 1,000억을 달성하겠다고 밝혀 주목을 끌고 있다.휴온스는 지난 1965년 광명약품공업사로 출발해 지난 40여년간 필수의약품을 생산해온 중견 제약기업사. 지난 2003년 휴온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비만치료제와 고용량 비타민제, 태반주사제 등을 중심으로 웰빙의약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현재 국내 1만여곳의 병원과 약국, 그리고 일본, 미국 등 세계 25개국에 완제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치과용 국소마취제인 리도카인을 비롯해 국내 최초로 개발한 플라스틱 주사제, 고농축 비타민 C 주사제인 메리트씨 등이 있다.경쟁사 대비 강점으로 꼽을 수 있는 점은 온리원(only-one) 전
담배의 독성은 누구나 잘 알고 있는 것 같지만 그저 막연하게“폐에 좋지 않겠지”라는 정도의 가벼운 인식에 불과한 경우가 많다. 단국대의대 가정의학교실 정유석 교수는 니코틴의 발암성문제와 가장 최근의 미국 Surgeon General Report의 결론들을 중심으로 새롭게 밝혀진 담배의 독성에 대해 발표했다. 흡연 백내장·백혈병·자궁경부암 발생간접흡연-어린이에 천식 유발, 폐암위험 3배새 Surgeon General Report 미 보건성이 1964년 첫 번째 Surgeon General Report를 발표한 이래 2004년까지 흡연과 건강, 금연법, 간접흡연의 해독 등을 주제로 총 27차례 동안 흡연의 해독에 관한 다양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2004년에 systematic review와 근거중심의학의 개념을
우리나라 직장인들의 약 80%가 송년회 술자리로 인해 다음날 근무에 지장을 받고 있으며 송년회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이 441명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12월 한달간 남성직장인은 6~10회, 여성은 1~2회로 남녀 평균 3~5회 송년모임에 참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문제는 송년모임에서의 과음. 이번 조사에서 직장인들은 소주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1~2병 정도가 가장 많았다. 그리고 평균 2차에 폭탄주는 약 10%가 즐기는 것으로 조사돼 과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54%는 소위 ‘필름 끊긴’ 경험이 있으며 40.8%는 약국이나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리고 82%는 과도한 술자리로 다음날 근무에 지장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응답해 즐
비만치료를 위해서는 평소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칼로리를 제한하되 각종 영양소를 균형적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식품을 선택해야 한다. 그러나 환자들이 이를 지키기는 어려운 일. 건국대병원 이 은 영양사는 대한비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비만환자들이 식사처방을 잘 따르게 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우선 기본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가능하면 환자에게 맞는 식품목록이나 대체식품 목록, 조리방법을 함께 제공하고, 외식할 때 에너지 밀도가 낮은 음식을 선택하는 방법과 작은 크기의 식사를 주문하는 방법도 알려줘야 한다. 다음으로 비만치료 식사요법은 철저히 개별화해 개개인의 생활습관에 적합한 방법을 제안해야 한다. 즉 특정한 영양소를 무조건 일률적으로 조절하는 것 보다 비만 초래원인 영양소를 감소시키는 방법을
지난 해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드라마 장밋빛인생에서 부부로 열연한 최진실, 손현주 씨가 ‘아로나민씨플러스’의 TV 광고에서 다시 한 번 부부로 출연한다.새로운 아로나민씨플러스 광고는 퇴근 후 함께 설거지를 하며 서로의 건강을 걱정하는 젊은 맞벌이 부부의 일상을 표현했다.최근 맞벌이가 늘어남에 따라 회사일과 집안일을 동시에 해결해야 하는 주부의 피로와, 비즈니스를 위해 피부 관리를 받는 남자들이 늘고 있는 사회상을 반영, “요즘은 여자가 더 피로하다”, “요즘은 남자도 피부다”라는 카피를 교차시켰다.마무리는 “건강이 재산”이라는 최진실 씨의 짧고 경쾌한 멘트로 끝난다.회사측은 이번 새 광고를 통해 건강을 돌아볼 겨를 없이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움과 동시에, 국내 비타민시장 대
최근 골다공증의 개념의 전환, 신약의 등장, 골대사기초연구의 진행 등 골다공증을 둘러싼 여러 상황에 큰 변화가 일고 있다. 이번 특집으로는 한국과 미국, 일본의 골대사관련 학회에서 화제가 된 내용만을 발췌, 정리해 본다. 대한골다공증·대한골대사학회 공동추계학술대회골다공증성 골절 사회경제적 비용 연간 1조 500억 고관절 3,200억 척추 4,100억 손목 3,200억 우리나라 대표적 골다공증성 골절 3가지(고관절, 척추, 손목골절)만도 연간 1조 50억원 이상의 사회경제적 비용이 소모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따라서 급격히 고령화돼 가는 현 상황에서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골다공증성 골절의 예방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경북의대 정형외과 박일형 교수팀[양규현·문성환(연세의대 정형외과), 김진현(인제대 보건행정),
【워싱턴】 “임산부의 비타민E와 아연 섭취량은 아기의 천명과 천식의 발병 위험과 관련이 있다.” 영국 애버딘대학 그레이험 데베룩스(Graham Devereux) 박사는 임신 중 비타민E 섭취량이 부족한 산모가 낳은 아기는 5세전에 천명과 천식을 일으키기 쉽다고 American Journal of Respiratory and Critical Care Medicine(2006; 174:499-507)에 발표했다. 조발형 지속성천식 5배 차지속성 천명의 발병 차이는 비타민E 섭취량을 5개군으로 나누었을 때 가정 적은 군과 가장 많은 군에서 태어난 자녀들에서 3.47배로 나타났으며, 조발성 지속성 천식은 5배의 차이를 보였다. 박사는 또 “임신 중 비타민E 섭취가 적고 출산 당시 혈장내 α토코페롤이 적었다는 점도
【뉴욕】 아이를 가지려는 여성이 종합비타민제를 복용하면 자간전증을 크게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피츠버그대학 보건대학원 역학과 리사 보드나르(Lisa Bodnar) 교수는 “일반의약품(OTC)의 경구종합비타민제를 임신 3개월전부터 임신초기까지 정기적으로 복용하면 위험이 약 절반으로 감소했다. 단 임신 전에 과체중이 아닌 여성에서만 이같은 효과가 나타났다”고 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2006; 164:470-477)에 발표했다.교수는 “자간전증 위험이 높은 임신부가 고용량의 비타민C와 E를 먹어도 효과가 없고 오히려 위험할 수 있다”고 지적한 다른 연구에 대해 “이번 연구는 자간전증 예방에 영양이 관계하고 있다는 근거를 추가시킨 것”이라고 덧붙였다. 과체중
대한내분비학회 갑상선분과회와 대한외과학회, 대한핵의학회 등이 함께 갑상선 결절 및 암 진료 권고안을 마련중이다. 이에 대해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김원배 교수가 주요 내용들을 발표했다. 이번 권고안에 대해 김 교수는 “갑상선결절 및 갑상선 암 환자를 진료하는데 논란이 많은 부분들에 중점을 둔 현재 시점에서의 권고안이며, 진료의 표준은 아니다”면서 “미국 갑상선학회의 권고안을 기초로 일부 내용은 NCCN권고를 따랐다”고 설명했다. 갑상선결절·암진료 가이드마련4부분으로 구성이번 권고안은 총 4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 갑상선 결절의 진단 및 치료 2)분화 갑상선암의 초기치료 3)분화 갑상선 암의 장기 치료 및 추적 4)기타 갑상선 암이다. 여기서는 권고안들 중 객관적인 근거가 충분한 내용들을 중심으로 요약
김윤하(전남대 산부인과)교수가 아산병원에서 개최된 제 19차 대한주산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만삭전 조기양막파열 임부의 정맥혈장과 양수 내 지질과산화 및 항산화능’ 논문으로 학술상을 수상했다.이 논문은 만삭전 조기양막파열의 병태생리에 항산화 비타민 C가 관여할 것이라는 연구로 산모들에게 위험한 조기양막파열 예방 관련 새 연구로 평가됐다.
시럽, 츄어블, 과립, 패취 등 종류 다양제약사 약물 거부감 줄이는 비법 연구용량을 줄이기 위해 성인용 정제를 자르거나 분말로 처방하는 일이 줄어들고 있다. 최근에는 소아(어린이) 전용 의약품이 전문치료제로 점차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과거 감기약이나 어린이 영양제에서 벗어나 이제는 만성 B형간염, 천식, 간질 등 전문치료제 분야에서도 어린이용 치료제가 나오고 있다. 형태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 시럽이나 츄어블, 과립, 패취 등으로 마시거나 씹거나 붙이는 등 투여방법도 다양하다. 제약사들이 최근 들어 이런 약을 만드는 이유는 뭘까? 통계청 조사에서도 알 수 있듯이 어린이 환자는 매년 뚜렷하게 증가하고 있다. 소아환자가 많아지면서 이제는 약물의 주요 소비계층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따라서 제약사들은 어린이만을
【뉴욕】 1주일에 3번 주스를 마시면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밴더빌트대학 내과 퀴 다이(Qi Dai) 교수에 따르면 일본계 미국인 1,83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규모 역학조사인 Kame 프로젝트에서 주 3회 이상 야채 또는 과일주스를 먹으면 발병 위험을 76% 낮출 수 있다. American Journal of Medicine(2006;119:751-759)에 발표된 이번 결과는 AD의 유전자 마커를 가진 사람에서 보다 뚜렷하게 나타났다. 그러나 어떤 주스가 효과적인지 종류에 대해서는 연구과제다.포리페놀에 주목Kame 프로젝트는 1992~94년에 등록을 시작한 시험이다. 등록 당시 인지증(치매) 징후를 보인 피검자는 전혀 없었다. 등록 후 2001년까지 2년마다 추적관찰을 하고 주스
【독일·오인하우젠】 약해진 심장을 비타민으로 강화시킬 수 있을까. 비타민D부족과 심부전이 상호 관련한다는 사실을 시사하는 임상연구는 수년전에 많이 보고된바 있다.독일 바트 오인하우젠심장당뇨병센터 스테파니 슐라이토프 씨는 심부전 환자 90명 이상을 대상으로 비타민D3의 효과를 검증하고 그 내용을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2006;83:754-759)에 발표했다.그는 이번 시험에서 피검자를 2개군으로 나누고 비타민D3(하루 50㎍) 또는 위약을 9개월간 투여했다. 동시에 시험기간 중에는 피검자 전원에 칼슘 500mg을 병용투여했다.그 결과, 비타민D3군에서는 인터류킨(IL)-10을 비롯한 항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농도가 위약군보다 확실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염증촉
【미국·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노스웨스턴대학 예방의학 핼시온 스키너(Halcyon Skinner) 박사와 하버드대학 연구자들은 “비타민D(정)가 췌장암 위험을 거의 절반으로 낮출 수 있다”고 Cancer Epidemiology Biomarkers & Prevention(2006;15: 1688-1695)에 발표했다.권장량섭취로 위험 43% 낮춰이번 지견은 비타민D가 췌장암 예방효과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영양소와 췌장암 간에 어떤 관련성을 검토하는 대규모 연구로는 처음이다.이 연구에서는 2건의 대규모 장기시험에서 얻어진 데이터가 검토됐으며 미국이 권장하는 비타민D 섭취량 (하루 400IU)을 복용할 경우 췌장암 위험이 43%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150IU 미만인 경우는 22% 낮아지는데
“환자마다 위험평가는 개별적으로 해야”“당뇨병환자는 스타틴, ACE억제제나 ARB사용”【미국·텍사스주 댈라스】 미국심장협회(AHA)와 미국뇌졸중협회(ASA)는 허혈성 뇌졸중의 일차예방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제정, 발표했다.이번 가이드라인의 핵심은 “환자의 뇌졸중 위험 평가는 개별적으로 해야한다”로 Circulation (2006;113-e873-e923)에 발표했다. 이번 가이드라인 내용은 미국신경학회(AAN)도 같은 의견을 나타냈다.보편적 평가도구 부재새 가이드라인은 ‘충분이 입증되고 수정가능한 뇌졸중 위험인자’로는 고혈압, 담배연기 노출, 당뇨병, 심방세동, 이상지질혈증, 경동맥협착, 겸상적혈구증, 폐경 후 호르몬보충요법, 부적절한 식생활, 운동부족, 비만, 체지방분석, 기타 심질환 등을 들고 있다. 담배
컴퓨터 사용이나 과도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어깨 결림, 요통, 근육통, 눈의 피로 등에 효과적인 프리미엄 신경비타민 ‘쾌슬’이 출시된다.상쾌한 근육의 줄임말인 쾌슬은 비타민B1, B6, B12가 주성분으로 신경의 재생과 신경전달물질 생성에 도움을 준다.아울러 신진대사의 활성화 근육 내 피로물질의 축적을 막아 신체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를 발휘한다.대웅측에 따르면 컴퓨터를 많이 사용해 손이 저리거나 통증이 느껴지고 감각이 둔해지는 증상을 느끼는 사람에게 적합하다.또한 드링크라 마시기 편하고 장기복용해도 중독증세나 부작용이 없다는게 큰 장점이라고 밝혔다.
어린이 영양제 시장을 주도해 온 한미약품이 기존 ‘미니텐텐’ 츄정의 성분을 강화한 새로운 제품을 내놨다.새로운 제품은 코엔자임 큐텐 성분을 함유한 어린이 영양제 ‘텐텐’ 츄정으로 비타민 A, B, C는 물론 칼슘과 여러 가지 미네랄 등의 성분을 어린이 성장단계에 맞게 골고루 함유하고 있으며 딸기 맛의 카라멜 타입이라 약 먹기를 꺼려 하는 아이들도 쉽게 복용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회사측은“코엔자임 큐텐 성분을 함유한 성인 영양제는 많으나 어린이 영양제로서 이 성분을 함유한 제품은 이제품이 처음”이라며 “합성색소가 아닌 천연색소 사용으로 유해성을 사전에 차단했고 어린이 치아 건강을 위해 자일리톨 성분도 첨가했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은 제품명인 텐텐과 연계해 매년 10월10일을 어린이 건강 기념일로 선정해 운영
【뉴욕】 조지워싱턴대학 내과 닐 버나드(Neal D. Beranrd)교수는 “미국당뇨병학회(ADA)가 권장하는 현행 표준적인 식사요법에 비해 저지방 완전 채식요법이 2형 당뇨병환자의 표준적인 검사치를 좀더 효과적으로 개선시켰다”고 Diabetes Care (2006;29:1777-1783)에 발표했다. 약제투여량 크게 줄어 연구책임자인 버나드 교수에 의하면 완전 채식요법을 실시한 피검자(49명)와 ADA식사가이드를 지킨 피검자(50명)에서는 모두 약제 투여량은 줄어들었지만 특히 완전 채식요법군에서는 콜레스테롤치 저하, 신기능, 혈당과 체중의 조절에 관한 개선도에서 ADA식사요법군보다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수는 “22주 후에 완전 채식요법군의 21명(43%)에서 당뇨병 치료제 양을
【뉴욕】 미국임상내분비학회(AACE)는 갱년기장애의 진단·치료를 위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Endocrine Practice (2006;12:315-337)에 발표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갱년기장애를 치료하는데 가장 중요한 몇가지 의문점을 해결하는데는 한정된 데이터밖에 없다면서 “무작위 비교시험(RCT)에서는 정량·단일형태의 복합 호르몬요법(HT)를 이용했기 때문에 이 결과를 다른 HT요법에는 적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골밀도 유지, 골절 예방 HT는 특정 환자에 매력적인 방법이다. 가이드라인은 “HT는 갱년기에 의한 안면홍조 및 질과 비뇨생식기의 위축에 가장 효과적인 개입법이라는 강력한 증거가 제시됐다”고 말했다. HT는 또한 골밀도를 유지하고 골절을 예방한다는 사실이 RCT에서 제시됐다. 역학적, 관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