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가북스가 천연비타민요법을 강조하는 책 ‘죽는 날까지 병원안가고 산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독일의 저명한 자연요법치료사인 우베 칼슈테트가 쓴 것으로 인간이 건강을 유지하면서 수많은 질병에 걸릴 위험을 최소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고 또 어떤 행동을 할 수 있는지를 말해준다.

특히 호모시스테인 수치를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호모스테인은 인체 내에서 매일매일 일어나는 신진대사의 부산물로 뇌졸중이나 우울증, 알츠하이머인자이며 동시에 유발인자이다. 이 수치가 높고 낮음에 따라 질병을 얻기도 낮기도 한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호모스테인 조절방법으로 천연에서 얻은 세 종류의 비타민을 소개하고 있는데 이 세 가지의 비타민을 가리켜 ‘생명의 삼각형’이라고 부르고 있다. 천연요법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은 전 조선일보사 의학전문기자인 김치형(여의도 중앙검진센터 원장)씨가 감수했으며 소설가 배수아씨의 번역으로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가격은 18,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