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류마티스학회가 지난달 19일 잠실롯데호텔 크리스탈볼륨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최근 1~2년 사이에 각종 매스컴에서 제기되고 있는 류마티스영역의 다양한 약물부작용과 현재까지의 결론 및 잘못 알려진 사실들을 특강 및 심포지엄형태로 진행했다. 특히 지난해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약물들에 대해 보다 정확하게 되짚어보고 정부와 의약계, 언론계가 함께 협의해 보다 정확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위원장인 배상철 교수는 “그동안 국내 약물감시체계에 의한 정확한 데이터가 없어 학계에서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고 지적하고,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변화의 계기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호는 이날 발표된 중요내용을 류마티스학회의 도움을 얻어 게재한다. 약물안전성 전문가적 대응필요
대한내과학회가 지난달 14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2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임상예방의료의 최신경향 및 개원의 연수강좌, 특별강연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특히 개원의를 위한 특별강연으로 재난의료 및 재테크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국내성인 예방접종 활성화 필요해미국 성인 7만명 백신으로 사망예방예방접종은 부작용이 없이 감염질환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질병이 없는 사람을 대상으로 감염위험이 높은 사람에게 투여하는 것이므로 대상이 많고 비용이 문제가 되지만 대부분 연구에서 비용-효과면에서 예방접종이 우수하다고 증명되었다. 또한 백신은 집단면역(herd immunity)을 유발하여 전파를 막아 감수성이 있는 사람에게 전염되는 것을 막아 사회전체에
대한류마티스학회가 19일 잠실롯데호텔 크리스탈볼륨에서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지난해 언론에 집중 보도됐던 Cox-2제제, Arava, MTX 등의 약물부작용에 대해 특강 및 심포지엄을 통해 학회의 입장을 정리했다.특히 심포지엄에는 최근 hot topic이 되고 있는 Cox-2 NSAID의 심혈관계부작용에 대해 소화기, 순환기, 식약청, 제약업체 담당자들이 참석해 패널토론 형태로 진행됐다.또한 작년에 신설된 포스터구연을 더욱 발전시켜 구연외 토론시간을 별도로 두어 청중의 흥미를 더욱 증진시켰다.학술위원장인 배상철 교수는“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지난해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약물들에 대해 보다 정확하게 되짚어보고 정부와 의약계, 언론계가 함께 협의해 보다 정확한 대책을
지난달 28~30일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이현철)춘계학술회가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는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학술대회는 국제화시대에 발맞춰 지난해보다 영어세션이 하나 더 추가됐다. 특히 이날 학술대회 중 제2형 당뇨병환자의 약물치료에 대한 치료 권고안은 실질적인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한 심도있는 토론이 있었다. 이번 호에는 치료소위원회가 가안으로 제시한 치료권고안에 대해 알아본다. 당뇨병환자 경구약제 치료 권고안 벌써 10여년 전부터 엄격한 혈당조절만이 당뇨병성 만성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 여러 대규모 임상연구를 통해 밝혀진 바 있다. 또한 최근에는 다양한 기전을 가진 여러 경구혈당 강하제가 개발되어 임상에 쓰이고 있다. 그러나 불행히도 1990년대와 현재 당뇨병 환자들의
대한내분비학회(이사장 김영설 교수) 춘계학술대회가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롯데호텔(소공동)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내분비학회의 주요질환인 갑상선, 골대사, 골다공증 외에도 당뇨병과 비만, 노화 등 전반적인 내용이 발표됐다. 특히 부갑상선 질환의 내과적 치료와 외과적 치료, 골밀도와 골질, 호르몬 치료의 허와 실 등 양면성을 가진 치료기법들에 대한 토론과 함께 보다 나은 치료법 모색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갑상선 미세유두암 “모든 환자 수술”vs“선택적 수술”갑상선 유두암 약 30% 차지갑상선암은 내분비 기관에 생기는 악성 종양 중 가장 흔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인구 10만명당 여자 3.87명, 남자 0.76명의 유병률로 보고되고 있고 미국, 일본과 비슷한 수치다. 특히 갑상선 유두암(thyroi
지난 10일 잠실롯데호텔에서는 대한비만학회(회장 유형준 교수) 춘계학술대회가 개최됐다. 약 700명이 참석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식이와 유전자의 관계를 재조명했다. 특히 식이와 유전자의 관계를 중심으로 우리나라에서 진행되고 있는 동물대상 연구발표, 비만으로 심장, 신장과 간에 발생하는 질환과 새로운 비만치료제에 대한 발표도 있었다. 비만 개인별 맞춤형치료 중요신장, 지방간, 흡연, 음주 등 위험인자 다양비만과 신장질환 연관성비만과 신장과의 관계는 크게 비만 혹은 대사성 증후군 자체에 의해 발생되는 신장 질환에 관한 내용과 기존의 신장 질환 악화의 위험인자로서의 비만을 이해하는 측면으로 구분할 수 있다. 국외의 역학적 연구들에서 대사성 증후군의 각 요소들이 만성 신장 질환 또는 미세 단백뇨의 발현과 관련이 있을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제11차 종합학술대회(대회장 송달원 교수)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경주현대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회는 이과학회, 청각학회, 비과학회, 두경부외과 연구회, 음성언어의학회, 기관식도과학회 등 대한이비인후과 연관 6개 학회가 공동으로 참석하는 종합학술대회다. 특히 이번에는 6개 연관 학회별로 심포지엄이 열리고, 총 359편의 연제 중 이과 분야 36편, 비과 분야 42편, 두경부외과 분야 36편 등 총 114편이 자유연제로 발표되며, 245편은 포스터로 발표된다. 또한 ‘이비인후과 영역에서의 근거중심의 치료’라는 주제의 특강과 ‘건강보험의 정책 방향’을 주제로 보험 특강도 열린다. 학술행사와 더불어‘건강 달리기’행사가 보문호 일원에서 열리며, ‘도자기 제작 체험’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대한내분비학회(이사장 김영설 교수) 춘계학술대회가 21일부터 22일까지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이번 학술대회에는 내분비학회의 주요질환인 갑상선, 골대사, 골다공증 외에도 당뇨병과 비만, 노화 등 전반적인 내용이 발표된다.특히 부갑상선 질환의 내과적 치료와 외과적 치료, 골밀도와 골질, 호르몬 치료의 허와 실 등 양면성을 가진 치료기법들에 대한 토론과 함께 보다 나은 치료법 모색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진다.가톨릭의대 강무일(학술이사) 교수는“기본적으로 양면성을 가진 치료기법들에 뚜렷한 결론을 내기 위해서라기보다는 보다 나은 치료법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말했다. 교수는 또“그동안 학술적인 부분만 강조했던 기존의 학술대회와는 달리 의학교육이나 의료와 관련된 다양한 이슈들을 접목시켜 의사로써의 사회적
대한소아소화기영양학회(회장 박재옥)가 지난 3일 서울아산병원 6층 대강당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모두 3개의 주제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생균제의 전반적인 내용, 소아에 필요한 영양소에 대한 내용, 비만의 유전학적 요인 및 일차진료의의 역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호에는 이날 발표된 내용중 생균제와 관련된 내용을 중심으로 발표연자들이 제공한 내용을 게재한다.장내 면역높이는 생균제복합 생균제 지속섭취 중요Probiotic(사람에게 유익한 유산균)은‘for life’를 의미하는 그리스어에서 유래하였으며, 항생제(antibiotics)의 ‘against life’와는 반대 의미를 가진다. 1908년 발효된 유제품을 먹는 불가리아 농부들의 수명이 긴 것을 관찰한 러시
지난 2월 18∼19일 양일간에 걸쳐 대한뇌혈관외과학회 학술대회가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회는 대한뇌혈관외과학회가 대한의학회에 가입한 후 첫번째인 것을 기념하는 뜻 깊은 자리였으며 따라서 학술대회의 명칭도 대한의학회 가입기념 학술대회로 바꾸었다. 대한뇌혈관외과학회는 1986년에 대한신경외과학회의 최초 분과로서 창립된 이래 내년에 20주년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으며, 전 회원과 전임 회장단, 임원진들의 장기간에 걸친 노력으로 2004년에 대한의학회에 정식으로 가입됐다. 특히 이번 학회는 그 동안 후학 양성과 학회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전남의대 이제혁 교수의 정년퇴임기념강연을 병행하여 학술대회를 진행하였다. 작년 정기학술대회에서도 정년퇴임을 맞은 교수님들의 기념강연이 있었는데 앞으로도 좋은 전통
대한척추인공관절연구회(회장 이종서·박춘근)가 오는 3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삼성서울병원 대강당에서‘2005 대한척추인공관절연구회 춘계학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회에서는 ▲요추 인공관절 치환술 후 장애 판정 ▲경추 인공관절 치환술의 적응증 ▲美뉴욕대학교(State University of New York (SUNY)) 한센 윤(Prof. Hansen Yuan)박사의 특별강연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지난 2004년 정형외과와 신경외과 의료진이 공동으로 설립한 대한척추인공관절연구회는 척추치료에 관한 양 진료과의 학술적 교류와 협력을 다지기 위해 설립됐다. 문의 :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02)3410-3509
한국직무스트레스학회가 오는 15일 오전10시부터 가톨릭대 의과학연구원 1003호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에는‘직무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EAP)의 도입과 과제’라는 주제 하에 한국 사회에서 직장인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시스템적 접근의 일환으로서 EAP를 도입할 필요성을 제기하고 실질적 과제를 논의한다. 연세대 사회복지대학원 최수찬 교수는‘EAP의 개념과 최신동향’과 우리나라 1,000명의 근로자를 무작위로 추출한 근로자들의 욕구파악 결과도 발표한다.서울백병원 우종민 교수는 EAP 도입이 기업과 직장인 개인에게 유익한 점이 무엇인지, 한국형 EAP 모델의 운영 사례를 제시한다. 또한 열린우리당의 이목희 의원은 지정토론자로 참석해 EAP 도입을 위한 정책적 제도적 지원의 필
정신질환의 최신지견 발표난치성질환·우울장애 연구방향 모색대한생물정신의학회(이사장: 이민수(고려의대), 회장: 백인호(가톨릭의대))는 현대 정신의학의 근간이 되고 있는 생물정신의학분야의 대표적 전문연구학회이다.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도 각종 정신질환의 원인에 대한 유전적 연구와 생리학적 연구, 정신약물학적 연구 등 각 분야에서 최신의 연구들이 폭넓게 발표되고 토론되어졌다. 특히 우울장애를 중심으로 우울장애의 생물학적 원인을 리뷰하여 과거와 현재 및 미래의 연구 방향을 조망해 보고, 임상 실제에서 치료가 어려운 질환들을 중심으로 그 원인과 치료 방침을 모색해 보았다. 우울증 40% 유전적 요소 관여우울증의 전략적 연구과제는 10년 이내에 우울증의 치료 성공율을 80% 이상 수준으로 높이고, 20년 이내에 우울증의
다낭성난소증후군 AI 효과적클로미펜보다 뛰어나고 배란유도제로 고려다낭성난소증후군 환자에 AI(Aromatase Inhibitor)가 효과적이며 배란유도제로도 유용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삼성제일병원 산부인과 불임 및 생식내분비분과 강인수(송인옥, 김진영, 허걸, 차선화, 양광문, 김혜옥)교수팀은 2004년 3월부터 9월까지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진단받은 불임환자 43명을 AI와 CC(clomiphen)그룹으로 나누고 전향적 임상연구를 했다.그 결과 다낭성난소증후군에서 AI를 이용한 경우 배란율은 97.2%였고, 반응이 없던 경우는 2.8%였다.AI 그룹과 CC 그룹의 연령은 30.1±3.1 vs 28.6±3.3, 불임기간 22.0±17.8 vs 22.6±16.3, 생리주기 54.9±35.2 vs 50.9±29
획기적 발전 기대되는 영상의학영상 이용한 진단과 치료, 시술 시도지난해 한국의학물리학회 제 29회 추계학술 대회와 제 30회 대한의용생체 공학회의 공동추계학술대회가 연세대학교에서 개최됐다. 두 학회의 공동 개최는 2006년 세계 의학물리 및 의용생체공학 학술대회(World Congress 2006)의 서울 개최를 앞두고 공동운영의 경험을 쌓아 성공적인 학회를 치루기 위해 시도됐다.최근 의료계에서는 진단과 치료에서 환자의 해부학적인 정보와 함께 기능적 정보까지도 영상으로 재현됨으로써 환자의 영상정보가 보다 적극적으로 의료의 진단, 치료 및 시술에 이용되는 획기적인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추계학회에서는 이러한 발전을‘image guided medicine’ 이라고 명명하고 그에 대한 주제로 symposi
초기뇌졸중 평가에 중요한 MR정맥파열 3주후 진단될 수도응급의학과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신경 영상진단 중 하나는 외상에 의한 두 개내 손상이다.경막외 출혈의 경우 dura matter 에 존재하는 meningeal artery의 파열에 의해 생긴다. 동맥파열에 의한 출혈의 경우 급속한 혈종을 형성하므로 ICP의 증가와 herniation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반해 경막하 출혈의 경우 dura를 지나 skull을 관통하는 bridging vein의 파열이 주된 원인이다. 정맥파열에 의한 출혈의 경우 비교적 서서히 일어나므로 길게는 외상후 2~3주후에 진단 될 수 있고 혈종의 크기증가에 적응하는 기간이 길기 때문에 혈종의 크기에 비해 증상이 경미할 수있다. 이 두종류의 혈종은 MR 보다 주로 CT에 의해 영
아시아지역 폐렴구균 항생제내성 세계최고페니실린보다 마크로라이드내성률이 더 높아폐렴치료시 일차약제 선택에 주의기울여야1967년 임상검체에서 최초로 페니실린 중등도 내성폐렴구균 균주가 보고된 이래 지난 40여년간 전세계적으로 페니실린을 비롯한 β-lactam 계열과 비β-lactam계열 항생제에 대한 폐렴구균의 내성이 급증하고 있다. 스페인, 프랑스, 헝가리 등의 유럽국가, 남아프리카와 미국 일부지역에서는 임상 검체로부터 분리된 폐렴구균의 40∼60%가 비감수성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보고된 자료에 따르면 아시아 국가들이 폐렴구균의 항생제 내성률이 세계에서 가장 높다고 알려져있다. Macrolide 내성 역시 전세계적으로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아시아연합(Asian Network for Surveillanc
종합치료 필요한 프라더윌리 증후군父-PWS, 母-Angelman 증후군으로 나타나 출생아 1만5천명중 1명 발병1956년 Dr. Prader가 극심한 무기력과 비만, 작은 손발과 특징있는 얼굴을 가진 9명의 환자에 대해 처음 기술하면서 프라더윌리 증후군(Prader-Willi Syndrome: PWS)은 임상적으로 특징이 있는 증후군으로 보고 되었지만 이미 1675년 화가 Juan Carreno de Miranda의 그림에서 PWS 여아를 ‘La Monstrua’그림[그림1]으로 표현되었고, Charles Dickens의 The Pickwick Papers에서도 PWS 남아가 기술된 바 있다. [그림1] La Monstrua, Juan Carreno de Miranda (1616-1685)아주대병원 유전학클
줄기세포 연구 현황 및 전망퇴행성신경질환 치료가능성 높여인간배아줄기세포주 확립이 처음 보고된 1998년 이후 줄기세포는 오늘날 생명공학의 꽃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재생의학(regererative medicine)이라 불리는 난치성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세포치료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줄기세포는 몸 안에 있는 다른 세포와는 분명히 차이가 있다. 모든 줄기세포는 어디에서 유래하였던 간에 3가지 일반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다. 즉 줄기세포는 장기간 동안 자기 자신이 스스로 분열하고 증식하는 능력이 있으며, 줄기세포는 항상 미분화 상태를 유지하고, 조건이 주어지면 특수한 기능성 세포로 분화할 수 있다. 현재 생명 과학자들은 배아줄기세포와 성체줄기세포를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냉동보존된 배아 대상생쥐의 초기배아
WHI 결과에 대한 한국적 해석위험인자따라 호르몬치료 결정해야Women's health initiative(WHI)연구는 미 국립보건원(NIH)에서 자금을 받아 수행된 여성 건강을 위한 가장 규모가 크고 비용이 많이 든 연구로 여성에서 심혈관질환, 유방암, 대장암, 골절의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한 방법들에 대한 이점과 위험성을 알기위한 연구였다. 이 연구는 1993년부터 1998년까지 16만1,809명의 50세에서 79세 사이의 폐경 여성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임상연구와 관찰연구로 미국 40개 임상센터를 대상으로 했다. 그러나 병합치료의 심각한 부작용에 대한 우려로 계획연구기간인 8.5년에서 단축된 5.2년만에 중단되어 2002년 7월에 결과가 발표되었으며, 2003년에 그에 대한 후속결과가 보완되어 발표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