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대학원△병원경영학과 주임교수 이상규 △보건정책학과 주임교수 정우진 △역학건강증진학과 주임교수 지선하 △보건정보통계학과 주임교수 박소희 △보건정보통계전공지도교수 남정모 △산업환경보건학과 주임교수 노재훈 △병원경영전공지도교수 김태현 △국제보건전공지도교수 서원석 △보건정책관리전공지도교수 박은철 △보건의료법윤리전공지도교수 김소윤 △건강증진교육전공지도교수 김희진 △역학전공지도교수 지선하 △산업보건전공지도교수 원종욱 △환경보건전공지도교수 신동천◆의과대학△의학공학교실 주임교수 박종철 △내과학교실 주임교수 장양수 △신경과학교실 주임교수 허경 △피부과학교실 주임교수 정기양 △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윤동섭 △흉부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유경종 △정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강호정 △성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노태석 △산부인
동아ST(대표 사장 민장성)가 감염관리 제품시장에 뛰어든다.동아ST는 병원의료용 소모품 및 장비 전문 공급 업체 MH헬스케어(대표이사 최은영)의 감염관리 제품을 의료기관에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판매 품목은 D Wipes, HMC-NF, 노코스프레이, 매트릭스 등 4가지로 동아ST 진단사업부가 담당한다.환경표면 전문소독제인 ED Wipes는 내성세균(MRSA), 반코마이신 내성장구균(VRE) 등 다양한 약제 내성균주를 소독할 수 있다. 티슈형태라 사용이 간편하고 침대, 인큐베이터, 내시경 장비 등의 표면에도 사용할 수 있다.HMC-NF는 의료기구, 의료처치기구의 고준위 소독 및 멸균 소독제로 단시간에 멸균 및 소독할 수 있다. 자연 생분해 되는 친환경 제품이다.노코스프레
삼성서울병원 암병원(병원장 남석진)은 원내 주요시설을 둘러볼 수 있는 VR(가상현실)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자체 개발한 이 VR앱은 VR 기기와 연계해 병원 내 주요 시설들을 실제 둘러보는 것처럼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준다.주요 화면은 환자가 병원을 내원했을 때 주로 찾는 동선을 기반으로 짜였으며, 병원 전경 및 주요시설 등도 360도 영상 콘텐츠로 구성됐다.특히 기존에 웹과 모바일을 통해 보던 의료진 소개뿐만 아니라 암 정보, 암환자 교육 영상 등도 VR환경에 최적화하여 앱에 탑재돼 눈길을 끌었다.남석진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장은 "VR앱은 병원을 처음 방문하는 환자와 내원객들이 낯선 병원 환경에 손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며 "환자행복을 위해 앞으로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 활용건강관리기술울 개발하기 위해 전문기업인 셀바스AI 및 에프앤아이와 28일 협약을 맺었다.세 기관은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가상현실 응용 인지행동치료 연구, 음성지능 기술을 활용한 심리평가 및 교육훈련 VR 콘텐츠 개발, 딥러닝 기술을 이용한 심리평가 결과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반 의료용 VR 치료 프로그램 개발 등에 협력한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산부인과 조동휴 교수가 뉴미디어 기술을 적용한 의료교육프로그램으로 가상현실융합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가상현실융합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은 지역의 참신하고 성장가능한 콘텐츠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하기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관광, 농생명, 의료, 체험, 전시, 마케팅 등 생활전반 융합 가능한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조 교수는 이번 공모전에서 가상현실 의료교육시스템 적용한 ‘CPX('Clinical Performance Examination)를 위한 VR 기반의 가상의료교육프로그램’을 제안했다.이는 실제 환자와 똑같이 훈련된 모의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를 진료하는 행위와 과정을 동시에 평가하는 의사국가 실
국내에서 실시된 3건의 B형간염치료제 비교임상시험에서 테노포비르(상품명 비리어드, 길리어드)가 다른 경쟁약물에 우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는 8일 최근 열린 미국간학회에서 발표된 국내 임상연구 3건을 소개했다.비리어드와 엔테카비르(상품명 바라쿠르드, BMS)를 비교한 STEEP 연구는 국내 주요 8개 병원이 참여한 오픈라벨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으로 총 4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바라쿠르드 사용 환자 가운데 부분 바이러스 반응(PVR)을 보이는 환자에 비리어드로 변경 시 바이러스 반응을 바라쿠르드 계속 사용군과 12개월간 비교했다.그 결과, 프로토콜 기반 분석(55% 대 20%, P = 0.022)과 ITT(intention-to-treat, 50% 대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이 비만수술 교육에 도입된다.365mc병원은 최근 국내 최초로 가상현실을 활용한 지방흡입 수술 교육 및 연구개발 시스템을 도입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지방흡입 수술의 경우 기존 평면화된 영상으로는 제대로 된 구현이 힘들지만 VR을 활용하면 현장에서 수술을 참관하는 듯한 경험이 가능하다.게다가 평면적인 비디오로는 볼 수 없는 환자 자세를 비롯해 집도의 제스처까지도 확인할 수 있으며 보조 수술자의 동작이나 다른 스태프들의 상황도 볼 수 있다. 그런만큼 수술 교육생에게는 현장 상황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좋은 도구가 될 수 있다.특히 각기 다른 특성을 갖는 지방흡입 부위별에 대한 이해 폭을 넓힐 수 있어 교육자료로는 제격이
카테터를 이용한 대동맥판막치환술(TAVI)의 사망률이 외과적치료 보다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독일 루드비히샤펜클리닉 니콜라스 베르너(Nicolas Werner) 박사[사진]는 지난 16일 폐막된 미국심장협회학술대회(AHA 2016)에서 수술 위험이 중등도인 중증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의 술후 1년째 사망률은 외과적수술(SAVR)군과 TAVI군이 각각 10.9%와15.5%로 유의차가 있다고 발표했다.TAVI는 대동맥판 협착증이 중증인데도 수술할 수 없거나 수술 위험이 높은 환자에 권장되는 수술법이다.반면 수술 위험이 중등도[미국흉부외과학회(STS)점수 4~8%]인 환자의 사망률과 뇌졸중의 발생률은 TAVI와 SAVR에서 같다는 사실이 무작위 비교시험 결과에서 확인됐다(PARTNER
지역사회 폐렴 성인환자의 집중치료를 예측하기 어려운 가운데 입원환자의 집중치료 판단의 근거는 프로칼시토닌 수치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밴더빌트대학 연구팀은 지역사회 폐렴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한 다기관 전향적 코호트연구 결과를 Chest에 발표했다.이번 연구에서는 입원 당시 혈청 프로칼시토닌치와 72시간 이내의 침습적 호흡관리 및 승압제 관리(invasive respiratory or vasopressor support, 이하 IVRS)의 관련성을 검토했다.등록환자 1,770명 중 115명(6.5%)에서 IVRS가 필요했다. 로지스틱회귀모델로 분석하자 입원 당시 혈청 프로칼시토닌치는 IVRS와 밀접하게 관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프로칼시토닌치가 0.05ng/mL 미만의 낮은 수치에
리얼라이프 데이터 결과 SVR12 93.2% 확인C형 간염치료제 다클린자-순베프라 병용요법(일명 닥순요법)이 한국인에서 높은 반응률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김도영 교수는 Seoul Cynergy 심포지엄에서 발표한 한국인 환자 대상 닥순요법 리얼라이프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의 대상자는 세브란스병원에서 닥순요법을 받은 1b형 C형 간염환자 198명. 이들에게 1일 1회 다클린자 60mg과 1일 2회 순베프라 100mg를 총 24주간 투약 받은 환자들 SVR12을 검토했다.그 결과, 기저 시점에 NS5A 내성변이가 없는 유전자형 1b형 C형간염 환자에서 93.2%의 SVR12(12주 지속바이러스반응률)을 보였다.기존 연
미국FDA가 C형 간염치료제 OPr+D 서방정(성분명 다사부비르, 옴비타스비르, 파리타프레비르, 리토나비르)을 승인했다.이 약물은 3제 DAA(direct-acting antiviral)인 OPr과 다사부비르 병합 제제로, 대상성 간경변증(Child-Pugh A) 환자 및 만성 유전자형 1형 C형 간염 환자 치료제다.+D 서방정은 경구용 정제 3정으로, 1일 1회 복용 형태이며, 반드시 식사 시 복용해야 한다. 유전자형 1b형 환자는 리바비린 없이, 그리고 유전자형 1a형인 환자는 리바비린(1일 2회)과 함께 복용한다.OPR+D 서방정의 승인은 2,300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OPr+D와 리바비린의 병용, 또는 병용없이 진행한 7건의 OPr+D의 3상 임상연구와, 제형간 생체이용률을 비
미FDA가 대상성 간경변증(Child-Pugh A)을 동반한 유전자형 1형 만성 C형 간염 환자 치료제로 애브비의 리바비린없는OPr+D(성분: ombitasvir, paritaprevir, ritonavir 정; dasabuvir 정) 요법을 추가 승인했다.이번 승인으로 OPr+D는 특정 유형의 간경변증(대상성)이 있는 환자를 포함, 유전자형 1형 만성 C형 간염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리바비린을 병용하거나 단독 투여할 수 있다. 다만 간경변증를 앓고 있다면 OPr+D를 처방받기 전에 반드시 의사에게 알려야 한다.이번 승인은 100% 완치율을 보인 TURQUOISE-III 연구 결과에 근거했다.이 연구에 따르면 대상성 간경변증(Child-Pugh A)을 동반한 유전자형 1b형 만성 C형 간염 환자
BMS C형 간염치료에 다클린자-순베프라병용요법이 소포스부비르-레디파스비르요법(하보니)에 지속 바이러스반응(SVR)이 동등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삼성병원 소화기내과 곽금연 교수는 28일 한국BMS제약이 주최한 ‘C형간염 치료의 최신 지견’ 미디어 좌담회에서 다클린자-순베프라 병용요법이 NS5A 내성변이가 없는 유전자 1b형 C형간염환자에서 99.3%의 SVR12를 보여 소포스부비르/레디파스비르 요법과 효과면에서 거의 차이가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상반응 역시 다클린자-순베프라병용요법과 하보니요법에 큰 차이가 없었다.다클린자-순베프라병용요법은 한국인에서 가장 많은 1b형 C형 간염에 높은 치료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2016년 아시아태평양간연구회에서 발표된 한국, 중국, 대만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이 9일 오전 이대목동병원 치과진료부 외래에서 턱얼굴심미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정식으로 진료에 들어갔다.턱얼굴심미센터는 겉으로 드러나는 심미적, 미용적 효과 뿐만 아니라 기능적인 부분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환자의 요구를 충족시켜 나갈 계획이다.특히 턱얼굴 교정수술(양악수술)은 심미적 효과 뿐만 아니라 수술 후 아래턱을 잘 움직이고, 말을 하거나, 음식을 씹는 것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기능적인 시술로 김선종, 김진우, 박정현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담당하며 기존 SSRO수술법(시상분할절골술)과 IVRO수술법(수직절골술)을 환자의 증례에 따라 맞춤형으로 시행한다.이와 함께 수술 전 교정치료 및 턱교정 수술 후 교정치료는 전윤식, 김민지 교정과 교수가 담당하며 방사선 사진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BMS)의 C형 간염치료제 다클라타스비르-아수나프레비르 병용요법이 한국인을 포함한 유전자 1b형 아시아 환자에서 효과적이라는 임상결과가 나왔다.BMS는 도쿄에서 열린 제25회 아시아태평양 간연구학회(APASL)에서 최초로 중국환자를 포함시킨 C형 간염 치료제 3상 임상결과를 인용해 보도자료를 발표했다.결과에 따르면 1차 엔드포인트인 SVR24(치료 후 24주째 지속 바이러스 반응률)는 91%에 달했다.간경변을 가진 환자(90%), 한국 환자(94%), 대만 환자(87%)도 비슷한 수준이었다.SVR24는 간경변 유무에 상관없이 시험초기 NS5A 내성 관련 변이가 없는 환자에서 더 높았다.한편 가장 많이 나타난 이상반응으로는 혈소판 감소(9%), 상기도 감염(8%), AL
C형 간염 치료제 소발디와 하보니가 현존하는 치료약물 가운데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이 약물을 제조 판매하는 길리어드는 2일 제66차 미국간학회(AASLD)에서 발표된 하보니의 대규모 리얼-월드 데이터 및 소발디와 하보니의 아시아 3개국 임상연구 결과를 소개했다.발표자로 나선 서울아산병원 임영석 교수[사진]는 동양인 초치료 환자군(238명)과 치료기왕력 환자군(131명)을 대상으로 소발디+리바비린 12주 치료한 결과를 소개했다.이에 따르면 평균 98%의 높은 SVR 12(12주 지속 바이러스반응)를 달성해 전반적으로 우수한 내약성과 안전성이 확인됐다.시험 초기 간경변 동반 환자(43명)의 SVR 12는 초치료 환자군에서 100%, 치료 기왕력 환자에서 96%로 소발디+리바비린 1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의 만성 C형 간염의 경구용 단일정복합제 하보니(성분명 레디파스비르, 소포스부비르)가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았다.이번 승인으로 하보니는 단독 또는 다른 약물과 병용하여 성인의 유전자형 1형 만성 C형 간염의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하보니는 음식물 섭취와 관계 없이 1일 1회 1정 경구 투여가 가능한 만성 C형 간염 단일정복합제(STR)로 유전자형 1형에서 이전 치료경험 및 간경변 유무에 관계없이 단독요법으로 치료 가능하다. 또한 비대상성 간경변 환자 및 간이식 전후 환자에게는 하보니+리바비린 병용요법으로 허가받았다.제조사에 따르면 하보니는 NS5A 억제제인 레디파스비르와 NS5B 억제제인 소포스부비르의 복합제로, 상대적으로 치료가 어려운
앨러간은 자사의 양극성 장애 및조현병 치료제 '브레일라(Vraylar,cariprazine)'가 미FDA로부터 판매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승인은 2천명 이상의 성인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를 근거로 이뤄졌다.다만 브레일라는 치매 관련 정신질환 노인환자가 복용시 사망할 위험이 있다는 블랙박스 문구가 삽입돼 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의 만성 C형 간염 치료제 소발디(성분명 소포스부비르)가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소발디는 다른 약물과 병용해 성인의 유전자형 1, 2, 3, 4형 만성 C형 간염의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다.이 약물은 유일하게 허가받은NS5B 억제제로 C형 간염 바이러스의 RNA 복제를 강력하게 차단해 다양한 유전자형과 기존 유전자변이 여부와상관없이 높은 SVR(지속적 반응률)을 달성한다는 특징을갖고 있다.
한국BMS제약의 다클린자(다클라타스비르)와 순베프라(아수나프레비르)의 병용요법이 국내 발매됐다.이 병용요법은 인터페론 및 리바비린 없는 국내 최초의 C형간염 경구용 DAA(바이러스에 직접 작용하는 항바이러스제) 치료 요법이다.8월 1일부터 보험급여가 적용돼 환자 부담액은 약 260만원. 기존 치료비가 약 390만원인 만큼다클린자-순베프라 병용요법은 높은 효과에 저렴한 약가까지 갖춘 그야말로 '일석이조(一石二鳥)'다.세브란스 소화기내과 안상훈 교수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약가가 낮아질지 몰랐다면서 향후 발매될 다른 C형 간염 신약은 가격 경쟁력을 갖춰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다클린자-순베프라 병용요법의 효과는 여러 학회에서 입증됐다. 최근 열린 아시아태평양간학회(APASL)에서 발표된 H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