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대학 다이어드레 콘로이(Deirdre A. Conroy) 박사는 Alcoholism: Clinical and Experimental Research (2006; 30: 1992-1999)에 발표한 연구에서 의사는 회복기에 있는 알코올 의존증환자를 진료할 때 불면증 호소와 다른 비알코올 의존증환자의 불면증 호소를 구별하기 위한 잠재적 감별법을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사팀은 “회복기 초기의 알코올 의존성 불면증 환자는 잠이 들 때까지 걸리는 시간(SOL)을 과대평가하는 한편 수면 중에 깨는 정도를 과소평가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박사팀은 “이번 연구 결과는, 불면증을 동반하는 알코올 의존증환자의 이해나 관리에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우선 이러한 환자는 초기 불면을 과대평가하여 중기 불
메드트로닉의 차세대 약물방출스텐드가 수술 9개월 후에도 심장관련 부작용 발생이 낮고 스텐트 혈전증은 한 건도 없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이번 결과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심혈관중재시술학회(Euro PCR)에서 발표된 것으로 엔데버 레졸루트(Endeavor RESOLUTE) 임상연구의 수술 9개월 연구결과이다.수술 9개월 후 결과에 따르면, 목표병변재시술(TLR)과 목표혈관재시술(TVR)은 한 건도 없었으며 심장관련 주요부작용(MACE) 발생률은 단지 7.0%였다. 임상연구에 참여한 130명의 환자 중, 129명(99.2%)이 임상 추적관찰을, 95명은 혈관조영술 추적관찰(angiographic follow-up)을 받았다. 임상연구의 주요 목적인 후기 스텐트 내강 손실(in-stent lat
가장 최근에 발매된 약물방출 스텐트인 엔데버(제조사 메드트로닉)가 시술 4년째에도 후기 스텐트 혈전증이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출시된 약물방출 슽텐트들이 장기 관찰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던 터라이번 데이터는 매우 고무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100명과 1,2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ENDEAVOR I, II 임상연구에 따르면 각각 3년과 4년 후에도 후기 스텐트 혈전증이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ENDEAVOR I 의 경우 수술 4년 후 목표병변재시술률(TVR)은 3.1%, 목표혈관재시술률(TLR)은 5.2%로 나타났다. 이 연구의 엔드 포인트였던 주요 심장관련 부작용사건(MACE) 발생률은 7.2%였으며, 후기 스텐트 혈전증은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ENDEAVOR
동아제약이 개발중인 슈퍼박테리아 타깃 항생제가 해외로 수출된다.회사측은 27일 본사에서 미국의 항생제 개발 전문회사인 트리어스 테라퓨틱스社(Trius Therapeutics : 전 Rx3社, 미국 샌디에고 소재)와 수퍼박테리아 타겟 항생제인 DA-7218의 전세계 시장 개발 및 판매권에 대한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했다.동아제약 관계자는 “기존의 의약품 라이센싱이 R&D와 임상과정 진행을 통해 많은 비용을 수반 후 이루어져 왔던 데 반해, 이번 해외 라이센싱은 전임상 단계에서 라이센싱을 성공했다는 것은 그만큼 R&D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동아제약은 허가 획득 시까지 약 1,700만 달러 이상의 연구진행단계별 기술료(Milestone)을 받게 되며, 시판 후 12년 이상 우리나라
【뉴욕】 ICU 입원환자는 직전 입원환자가 갖고 있던 메티실린내성 황색포도구균(MRSA)이나 밴코마이신 내성장구균(VRE)에 감염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버드대학 브리검여성병원 수전 후앙(Susan S. Huang) 박사는 ICU(집중치료실)에 입원 중인 환자 8,203명의 내성균 획득률과 바로 직전에 입원했던 환자의 내성균 보유 상황의 관련성를 검토한 결과를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2006; 166: 1945-1951)에 발표했다.철저한 예방대책 필요 이 연구에서는 2003∼05년(20개월)에 ICU 8곳에 입원한 8,203명, 1만 1,528건을 대상으로 했다. 검토대상자에 대해서는 기존의 치료수기 외에 ICU 입원 당시와 입원 중에 주 1회 간격으로 배양시료를
당뇨병의 전단계인 내당능이상(IGT)은 당뇨병으로의 진행을 억제시키는 타깃일 뿐만아니라 당뇨병처럼 심혈관질환을 예방해야 할 목표라는 사실이 최근 임상연구에서 밝혀져 왔다. 시대의 흐름은 이제 조기 당대사 이상부터 적극적인 치료를 해야 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얼마전 덴마크·코펜하겐에서 개최된 제42회 유럽당뇨병학회(EASD)에서는 관리 대상이 되는 IGT의 파악과 치료에 대해 지금까지의 지견을 정리하고 좀더 정확한 IGT 관리의 실천을 목표로 하는 새틀라이트 심포지엄[단장:핀란드 헬싱키대학 자코 투오밀레토(Jaakko Tuomilehto)]이 개최된바 있다. 이날 발표된 개요를 알아본다. 42th EASD satellite symposium 당뇨병 치료에 새 시대를 연다 - 당대사 이상의 병태 이해,
릴리가 당뇨병 환자의 증상 개선을 목표로 한 후원 프로그램인 BRIDGES (Bringing Research In Diabetes to Global Environments and Systems)에 향후 7년 동안 천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한국법인을 통해 9일 밝혔다.릴리에 따르면, BRIDGES 프로그램 참여 접수는 올해 2분기에 공식적으로 공지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첫 기금 수상자는 올해 말에 발표된다. 모든 제안서는 국제당뇨연맹(IDF)이 운영하는 외부 리뷰 그룹이 심사에 참여한다.선정된 연구자들은 연구결과의 중요도, 타 지역으로의 전파 가능성 등을 심사하기 위해 진행 리포트와 최종 리포트를 제출해야 한다. 또 연구 결과는 주요 국제 당뇨병 회의에서 직접 발표 하거나 포스터로 게시될 수 있으며, 과학 저널
아스트라제네카 본사 연구진과 학술교류를 통해 한국의 신약개발 연구 기반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가상신약개발연구소(VRI: Virtual Research Institute)가 본격 가동됐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6일 오후 3시부터 가상신약개발연구소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제 1회 VRI 디스커버리 포럼(VRI Discovery Forum)’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가상신약개발 연구소 프로젝트에 선정된 국내 연구자들을 시상하고, 국내 외 연구진 및 신약개발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을 통해 신약개발의 최신지견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됐다. 자리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이경호 원장과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이승우 대표이사를 비롯해 주한스웨덴 대사 라스 바고(Lars Vargo), 한국과학기술원 김태국
한국인의 급성대동맥증후군(acute aortic syndrome, AAS)의 임상양상에 대한 다기관 등록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AAS는 급성대동맥박리증(acute aortic dissection, AD), 대동맥내 혈종(intramural hematoma, IMH) 및 천통성 죽상경화성 대동맥궤양(penetrating atherosclerotic aortic ulcer, PAU)을 포함하는 질환군으로 국내 환자에 대한 데이터는 드문 실정이다. 이에 학회는 다기관 등록을 통해 수집한 환자 정보를 토대로 한국인에서 발병한 AAS의 위험인자, 임상양상, 경과 및 치료에 대해 조사했다. AAS 주원인 급성대동맥박리증베타차단제, Nitroprusside, 칼슘길항제 順이번 조사는 6개 병원에서 약 6년간 AAS로 진
병원내에서 전염되는 난치성 감염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최강의 항생제도 듣지 않는 ‘다약제 내성균’이 증가하고, 이로 인한 난치성감염 사망률이 급증하는 등 문제가 심각해 대책이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 같은 사실은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이 입수한 대한감염학회의 ‘2000~2006.8 다약제 내성균에 의한 감염환자 조사결과’를 분석한 결과 드러났다. 난치성 감염 전문학회인 대한감염학회가 회원병원 중 8개 대학병원을 대상으로 2000년부터 2006년 8월까지 ‘다약제 내성균에 의한 감염환자’에 대해 자체조사한 결과, 2005년 난치성 감염환자가 2000년도에 비해 10배 이상 증가하였고, 35-50%의 높은 사망률을 유지하고 있어 ‘다약제 내성균’에 의한 ‘난치성 감염’이 국내 병원들에서 이미 심각한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가상신약개발연구소에서 일할 6개의팀을 선정 발표했다. 선정된 연구팀은 앞으로 1년 동안 세계최고 수준인 아스트라제네카 연구진들과 지적(知的)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한국 신약개발 경쟁력을 키운다.이번 모집은 지난 8월 아스트라제네카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모집한 결과다. 지원자가 제출한 연구과제는 순환기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아스트라제네카 연구개발 본사의 연구심사위원회에서 학술적 가치, 독창성 및 임상적 연관성과 신약개발과의 연계가능성 등에 근거하여 평가했다.6개 팀의 대표자는 김철훈(연세대의대 약리 : 비만에서 Tub gene의 조절기전 규명), 장기철(경상대의대 약리:Toll like receptor 4 및 접착분자 억제에 의한 동맥경화 치료제 개발), 김철희(순천향의대 내분비:
【미국·일리노이주 오크브룩스】 암스테르담 자유대학의료센터 다발성경화증센터 휴고 브렌켄(Hugo Vrenken) 박사는 다발성경화증(MS)의 영향이 MRI로 확인할 수 있는 병변 외에 외견상 정상으로 보이는 뇌에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임상적 영향 커 대표연구자인 브렌켄 교수는 Radiology (2006;240:811-820)에서 “정상적으로 보이는 뇌조직내에서 나타나는 이러한 MS 경과는 뇌 전체를 침습하기 때문에 임상적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다. MS는 만성자가면역질환으로 신경세포 주변의 보호층인 미에린을 파괴시키는게 특징이다. 또한 시력장애, 언어장애, 기억상실, 우울증, 근력저하, 협조운동장애 등 여러 신체기능에 나쁜 영향을 미치며 피로감 또는 통증, 장관장애, 방광장애, 성기능부전 등 다양한 증
【뉴욕】 환자가 관상동맥성심질환(CHD)로 사망할 가능성을 비침습적으로 예측하려면 망막사진의 세동맥·정맥 직경을 이용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시드니대학 시각연구센터 지에 진 왕(Jie Jin Wang) 박사는 Heart 온라인판을 통해 남녀 3,654명(49~75세)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망막의 정맥내 직경은 남녀 모두 CHD사망위험의 독립적 예측인자라고 밝혔다. 아울러 내측 직경이 크면 위험이 1.5~2배 높아진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또 여성의 경우 망막의 세동맥내 직경이 작고 망막의 세동맥·정맥내 직경 비율(AVR)이 작은 경우에 CHD사망위험은 1.5~2배 높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박사는 “안저 사진은 동공이 커진 다음에 촬영했다. 남녀 모두 정맥내 직경의 표준편차(SD)의 증가가 CH
아스트라제네카가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25일부터 8월 25일까지 가상신약개발연구소의 연구지원 프로젝트의 지원자를 모집한다. 모집하는 연구분야는 향후 신약개발의 잠재력이 있는 전임상 선행연구와 순환기 또는 내분비계통 연구 중에서 물질대사(Metabolism)와 혈관생물학(Vascular Biology)과 관련된 연구다. 총 6개 팀이 선발될 예정인 이번 프로젝트의 각 연구팀은 1년간 최고 미화 4만 달러(4천만원)까지의 연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제출된 연구과제는 순환기분야의 탐색연구 전문가들로 구성된 아스트라제네카 연구개발 본사의 연구심사위원회에서 학술적 가치, 독창성 및 이의 임상적 연관성과 신약개발의 연계가능성 등에 근거하여 심사할 예정이다. 심사결과는 2006년 10월 16일 까지 아스트라제
【뉴욕】 미국소화기병학회(AGA)가 C형간염 치료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Gastroenterology (2006;130: 225-230)에 발표했다. 작성자는 하버드대학 내과 줄스 디엔스타그(Jules L. Dienstag) 교수와 맥허치슨(J.G. McHutchison) 박사. 이 가이드라인은 스크리닝, 치료전 진단평가와 질환치료에 대해 고찰하고 있으며 융통성을 강조한게 특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가이드라인은 환자의 경우 기존처럼 가이드라인을 준수해야 하는 것은 공통적이지만 의사에게는 각 환자 상황에 맞게 치료법을 바꿔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RNA보이면 항바이러스요법 이 가이드라인은 무증후성을 보이는 모든 성인에게 검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는 말하지 않는다. 그러나 만성C형간염 환자의 배우자, 주사
【뉴욕】 요로감염(UTI)이 의심되는 발열 유유아에서 요를 채취할 때 카테터를 이용할 필요가 없이 채뇨봉투를 이용해도 무방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캐나다 맥길대학 소아과 데이비드 맥길리브레이(David McGillivray) 교수는 요분석 결과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를 검토한 연구결과, 채뇨백(bag)을 이용한 검체서도 높은 감도를 얻을 수 있어 저위험 아이를 포함해 모든 유아에게 카테터 채뇨는 불필요하다고 Journal of Pediatrics (2005;147:451-456)에 발표했다. 하지만 반론도 만만치 않아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채뇨백이 감도 높아 맥길리브레이 교수는 배뇨훈련이 충분하지 않은 3세 미만의 유아 303명을 대상으로 채뇨백을 이용한 채뇨와 카테터 채뇨의 요분석 정밀도를 비교했다.
【뉴욕】 알약크기만한 내시경 PillCam ESO가 환자들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알약 내시경과 식도위십이지장 내시경(EGD)을 비교 검토한 미국과 프랑스의 2건의 전향적 연구결과, PillCam은 간경변환자에 대한 식도정맥류와 문맥압 항진증성 위증상검사의 골드 스탠다드인 EGD에 비해 불편감이 적고 저렴한 검사법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효과적이고 안전하며 환자 평가에서도 훨씬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유럽소화기내시경학회 Endoscopy에 발표됐다. EGD서 놓친 소정맥류 검출 오리건보건과학대학(OHSU) 글렌 에이젠(Glenn Eisen) 임상부장은 “정맥류 출혈은 간경변의 주요 합병증으로 6주 이내에 사망할 확률은 20%다. 현행 국제 가이드라인은 간경변 환자에는 E
【뉴욕】 발기부전 치료제의 성분인 PDE-5가 레이노병 환자의 말초혈류량과 임상증상을 유의하게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쾰른대학 에브렌 카그라얀(Evren Caglayan) 박사는 이같은 결과를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2006; 166: 231-233)에 발표하고 RD의 새로운 치료법이 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카그라얀 박사는 40명의 환자를 등록한 오픈라벨 파일럿시험을 실시했다. 대상자의 40명은 2차성 RD환자 33명(82.5%)과 일차성 RD환자 7명(17.5%)이었다. 검토대상이 된 PDE-5억제제로는 레비트라(염산 바르데나필 수화물)를 이용했다. 박사는 레이저 도플러 플로메트리를 이용하여 28명(70%)에서 레비트라가 손가락의 혈류를 개선시킨 사실을 발견했다.
최근 국제적인 가이드라인이나 새로운 강압제의 도입으로 고혈압환자의 예후는 특히 관동맥질환이나 뇌졸중 예방 차원에서 눈부신 발전을 하고 있다. 그러나 심부전이나 신부전은 여전히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이라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지난해 9월 15일 일본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에서 열린 제28회 일본고혈압학회에서는 ‘THE LATEST CONCEPTS ON SELECTING INITIAL ANTIHYPERTENSIVE THERAPY’라는 제목의 심포지엄(좌장: 일본 돗쿄의대 마츠오카 히로시 교수)에서 옥스너 클리닉의 에드워드 프롤리흐 교수는 각종 강압제의 약리학적 특징, 작용메커니즘, 적응증 등에 대해 설명했다.28th Annual Scientific Meeting of the Japanese Society
대한피임·생식보건학회(회장 이임순, 순천향의대 산부인과)가 4월 16일 오전 9시부터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 대강당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날 학회에는 ‘피임 및 생식보건의 현황과 나아가야 할 방향’(이임순 순천향의대)을 비롯해 ‘각국의 인공유산 실태’(김해중 고대의대) ‘외국의 청소년 성교육 프로그램’(서창석 서울의대) ‘청소년 성과 관련된 질환’(최두석 성균관의대) ‘응급피임법의 응용과 부작용 처치’(정혜원 이화의대) 등이 발표된다.이어 ‘Yasmin(먹는 피임약)의 기존 피임약과 차이’(홍순기 청담마리산부인과) ‘NuvaRing(피임용 질링)의 새로운 접근’(이지영 건국의대) ‘Evra Patch(피임용패치)의 새로운 접근’(최훈 인제의대) ‘Nebido(남성호르몬제제)의 남성의 성과 안드로젠의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