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7일 서울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제 2차 감염관련종합학술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학회는 국내 감염관련 10개 학회(감염, 병원감염관리, 백신, 요로생식기감염, 의진균, 임상미생물, 화학요법, 소아감염병, 에이즈연구회, 인수공통전염병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감염질환의 진단, 치료, 연구에 대해 각 학회별로 주요관심주제를 발표했다. 이중 서울대의대 김남중 교수가 발표한 ‘항균제 사용시 주의해야 하는 약물상호작용’에 대해 알아본다.약물상호작용은 동시에 투여된 다른 약물이나 음식물 등의 영향으로 약물의 효과가 변화한 것으로 발생빈도는 개인에 따라 차이가 크다. 김 교수는 약물상호작용은 약력학적 상호작용과 약동학적 상호작용으로 구분된다며 두 가지 상호작용의 특성에 대해 설명했다.약력학적 상호작용약력
국민 절반 건강기능식품 만족국민 절반 건강기능식품 만족“복용 후 효과 봤다 ”66.8%일반인 2명중 1명은 건강기능식품(이하 건식)에 만족하고 있고 주위사람들의 권유로 구입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대의대 비뇨기과 남종길 교수팀은 건식의 선택 및 처방에 있어 적절한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부산대병원을 내원한 40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남 교수팀은 자체 제작한 설문을 통해 기능성 식품을 알게 된 경로, 복용이유, 예상효과, 권유시 복용의사, 적절한 판매장소와 복용경험이 있는 경우 복용동기와 구입경로, 종류 및 효과에 대해 조사했다. 76.7% 건강증진 목적조사결과 건식을 알게된 경로는 홈쇼핑 등의 방송이 53.3%로 가장 많았고, 주변인물의 권유, 신문 및 잡지
텔미살탄(telmisartan)의 장시간 강압효과및 장기장애진행 억제작용에 관한 지견이 잇달아 보고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지방세포에서 생산되는 아디포넥틴의 유전자 전사(transcription)를 조절하는데 중요한 작용을 하는 핵내수용체 PPARγ에 대해 선택적 활성화 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메타볼릭신드롬을 가진 고혈압환자에 상당한 유용성이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지난해 9월 15일 일본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에서 열린 제28회 일본고혈압학회에서 가진 텔미살탄에 관한 전문가의 특별대담과 일반연제 3편을 소개해 본다.28th Annual Scientific Meeting of the Japanese Society of Hypertension Telmisartan의 새로운 지견 메
【독일·뒤셀도르프】 급성C형간염에서는 자연치유될 때까지 기다려야 할까, 아니면 즉시 치료를 시작해야 할까. 또 만성인 경우는 어떤 방법이 좋을까.독일 하인리히대학병원 소화기·감염내과 율리아 뢰르케(Julia Lorke) 박사는 C형간염에 관한 여러 문제에 대해 Deutsche Medizinische Wochenschrift(2005; 130:1773-1777)에서 설명했다.급성C형간염의 50~80%는 만성으로 이행한다. 뢰르케 박사에 의하면 현재 독일에서는 약 50만명이 만성C형간염에 이환돼 있다.급성C형간염은 경도의 경과를 거쳐 무증후성을 보이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증후성 환자쪽이 자연적으로 바이러스가 배출하는 빈도가 높다. 때문에 증후성이고 급성C형간염 바이러스(HCV)에 감염된 환자는 우선 12주간
임상검사치와 독립된 데이터 제공【뉴욕】 버지니아대학 보건과학센터 파멜라 그리핀(Pamela Griffin) 박사는 배양양성(culture positive)인 신생아패혈증을 진단하는데 심박수 특징(heart rate characteristics, HRC)을 모니터링하면 기존 임상검사의 데이터를 보완해 준다고 Pediatrics (2005;115;937-941)에 발표했다.HRC모니터링은 자주 일어나지 않는 질환을 위한 스크리닝검사로 이상수치가 검출됐다고 해서 급박한 패혈증 등의 유해현상이 반드시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그러나 HRC 수치가 일단 이상하면 패혈증 등의 위험이 예상보다 큰 것으로 판단해야 하며 “HRC모니터링의 효과는 흉통환자의 트로포닌치, 관상동맥질환 위험인자를 가진 성인의 CT에 의한 C반응성단
【미국·버지니아주 레스턴】 피츠버그대학의료센터 핵의학과 노버트 아브릴(Nobert Avril) 부장은 18F 플루오로데옥시글루코스(FDG)를 이용한 양전자방출형단층촬영(18F-FDG PET)을 이용하면 기존 영상보다 더 빨리 진행유방암환자에 대한 화학요법 효과를 평가할 수 있다고 Journal of Nuclear Medicine (2005;46:1144-1150)에 발표했다. 개별화 치료 더욱 강화 아브릴 부장은 “치료시작시와 시작 후의 18F-FDG PET영상으로 화학요법 제1사이클에서 효과를 조기에 예측할 수 있다”고 말하고 “CT나 MRI, 단순X선사진, 초음파 등 기존 영상법으로는 치료 초기에 효과를 확실하게 예측할 수 없다”고 지적한다. 전이성 유방암은 유방암이 가장 많이 진행된 병기로, 암세포가
【미국·올랜도】 sirolimus코팅스텐트, paclitaxel코팅스텐트를 직접 비교한 대규모 임상시험의 결과가 잇달아 보고됐다. 하지만 어떤 스텐트가 좋은지 결론이 나오기까지는 더 많은 연구데이터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REALITY〉양쪽군간 재협착률 유의차 없어파리 Sud 심혈관연구소 마리 클로드 모리스(Marie-Claude Morice)씨가 보고한 REALITY 시험에서는 신규 소혈관병변에서 양쪽의 스텐트 유용성을 비교한 결과, 재협착률과 임상적 효과에는 유의차가 없었다고 한다. 대상은 1∼2개 혈관의 신규 병변을 갖고 있고 표적혈관 직경 2.25∼3.0mm, 병변 길이가 1지(枝)>15mm, 2지>10mm, 병변협착률>50%, TIMI(thrombolysis in myocardial ischem
지난 7월 4일 일본 오타루에서는 바이엘사 후원으로 ‘제2형 당뇨병치료의 혈당조절과 심혈관계질환(CVD) 발병억제’라는 주제로 International Glucobay Workshop이 개최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당뇨병의 발병·진전 및 심혈관계질환을 예방하는데 식후고혈당 개선이 갖는 중요성과 그밖의 여러가지 연구의 성적을 토대로 다양한 연구결과가 보고됐다. 아울러 심혈관계질환의 발병 억제에 대비하여 당뇨병 치료를 위한 몇가지 어드바이스도 발표됐다. 좌장은 일본 준텐도대학 카와모리 류조 교수가 맡았다. Ryuzo Kawamori 교수당뇨병에서의 혈관합병증 발병예방과 진행억제에 관한 연구(J-DCS)-개입 7년간의 중간분석 결과Institute of Clinical Medicine, University of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지난 27일 항생제 내성에 효과를 발휘하는 테이코플라닌(teicoplanin) 항생제 제조법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이번 특허는 펩타이드성 약물인 테이코플라닌 함유 주사제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으로, 약물의 용해성을 높이고 여과성을 향상시키는 방법이다.총 3억 5천만원을 투입한 유나이티드는 이번 특허로 테이코플라닌제제인 타고실린 주사제를 베트남 현지 공장에서 생산할 계획이다.테이코플라닌은 슈퍼박테리아로 불리는 MRSA(메티실린 내성 포도상구균)와 VRE(반코마이신 내성 장구균)을 효과적으로 제압하는 항생제이다.MRSA는 메티실린계 항생제에 내성을 지닌 포도상구균으로서, 병원감염으로 사망하거나 장애를 일으키는 대부분의 원인이 이 균 때문이다.
대한간학회는 18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국내희귀 간질환에 대한 연구보고를 시작으로 간암과 간 관련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국내외에서 발표된 연구자료를 중심으로 국내의 현실적 문제점들을 반영한 만성 B형과 C형 간염 치료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이번에 제정된 가이드라인에 대해 박중원(국립암센터) 학술이사는“ 만성 B형과 C형 간염의 표준치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임상에서 치료를 할 때 참고하는 말 그대로의 가이드라인”이라고 밝혔다. 이에 발표된 가이드라인 내용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B형 만성 간염치료 가이드라인간질환에 의한 사망률 낮추고 생존율 증가가 목표이번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제시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치료목표는 두 가지로 나뉜다. 장기적인 치료목표는 만성 B형 간염단계에
DETAIL ~고혈압합병 2형당뇨병 조기신증~에날라프릴과 텔미살탄 효과차 없어【독일·뮌헨】 당뇨병성 신증이 진행되면 만성신부전을 일으켜 투석을 받아야 하고 심혈관질환 사망위험도 높다.레닌·안지오텐신계 억제제는 다른 클래스의 강압제에 비해 신보호효과를 갖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를 재확인하기 위해 영국 버밍검대학 Anthony Barnett교수는 2형 당뇨병환자에서 고혈압과 미량 알부민뇨를 보이는 환자에 ACE억제제 에날라프릴 과 안지오텐신II수용체 길항제(ARB) 텔미살탄(상품명 : 마카르디스, 베링거잉겔하임)의 효과를 비교했다. 그 결과 5년 후의 사구체여과율(GFR)의 변화는 양쪽군에서 같은 것이 시험은 북유럽 4개국과 영국, 네덜란드 등 39개 병원에서 실시된 전향적 무작위 이중맹검시험인 DETAI
피임약을 입으라, 붙이는 피임제 이브라 출시피임 패취제 이브라(EVRA)가 국내 선보일 예정이다.한국얀센은 지난 2002년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의 발명품인 이브라를 국내에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이브라는 노렐게스트로민(norelgestromin)과 에치닐에스트라디올(ethinylestradiol) 등을 주성분으로 한 호르몬 복합제.한국얀센에 따르면 1주일에 1장씩 3주간 엉덩이, 복부 또는 상완부 등에 붙이고 1주간 휴약하는 방식으로 임상시험한 결과, 99%의 피임효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지난해 미국에서는 시판 1년만에 약 3천억원어치가 팔려 효과를 입증해 주고 있다.한편 이브라는 국내에서는 처방을 받아 사용하는 피임제로 가격은 한달분인 3장에 약 3만원이다.
【뉴욕】 뉴욕장로교병원 JoAnn Difede박사는 세계무역센터 폭파 희생자의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를 비롯하여 고소공포증, 비행공포증, 연설공포증 등 다양한 공포증을 치료하는데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 노출요법을 이용하고 있다.이 치료법에서 가장 새로운 기술혁신은 VR과 항결핵제인 사이크로세린의 병용이라고 할 수있다. 일부 뇌속 수용체에 단백질이 전달되는 것을 도와주는 이 약을 VR노출요법에 포함시키면 특이적 공포를 ‘망각’시켜, 6~7회 실시해야 했던 VR세션(각 1시간)을 2~3회로 줄일 수 있다고 한다. 2001년 9월 11일 뉴욕세계무역센터(WTC) 빌딩 참사는 뉴욕시민이라면 누구나 기억하기 싫은 사건일 것이다. 그러나 이 경험을 반복하는게 오히려 도움이 되는 사람들이
【뉴욕】 성미카엘병원(캐나다) 내분비학·대사과 Mark P. Stavro 박사팀은 앉아서 5분간 안정하는 것보다 10분 더 안정을 취한 후 측정하는 혈압치가 24시간 활동혈압측정(ABP)의 예측이 뛰어나다고 제19회 미국 고혈압 학회 연차 집회에서 발표했다. Stavro 박사에 의하면 많은 의료종사자가 외래 혈압의 측정 테크닉, 특히 측정하기 전 안정시간의 길이에 무관심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실제로 외래에서 혈압을 측정하기 전에 환자를 5분 간 안정하도록 권장하고 있지만, 이를 지키는 의료종사자는 4%에 불과하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측정 전의 안정시간이 혈압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거의 데이터가 없지만, 안정시간이 길수록 혈압치가 낮아질 가능성은 있다고 한다.5분과 15분간 안정한 다음에 측정한 혈압치
【미국·볼티모어】 존스홉킨스대학 하워드휴즈의학연구소(HHMI) 연구원인 Jerermy Nathans교수는 눈과 귀의 미세혈관을 적절하게 증식시키는 조절인자를 발견했다고 Cell(2004; 116:883-895)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암이나 심질환, 뇌졸중 등 신생혈관증식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다양한 질환을 치료하는데 유용하다고 생각되는 부위특이적 증식시그널의 존재를 처음으로 밝혀냈다. 이에 따라 망막의 비정상적인 혈관증식으로 인한 각종 안질환의 원인을 해명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혈관 증식 컨트롤 이번 실험에서는 발달 중인 눈의 혈관이 모세혈관으로 분화하기 위해 혈관과 상호작용 시그널을 보내는 2종류의 단백질이 선천성 시각장애와 관련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그러나 2종류의 시각장애에서는
해외에서 발표된 최근의 에비던스로서 가장 주목을 끈 것은 만성 심부전 영역에서 안지오텐신II수용체 길항제(ARB)의 효과를 다양한 각도에서 검토한 CHARM 스터디, 경피적 관상동맥술(PCI) 분야에서는 SIRIUS 시험에 이어 약제 방출스텐트의 유용성을 증명한 TAXUS IV시험이 있다. 또 심근경색 분야에서는 VALIANT 시험의 결과가 보도되어 ACE억제제에 비해 훨씬 적었던 ARB의 에비던스가 점차 축적되고 있다. PCI 분야에서도 대규모 임상시험 외에 약제 방출스텐트의 데이터도 보고되기 시작했다. 이외에도 심부전분야의 COMET 시험, 심근경색 분야의 EPHESUS 시험, 새로운 항응고제인 ximelagatran의 유효성을 검증한 SPORTIF 시험 등을 빼놓을 수 없다. 이러한 다양한 에비던스를
【뉴욕】 미국내과전문의학회(ACP)와 미국가정의학회(AAFP)는 예일대학 Robert L. McNamara 박사를 대표연구자로 한 합동 전문위원회를 설치하고, 신규 발병 심방세동(Af)의 관리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정하고 6개 항목에 걸쳐 권고했다. Annals of Internal Medicine (2003;139:1009-1017)에 발표된 이번 가이드라인은 Af환자의 과반수에서 항응고제를 장기투여해야 하는 레이트 컨트롤이 리듬 컨트롤보다 우수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뇌졸중 예방에 초점가이드라인은 또 운동시와 안정시의 심박수를 관리하는 약제도 추천하고 있다. AAFP-ACP 합동 전문위원회의 Michael LeFevre 공동 의장은 “동조율 회복과 유지를 위해서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야 한다고 알고 있었다”
C형간염 치료제 페가시스(한국로슈社)가 국내에 출시되면서 C형간염환자에 대한 치유율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10일 가진 페가시스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연세대 한광협 교수는 현재 국내 C형간염환자는 전국민의 1%인 약 45만명이지만, C형간염백신이 없어 향후 급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가톨릭의대 윤승규 교수는 ‘C형간염의 최신지견’을 통해 “페가시스는 기존 인터페론에 비해 1주에 1회만 투여해도 효과가 일정하게 나타난다”고 설명하고 “임상시험에서도 SVR(지속성바이러스반응)이 음성으로 나타났으며 치료 시작 후 12주째가 되면 치료 성공여부를 알 수 있어 향후 치료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이날 페가시스를 투여받은 환자가 참석하여 기존 인터페론으로 치료받다가 실패한 후 우울증과 독감
【멕시코시티】 Medica Sur병원 바이오테크놀로지부문 Jorge Poo박사는 thymosin α1(Zadaxin), 페그인터페론(PIFN)α, 리바비린의 3제 병용요법이 C형간염의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미국간질환학회에서 보고했다. thymosin α1은 현재 암치료에도 기대되고 있다. 반수가 HCV RNA음성으로 Zadaxin은 순환혈중에 존재하여 바이러스 감염이나 특정 암에 대한 체내 면역응답을 도와주는 흉선인자, thymosin α1의 완전 합성제제. Poo박사가 주도하는 다시설 시험에서는 현행 IFN+리바비린요법에 응답하지 않은 환자에게 thymosin α1을 추가하는 3제 병용요법을 실시했다. 12주간 시험치료를 마친 23명 중 14명(61%)에서는 조기 바이러스응답(EVR)이 나타났을 뿐만 아니라
【미국·베데스다】 에볼라출혈열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디자인된 백신이 사람을 대상으로 세계 최초로 임상시험에 들어갔다. 미국립보건원(NIH) 소속 미국립알레르기·감염센터(NIAID) 백신연구센터(VRC) 과학자가 설계한 이 백신은 NIH임상센터(베데스다)에서 자원자에 접종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백신에는 감염성 성분이 들어있지 않아 제조 과정에서 바이러스는 존재할 수 없다고 밝히고 “광범위한 면역응답을 안전하게 자극시키는 새로운 기술을 채택했기 때문에 백신이 감염의 원인이 되지는 않는다”고 VRC 연구자들은 설명한다. 미국립알레르기·감염증연구소 백신연구센터 Gary Nabel소장은 3년전에 VRC와 미질병통제센터(CDC)의 과학자팀과 함께 에볼라 출혈열 백신을 이용한 시험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에 의한 치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