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트로닉 코리아가 최근 엔더버 레졸루트(Endeavor Resolute) 약물방출스탠트(DES)를 새로 출시해 이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킬 조짐이다.해당 제품은 2006년 국내 출시된 엔데버 약물방출스텐트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킨 심장혈관질환 치료 스텐트로 ‘바이오링스(BioLinx)’라는 새로운 개념의 폴리머를 사용했다. 바이오링스 폴리머는 혈관에 약물이 방출되는 기간을 늘려주는 기능을 하고 있어 재시술 위험성이 높은 환자에게 적합한 의료기기로 평가받고 있다.새로운 제품답게 임상적 효과도 뛰어나다. 호주와 뉴질랜드 등 총 12개 의료기관에서 130명을 대상으로 엔데버 레졸루트에 대한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증한 결과 모두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술받은 환자들의 혈관 병변 길이는 14~27mm(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JW매리어트 호텔에서 제 3회 VRI 디스커버리 포럼(VRI Discovery Forum)’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가상신약개발 연구소 프로젝트에 선정된 연구자들을 시상하고 앞으로 진행될 연구주제를 공유하는 자리로서 국내외 연구진과 신약 개발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을 통해 최신 지견을 나누었다.이 날 행사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법완 원장과 주한스웨덴 대사 라스 바고(Lars Vargo), 일본아스트라제네카 임상과학부서 손지웅 전무, 아스트라제네카 본사 R&D 센터 에바 카메호 박사 등이 참석해 한국 신약 연구의 현황과 발전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한편 VRI 디스커버리 포럼은 국내 연구자와 아스트라제네카 본사 연구진과 학술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신약개발 연구비 지원사업인 ‘제3기 가상신약개발연구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지원분야는 신약개발의 잠재력이 있는 전임상 선행연구로 순환기 또는 내분비계통 연구 중 특히, 당뇨(Type 2 Diabetes), 비만(Obesity), 동맥경화(Atherosclerosis) 분야와 관련된 전임상 선행연구로 한정되어 있다.연구과제 신청은 오는 7월 10일(목)부터 내달 29일(금)까지 아스트라제네카 가상신약개발연구소 홈페이지(htttp://vri.or.kr)에서 할 수 있으며, 선정과제는 오는 10월 20일(월) 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hidi.or.kr)를 통해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총 6개 과제가 선발될 예정이며, 1년간 최고 미화 4만달러의 연구비를 아스트라
【워싱턴】 싱가포르종합병원 진단·중재방사선전문의 테렌스 테오(Terrence Teo) 박사팀은 복재정맥 역류에 뒤따르는 하지 궤양은 영상가이드하 혈관내 레이저 치료를 통해 단기간에 치유할 수 있다고 제33회 Interventional Radiology (IVR) 학회에서 발표했다. 테오 박사는 “하지궤양에 대한 혈관내 레이저 치료 효과는 지금까지 제대로 평가되지 않았다”고 말하고 “이번 시험은 하지 궤양에 대한 치료법으로 혈관내 레이저 치료가 정맥제거술 또는 4겹(4-layer) 압박붕대를 대체하는 방법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임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박사팀은 2004년 1월∼07년 8월에 난치성 하지 정맥성 궤양으로 내원한 남성 21례, 여성 23례를 비무작위 연속등록 시험으로 평가했다. 이 가운데 9례는 정
메드트로닉사의 약물방출 스텐트 엔데버의 안전성과 효과가 일반 스텐트보다 우수한 것으로 재확인됐다.시술후 4년간 추적관찰한 ENDEAVOR II 임상연구 결과, 엔데버는시술 후 지속적으로 효과를 발휘했으며, 시술 3, 4년 후에는 목표병변 재시술(TLR)을 필요로 하는 사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또한추적관찰 기간동안에는스텐트 혈전증도 발생하지 않아 장기간의 안전성 역시재입증됐다.임상결과를 발표한 프랑스 파스퇴르클리닉의 장 파자데(Jean Fajadet) 박사는 이번 결과에 대해 “엔데버와 일반 스텐트와 비교했을 때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목표병변재시술(TLR), 목표혈관재시술(TVR), 목표혈관실패(TVF), 그리고 주요심장관련부작용(MACE)에서 임상적으로 우수하게 발생률을 줄어들었음을 보여준 것”이
● 집중토론 ●“급성관증후군 예측 이젠 현실화”ACS 발병 예측 연구 진행급성관증후군(ACS)의 발병 예측에 관한 연구가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임상적으로 쓸만한 방법은 한정돼 있어 “예측은 아직 먼나라 이야기”라는 인상이 강하다. 하지만 72회 일본순환기학회에서 진행된 토론회에서 임상적으로도 뛰어난 예측법이 현실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VUS~IB-IVUS, VH-IVUS서 객관성ACS는 플라크가 터지면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 플라크를 관혈적으로 평가하는 방법이 혈관내초음파(IVUS)다. ACS를 잘 예측하려면 파열되기 쉬운 불안정 플라크를 검출해야 한다. 따라서 플라크 상태를 충분히 파악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이용한 시스템이 개발되고 있다.예를들면 초음파 후방산란신호의 적분(inte
페가시스가 다른 페그인터페론 제제보다 C형 간염 치료 효과면에서우수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국로슈는 C형 간염 치료에 있어서 페가시스의 우수한 효능을 강력하게 보여주는 3개의 연구가 이탈리아 밀란에서 열린 43차 EASL에서 발표됐다고 20일 밝혔다.먼저 이탈리아 Naples, Cardarelli 병원의 소화기간 파트의 장인 Antonio Ascione 교수는 독립적으로 시행한 연구의 결과를 통해 페가시스의 우수성을 입증했다.해당 연구는 전향적, 무작위, 연구자 주도의 헤드투헤드 연구로서 페가시스와 페그인터페론알파2b(peginterferon alfa-2b)을 각각 리바비린과 병용했을 때의 효과를 직접 비교하기 위해 디자인됐다.이탈리아에서 총 320명의 환자가 등록했으며, 환자들은 무작위로 페가시스 180
일동제약은 최근 실버설파다이아진 성분이 함유된 습윤드레싱재 메디폼실버를 새롭게 발매했다.실버설파다이아진 성분은 은(銀) 이온의 방출을 통해 MRSA, VRE, 녹농균을 포함한 다양한 세균 및 진균에 대해 광범위하고 강한 항균력을 나타내 국소감염의 항균처치에 널리 사용되는 성분이다.회사측은“메디폼실버는 항균처치와 우수한 흡수력의 습윤드레싱을 동시에 할 수 있으므로 처치가 간편하고 경제적이라는 강점이 있다” 면서“상처면에 지속적으로 은 이온을 방출하여 항균력이 장기간 유지되며, 메디폼의 습윤환경과 실버설파다이아진이 동시에 작용하여 상처면의 괴사조직을 제거해주고 통증도 덜어준다”고 설명했다.한편 메디폼 실버는 2mm, 화상 등 큰 상처에 사용하는 5mm 두께와 일반 상처용인 2mm 두께용 두가지가 있으며 35cm
【보스턴】 유전자형이 2형 및 3형인 C형간염바이러스(HCV) 감염환자의 치료 결과는 좋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왕립알렉산드라병원 소화기병 전문의인 알버타대학 내과 로버트 베일리(Robert J. Bailey)교수는 Canadian Peginter-feron α-2b prospective Optimal Weight-based dosing Response(POWeR)프로그램의 서브 연구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제58회 미국간학회(AASLD)에서 보고했다.간질환도 3형예후 예측인자베일리 교수는 “진행성 간섬유화나 간경변증인 3형 HCV감염환자에는 투여량을 늘리거나 치료기간을 연장시키야 한다”고 말했다.POWeR 프로그램은 2002~07년에 캐나다의 진료소와 병원에서 실시된 대규모 오픈라벨 시험. HCV의 유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제2기 가상신약개발연구소(VRI: Virtual Research Institute)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착수에 앞서, 지난 21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제2회 VRI 디스커버리 포럼(VRI Discovery Forum)’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지난 10월 제2기 가상신약개발연구소 프로젝트에 선정된 국내 연구자들의 연구주제를 공유하고, 나아가 국내·외 연구진 및 신약개발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을 통해 국내 신약개발의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폐경여성에게 프로게스테론은 항상 좋은 효과만 주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브리검여성병원 내과·내분비학 에밀리 스즈밀로비치(Emily Szmuilowicz) 박사는 이 호르몬이 혈관기능에서 어떤 역할을 담당하는지를 확인한 연구결과를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 (2007; 온라인판)에 발표했다. 혈압상승·혈관수축 억제스즈밀로비치 박사는 폐경여성의 혈관기능에서 프로게스테론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처음으로 발견했다. 박사는 “이번 연구에서 폐경여성의 혈중 프로게스테론 수치가 높으면 안지오텐신 II 반응성의 혈압상승과 혈관수축의 억제와 관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관수축은 혈압을 상승시켜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 여러 문제를
【뉴욕】 난세포질내 정자주입법(ICSI) 시행 건수가 최근 10년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남성불임 치료를 받는 환자수는 일정 수준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시카고대학의 타룬 자인(Tarun Jain)박사와 노스웨스턴대학 루치 굽타(Ruchi S. Gupta) 박사는 생식보조의료에 관한 미국내 데이터를 분석한 미질병관리센터(CDC)의 보고를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NEJM, 2007; 357: 251-257)에 발표했다. 여기서 박사는 “아직 완벽히 증명되지 않은 ICSI는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은 현재 ICSI에 대한 급여를 법적으로 청구할 수 있게 되면서 남성불임 이외에 다른 불임에 대한 ICSI 시행이 증가하고 있다. 남성불임 이외에도 적용확대박사는 “남
【시카고】 강력한 다제병용요법(HAART)으로 조기에 HIV를 치료할 때 주기적으로 휴약 기간을 두면 치료효과가 더 좋아진다는 설은 근거가 없다는 주장이 나왔다.프랑스 앙트와느·베클레레병원 도미니크 에밀리에(Dominique Emilie) 교수는 고제47회 항미생물약·화학요법인터사이언스회의(ICAAC)에서 보고했다. PEG-IFN 병용도 무관에밀리에 교수에 의하면 HAART의 주기적 중단은 페그 인터페론(PEG-IFN)α 병용과도 무관하며 치료효과도 개선되지 않는다. 이 결과는 ANRS 112로 알려진 프랑스가 중심이 되어 진행 중인 시험의 일부에서 밝혀진 것으로 이 시험은 현재 INTER PRIM Study 그룹이 실시 중이다. 이번 연구는 HIV 양성으로 진단된 직후 HAART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약물방출 스텐트인 메드트로닉의 엔데버(레졸루트)가 유럽의 품질인증마크인 CE마크를 획득했다.메드트로닉 측은 이번 승인이 계획보다 빠르게 승인됨에 따라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이오링스(bioLinx)라는 새로운 생체적합 폴리머를 사용하는 엔데버 레졸루트에는 기존 엔데버 스텐트의 폴리머와 동일한 기능을 하면서 혈관에 약물이 방출되는 시간을 연장시키는 메드트로닉만의 기술이 적용됐다.이를 입증한 RESOLUTE 임상연구에 따르면 엔데버 레졸루트 스텐트로 치료받은 환자는 시술 후 9개월동안 재시술을 받을 필요가 없다. 특히 12개월간 추적관찰시 연구계획에서 정의된 ‘스텐트 혈전증’이 나타나지 않았다. 스텐트 혈전증은 약물방출 스텐트에서 해결해야 할 점으로 지적되는 사항.아울러 연구의 1차
국내 병원감염이 가장 많은 곳은 병·의원이며 진료과는 정형외과로 드러났다.18일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이 발표한 ‘병원감염 관련 의료분쟁’ 분석에 따르면, 병원감염 관련 피해건수는 2001년부터 올 6월가지 총 257건이며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병원별로는 병의원이 101건(39.3%)로 가장 많았으며, 대학부속병원 93건(36.2%), 종합병원 46건(17.9%), 치과병·의원 10건(3.9%)로 나타났으며, 한방병·의원에서도 7건(2.7%)이 발생했다.진료과 별로는 정형외과가 68건(26.5%)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이 신경외과 40건(15.6%), 성형외과 31건(12%)로 나타났다. 외과에서 감염사례가 많은 이유는 최근 척추 및 인공관절 수술과 성형수술이 급증한 때문으로 분석된다.한편 감염균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다람】 듀크대학의료센터(DUMC) 프레스턴 로버트 티쉬 뇌종양센터 제임스 브레덴버그(James Vredenburgh)교수는 예비 연구를 통해 비교적 새로운 항암제인 베바시주맙(상품명 아바스틴, 한국로슈)과 이리노테칸을 병용하면 뇌신경교종의 증식 속도를 억제할 수 있다고 Clinical Cancer Research (2007; 13: 1253-1259)에 발표했다. 뇌신경교종이란 뇌실질이나 척수실질에서 발생하는 종양을 총칭하는 말이다.베바시주맙은 종양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의 혈류를 차단시켜 암을 없애는 항암제로서, 현재 폐암과 결장직장암 치료제로 승인돼 있다. 뇌종양 치료에 사용된 것은 이번 연구가 처음이다. 브레덴버그 교수는 재발성 신경교종의 표준적인 화학요법제인 이리노테칸과 베바시
【독일 함부르크】 C형 간염 바이러스(HCV) 제노타입 1에 감염된 경우 바이러스량이 적으면 페그인터페론(PEG-IFN)α-2b와 리바비린의 병용요법의 치료기간이 48주가 아니라 24주로 충분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를 위한 전제 조건, 필요한 관리법이나 치료성공률에 대해 샤리테병원(베를린) 토마스 베르크(Thomas Berg) 교수로부터 들어보았다. 저바이러스량과 RVR 확인이 전제치료기간을 절반으로 줄이기 위한 첫번째 전제 조건은 치료 시작 당시의 바이러스량이 60만 IU/mL 미만이라야 한다. 게다가 고감도 검사를 통해서 PEG-IFNα-2b·리바비린 병용 요법에 대한 Rapid Virological Response(RVR), 즉 바이러스양이 2log 이상 감소된 것으로 증명돼야 한다. 이러한 조
【독일 뮌헨】 간암에 대한 치료법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외과의사 뿐만 아니라 인터벤션 영상의학(IVR) 전문의 활동 범위도 넓어지고 있다. 이트리움(Yttrium)-90이 들어있는 미립자(마이크로스피어)를 간 동맥에 주입하여 조직내부를 조사는 Selective Internal Radiation Therapy(SIRT)도 이러한 새로운 치료법의 하나이다. 그로스하데른병원(뮌헨) 랄프 토르스텐 호프만(Ralf-Thorsten Hoffmann) 박사의 SIRT에 대한 개요에 대해서 들어보았다. 조사범위 제한적이고 반감기도 짧아SIRT에서는 우선 디지탈·서브트랙션·안지오그라피(DSA) 가이드하에서 간동맥내에 카테터를 삽입한다. 위나 십이지장이 방사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위십이지장 동맥을 막은 다음 이트리움 9
【시카고】 “빈혈치료를 받지 않은 당뇨병과 만성신장질환이 합병된 환자는 빈혈이 없는 환자에 비해 첫번째 입원위험과 심혈관질환(CVD) 관련 첫번째 입원위험이 각각 2.11배, 2.21배 높아진다”고 Analysis Group(캐나다·몬트리올) 패트릭 르페브르(Patrick Lefebvre) 씨가 제67회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발표했다. 르페브르 씨는 미국내 각종 의료보험에 가입한 2,500만명 이상의 통합 의료정보서비스를 통해 2001년 1월∼05년 12월에 수집한 708명의 증상과 임상검사데이터를 후향적으로 분석했다. 원인 대부분 CVD 관련대상은 당뇨병으로 진단되고 이미 만성신장질환으로 2회 이상 사구체여과치(GFR)가 60mL/min/1.73㎡이하로 낮아졌거나 임상검사에서 2회 이상 헤모글로빈(H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아스트라제네카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신약개발 기업에게 연구비를 지원하는 ‘제 2회 신약개발연구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지원분야는 신약개발 잠재력이 있는 전임상 선행연구로 순환기 또는 내분비계통 연구, 특히 물질대사(Metabolism)와 혈관생물학(Vascular Biology)분야와 관련된 전임상 선행연구로 한정되어 있다. 이번 공모로 총 6개 과제가 선발될 예정이며, 선정된 과제는 1년간 최고 미화 4만달러(약 4천만원) 연구비를 아스트라제네카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또한 과제연구자는 향후 진흥원과 아스트라제네카가 공동 주최할 “가상신약개발연구소 디스커버리 포럼 (VRI Discovery Forum)”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스웨덴에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본사 연구센터를 방문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