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확진자가 9천명을 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보다 76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총 9,037명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해외유입은 171명이다. 격리해제자는 341명 늘어나 총 3,507명이다.

사망자는 9명이 늘어 124명이며 이 가운데 110명이 60세 이상이다. 방대본에 따르면 23일 기준 중증환자는 27명, 위중환자 64명이다.

신규 확진자수는 여전히 대구가 3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15명), 서울(4명) 순이다. 경북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코로나19의 지역별 누적환자수는 △대구 6,442명 △경북 1,257명 △경기 366명 △서울 334명 △충남 120명 △부산 111명 △경남 90명 △세종 42명 △인천 41명 △충북 38명 △울산 36명 △강원 30명 △대전 24명 △광주19명 △전북 10명 △전남 6명 △제주 4명 등이다.

코로나19 의사환자는 33만 9,545명, 이 가운데 32만 4,105명은 음성이다. 1만 5,440명은 검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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