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A1이나 혈관내피 리파아제를 타겟으로~저HDL 콜레스테롤(HDL-C)혈증은 유전적 소인 때문이지만 대부분은 중성지방(TG) 수치가 높아서 발생한다. 스타틴계 약제를 이용한 LDL 콜레스테롤(LDL-C) 저하 치료는 심혈관사고의 약 30%를 억제시킬 수 있지만, 나머지 70%는 불가능하다. 때문에 말초에서 간으로 콜레스테롤을 역전송시키는데 중심 역할을 하는 HDL-C의 신생을 촉진시키거나 이화를 억제시키는 다양한 분자가 새 치료약제의 타깃이 되고 있다. 그 중에서 나고야시립대학 생체기능 분자의학 요코야마 신지(橫山信治) 교수에게 콜레스테롤 역전송계와 ATP-binding Cassette Transporter A1(ABCA1), 콜레스테릴 에스텔 전송단백질(CETP)을 중심으로 들어본다. 아울러 고베대학
【뉴욕】 망막증이 2형 당뇨병 성인환자의 사망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투르크대학 내과 아우니 유틸라이넨(Auni Juutilainen) 박사는 2형 당뇨병 남성환자 425명과 여성환자 399명을 18년간 추적연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Diabetes Care(2007; 39: 292-299)에 발표했다. 또한 남녀의 증식성 망막증과 여성환자의 배경(background) 당뇨병 망막증은 전체 사망, 심혈관질환(CVD)에 의한 사망, 관상동맥성 심질환(CHD)에 의한 사망의 예측인자라는 사실도 밝혀졌다. 독립한 위험인자유틸라이넨 박사는 “이번 지견에서 2형 당뇨병환자의 망막증과 사망위험의 관련성은 기존 위험인자[흡연, 고혈압, 총콜레스테롤, HDL 콜레스테롤(HDL-C), 혈당관리, 당뇨병 이병기간,
대웅제약이 출시하는 시부트라민 성분의 비만치료제가 ‘엔비유(NVU)’로 최종 확정됐다.회사 측은 최근 제품명 공모 및 의·약사 선호도 조사를 통해 7월 발매 예정인 비만치료제의 제품명을 엔비유(NVU)로 확정지었다고 밝혔다.다른 이름으로는 스렌디바와 오비엔이 있었으나 엔비유의 선호도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그 배경에는 엔비유가 비만치료를 통해 날씬하고 건강해진 당신을 부러워한다는 ‘I Envy You’를 이용해 만든 제품명이라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민승원 엔비유 PM은 “저렴하고 장기처방 가능한 엔비유가 기존 제품 외에도 향정 식욕억제제 시장을 급속히 대체할 것으로 예상하며, 많은 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준비했기 때문에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헝가리·부다페스트】 매스트리히트대학(네델란드) 인간생물학 에바 코르펠레인(Eva Corpeleijn) 교수는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개입연구 결과, 전형적으로 관찰되는 인슐린감수성 및 HbA1C치의 개선은 렙틴 수치의 저하 등 아디포카인 대사를 개선시킨다고 제15회 유럽비만학회에서 보고했다. 대사 개선마커에 대한 기대도 이 연구에는 1999년에 시작해 2006년에 끝난 Study on Lifestyle-Intervention and Impaired Glucose Tolerance Maastricht (SLIM) 데이터의 잠정적 분석이 포함돼 있다. SLIM 연구의 1년째 결과를 발표한 코르펠레인교수는 “당뇨병을 예방하려면 비만과 인슐린저항성과 싸워야 하지만, 이는 식사나 운동으로 달성할 수 있다. 그래서 라이
삼성이 삼성종합기술원과 삼성전자를 필두로 바이오칩 등 헬스케어 사업에 적극 나설 전망이다. 특히 규모가 협소한 국내 바이오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자금력 있는 대기업의 신기술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및 사업 참여가 요구되고 있는 시점에서 삼성의 시장진출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바이오 분야에서 74건의 특허를 출원, 국내외 유수 전문 연구기관 및 대학, 기업을 제치고 1위에 차지하는 등 바이오 분야 연구개발에 적극적이다.특히 2006년까지 지난 3년간 바이오 특허출원 누적건수가 총 208건으로 국내 최대 생명공학 연구기관인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128건과 서울대 111건을 압도했다. 삼성전자가 출원한 바이오 특허는 순수 바이오기술(BT)보다는 정보기술(IT)과
노인 여성은 남성에 비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수준이 모두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분당서울대병원 노인보건연구단(신경정신과 김기웅 교수)는 2005년부터 1년간 성남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1천명(남 441명,여 55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러한 건강상의 문제가 노인여성의 사회활동에 장애를 일으킬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삶의 활력을 낮추는 원인이라고 연구단은 설명했다.이번 연구에 따르면 노년에 여성이 남성에 비해 모든 면에서 낮은 건강수준을 보이는 가장 큰 이유로, ‘치매, 우울장애, 관절염 등 노년기에 흔한 만성질환이 여성에게 더 호발한다’ 는 점이다.즉 노인여성이 노인남성에 비해 치매는 2.76배, 우울증은 2.16배, 무릎 관절염은 1.6배, 대사증후군 2.14배, 비만
말고 많고 탈도 많던 리덕틸의 개량신약인 슬리머가 올 여름을 앞두고 출시될 것으로 확실시 되면서 비만치료제 시장이 들썩일 조짐이다.최근 한미약품은 슬리머의 시판일자가 오는 7월 초로 목전에 두고 있다면서 현재 비급여 품목이라 최종 허가가 나는대로 바로 발매에 들어갈 것이라며 구체적인 일정을 밝혔다.그동안 슬리머는 미국과의 통상마찰에 대한 우려 때문에 2년 넘게 제품허가가 지연되면서 ‘비운의 개량신약’으로 불렸다. 그러다가 리덕틸의 신약재심사(PMS)기간이 오는 7월 1일부로 종료되면서 빛을 보는 것이다.이에 따라 슬리머를 계기로 한동안 잠잠했던 비만 치료제 시장에 활기가 예상되고 있다. 업계는폭발적인 시장증가가 예상된다며반기고있다.그 배경은 단순하다. 지난해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은 약 5~600억 원대. 이
당뇨병의 유병률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률도 증가하여, 한국인의 7대 사망 원인에 포함되어 있기도 하다. 또한 당뇨병으로 인한 의료비용 지출도 계속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당뇨병의 고위험군인 임신성 당뇨병은 출산후 당뇨병 발생률이 높고, 심혈관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특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산기 합병증 예방을 위해 임신성 당뇨병 임산부들은 철저한 혈당조절과 산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산후에도 정기검진을 꾸준히 받도록 해야 한다. 임산부를 위한 최신의 당뇨병 치료 트렌드를 소개한다. 임산부 당뇨 치료의 최신 트렌드당뇨와 임산부의 상관관계 및 치료 트렌드 장학철 서울의대 교수 임신성 당뇨병은 그 정도에 상관없이 임신 중에 처음 발견되었거
우리나라 의약품등 생산규모가 12조원을 훌쩍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더불어 국내총생산(GDP) 대비 제약산업 비중은 1.46%로 높아졌다. 21일 한국제약협회에 따르면, 21일 2006년도 국내 의약품 등 생산실적은 모두 12조 3620억원으로 전년 11조 4216억원보다 8.2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 완제의약품 생산실적은 전년대비 9.07% 증가한 10조 5475억원으로 나타났다. 완제의약품 제조업소 수는 237개에서 243개로 늘어났으나 품목 수는 1만 6061품목에서 1만 6022품목으로 감소했다. 비만치료제 처방시장 진입으로 2005년 28.37%로 급증했던 향정신성의약품의 2006년 생산실적은 오히려 16.19% 감소한 741억원으로 집계됐다.한편, GDP대비 의약품산업 생산비중은
19일 국립암센터내 국가암예방검진동이 개관됨에 따라 우리나라의 암 관련 사업이 발병 후 치료기술 개발에서 예방시대를 맞았다.총 495억원이 투입돼 지상 12층 규모로 세워진 예방검진동은 국가암정보센터, 금연콜센터, 세계보건기구(WHO) 협력센터 외에 암예방 홍보·교육 시설, 국가암예방검진시설, 국제회의실, 암검진 전문인력 교육·훈련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또한 PET, MRI, CT, 초음파, 내시경 등 최첨단 50여종 80여품목의 장비도 갖추고 있다.국내암예방·조기검진사업 강화의교두보 역할을 담당할국가암예방검진사업은 우선적으로 국가암조기검진·생애전환기검진·공단검진 및 개인별 맞춤형 암예방검진을 1일 50명에서 최대 200명까지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아울러 암 검진 수검자를 대상으로 비만·흡연 등의 관리를
한밤 중에 가슴을 칼로 도려내는 듯한 흉통이 발생하면 대부분 협심증 등의 심혈관질환을 생각하겠지만 이러한 통증은 대부분 위식도역류질환(GERD: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으로 진단된다. 원래 서구인들에 많이 발병한다고 알려진 이 질환은 그러나 최근 국내에서도 유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주범은 술, 담배, 카페인. 최근에는 우리나라 국민의 체격이 커지면서 위산분비량도 늘어났기 때문이라는 지적도 있다. 이처럼 GERD의 질환은 시대에 따라 변하고 있으며 GERD 중에서도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mild GERD와 NERD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달 11일 청주에서 ‘GERD 및 NSAID-related complication 치료의 최신지견’(좌장:충북대 소화기내과 윤세진 교수
명지병원(병원장 김재욱)이 13일 신관 7층 대강당에서 경기북부지역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보건교사를 초청, 학생 건강관리에 관한 특강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고양, 파주, 김포시 지역 소재 약 130개 학교 보건교사가 참가해 가정의학과 김선현 교수의 ‘청소년의 비만’을 주제로 한 건강강좌와 일선 학교 보건 현장에서 느끼는 학생 보건 관리의 어려운 점을 나누고, 각급 학교와 명지병원과의 다양한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도 마련됐다.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즉 지방간은 비만아의 약 15%에서 나타난다. 지방이 간에 축적돼 발생하는 지방간은 소아에서는 생명과 관련하는 것은 아니지만 간경변과 관련, 성인이 되기 전 간이식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있다. 인디애나대학 소아과 장 몰레스톤(Jean Molleston) 교수는 소아 비만이 증가함에 따라 이환율이 높아지는 질환에 대해 보다 면밀한 연구를 진행했다. 비타민E·메트폴민 주목 레일리소아병원(인디애나폴리스) 소아소화기내과 부장이기도 한 몰레스톤 교수는 “기존에는 지방간에 대한 유일한 치료는 식사와 운동에 관한 카운슬링 뿐이었지만, 그다지 효과가 없었다. 미국다시설연구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우리는 가능성이 있는 치료법으로 비타민E와 2형 당뇨병 치료제인
【헝가리·부다페스트】 혈당상승계수(GI)가 높은 음식에서 낮은 음식으로 바꾸면 인슐린감수성이 개선되며, 그 결과 내당능장애(IGT)을 보이는 과체중 또는 비만자의 2형 당뇨병 위험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건강연구팀, 영국의학연구평의회(MRC) 인간영양연구 엘시에 위도슨연구소 루이스 애스톤(Louise Aston) 박사는 24주간 대조 크로스오버 연구를 통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제15회 유럽비만학회(ECO)에서 보고했다. 개입시험서 처음 밝혀져 GI가 높은 당질(빠르고 쉽게 흡수되는 당질)을 습관적으로 섭취하면, 2형 당뇨병 발병의 원인인 비만과 인슐린저항성을 일으킨다는 에비던스가 점차 많아지고 있다. 관찰적 방법을 이용한 과거의 연구에서는 GI가 높은 식사와 대사장애 사이에는 정 상관관계로 밝혀
국립암센터(원장 유근영)가 오는 19일 국가암예방검진동(이하 예방검진동) 8층 국제학술회의장에서 ‘국가암예방검진동 개관식’을 갖는다.예방검진동은 2005년 7월 착공해 총 495억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양성자치료센터 지상에 건축면적 761평, 연건평 약 5,700평의 지상 12층 규모로 건축됐다. 이 곳에는 PET, MRI, CT, 초음파 및 내시경 등 약 50종 80품목 장비와 국가암정보센터, 금연콜센터, 국가암예방검진시설, 국가암검진 전문인력에 대한 교육 및 훈련 시설, 암예방 홍보/교육시설, 세계보건기구(WHO) 협력센터(아시아 지역 암전문인력 양성시설 등), 국제회의장, 연구실 등을 갖추고 있다. 암센터관계자는 “예방검진동을 통해 국가암조기검진사업 및 개인별 맞춤형 암예방검진을 1일 최대 200명까
비만치료에 대한 추천 가이드라인이 발표됐다. 지난 3일 잠실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전국비만학회연합회 심포지엄에서 연합회 학술위원회는 ‘비만의 진단과 치료, 아시아-태평양지역지침’을 기준으로 하고, 국내 약물 허가 사항을 참조해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학술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가이드라인은 개원가의 비만진료에 도움이 되도록 만들었다”며 “이를 통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비만치료의 기틀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가이드라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비만은 만성질환이므로 장기간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하다. 2. 비만치료는 동양인의 비만치료 기준인 BMI 27이상이거나, BMI 25이상이면서 비만의 위험요소(고혈압, 관상동맥질환, 당뇨병 등)가 있는 경우에 시행하도록 한다. 3. 체중감량을 위한 비만치료는 식
남성이지만 여성처럼 봉긋한 가슴을 가진 여성형유방증 환자가 10~20대에서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당차병원 유방암센터가 5년(2002년 1월~2006년12월)간 여성형유방증으로 병원을 찾은 365명의 남성환자를 분석한 결과 약52%가 10~20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여성형유방증은 10대가 31.2%, 20대가 21.0%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40대, 30대 순이었다[표]. 또 5년간 10대는 2.8배, 20대는 5.4배나 여성형유방증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표]연령대별 여성형유방증 분포도여성형유방증은 ‘남성 유방의 비대’라고도 하며, 섬유지방 혹은 유방 조직이 증가하면서 나타난 결과고 스테로이드제, 이뇨제, 항우울제, 무좀약 등 다양한 종류의 약물들과 관련이 있는 것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부모가 장수하면 자녀들도 역시 장수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보스턴대학(보스턴) 노인병학 델라라 테리(Dellara F. Terry) 박사는 매사추세츠주 프래밍검 주민을 대상으로 1948년부터 심혈관위험 등 건강관련 인자 정보를 수집하는 장기 프래밍검 연구의 최신지견을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2007; 167: 438-444)에 발표했다. 부모 모두 장수하면 ‘확실’ 테리 박사는 부모도 프래밍검 연구에 참가한 85세 이상 장수자와 1985년 1월 1일 이전에 사망한 1,697명을 분석했다. 이 중 부모 모두 또는 한쪽 부모가 85세 이상 장수한 경우는 각각 11%, 47%였다. 혈압과 총콜레스테롤/HDL 콜레스테롤 비가 최적 또는 정상이고, 프래밍
15개 의원 및 약국이 향정신성의약품인 식욕억제제 관련법령 위반으로 적발됐다. 7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식욕억제제 사용과 관련해 마약류취급자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처방전에 의하지 않은 조제행위 등 관련법령을 위반한 의료기관, 약국 등 15개소를 적발, 행정처분 의뢰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최근 비만치료제의 사용이 증가되면서 오남용에 의한 부작용 발생 등이 사회적 문제로 제기됨에 따라 비만치료제의 무분별한 사용 및 처방관행을 개선하고자 사용량이 많거나 관리가 취약한 13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적발된 업소의 위반사항으로는 마약류관리대장 미작성 및 허위기자가 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향정신성의약품 재고량 차이 및 보관방법 부적정(6건), 저장시설 점검부 미작성(4건), 의사가 처방
【헝가리·부다페스트】 중추신경계를 통해 식욕을 억제시키는 리덕틸(성분명 시부트라민)이 음식을 먹는 속도도 늦춰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리버풀대학 Kissileff 섭취행동연구소 제이슨 할포드(Jason Halford) 소장은 이중맹검 위약대조 교차연구 결과 리덕틸은 식사시간의 연장없이 섭식 속도를 저하시켜 음식 섭취를 효과적으로 저하시켰다고 제15회 유럽비만학회에서 보고했다. 10mg 7일간 투여로 효과 이번 연구는 비만 대상자에세 리덕틸 10mg를 불과 7일간 투여하고 음식섭취와 식욕에 미치는 영향이 유의하다는 사실을 알아보는 첫번째 연구다. 과거 연구에서는 투여량이 높거나 참가자가 말랐거나 식욕 평가 등의 만복 지표에 유의한 영향이 나타나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연구에서는 비만여성 32명(평균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