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사이토그라프트 티슈엔지니어링이 만든 인공혈관이 실제 사용 결과 양호한 결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합성물질이나 외래물질이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은 이 인공혈관은 새롭게 혈관을 이식받는 환자의 피부와 표재정맥의 생검표본에서 채취한 자가 섬유아세포와 내피세포를 이용해 만든 것으로 이미 매월 24명 이상에 사용되고 있다. 이 인공혈관을 이식받은 환자 10례(평균 68세)에 관한 결과가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2007; 357: 1451-1453)에 발표됐다. 파열강도는 실제혈관 능가 대상자는 모두 혈액투석을 받는 환자로서, 동정맥 단락(동맥과 정맥 사이에 모세혈관없이 바로 동맥과 정맥이 바로 연결되는 것) 기능이 상실된 상태였다. 또한 투석용 혈관을 이식하는데 실패했
【미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수명을 단축시키는 선천성 및 후천성 심질환. 이러한 질환을 가진 어린이들은 과체중이나 비만의 비율이 25% 이상에 이르는 등 성인 심질환과 마찬가지로 유병률과 사망률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필라델피아소아병원 소아 순환기과 메릴 코헨(Meryl S. Cohen) 박사는 이같은 연구결과를 Pediatrics (2007; 129: e1157-e1164)에 발표했다. 코헨 박사는 25%의 비만율은 일반 어린이들과 같지만 심질환을 갖고 있는 아이의 경우 비만이 추가되면 건강상 위험은 더욱 심해진다고 강조했다. 안전하고 적절한 운동필수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는 상대적으로 운동량이 적어 비만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안전하고 적절한 일상운동이 반드시 필요하다.코헨 박사 연구보고의 대표
제약사들이 제품을 개발하는데 있어서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방식을 속속 도입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전문용어로는 프로슈머(Prosumer) 마케팅이라고 한다.프로슈머(Prosumer)는 생산자(producer)와 소비자(consumer)를 합성한 것으로 소비만 하는 수동적인 입장에서 벗어나 제품의 개발과 유통 과정에도 직접 참여하는 등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반영시키는 능동적인 소비자를 의미한다.최근 현대약품이 출시한 마이녹실겔은 이러한 과정에서 탄생한 제품이다. 기존의 액체형 마이녹실 제품은 소비자들로부터 모발의 끈적거림, 두피 가려움 및 답답함이 단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수년간의 소비자의견센터를 통해 불만을 접수받은 회사는 개선한 제품으로 최근 호응을 얻고 있다.동아제약의 판피린의 경우
【미국 미네소타주 로체스터】 장수의 비결을 밝혀줄만한 분자를 탐색하고 있던 메이요·클리닉 에듀라도 눈스 치니(Eduardo Nunes Chini) 교수팀은 열량을 과다섭취해도 체중이 증가하지 않는 사람의 비밀을 해명해주는 단서를 얻는데 성공했다. 이 모델 마우스를 이용한 연구는 CD38 유전자의 결손이 해답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 유전자가 없는 마우스는 고지방음식을 많이 먹어도 체중이 증가하지 않았지만 CD38 유전자가 있는 경우에는 비만했다. 이 지견은 미국실험생물학회연맹 FASEB Journal(2007; 21: 3629-3639)에 발표됐다. 체중과 비만 조절에 관여치니 교수는 “비만은 여러 인자가 복합된 복잡한 상태이지만 그 중 하나는 유전자다. 유전자는 비만 증례 원인 중 약 50%를 차지하며 이번
식품의약품안전청이 향정신성 비만약 관리를 부실하게 해온 의료기관과 약국들을 적발했다.식약청은 16일 ‘07 하반기 향정 식욕억제제 취급자 특별점검 결과를 통해 처방전없이 조제·판매행위 등 관계법령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된 취급업소 20개소(의료기관 18개소, 약국 2개소)에서 위반내용 30건을 적발하고 고발 및 행정처분을 의뢰했다.또 마약류 불법유출 의혹이 있는 4개 업소에 대하여는 해당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 하였다고 밝혔다.이번에 확인된 위반내용(30건)을 유형별로 보면 처방전 없이 향정신성의약품 직접 조제·판매한 사례가 7건, 무자격자의 마약류 취급행위가 2건, 향정신성의약품 재고량 차이가 6건이나 있었다.또 관리대장 미작성, 미비치, 허위기재 등으로 적발된 사례는 11건, 기타 향정신성의약품 보관방법
고령자의 심폐기능과 비만은 독립적이고 유의한 사망 예측인자라고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 연구팀이 JAMA(2007; 298: 2507-2516)에 발표했다. 노화되면 신체활동과 유산소 능력이 떨어지고 비만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연구팀은 1979∼2001년에 Aerobics Center Longitudinal Study에 등록된 60세 이상 2,603명(평균 64.4세, 약 20%가 여성)을 대상으로, 심폐기능과 비만, 사망의 관련성을 검토했다. 심폐기능은 최대 운동부하 시험을 통해 평가했으며 성별 특이적 분포상 가장 낮은 5단계를 ‘저기능’으로 정의했다. 2003년까지 평균 12년간 추적에서 450명이 사망했다. 1천인년 당 사망률은 체질량지수(BMI)에서는 18.5∼24.9, 25.0∼29.9, 30
【워싱턴】유방암을 극복한 환자에게는 이제 고생 끝 행복시작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항암화학요법으로 인해 심장에 손상이 가해졌을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듀크대학의료센터 외과 리 존스(Lee W. Jones) 교수팀은 개발 중인 새로운 치료법을 포함해 대부분의 유방암 치료법은 장기적인 심혈관질환(CVD)위험을 증가시킨다고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JACC,2007; 50: 1435-1441)에 발표했다. 암치료 전 CVD위험 판정 중요 존스 교수는 “CVD 위험이 얼마만큼 더 위험해질지는 알 수 없지만 상당한 큰 위험이 되는 것은 분명하다. 유방암의 생존율은 최근 상승했지만 장기적으로 CVD에 의한 사망 위험이 증가하게 되면 유방암 생존율
체질량지수(BMI)가 높은 여성은 다양한 암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영국 연구팀이 BMJ(2007:335:1134-1138)에 발표했다.이 결과는 영국여성을 대상으로 한 전향적 코호트 연구인 Million Women Study에서 얻어진 것이다. 이 스터디에서는 1996~2001년에 50~64세의 여성 약 120만명을 등록하고 암발병에 대해 평균 5.4년, 암사망에 대해 평균 7.0년 추적했다. 나이, 거주지, 초산연령, 출산횟수, 흡연력, 음주력, 신체활동, 폐경년수, 호르몬보충요법력 등을 조정하고 BMI에 의한 모든 암 및 17종류의 암 발병과 사망의 상대적 위험을 검토했다.추적기간 중에 4만 5,037명이 암을 일으켰으며 1만 7,203명이 암으로 사망했다. BMI 상승에 따라 10종류의 암(자궁체암,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남성에서는 정백하지 않은 곡물을 아침에 많이 섭취해야 심부전을 억제시킬 가능성이 높다는 시험결과가 나왔다.브리검여성병원과 하버드대학 공중보건학 루크 뒤세(Luc Djousse), 마이클 가지아노(Michael Gaziano) 두 박사는 관련내용을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2007; 167: 2080-2085)에 발표했다. 장기간 의사건강 시험뒤세 박사는 장기간에 걸친 의사건강시험(Physicians'' Health Study)에 참가한 남성 2만 1,376례(평균 53.7세)를 대상으로 곡물 섭취와 심부전의 관련성을 검토했다. 음식섭취 횟수질문표를 통해 곡물 섭취량을 조사하여 평균 19.6년에 걸쳐 추적질문표로 심부전 발병률을 평가했다. 추적기간 중
【런던】 영국암연구회 제인 워들(Jane Wardle) 교수가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과거 10년간 영국의 과체중 또는 비만자의 평균 체중은 크게 증가한데 반해 마른 사람의 평균체중은 거의 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1993∼94년에 남녀 약 1만 2천명의 샘플에 대해 체중과 허리둘레를 측정한 데이터와 10년 후 동일한 대상자를 재측정한 데이터를 비교해 밝혀진 것이다. 이번 조사 결과는 International Journal of Obesity(2007; 온라인판)에 발표됐다.생활환경의 변화탓과체중이나 비만자는 암 발병 위험이 높다. 비만 비율은 남성의 경우 1993∼94년 13.4%에서 2003∼04년에는 22.7%로, 여성에서는 15.8%에서 22.4%로 증가했다. 허리둘레는 남성에서 3.48cm, 여
최근 사회적 트렌드로 자리잡았던 ‘동안(童顔)’. 젊어보이려는 사람들의 욕망으로 나타난 사회적 현상이다. 이처럼 젊어보이거나 젊게 살기위한 방법으로 호르몬요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간의 노화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호르몬은 나이가 들수록 줄어줄어 피부노화, 갱년기, 근육감소의 원인이 되고 있다.LG생명과학이 개발한 성인 호르몬제제인 디클라제는 이처럼 젊게 살기 위한 성인들의 편의성을 대폭 높인 제품이라는 점에서 새로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지금까지 호르몬 제제는 모두 1일 1회 투약하는 관계로 복용의 불편성이 큰 문제로 지적됐다. 그러나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주 1회 제형인 디클라제가 개발되면서 투약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게 되고, 아울러 장기적인 호르몬 치료요법이 가능해졌다.디클라제는 투약의 편
자녀의 고지혈증 발병의 가장 큰 원인은 부모의 생활습관 탓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와 부모의 콜레스테롤 관리가 가장 중요한 것으로 지적됐다.인제대 백병원 유선미 교수팀과 질병관리본부 송지현 박사팀은 자녀의 혈중 콜레스테롤 상승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부모의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라고 지난 10월 가정의학회지에 게재했다.연구팀은 경기도 과천의 한 초등학교 재학생 1학년 남녀 학생 108명과 그 부모 216명을 대상으로 관련성을 조사했다. 연구팀은 아이의 생활습관과 섭식양태, 운동량과 함께 부모의 생활습관을 함께 알아보았다.그 결과, 자녀의 콜레스테롤 수치는 자녀 및 부모의 생활습관에 영향을 받지는 부모의 콜레스테롤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엄마의 영향력이 컸는데, 예를들어 엄마가 스트레스로 과
국내 제약사중 최초로 7000억원의 매출을 가진 회사가 탄생될 전망이다. 이 같은 청사진을 제시한 회사는 동아제약. 회사는 지난해 6000억 원의 매출 목표를 달성했다면서 올해는 10%이상 성장한 7000억원을 목표로 제시했다.회사측은 경영전략을 통해 성장원동력으로는 스티렌, 니세틸, 오팔몬, 오로디핀, 플라비톨 등 이른바 빅5 품목과 자이데나, 그로트로핀, 글리멜, 아크로펜, 콜레스논의 매출 증대를 통해 이루겠다고 공언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일반병원에 집중한다는 입장도 전했다.이어 지난해 5000억 달성에 성공한 한미약품은 이같은 상승세를 이어 올해 5800억원을 매출 목표액으로 제시했다. 큰 꿈을 이루기 위한 전략은 신제품 출시. 한미약품은 올해 에소메졸캡슐(항궤양), 심바스트CR정(고지혈), 맥시부펜E
【베를린】 취리히대학병원 신경과 피터 산도르(Peter Sandor) 교수는 오랜기간 반복발작성 두통을 편두통으로 오진받아 별다른 치료효과를 얻지 못했던 비만여성환자에 대해 제80회 독일신경과학회에서 보고했다.이 여성은 일과성의 경미한 시각장애로 인해 안과에서 진찰받았다. 검안 결과, 양쪽 눈에 유두부종과 시야협착을 동반하는 맹점 확대가 나타났으며, 그제서야 비로소 특발성 두개내압항진증이 의심됐다. 요추천자를 통해 수액압 항진이 확인돼 진단이 확정됐다.산도르 교수는 “특발성 두개내압항진증이 편두통으로 오진되는 경우는 드물지 않다. 주로 여성에서 환자가 많이 나타나며 머리 전체에 중등도 두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두통은 원래는 반복 발작성으로 발생하지만 몇주 후에는 만성화하여 매일 발생하게 된
세로토닌2C(5-HT2C) 수용체 작동제가 2형 당뇨병 치료제가 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는 동물실험 데이터가 영국과 미국의 공동연구팀에 의해 Cell Metabolism(2007; 6: 398-405)에 발표됐다.연구팀은 5-HT2C 수용체 작동제인 Meta-Chlorophenylpiperazine (m-CPP)이 비만 및 2형 당뇨병 모델 마우스의 내당능을 유의하게 개선시키고 혈중 인슐린치를 낮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m-CPP에는 식욕억제 작용이 있지만 이 당(糖)호메오스타시스 개선효과는 마우스의 섭식행동과 체중, 활동정도, 에너지소비량, 지방량에 영향을 주지 않는 낮은 농도에서 발현했다.5-HT2C 수용체 작동제의 이러한 효과는 식욕조절에 중요한 시상하부 궁상핵인 알파 멜라노사이트 자극호르몬(알파-M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즈】아시아소화기학연구소(인도) 병리학 고문의사인 아누라다 세카란(Anurada Sekaran) 박사는 증후성 담석증환자는 비알코올성 지방간(NASH)의 유병률이 높고 메타볼릭신드롬과 유의하게 관련한다는 연구결과를 미국임상병리학회(ASCP)에서 보고했다.담낭절제술 중에 간생검 실시NASH는 비알코올성지방간질환(NAFLD)이 진행된 질환으로 간세포장애와 섬유화가 여기에 관련한다. 증후성 담석은 종종 비만, 높은 중성지방혈증, 인슐린저항성, 2형당뇨병과 관련하며 이것이 NASH와 관련하는 경우도 있다.메타볼릭신드롬은 허리둘레의 증가, 높은 중성지방혈증, 높은 콜레스테롤혈증, 고혈압, 고혈당 중 3개를 가진 경우로 정의된다.세카란 박사는 복강경하 담낭절제술을 실시한 증후성 담석환자 88명
국내 병원에서 실시하는 X레이 촬영시 방사선피폭량이 최대 0.848mGy(밀리그레이)로 세계보건기구 권장기준(0.4)에 2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식약청에 따르면 X레이 기기를 설치한 국내 모든 병원의 방사선 피폭량은 최소 0.045이며 최대 0.848로 평균 0.26이라고 밝혔다.또한 이 수치는 전세계 평균 조사량 0.28보다는 낮은 수치로 국내의 치료 목적의 방사선 피폭량은 일단 안전한 지역이라고 식약청은 덧붙였다.하지만 방사성피폭량은 환자가 얻는 이득을 감안한 특수성 때문에 마땅한 기준이 없는데다 기관별로 차이가 커서 환자들은 불안감을 떨칠 수 없다.X레이 영상의 해상도는 방사선량에 따라 좌우되는 것은 사실. 비만한 환자에게는 방사선량이 많아야 정확한 영상판독을 할 수 있어 노출량을 높여야 한다. 문
미국 FDA가 디오반(성분명 발사르탄)을 소아 또는 청소년 고혈압 환자들에게도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한국노바티스는 ARB계 항고혈압제 디오반(성분명:발사르탄)이 미국 FDA로부터 6~16세 소아 및 청소년 고혈압 치료제로 추가 적응증 승인 받았다고 26일 밝혔다.미국노바티스의 의학부 존 올라프 박사는 “소아·청소년 고혈압 환자와 같이 임상연구 대상에서 주로 제외되는 연령층의 고혈압 환자에 대해서도 선택할 수 있는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디오반이 소아 및 청소년 고혈압치료제로 추가 적응증 승인을 받게 됨에 따라 소아 및 청소년 고혈압를 치료하는 의사들에게 치료제 선택의 폭을 확대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은 소아 및 청소년의 5%가 고혈압이 있는 것으로 보
국립암센터(NCC)가 암검진 시장에 나섰다. 국립암센터는 17일 암예방검진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이번 NCC의 발표는내년 1월 삼성암센터의 오픈과 함께 암검진 시장에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NCC측은 이번암검진시장 진출에 대해치열해지는 병원간 경쟁환경과 열악한 수가 등으로 인해 병원 경영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해석해 달라며 국립암센터가 돈벌이 장사한다는 시각을 사전에 차단했다.실제로 국립암센터는 개원 당시와는 달리 정부로부터의 도움이 크게 줄었다. 그나마지원은 연구 부문에 한정될 뿐 병원에는 한푼의 지원도 없어 자체적으로 꾸려가야 하는 상태다.한편 최근 대형병원들이 초대형 규모의 암센터를 건립 및 예정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제적인 수준의 진료인력과 의료장비를 갖춘 NCC가 암검진
35∼54세 미국인의 관상동맥성심질환(CHD) 사망률 감소세가 점차 약해지고 있다. 특히 여성에서는 이미 상승세로 바뀌었다고 미질병관리센터(CDC) 연구팀이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Ford ES, et al. 2007; 50: 2128-2132)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1980∼2002년 사망률 데이터를 이용하여 35세 이상 미국 성인의 연령 특이적 CHD 사망률을 산출했다. 이 기간에 35세 이상 성인의 연령 정정 CHD 사망률은 남성에서 52%, 여성에서 49% 낮아졌다. 연령별 검토에서는 35∼54세 여성의 CHD 사망률의 추정 연간 변화율은 1980∼89년에 -5.4%, 89∼2000년에 -1.2%였지만, 2000∼02년에는 +1.5%로 상승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