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시간주 애나버】 한번의 유산소운동으로도 근육의 지질대사를 바꿔 2형 당뇨병의 주 증상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시간대학 운동학 제프리 호로비츠(Jeffrey Horowitz)교수는 “유산소운동을 한번이라도 하게 되면 근육에 저장되는 지방량이 증가하고 인슐린감수성이 개선된다”고 Journal of Clinical Investigation(2007 117: 1690-1698)에 발표했다. 근육의 지방저장능력 높여교수는 “운동이 인슐린감수성을 높여준다는 사실은 확인됐지만 비만자에서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키는 기전과 효과를 얻는데 필요한 운동량에 대해서는 해명돼 있지 않았다”고 설명한다. 인슐린 감수성의 저하는 비만자에서 특히 심각한 문제다. 이는 축적된 체지방에서 과잉인 지방산이 혈중에 방
리덕틸의 파격적인 가격인하로 비만약 제네릭 시장의 성장이 어려울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이 나왔다.16일 미래에셋증권의 제약전문 황상연 애널리스트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리덕틸 브랜드 제품이 선제적으로 40% 약가인하에 나서고 있으며 과당경쟁이 예상되고 있어 과거와 같이 제네릭 시장의 폭팔적인 성장을 낙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예측했다.
【캐나다·토론토】 자간전증의 진단의 증가와 조산 간의 관련성이 나타났다. 크리스티아나보건서비스와 듀퐁소아병원에 근무하는 토마스제퍼슨대학 소아과 데이비드 폴(David Paul) 교수는 열린 소아과학회(PAS) 연례회의에서 발표했다. 오즈비 10년에 1.3으로폴 교수는 델라웨어주에서 1994∼2006년 데이터를 후향적으로 검토하여 1,500g 미만의 초저출생 체중(VLBW)아와 1,000g 미만의 극초저출생체중(ELBW) 아기의 출산 건수예를 통해 비정상적으로 증가한 사실을 발견했다. 이 주에서의 출생수는 8.5% 증가했지만, VLBW아 출생수는 34%, ELBW아 출생수는 55%로 증가한 것이다. 또한 VLBW아를 낳은 엄마는 자간전증, 당뇨병, 35세 이상이 많았으며 파막이 지연된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교
【시카고】 루이지애나주립대학 페닝턴생물의학연구센터 티모시 처치(Timothy S. Church) 박사는 1주에 75분 정도의 짧은 운동이라도 운동을 거의 안하는 과체중~비만인 폐경 여성의 건강수준을 개선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JAMA(2007; 297: 2081-2091)에 발표했다. 목표강도는 최대 VO2의 50%심폐능력이 낮으면 심혈관질환(CVD)과 사망위험이 높아지며 운동은 이러한 위험을 감소시켜 준다. 연구논문의 배경정보에 의하면 운동습관은 성인건강을 결정하는 1차 인자이기 때문에 운동변화는 건강의 변화로 이어진다. 그러나 운동수준과 건강수준의 변화 관계에 대해서는 충분하게 해명돼 있지 않다. 이번 연구에서는 미국립보건원(NIH)의 컨센서스위원회가 과체중이나 비만때문에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 고혈압
비타민D가 부족하면 심혈관질환(CVD)의 주요 위험인자와 관련한다고 미국 공동연구팀이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Martins D, et al. 2007 167: 1159-1165)에 발표했다. 일부 역학연구와 임상연구에서 비타민D가 부족한 경우 고혈압과 2형 당뇨병 위험이 높아진다고 시사된바 있다. 연구팀은 미국 제3차 국민건강영양조사의 데이터를 이용, 성인의 혈청25-하이드록시 비타민D[25(OH) D]치와 CVD의 위험인자와 관련성을 검토했다. 남성 7,186명과 여성 7,902명의 데이터가 수집됐으며 전체 피험자의 혈청 25(OH) D치는 평균 30ng/mL였으며 여성, 60세 이상 고령자, 소수 인종·민족, 비만이나 고혈압, 2형 당뇨병을 가진 사람에서 낮은 수치를 보였다
대한비만체형학회가 비만에 대한 일반인들의 잘못된 지식을 바로잡고 올바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대국민 비만 치료 캠페인 홈페이지 ‘180change(www.180change.co.kr)’를 개설했다고 11일 밝혔다. 홈페이지는 전문의들이 직접 정보를 전달하는 비만 바로알기, 체형치료 지피지기, 마이바디체크, 도와주세요 선생님, 이벤트 코너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코너로 들어가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마이바디체크 코너에서는 자신의 다이어트 성공확률, 비만도 등을 체크할 수 있으며 운동법, 칼로리 계산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이벤트에는 도전 S라인 프로젝트를 통해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다이어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대한비만체형학회 장지연 회장은 “이번에 개설한 대국민 비만 치료 캠페인 홈페이지
슬리머의 본격적인 시장 출시를 앞두고 애보트가 리덕틸의 파격적인 가격인하를 단행해 두 제품간 가격전면전이 예상되고 있다.현재 애보트는 가격을 43%까지 인하했으며 이에 따른 새 라벨 교체를 주문한 상태다. 게다가 라벨에는 ‘10년의 신뢰 리덕틸’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안전성도 새삼 강조하는 분위기다.43%인하에 따라 리덕틸은 대폭 저렴해졌다. 도매출하가 기준으로 10mg(한달치) 9만5,000원대, 15mg(한달치) 10만5,000원대하던 것이 각각 5만6,000원대, 6만2,000원대로 낮아졌다. 소비자 가격은 이 가격에 약 1~2만원 정도가 더해진다고 보면 된다. 애보측은 가격인하를 통해 비만처방환자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로인해 처방도 그만큼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미
일동제약이 R&D 조직을 일제히 재정비한 것을 계기로 앞으로 명실상부한 신약회사로 거듭날 뜻을 밝혔다.9일 회사에 따르면, 기존의 기능 중심에 편중되었던 4실 1팀의 R&D 조직을, 성과중심의 11개 팀 단위로 세분화하는 대수술을 단행했다.이에 따라 중앙연구소는 기존 연구지원팀을 포함하여, 합성신약개발팀, 바이오신약연구팀, 바이오신약개발팀, 약리연구팀, 제제연구팀, 합성연구팀, 합성원료개발팀, 바이오원료개발팀, 유산균개발팀, 기능식품개발팀으로 구성된다.일동제약은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그동안 주력해오던 항암·항생제, 뇌질환치료제 등 난치성 치료제 분야, 그리고 비만·당뇨 등의 만성질환 치료제 분야에 연구를 집중할 뜻을 밝혔다.또한현재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천연물 신약과 건강기능성 식품개발 분야로 연구를 확대한
현재 신장질환을 동반하는 고혈압 치료에는 레닌·안지오텐신(RA)계 억제제가 제1선택제로 추천되고 있다. 하지만 강압목표를 달성하려면 다제병용 요법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 초기부터 Ca길항제 등을 병용하고 있는데, 최근 주목을 모으고 있는 것이 T형 Ca길항제(T-CCB)의 신장보호 작용이다. 얼마전 제49회 일본신장학회에서 열린 심포지엄 ‘신장질환을 동반하는 고혈압 치료-RA계 억제제와 T형 Ca길항제의 유용성’에서 킨키대학 아리마 슈지 교수가 발표한 T-CCB efonidipine의 신장애진행 억제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아울러 연세대의대 신장내과 한대석 교수에게는 ‘신기능 보호 효과 관점에서 T형 칼슘 통로 차단제의 역할’에 대한 견해도 함께 알아보았다.49th Japanese Society of Nephr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브랜드】 비만이나 과체중으로 천식이 발병할 위험은 표준체중인 사람에 비해 5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미국유태인의료?연구센터(NJMRC)와 콜로라도대학 보건과학센터 내과 랜드 서덜랜드(E. Rand Sutherland) 교수와 데이비드 부터(David A. Beuther) 교수는 천식과 체질량지수(BMI)의 관계를 검토한 7건의 시험을 메타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American Journal of Respiratory and Critical Care Medicine(2007; 175: 661-666)에 발표했다. 성별 차이는 무관비만이나 과체중이 뇌졸중이나 당뇨병, 수면시 무호흡증, 관절염, 심혈관질환 등 다양한 질환의 위험인자로 잘 알려져 있지만, 이번 연구에서는 높은 BMI수
라실레즈(성분명 알리스키렌)가 유럽고혈압학회(ESH)에서 큰 주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노바티스에 따르면 5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이날 학회장에서는 모두 5건의 라실레즈 임상자료가 발표돼 학회의 관심을 집중시켰다.이날 상당수 참석자들은 라실레즈 단독요법시 혈압강하 효과가 24시간 동안 지속됐다는 대규모 연구에 깊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복용 중단 후에도 강압효과가 2주 정도 지속됐다는 내용에도 큰 관심을 표명했다.더불어 다른 고혈압 치료제와의 병용할 경우와 기존 약제로는 치료가 힘든 환자군에서도 라실레즈가 추가적으로 유의한 혈압강하효과와 우수한 내약성을 보였다는 연구에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고 회사측은 전했다.독일 베를린 프란츠 폴하르트 임상연구센터 옌스 요르단 박사는 “비만과 고혈
한미약품이 지난 2일 슬리머 허가를 획득한 이후 탤런트 김희애 씨를 살빼기 홍보대사로 선정해 발빠른 마케팅을 보여주고 있다.앞서 회사 측은 슬리머 허가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제품을 중심으로 한 마케팅보다는 비만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캠패인을 더 많이 전개하겠다고 강조한바 있다.한미약품은 “김희애 씨가 중견탤런트 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 등으로 체형관리에 귀감이 되고 있는 부분을 높이 평가해 ‘살 빼기 캠페인’홍보 대사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한편 김희애 씨는 “이번 홍보대사 활동으로 비만 환자들의 걱정과 고민거리를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에 따라 앞으로 어떤 홍보전략으로 접근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헝가리·부다페스트】 비만치료제 제니칼(성분명 orlistat)과 동일 계열의 새로운 리파아제 억제제인 세틸리스타트(cetilistat)가 비만과 공존증 관리 효과면에서 동일한 것으로 밝혀졌다.영국 이스트·앵글리어대학 피터 코펠먼(Peter Kopelman) 교수는 2건의 II상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12주 연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아울러 세틸라스타트의 내약성은 제니칼보다 우수하다는 결과를 제15회 유럽비만학회에서 보고했다. 12주간 3.5kg 감소리파아제 억제제는 비만환자 및 당뇨병을 가진 비만환자에서 효과적으로 증명된바 있다. 첫번째 연구에서는 유럽 각지의 의료센터에서 체질량지수(BMI)가 30을 초과하는 비만환자 372명에 세틸리스타트를 투여했다. 환자는 연구기간을 통해 집중적인 식사카운슬링을
한미약품이 개량신약인 슬리머로 아모디핀에 이은 또 한번의 대박을 터트리겠다고 밝혀 향후 영업 및 마케팅 전략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미약품은 28일 기자간담회에서 슬리머 출시가 임박했다고 밝히고 슬리머가 국산 비만치료제로서 큰 축을 담당할 것이라며 시장성공의 가능성을 내비쳤다.이 같은 가능성으로 보고 있는 요소는 다름 아닌 신약에 준하는 임상데이터를 갖고 있다는 점이다. 여기에저렴한 약가, 공격적인 영업전략까지 서포트 하고 있어 거침없는 질주를 기대하고 있다.사실 슬리머는 개발 및 허가과정에서 미국의 통상압력 시비를 불러 일으켜 조기 허가를 받기 못했다. 이 때문에 신약개발에 필요한 전임상과 1상에 이어 3상 임상을 모두 실시한 것. 울며 겨자먹기로 실시한 임상인 것이다.하지만 회사 측은이를 토대로비만치료
LG생명과학이 2012년까지 향후 5년간 신약개발에 4,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투자액수는 얼마 전 화이자제약이 투자하겠다는 금액보다 약 1,000억원 가량이 많은 것으로, 이렇게 될 경우 국외제약사를 통틀어 사상최대 투자금액이 된다.LG생명과학이 이처럼 투자를 결정하게 된 배경은 한미FTA 체결이후 더 이상 국내시장에 안주해서는 안되겠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이다.이에 따라 관심이 모아지는 부분이 4000억원의 구체적인 투자처인데, 회사측은 이 투자액의 상당수를 만성질환, 항노화 등의 신약개발에 쏟아 부을 계획이다. 추연성 상무는 “기존의 항암제, 항생제 중심 연구에서 「만성질환, 항노화」등의 전략분야로 R&D를 집중하고, 삶의 질 개선 및 활력을 증진하는 해피드러그 분
지난 26일 아제르바이잔의 카마라진 헤이자로 비상대책부 장관 등 방한단이 동서신의학병원(원장 유명철)을 방문했다. 방한단은 양한방 협진 건강검진 프로그램인 신체계측(체성분, 비만도), 폐기능검사 등의 양방 진단, 음성체질분석에 의한 사상체질진단, 맥진검사 등의 한방 진단과 PET/CT 등 최신 의료장비를 이용한 검사를 통해 각종 암, 노인성 치매, 심근경색, 관상동맥 질환 등에 대한 조기진단을 했다. 카라마진 헤이자로 장관은 “양한방협진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며 “양방뿐만 아니라 한방검사를 통해 진료에 대한 신뢰가 더욱 높아졌다”고 말했다.이번 방한은 아제르바이잔에 한국대사관이 설립된 것을 기념하고 양국간 문화교류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사진 중앙 왼쪽유명철 병원장. 오른쪽 카마라진 헤이자로 비
당뇨병의 유병률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률도 증가하여,?畸뮌括?7대 사망 원인에 포함되어 있기도 하다. 또한 당뇨병으로 인한 의료비용 지출도 계속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당뇨병의 고위험군인 임신성 당뇨병은 출산후 당뇨병 발생률이 높고, 심혈관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특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산기 합병증 예방을 위해 임신성 당뇨병 임산부들은 철저한 혈당조절과 산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산후에도 정기검진을 꾸준히 받도록 해야 한다. 임산부를 위한 최신의 당뇨병 치료 트렌드를 소개한다. 임산부 당뇨 치료의 최신 트렌드임산부의 당뇨병 치료법 및 치료약물장학철 교수 서울의대 당뇨병 임신부의 치료목적은 당뇨병 (임신성 당뇨병)으로 인하여 발생할
혈중의 아디포넥틴치가 낮은 것과 고혈압 발병의 관련성을 시사하는 데이터가 중국·홍콩대학 연구팀에 의해 Hypertension(Chow WS, et al. 2007; 49: 1455-1461)에 발표됐다. 아디포넥틴 결핍 마우스나 저아디포넥틴혈증의 비만고혈압 마우스에서는 아디포넥틴을 보충하면 고혈압이 개선되는 것으로 보고됐다. 연구팀은 정상혈압이고 당뇨병이 없는 남녀 577명을 5년간 추적하여 고혈압을 일으킨 70명과 이 군과 연령, 성을 일치시킨 5년 후에도 정상혈압자 140명에서 혈청 아디포넥틴치와 고혈압 발병의 관련성을 검토했다. 연령, 체질량지수(BMI), 공복시 인슐린치, 고감도 C반응성 단백질(hs-CRP) 수치를 조정한 후 베이스라인시의 성별 특이적인 혈청아디포넥틴치가 3분위 최저군에서는 최고군에
최근 대기업들의 잇단 시장 진출로 국내 의료기기 시장이 일대 전환기를 맞고 있다.그동안 삼성, LG와 더불어 다국적 제약사 등 대기업들의 의료기기시장 진출은 가정용 의료기기에 국한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전문 분야로 범위를 넓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이들의 최근 의료기기분야 진출 경향은 판매보다 연구·개발에 이은 제조에 대한 비중이 높아 국내 의료기기 발전 및 시장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제시되고 있다.의료기기산업협회 관계자는 “자금력을 갖춘 대기업들의 시장진입은 고무적인 현상”이라며 “수입 판매를 통한 차익을 노리는 수준이 아닌 의료기기 개발에 이은 제조는 시장 확대 및 국내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 같은 대기업들의 의료기기 시장진출 행보의 선두에 있는 곳은 삼성이
동산의료원(의료원장 손수상)이 지하철2호선 서문시장역 대합실에서 매월 2회(첫째, 셋째 화요일 오후1시~3시) 지하철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에게 건강상담, 무료 건강검진 및 문화행사를 한다.지난 26일 처음 실시한 무료건강검진에는 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 의료진과 진료지원팀으로 구성된 동산천사봉사단이 혈압, 비만측정, 혈당검사, 체성분측정과 함께 건강상담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