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병원장 김재욱)이 13일 신관 7층 대강당에서 경기북부지역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보건교사를 초청, 학생 건강관리에 관한 특강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고양, 파주, 김포시 지역 소재 약 130개 학교 보건교사가 참가해 가정의학과 김선현 교수의 ‘청소년의 비만’을 주제로 한 건강강좌와 일선 학교 보건 현장에서 느끼는 학생 보건 관리의 어려운 점을 나누고, 각급 학교와 명지병원과의 다양한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