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김정준 교수[사진] 기존의 신장과 부신을 보존하면서 신장암과 부신종양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신장 및 부신의 동시 부분 절제술에 성공했다.다빈치 로봇을 이용한 이번 수술은 기존의 장기를 살리면서 병에 걸린 부분만 선택적으로 제거한 뒤 기존 장기를 재건하는 만큼 난이도가 가장 높다.김 교수는 "신장과 부신은 모두 대동맥과 대정맥에 접해 있을 뿐 아니라 혈관이 매우 발달한 장기인 만큼 로봇을 이용해도 정교하고 세심하지 않으면 부분절제 중 큰 출혈이 발생하기 쉬워 원스톱 부분절제를 신중하게 결정했다"고 말했
국내 의료진이 세계에서는 처음으로 최소 침습 단일공을 통한 후복막강 신장종양절제술을 성공했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비뇨의학과 이형호 교수팀은 지난 4월 다빈치 Xi 을 이용해 복강 바깥, 즉 후복막에 구멍을 한개만 뚫어 신장 종양을 제거하는 고난이도 치료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환자는 좌측 신장에 종양이 발견된 66세 여성. 약 5cm 크기로 대혈관에 근접해 있어서 출혈 위험이 높았다.일반적으로 로봇수술로 신장을 적출하는 경우 복강 여러 곳에 구멍을 뚫어야 한다. 최근 다빈치SP가 개발되면서 단일공으로 신장 적출이 가능해졌지만 후복막
건국대병원이 5월 28일 로봇수술 501례를 실시했다. 진료과별로는 산부인과가 278건으로 가장 많고, 외과 178건, 비뇨기과 45건 순이었다.건국대병원은 2017년 11월 4세대 다빈치 Xi 수술시스템을 갖춘 로봇수술센터를 개소했다.
▲일 시 : 2019년 5월 24일(금) 오후 12시 30분~▲장 소 : 병원 본관 지하1층 대강당▲주 제 : 각 임상과의 업데이트된 로봇수술 노하우와 최근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Single Port Surgery 에 대한 견해▲평 점 : 대한의사협회 3점
차의과학대학 강남차병원(병원장 민응기)이 산부인과 로봇수술 1,500례를 달성했다. 2015년 6월 다빈치 로봇술을 시작한지 3년 10개월 만의 달성으로 병원측에 따르면 국내 최단 기록이다.수술 종류로는 자궁근종제거술이 976건(65.0%)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난소종양 325건(21.7%), 부인암 및 기타질환 199건(13.3%) 순이었다. 자궁근종 환자가 많은 이유로 병원은 초경 연령대가 빨라지고 결혼 및 출산연령은 늦어지는 점을 들었다.수술 환자 10명 중 4명(41.6%)은 미혼여성이었으며, 30대가 47.5%로 가장
한림대의료원이 향후 10년간의 비전 및 발전방향과 전략적 로드맵을 제시하는 비전선포식 마이티 한림 4.0(Mighty Hallym 4.0)을 지난 23일 신라호텔에서 개최했다.윤대원 이사장은 이날 4차 산업혁명시대의 커다란 도전 앞에서 한림대의료원의 시대정신을 강조했다. 윤 이사장은 "위대한 한림(Mighty Hallym 4.0)을 반드시 이루겠다는 간절한 염원, 그리고 새로운 산업혁명시대에 결코 패자가 될 수 없다는 절박한 정신을 갖고 현실주의와 적극적 개방성과 불굴의 의지 속에 신념적 의지의 응전자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 비뇨의학과 김정준 교수팀이 일반 보다 5배 이상 큰 신장암을 로봇수술로 제거하는데 성공했다.60대 이 환자는 신장종양이 15cm에 달해 췌장과 비장, 대장에까지 침범한 상태였다. 이 환자는 별다른 부작용없이 수술 5일만에 퇴원했다.로봇수술이 가능한 신장종양 크기는 최대 12cm다. 이 보다 크면 로봇수술로는 제거할 수 없어 개복수술을 해야 한다.김 교수에 따르면 신장암이 크면 혈관이 많이 발달한 만큼 극심한 출혈이 있을 수 있고 공간이 좁아 해부학적으로 파악하기 어려워 대형병원에서도 대개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 외과 최인석 교수가 중부권 최초로 로봇수술로 선천성 담관 낭종(choledochal cyst)을 치료하는데 성공했다. 담관 낭종은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이 내려오는 담도가 늘어나 풍선처럼 부풀어 기능을 못하는 질환으로, 소아나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담관염, 황달, 담석증, 복통 등을 유발하고, 증상이 없어도 담낭암 및 담관암으로 발전하기 때문에 반드시 수술이 필요하다.이 환자는 현재 특별한 문제없이 회복 중으로 알려졌다.
[한림대성심병원]△진료부원장: 비뇨의학과 오철영 교수(신임) △기획실장: 방사선종양학과 이미연 교수 △적정진료지원실장 : 소화기내과 임현 교수 (임기: 2019.3.1~2020.8.31)△김종혁 간소화기센터장·소화기내분과장 △박우정 심장혈관센터장·순환기내과분과장 △장승훈 폐센터장·내과장·호흡기내과분과장 △김효정 혈액종양내과분과장 △김철식 내분비내과분과장 △김성균 신장내과분과장 △김용균 감염내과분과장 △서영일 류마티스내과분과주임교수·분과장 △신경과 유경호 뇌신경센터장 △김형수 ECMO센터장·흉부외과장 △김이수 유방내분비암센터장·유방내
제35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9)가 내달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특별시, KOTRA,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코엑스전시장 1층, 3층 전관과 그랜드볼룸 및 로비 등 총 40,500㎡의 규모로 개최된다.국내업체 695개사를 비롯해 미국 129개사, 중국 185개사, 독일 84개사, 일본 53개사, 대만 59개
-의료원△국제의료사업단장 백남선 △감염연구실장 윤주천 △홍보부실장 우재희 △전략기획부본부장 이경은, 김관창 △이화로제타홀의료선교센터장 김혜순-이대목동병원△김포국제공항의원소장 이상화 △응급진료부부장 양나래 △QPS실장 문영철 △IRB위원장 김용일 △부인종양센터장 정경아 △심혈관센터장 권기환 △통합암센터장 이령아 △간췌장담도센터장 이선영 △모자센터장 김영주 △뇌졸중센터장 박기덕 △로봇수술센터장 정경아 △권역응급의료센터장 최윤희 △인공신장실장 김승정 △호스피스실장 이순남 △EPI센터장 정경아 △CS부실장 홍승은 △PS실장 노영학 △신경계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이 지난해 4월 최첨단 4세대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Xi를 이용한 로봇수술을 시행한지 10개월만에 수술 실패 사례없이 200례를 시행했다.가장 많은 시술례는 자궁암 등 산부인과 수술이 148건이며, 이어 외과, 비뇨의학과, 이비인후과 순이며 양성질환부터 악성종양까지 광범위하다.건양대병원은 4세대 다빈치 Xi와 연동되는 첨단 수술대 시스템인 테이블 모션 테크놀로지를 중부권 최초로 도입해 운용하고 있다.
이대목동병원이 로봇수술 2천례를 돌파했다.병원은 지난 2009년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를 열고 통증과 흉터가 적은 단일공 로봇수술을 특화, 육성해 왔다.병원은 단일공 수술 전용인 다빈치 SP 로봇수술기를 지난해 말 도입해 세계 최초로 단일공 SP를 이용한 자궁근종 절제술과 난소낭종절제술에 성공했으며 전립선암 수술은 국내 최초로 시행했다. 또한 배꼽까지 자란 거대, 다발성 근종 13개를 절제하는데도 성공했다.
▲일 시 : 2019년 1월 19일(토) 오후 3시▲장 소 : 건양대병원 암센터 5층 대강당▲제 목 : ‘2019 개원의 초청 연수강좌’ -노인 환자의 고혈압, 당뇨병의 체계적 관리(신장내과 황원민 교수) -비만치료, 이제는 수술로(외과 이상억 교수) -변비로 고생하는 환자들을 위하여(소화기내과 구훈섭 교수) -로봇수술의 (A to Z) -요로결석 치료의 최신 트렌드▲문 의 : (042)600-8890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이 12월 20일 4세대 다빈치 Xi를 도입한 로봇수술센터를 개소했다.이 센터는 외과, 비뇨의학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흉부외과, 마취통증의학과의 전문 의료진 11명과 로봇 코디네이터를 포함한 전문 간호 인력 5명으로 구성돼 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원장 최병민)은 로봇수술장비인 다빈치 Xi를 도입했다. 다빈치 Xi의 로봇 팔은 수술 중 복강 내의 어느 곳으로도 접근할 수 있도록 기존 149도에 제한되었던 움직임의 범위를 177도까지 확대했으며, 기구의 길이를 약 5cm 더 늘려 단 한 번의 도킹으로 로봇의 위치 변경없이 복강 4분면 전체에 더욱 가까이 접근할 수 있다. 또한 4개의 로봇 팔은 더욱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도록 길이가 길어지고 가늘어져, 수술 움직임의 가능 범위가 확대돼 보다 넓은 영역에서 최소침습수술이 가능하다.
로봇수술 다빈치로 유명한 인튜이티브 서지컬이 한국지사 대표로 오스틴 김(Austin Kim)을 임명했다. 김 대표는 한국 지사를 총괄하며 사업 전략과 운영을 지휘하게 된다.신임 김 대표는 헬스케어, 정부 및 학계를 포함한 생명과학 업계에서 25년 이상의 경력을 쌓았으며 아시아태평양 및 인도, 중국, 브라질과 미국 등 다양한 시장에서 활동한 경험을 갖고 있다.최근까지는 한국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의 대표로 재직하면서 영업, 마케팅, 서비스, 재무 및 인허가 업무 등 전체 비즈니스를 담당했다.
힌림대성심병원 산부인과 임재춘 교수가 다빈치Xi를 이용한 로봇수술을 350례 이상 실시했다.임 교수가 실시한 로봇수술은 난소낭종절제술과 자궁근종절제술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자궁내막암․자궁경부암․난소암 등이다.
흉관배액 유지기간·통증·합병증 큰 차이 없어술후 감염위험 적고, 회복빠르고, 미용상 장점우리나라가 단일공 로봇술 사례를 세계에서 처음으로 보고했다.고대 구로병원 흉부외과 김현구 교수팀(고대구로 한국남 교수, 세브란스병원 김대준, 박성용 교수)은 이달 5일 단일공 흉부종양 로봇 절제술 사례 14건을 미국흉부외과학회지(Annals of Thoracic Surgery) 인터넷판에 발표했다.흉부외과 로봇술은 일반적으로 3~4개의 구멍을 이용하는데 국내 연구팀은 단 1개의 구멍으로 흉부종양을 절제하는데 성공했다.지금까지 단일공 로봇술은 주로
희귀 자궁근종인 혈관평활근종 환자를 로봇수술 후 임신과 출산까지 성공한 첫 사례가 보고됐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김미란 · 의정부성모병원 김현경 교수팀(산부인과)은 30대 여성 환자의 혈관평활근종을 세계 처음으로 로봇수술로 제거하는데 성공했다고 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에 발표했다.또한 이 환자는 치료 후 자연 임신해 올해 5월 건강한 둘째아이를 정상분만했다.혈관평활근종은 혈관내 평활근에 생기는 근종으로 희귀질환이다. 현재까지 자궁에 혈관평활근종이 발생해 국제학술지에 보고된 사례는 18건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