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튜이티브서지컬 코리아(www.davincisurgery.com/kr)는 대구 엑스코에서 24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2016 메디엑스포’ 에 참여한다.인튜이티브서지컬 코리아의 다빈치 로봇수술기 체험 부스는 대구 시민들을 위해 다빈치 로봇수술기 최신 모델을 직접 조정해보는 체험기회를 제공하며, 로봇수술기 및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인튜이티브서지컬 코리아 부스는 ‘2016 메디엑스포’ 전시관 E-201에 위치된다.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센터장: 문혜성 산부인과 교수)가 최근 싱글사이트 로봇수술 300례를 돌파했다.싱글사이트 로봇수술은 배에 적어도 3곳의 절개가 필요한 일반 로봇수술과 달리 배꼽 위치에 1곳의 절개로 로봇 팔을 집어넣어 수술하는 고난이도 첨단 수술법이다.센터는 지난 19개월 동안 싱글사이트 로봇수술을 통해 간단한 종양 제거술부터 다발성 종양, 거대 종양 등 각종 종양 제거술과 골반장기탈출증 등 다양한 증상의 환자들을 성공적으로 수술해 왔다.특히 싱글사이트 로봇수술은 흉터가 적고 임신을 위한 자궁, 난소 등의 장기 손상이 적은 장점 때문에 젊은 가임기 여성들이 선호하고 있다.문혜성 센터장은 “최근 싱글사이트 로봇수술에 대한 장점이 알려지면서 센터를 찾는 환자 수도 늘고 적용 질환도 다양해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산부인과 임채춘 교수는 지난 6월 2일 최첨단 4세대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Xi를 이용한 로봇수술 100례를 1년 3개월만에 달성했다.100례의 로봇수술 중 자궁경부암 환자 등에게 시행된 자궁적출술이 45회로 가장 많았고 난소낭종제거술이 32회로 두 번째다. 질병 중에서는 자궁근종 치료 환자가 28명으로 가장 많았다.임 교수는 “이제 로봇수술은 환자를 위해서도 물러설 수 없는 치료법”이라고 말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유규형) 로봇수술센터는 지난 6월 8일 본관 4층 화상회의실에서 로봇수술 200례 돌파 기념식을 개최했다.과별로는 외과가 115건으로 가장 많은 건수를 기록했으며, 비뇨기과 45건, 산부인과 37건, 이비인후과 4건 순이었다. 수술 중에서는 급성 담낭염환자에 대한 로봇 담낭절제술이 가장 많이 시행됐다.신동우 로봇수술센터장은 “본원 로봇수술센터는 외과, 비뇨기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흉부외과 등 로봇수술이 가능한 모든 분야의 여러 교수들이 열정을 갖고 로봇수술에 임했으며, 로봇수술에 대한 인지도가 확산됨에 따라 로봇수술을 원하는 환자들이 늘어난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교한 접합술기가 관건인 췌장과 담도 수술에서도 로봇수술 시대가 열렸다.서울대병원 간담췌외과 장진영 교수팀은 국내 최초로 복강경 및 로봇 수술의 장점을 선택한 하이브리드 수술법으로 췌십이지장절제술을 시행하고 있다고 내시경복강경학회에서 밝혔다.대부분의 복부질환에서 복강경은 개복수술을 많이 대체하고 있지만 까다로운 췌장 및 담도의 종양절제술의 경우 극히 일부에서만 복강경이 가능하다.그나마 췌장의 꼬리 쪽 병변만 가능할 뿐 나머지 부위는 여전히 개복수술이 필요하다.특히 췌장 머리 쪽 췌십이지장절제술은 절제 후 남은 췌장관, 담도, 소장 등을 모두 연결해야 하는 만큼 합병증 발생률과 사망률이 높아 일부 전문의만이 가능한 실정이다.복강경수술은 절제하기는 쉬운 반면 절제 후 췌장관을 소장과 완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 산부인과가 최근 다빈치 Xi 로봇수술 100례를 달성했다.병원에 따르면 수술 질환별로는 자궁근종이 6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자궁선근증 10건, 자궁내막암 6건, 자궁경부상피내암 5건, 자궁경부암 3건 순이었다. 로봇수술은 기존의 개복수술이나 복강경 수술보다 복부에 3cm 미만의 구멍을 4개만 내어 수술하기 때문에 통증이 적고 회복 기간도 짧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수술 후 흉터가 거의 보이지 않아 여성 환자들에게 만족도가 매우 높다.
입속을 통해 갑상선수술을 하는 경구 로봇수술이 갑상선 수술 후 흉터 걱정을 해결하는 수술법으로 인정받고 있다.고대안암병원 갑상선센터 김훈엽 교수팀은 턱 밑으로 수술용 로봇팔을 넣어 갑상선을 수술하는 '노츠법'을 개발, 세계 최초로 선보인데 이어 최근에는 미국 존스홉킨스병원에서도 잇달아 수술에 성공하는 등 미국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노츠(Natural Orifice Transluminal Endoscopic Surgery, 자연 개구부 수술)법은 기존 갑상선수술법의 단점을 보완한 방법이다.기존의 로봇수술도 목에 상처를 내지는 않지만 목만 아닐뿐 겨드랑이나 귀 뒷쪽, 또는 가슴을 통해 목까지의 피부를 들어 올려야 한다. 그런만큼 신체의 흉터는 불가피할 뿐만 아니라 통증도 심하다.하지만 노츠수술
로봇수술기를 이용한 간 이식 공여자에 대한 간 절제술이 국내에서 첫 성공했다.세브란스병원 장기이식센터 최기홍(간담췌외과)·김명수(이식외과) 교수는5월 19일부자(父子) 간 이식수술을 성공하고이식환자가 퇴원했다고 밝혔다.만성 B형 간염에 의한 중증 간경변증으로 간이식만이 대안이었던 김영우(57세)씨는 지난 4월 28일 아들인 김수혁(18세)씨의 간을 이식받았다. 아들 김 씨는 빠른 회복을 보이며 수술 9일째인 5월 7일 퇴원했으며, 어제 19일 아버지 김 씨도 간 이식수술 3주 만에 건강하게 퇴원했다.김 교수는 대다수 장기이식자는 물론 장기기증자들도 기증자 수술 후 합병증 위험과 긴 회복기간 및 큰 수술흉터로 심리적 부담감을 갖는데 로봇을 이용한 장기기증자 수술이 활성화되면 이러한 심리적부담을 최소
강남차병원 로봇수술센터(센터장 성석주)이 산부인과 로봇수술 200례를 달성했다.센터는 지난 2015년 6월 다빈치 로봇수술 도입 후 10개월 만에 200례를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성석주 센터장은 “수술 전 코디네이터의 환자 상담부터 수술실에서의 의료진, 수술 후 환자 케어, 그리고 퇴원 후 외래 방문까지 로봇수술 일련의 과정에서 로봇수술센터 직원들의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토탈 환자 케어로 환자분들의 수술 만족도는 물론 중증 합병증 발생도 없었다”고 말했다.
국내 로봇수술이 도입된지 10년이 넘은 가운데 3개 질환을 동시에 수술하는데 처음으로 성공했다.부산백병원 비뇨기과 김완석 서원익 교수팀은 65세 전립선암 2기 환자의 전립선암과, 오른쪽 부신종양, 그리고 왼쪽 후복막종양을 절제했다고 밝혔다.우선 환자 복부에 8mm 구멍 5개를 확보하고 전립선암을 절제했다. 그리고 첫번째 수술에서 사용한 구멍 2개와 새로운 구멍 4곳을 추가로 확보해 부신종양과 후복막종양을 제거했다.부산백병원 로봇센터장 비뇨기과 정재일 교수는 "이번 환자의 경우 로봇수술의 장점을 극대화한 경우다. 복합 질환은 동시에 수술을 진행하는게 수술로 인한 위험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간과 비용적인 면에서도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로봇 수술 도입 2년 5개월만에 500례를 돌파했다.성빈센트병원장 조계순 오딜리아 수녀는 축사를 통해 “우리 병원의 최소침습수술 술기는 해외 유수의 의료기관에서도 계속해서 수술 참관 및 연수를 오는 등 세계를 선도하는 위치에 있다”며 “최소침습수술 분야에 있어 탄탄한 시스템을 바탕으로 모든 교직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협조하며 열정으로 일했기에 오늘의 기쁨이 우리에게 온 것 같다”고 말했다.한편 5월 13일 열린 기념식에는 병원장 조계순 오딜리아 수녀, 의무원장 안유배 교수 등 원내 주요 보직자를 비롯해 로봇수술센터장 진형민 교수 등 로봇수술센터 관련 의료진 및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연세대 의과대학(학장 이병석)이 5월 27일(금)부터 이틀간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2016 에비슨바이오메디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Artificial Intelligence in Medicine(AIM) : Imaging, Informatics and Robotics'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인공지능이 변화시킬 미래의 의료변화상과 바람직한 발전방안을 모색하며 국내외 전문가 19명이 연자로 나선다.특히 IBM '왓슨'(Watson)의 글로벌 생명과학분야 책임자 줄리 보우저(Julie Bowser)가 의료분야에서 인공지능의 역할과 발전에 대해 기조강연한다.이어 '미래의 로봇수술'에 대해서는 로봇수술기 다빈치의 생산업체인 미국 인튜니티브 서지컬사의 캐서린 모어(Catheri
고대구로병원이 보건복지부의 연구중심병원 재인증을 계기로 연구와 교육, 진료의 삼각 편대로 발전시키기로 했다.병원은 새로운 집행부를 맞아 25일 쉐라톤 디큐브시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열고 '믿음 주는 환자중심 병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이날 은백린 원장은 복지부의 재인증은 연구조직 개편과 연구인력 확대, 다양한 국책사업을 수주하는 등 연구 인프라 확충과 연구역량 강화 덕분이라고 설명했다.연구환경 조성은 병원측이 전격 지원했다. 박사급 이상 핵심연구인력을 국내 최상급으로 확보해 연구전담의사를 비롯한 연구진들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그래서 연구전담의사의 진료시간은1주일에 2시간씩 이틀에 불과하다.이밖에도 핵심연구인력 인센티브 지급 제도 도입, 연구원 4대 보험 가입 확대 실시, 다양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인천지역 최초로 로봇수술 200례를 달성했다.인천성모병원은 인천·부천지역 최초로 로봇수술 기기인 다빈치-Si를 도입해, 심장 로봇수술 성공을 시작으로 꾸준히 로봇수술을 진행했다.로봇수술은 집도의의 미세한 손떨림을 막고, 540도 회전가능한 운동범위, 복강경 수술과 같이 5~8mm 크기의 구멍을 3~5개 정도 뚫어 수술하기 때문에 수술 후 통증이 덜하며 감염의 위험성도 낮다. 또한 재원기간의 단축으로 정상 생활로의 빠른 복귀가 가능하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 정진용 센터장(흉부외과 교수)은 “로봇수술은 섬세하고 정확해 시야가 좁은 부위의 수술이나 임파절 절개에 더욱 안정적인 수술을 가능하다”고 말했다.
인도와 말레이시아 의료진이 최근 한국의 선진 로봇수술 술기를 배우기 위해 중앙대학교병원을 방문했다.인도 '산제이 간디 병원(Sanjay Gandhi Hospital)과 말레이시아 자란 병원(Jalan Hospital) 의사, 간호사로 구성된 의료진 6명은 지난 14일, 중앙대병원 로봇수술실을 방문해 외과 강경호 교수와 송라영 교수의 갑상선암 로봇 수술 현장을 직접 참관했다.중앙대병원은 2011년 3월 갑상선센터를 오픈한 이후 최신 사양의 로봇 수술 장비 '다빈치 Si'를 도입해 600여건 이상의 로봇 수술을 시행해 왔다.최근에는 단일공 로봇 담낭절제술, 자궁근종절제술 등을 성공적으로 시행해 로봇수술의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한국외과로봇수술연구회(The Korean Association of Robotic Surgeons, 약칭 KAROS)이 오는 6월 심포지엄(2016 Annual Symposium of Association of Robotic Surgeons)을 개최한다.6월 10~11일 이틀간 연대 세브란스 병원 에비슨 의생명 연구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샵은 특히 로봇 수술에 관심이 있으나 경험할 기회가 없었던 외과 전임의를 대상으로 한다. 문의 한국로봇수술연구회 사무국(karos.seoul@gmail.com, 02-765-7996).
분당차병원(원장 김동익)은 다빈치 로봇수을 도입한지 2년 5개월만에 수술 500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수술 중에는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자궁근종, 자궁적출, 난관미세수술 등 여성질환의 로봇수술이 193건에 달해 전체 수술의 39%를 차지했다. 특히 여성질환에서의 로봇수술은 가임력 보존에 유리하여 임신을 해야 하는 젊은 여성의 치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로봇수술은 기존 개복수술을 보완하여 자유롭게 돌아가는 로봇 팔을 이용한 원격 수술법이다. 복벽에 작은 구멍을 만들고 이를 통해 기구를 삽입, 수술을 진행한다. 출혈량이나 수술 후 통증이 적어 회복이 빠르고 흉터 또한 적어 미용적으로도 환자의 만족도가 높다.
고려대 의대 외과학교실 곽정면[왼쪽] 교수(안암병원 대장항문외과)와 박성수 교수(안암병원 위장관외과)가 세계 1위 출판사 슈프링어사의 ‘최소침습수술 수련(Training in Minimal Access Surgery)’ 교과서 일부를 공동 저술했다.이 책은 최소침습수술의 올바른 교육과 수련, 수련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한 세계 석학들의 지식과 경험을 담은 책으로, 곽정면 교수와 박성수 교수는 ‘최소침습수술의 신기술과 로봇수술 수련(Training for New Techniques and Robotic Surgery in Minimal Access Surgery)’ 챕터를 집필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이 제4세대 Xi 다빈치 로봇수술기를 도입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4세대 Xi 시스템은 기존 모델에 비해 기능과 편의성 부분이 크게 개선돼 기존 시스템의 기술적 한계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림프절제술이 필요한 고난이 암수술은 물론 다양하고 복잡한 최소침습 수술에 확대 적용할 수 있다.로봇 팔이 5cm 더 길어지고, 굵기는 6cm 가늘어진 만큼로봇 팔의 부딪힘을 최소화하면서 복잡하고 깊은 부위의 병소를 정확하게 제거할 수 있다.3D 영상정보의 화질도 실제와 흡사한 수준으로 개선돼 집도의가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데다 로봇수술기구를 환자의 수술 부위에 설치할 수 있도록 로봇 팔을 캐뉼러에 연결하는 수술 준비과정인 도킹 절차도 간소해졌다.최소침습로봇수술센터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신임 원장에비뇨기과 이영구교수가 취임했다.이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끊임없는 연구와 혁신으로 신뢰받는 병원을 만들어가겠다”면서 “심혈관외과 개심술센터를 확장하고, 다빈치 로봇수술센터의 영역을 확대해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겠다”는 병원의 발전 계획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