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이 지난해 4월 최첨단 4세대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Xi를 이용한 로봇수술을 시행한지 10개월만에 수술 실패 사례없이 200례를 시행했다.

가장 많은 시술례는 자궁암 등 산부인과 수술이 148건이며, 이어 외과, 비뇨의학과, 이비인후과 순이며 양성질환부터 악성종양까지 광범위하다.

건양대병원은 4세대 다빈치 Xi와 연동되는 첨단 수술대 시스템인 테이블 모션 테크놀로지를 중부권 최초로 도입해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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