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질, 안전성 평가는 미포함, 관련 연구용역 발주한 상태다빈치로봇술, MRI 등 병원별 비급여 진료비 등 52개 항목이 공개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30일 종합병원, 전문병원, 150병상 이상의 일반 및 요양병원, 치과 및 한방병원 등 전국 2천 41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16년도 병원별 비급여 진료비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대상수가 지난해 보다 의료기관 대상수가 약 2.3배 대폭 늘어났으며, 항목별 최저가와 최고가를 비교·공개 뿐만 아니라 최빈값 등의 다양한 분석자료도 제시됐다. 발표 항목은 비급여 진료비용 32항목과 제증명수수료 20항목 등 총 52개이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립선암과 갑상선암 다빈치로봇수술 비용이 최대 1천 백만원의 격차를, 뇌혈관
고대안암병원이 수술용 로봇 다반치-Xi를 추가 도입하고 이 분야 강화에 나섰다.2007년 국내에서는 두번째로 수술용 로봇을 도입하고 로봇수술센터를 연 고대안암은 다음해 4월에서는 로봇수술 100례를 달성하는 등 이 분야를 선도해 왔다.올해 4월에는 수술건수 2,000례를 달성했으며 로봇경구갑상선수술을 세계 최초로 실시하고, 로봇방광암 전(全)절제술을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실시했다.특히 전립선, 대장․직장과 같이 많이 적용하는 분야뿐만 아니라 갑상선, 유방재건, 방광, 신장, 산부인과질환 등 특정 과가 아니라 모든 과에 고르게 적용하고 있다.로봇수술센터장 강석호 비뇨기과 교수는 "현재 로봇수술의 논란도 있지만 향후 수술법의 발전 방향이라는데는 공감하는 만큼 이번 수술로봇의 추가도입은
큰 갑상선암에도 로봇수술의 안전성이 확인됐다. 지금까지 2cm 이상의 갑상선암은 림프절 전이 가능성이 높아 로봇수술의 적용 여부가 확실하지 않았다.서울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 갑상선센터 외과 채영준 교수 와 서울대병원 외과 이규언 교수팀은 2009년부터 2cm 이상이 갑상선암에 대해 실시한 로붓수술 결과를 절개수술 환자와 비교 분석해 Surgical Endoscopy에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2cm 이상의 진행성 갑상선암에서도 바바 로봇수술이 절개술 만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갑상선 수술 후 발생하는 심각한 합병증인 성대마비, 부갑상선 기능저하의 빈도가 로봇수술과 절개수술 간에 차이가 없었다. 갑상선암이 완벽 제거됐음을 알려주는 지표상에서도 차이가 없었다.채 교수는 "작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이 다빈치 Xi 단일공수술(Single Site) 장비를 이용한 자궁절제술에 성공했다.산부인과 박성호 교수팀은 10월 14일 환자의 배꼽에 2.5cm 크기의 하나의 작은 절개구멍을 낸 뒤 다빈치 Xi 단일공수술 장비를 이용한 자궁절제술을 시행했다.수술시간은 약 90분에 출혈량은 100cc에 불과했다. 최소 절개 수술의 효과로 환자는 수술 다음날 바로 식사나 걷기가 가능했으며 수술에 따른 통증을 거의 호소하지 않았다.기존 로봇수술은 환자의 신체 3~4곳을 8mm 정도 절개한 뒤 카메라와 수술용 팔을 삽입했던 반면, 다빈치 Xi 단일공수술은 배꼽을 2.5cm 절개해카메라와 수술용 팔 2~3개를 모두 삽입해 수술을 진행한다.따라서 환자는 통증을 거의
강남세브란스병원 대장항문외과 백승혁 교수의 저서 ‘Robot Surgery(로봇 수술)’가 최근 웹 다운로드 3만 5000건을 넘어섰다고 병원측이 밝혔다.로봇 수술의 혼란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Robot Surgery는 ‘로봇수술의 일반적 개념과 기술적 측면’과 ‘로봇을 이용한 각 기관 수술에 대한 세부사항’ 에 대해 10개의 장으로 나눠 설명하고 있다.최고인기 파트는 8장 로봇 복강경 자궁적출술(Robotic Assisted Laparoscopic Hysterectomy)로 18,506회 구독됐으며 다운로드 수만 6,178회에 이른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이열)이 9월 23일 국내에선 처음으로다빈치 Xi 단일공수술에 성공했다.수술팀은 다빈치 Xi 단일공수술(Single Site) 장비를 이용해 담낭 용종 및 만성 담낭염 환자의 담낭을 제거하는데 성공했으며 환자는 수술 3일만에 퇴원했다.다빈치 Xi 단일공수술은 복강경 단일공 수술에 비해 좌우 손 바뀜이 없고 수술동작이 자유로워 집도의가 매우 편리하다.또한 절개 부위가 3~4개인 기존 로봇수술과 달리 하나의 절개 부위를 통해 수술이 가능해져 환자의 통증과 출혈이 적고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그동안 국내에서는 3세대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Si에서만 단일공 로봇수술이 가능했으며, 올해 9월 최신 4세대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Xi에서도 단일공 로봇수술이 허가됐다.
원자력병원(병원장 노우철)은 29일(목) 오후 6시 30분부터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강당에서 제30회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는‘갑상선질환’을 주제로 ▲갑상선의 수술법 : 경부절제술에서 로봇수술까지(이비인후과 이명철 과장) ▲갑상선암 수술 후 방사선요오드치료(핵의학과 임일한 과장) ▲갑상선의 영상의학적 소견(영상의학과 장지혜 과장)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진단과 치료(내분비내과 김홍일 과장) 총 4개의 강좌로 진행된다.사전등록은 원자력병원 홈페이지(www.kcch.re.kr)를 통해 가능하며 등록비는 없다.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 3점이 주어지며 석식과 주차권이 제공된다. 문의 02-970-1990~3.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비뇨기과 신태영 교수가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16년 유럽비뇨기과학회 로봇수술학술대회(EAU Robotic Urology Section: ERUS)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받았다.신태영 교수는 ‘수학공식을 활용한 최소침습적신장보존수술 시행 전 수술후 신기능 예측: 다기관연구(Mathematical formula of RAIV can predict renal function after minimailly-invasive nephron sparing surgery: Multi-institutional analysis)’를 주제로 발표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박성호 교수가 9월 13일 최첨단 4세대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Xi를 이용한 로봇수술 100례를 달성했다. 이 병원은 지난해 3월 다빈치 Xi를 도입했다.자궁평활근에 생기는 종양인 자궁근종환자가 68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자궁내막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자궁 근육층 안에 존재하는 자궁선근종환자였다. 가장 많았던 수술은 자궁절제술(50건)이었고 그 다음이 자궁근종절제술이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전상훈) 비뇨기과가 지난 9월 6일(화) ‘전립선암 수술 3,000례 및 전립선암 로봇수술 2,000례 달성 기념식’을 진행했다.전립선암 수술은 전립선의 위치가 골반 깊숙이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과거 개복 수술로도 출혈 등의 합병증 발생 비율이 높았다.다빈치 로봇시스템은 로봇 팔을 이용해 고해상도 영상을 보면서 수술하기 때문에 정밀할 뿐만 아니라 사람의 손이 접근하기 어렵거나 시야가 제한된 좁은 공간에서도 수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집도의의 미세한 손 떨림을 막을 수 있어 정교하고 섬세한 수술이 가능하다.분당서울대병원 비뇨기과 과장 변석수 교수는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수준의 수술 실력으로 많은 환자들이 전립선암에서 해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X-레이등투시장비를사용해 수술하는경우 방사선 차단장비를 갖춰도 차단율이 30%에 불과하다는 충격적인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현승재, 김기정, 장태안, 김현집 교수팀은 수술 중 사용하는 방사선 차폐장비가 실제 방사선으로부터 인체를 어느 정도 보호할 수 있는지를 Heliyon에 발표했다.대상자는 분당서울대병원에서 퇴행성 요추(허리뼈)질환으로 수술받은 환자 64명(일반수술 30명, 로봇수술 34명).의료진의 신체 각 부분에 방사선 노출센서를 장착해 수술 시 노출되는 방사선의 차단율을 분석한 결과, 차폐장비의 방사선 차단율은 37.1%로 나타났다.즉 방사선의 63%는 피폭되는 것이다. 특히 X-레이와 같은 투시장비를 사용해야 하는 신경외과나 정형외과 의사들이 매위 취약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이 2016년 8월에 다빈치 로봇술 2천례를 돌파했다.2009년 3월 25일 제2세대 다빈치 로봇수술기를 이용해 비뇨기과 전립선암 수술을 시작해 같은 해 10월 국내 최단기간인 7개월만에 100례를 기록했다. 2013년 12월에는 1천례를 달성했다.로봇수술 건수가 가장 많은 곳은산부인과 자궁근종 557건(27.9%)이었으며, 이어비뇨기과 전립선암 513건(25.7%), 외과 갑상선암 145건(7.3%), 이비인후과 두경부암 110건(5.5%) 순이었다.암병원장 김준기 교수(대장항문외과)는“로봇수술은 직장암 질환에 대해 기능적인 보존에 있어 효과적”이라며,“향상된 제4세대 Xi 다빈치 시스템을 바탕으로 병소가 깊거나 골반이 좁고 암이 진행되는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 로봇수술센터(센터장: 문혜성)가 오는 8월 27일 오후 3시부터 2층 대회의실에서 ‘개원의와 함께하는 로봇수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아태 최초 산부인과 싱글사이트 로봇수술 300례를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문혜성 센터장을 비롯해 센터 교수진이 모두 참여해 로봇수술의 다양한 활용도를 소개할 예정이다.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석자는 심포지엄 중 시뮬레이터에 의한 로봇수술 술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이메일(41115@eumc.ac.kr)과 전화(010-8330-5885)를 통해 사전 등록이 가능하고 연수 평점 4점이 주어진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이열)은 오는 8월 12일 로봇수술의 대가인 미국 알라바마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워너 허(Warner K. Huh) 교수를 초청해 로봇수술 시연회를 개최한다.워너 허 교수는 자궁내막암, 난소암, 자궁경부암 등 부인암 수술의 세계적인 대가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다빈치 로봇수술기를 이용한 암 수술을 지금까지 1500례 이상 시행했다.이날 워너 허 교수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산부인과 임채춘 교수와 공동으로 로봇수술실에서 자궁경부암 환자를 최신형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Xi로 치료하는 수술 시연을 펼친다.두 교수는 섬세하고 정확한 로봇수술기를 이용해 자궁경부암 환자의 신경을 보존하면서 자궁을 광범위하게 절제하는 수술을 공동으로 집도할 예정이다.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오상훈)이 다빈치 로봇수술 100례를 돌파했다.부산백병원은 늘어나는 로봇수술의 기술향상과 외과, 비뇨기과, 산부인과 등의 협진체계구축을 위한 로봇수술센터(센터장 정재일)를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각 진료과의 최소침습수술 전문가들로 의료진을 구성해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다.다빈치Xi 로봇수술기를 이용한 수술은 177°의 각도로 움직일 수 있는 4개의 로봇팔과 초고화질 3D영상정보를 이용하여 기존의 복강경 및 개복술에 비해 흉터가 작고 출혈이 적어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으며, 미세한 떨림이 없어 혈관이나 신경의 손상 없이 정교하고 섬세한 수술이 가능하다.정재일 교수는 “그간 로봇수술을 받았던 환자들의 수술예후와 만족도가 모두 좋았다.”라며 “이번 지역 최단기간 로봇수
갑상선암 수술 후유증 가운데 하나인 흉터문제가구강내시경으로 완전히 해결됐다.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이비인후과 박준욱 교수는 갑상선암 여성환자에게 '구강 내시경 수술'을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수술환자는 수술 이튿날부터 일반 식사가 가능했으며 입 속 상처도 거의 보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기존의 갑상선암 수술은 목의 정면을 절개했지만 수술 대상자가 보통 여성인 만큼 수술 흉터는 상당한 스트레스다.이를 대체하기 위해 겨드랑이나 귀 뒤를 통한 접근법 등 다양한 내시경 또는 로봇수술이 개발되어 시행하고 있으나 여전히 피부 절개라는 공통적인 한계가 있었다.구강내시경술은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입속 점막에 3개의 구멍을 뚫어 갑상선에 접근한다. 갑상선을 모두 절제해야 하는 경우 반대 쪽 갑
아주대병원이 로봇수술 4천 건을 돌파, 7월 19일 아주대병원 별관 소강당1에서 ‘아주대병원 로봇수술 4000례 기념식’을 열었다.아주대병원은 2008년 10월 20일 로봇수술을 시작한 지 3년 4개월 만에 1천건(2012.2), 5년 2개월 만에 2천건(2013.12), 6년 7개월 만에 3천건(2015.4), 7년 9개월 만에 4천건(2016.7)을 달성했다.아주대병원은 2013년 12월에 로봇수술기 다빈치Si를 도입하여 현재 두 대의 로봇수술기를 가동하고 있으며, 올해만 로봇수술이 900건 이상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한 올해 안으로 4세대 다빈치Xi가 새로 설치될 예정이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 로봇수술센터는 7월 9일(토) 8시 30분부터 12시30분까지 미국 템플대학교병원의 다니엘 은(Daniel D. Eun) 교수를 초청하여 ‘전립선암 로봇수술 Live Surgery’를 개최한다.이번 Live Surgery에서는 8시 30분부터 11시까지 로봇수술실에서 참석 의료진을 대상으로 은 교수의 집도로 전립선암 수술을 시연한다. 시연 후에는 세미나실에서 전립선암 로봇수술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이번 시연에 사용되는 로봇수술기 다빈치 Xi는 몸에 작은 구멍을 뚫은 뒤 수술용 카메라와 로봇팔을 이용해 환부를 10~15배로 확대해 보면서 정밀한 수술을 할 수 있다. 또 최소침습수술로 부작용을 줄이고 회복기간도 단축시킬 수 있다.비뇨기과 의료진 혹은 로봇수술에
삼성서울병원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로봇 근치적방광적출술 100례를 달성했다. 2008년 첫 수술을 시작한 이래 8년 만이다.근치적 방광 적출술이란 방광암이 방광 근육 조직을 침범했거나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고 재발과 진행 위험이 높을 때 시행하는 수술이다.수술시간만 약 8시간이 걸리는데다 통증을 비롯해 수술에 따른 각종 합병증 발생률도 적게는 40%에서 많게는 70%까지 보고될 정도로 어려운 수술로 알려져 있다.하지만 로봇을 이용하면 합병증 발생은줄이면서도 생존율 등 치료 결과는 유사하다는 연구결과가 속속 발표되면서 로봇수술이 확대되고 있다.비뇨기과 정병창교수는 “가뜩이나 까다로운 근치적 방광 적출술을 로봇으로 하려면 더욱 세밀하고 정교한 접근이 필요하지만 그만큼 환자에게는 이득이 많다”며
△ 상계백병원 - 암센터소장 유영진 - 인공신장실장 김상현△ 해운대백병원 - 응급실장 박하영 - 로봇수술센터소장 박상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