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척추종합병원인 부민병원이 서울병원을 시작으로 부산, 해운대 등에 인공관절수술로봇인 마코(mako)를 도입, 로봇인공관절수술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마코는 의료진의 전문성과 로봇의 정확성이 결합한 진일보한 로봇이다. 수술 계획부터 시행까지 전담하는 일반적인 로봇과 달리 집도의가 환자맞춤형 수술을 설계하고, 의료진이 직접 로봇 팔을 잡고 시행한다.가장 먼저 도입한 서울부민병원에서는 마코 로봇수술과 3개과 협진 시스템을 구축하고 고령자,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 환자의 안전성과 수술 효과성을 높인다.마코 로봇이 3D 시뮬레이션을 통해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로봇수술팀(윤하나, 김광현, 김명 교수)이 다빈치 단일공(single port) 로봇수술 100례를 달성했다. 병원에 따르면 비뇨의학과 단일 진료팀으로는 아시아와 국내 최초 성과다.
고대구로병원 산부인과 신정호 교수팀이 단위 병원으로는 세계 최초로 골반장기탈출증 단일공 로봇수술 100례를 돌파했다.골반장기탈출증은 자궁, 방광, 직장 등의 장기들이 질을 통해 밑으로 처지거나 밖으로 빠져 나오는 질환으로, 출산을 경험한 50대 이상 여성 10명 중 3명에서 발생한다.배뇨장애, 질 출혈, 골반통증, 보행 장애 등 다양한 증상의 원인이 되며 삶의 질을 현저히 떨어뜨리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치료받아야 한다.수술 후 3명 중 1명이 재수술을 받는 만큼 수술법이 중요하다. 재발이 가장 적은 수술법은 질과 천골 사이를 그물망으
인하대병원이 로봇수술 시행 1년 7개월만인 지난 20일수술 건수 500례를 달성했다. 인하대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지난 2018년 12월 20일에 문을 열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로봇수술 5천례 달성 기념으로 7월 16일 12시 50분 온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본관 지하1층 로봇수술센터에서 열리며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온라인 프로그램 ZOOM을 활용한 웨비나(webinar) 방식으로 개최된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병석)이 다빈치SP(싱글포트) 로봇수술 1천례를 세계 최초로 달성했다.병원은 지난 2018년 10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다빈치SP로봇수술을 시작했으며 1년도 채 안된 2019년 2월에 100례를 달성했다. 다빈치SP 로봇수술의 세계 최초 타이틀은 수술례 뿐만 아니라 이비인후과와 갑상선내분비외과 수술에도 해당된다. 또한 산부인과(자궁내막암 병기결정술, 자궁경부암 광범위자궁절제술 및 근치적 자궁경부절제술), 간담췌외과(담낭절제술), 유방외과와 성형외과(유방절제술 및 유방재건술) 등의 술기도 세계 최초로 시행했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이 6일 다빈치로봇수술 2천례를 돌파 기념식을 가졌다. 병원은 2013년 12월 첫 다빈치 로봇수술을 시작했으며 2018년 4월 1천례를 돌파한데 이어 2년 3개월만에 2천례를 추가했다.
인제대 해운대백병원(원장 최영균)이 6월 19일 기존 로봇수술장비 다빈치S를 최신형인 Xi모델로 교체하고 25일에는 새 장비를 이용한 첫 수술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교체에는 다빈치 Xi와 연동되는 테이블 모션 테크놀로지(ITM)과 심나우(SimNow)도 함께 도입돼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양성질환 수술에만 많이 사용돼 왔던 단일공 로봇수술이 전립선암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김광현 교수는 단일공 로봇수술 전용 다빈치 SP(single-port)의 전립선암 수술 결과를 분석해 비뇨임상연구저널(Investigational Clinical Urology)에 발표했다.전립선암 수술은 암세포 제거와 동시에 비뇨기를 보존해야 하는 만큼 주변 조직을 최대한 살리는게 중요하다. 때문에 좁은 공간에서도 세밀한 수술이 가능한 로봇수술이 전립선암 환자에서 많이 시행되고 있다.다빈치 SP는 미국 다빈치의
복부에 한개의 구멍을 뚫고 로봇으로 흉선을 절제할 수 있게 됐다.고대구로병원 흉부외과 김현구 교수팀은 세계 최초로 복부를 통한 로봇 단일공 흉선 절제술 사례를 유럽흉부외과학회지(European Journal of Cardio-Thoracic Surgery) 인터넷판에 발표했다.흉선은 가슴 중앙의 양측 폐 사이이면서 흉골의 뒤쪽, 심장 앞쪽에 위치한다. 흉선종으로 진단되면 재발률을 낮추기 위해 흉선종을 포함한 흉선 전체를 절제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흉선 절제술은 한쪽이나 양쪽 옆구리 부위의 갈비뼈 사이를 통해 흉강에 접근한다. 이 방
유륜을 이용한 유두보존 유방 전절제술이 치료결과는 물론 미용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 임우성 센터장과 이대서울병원 외과 백세현 교수는 기존 유방 전절제술에서 한층 발전된 유두보존 유방절제술의 결과를 국제외과학회 학술지 Annals of Surgical Treatment and Research에 발표했다.이 절제술은 유방 피부에 수술 자국이 남는 것을 피하기 위해 유륜을 절개해 암 조직을 절제하고 동시에 유방도 재건할 수 있는 수술법이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유두보존 유방절제술 환자 34명. 이들
같은 최소침습수술이라도 로봇수술이 복강경수술 보다 장점이 많다는 장기 연구분석 결과가 나왔다. 아주대병원 위장관외과팀(한상욱·허훈·손상용·노철규 교수)과 응급중환자외과(신호정 교수)는 최소 침습수술을 받은 위암환자 2천여명을 대상으로 로봇수술과 복강경수술의 장기간 비교 성적을 국제학술지 외과학회연보(Annals of Surgery) 온라인판에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수술법을 제외하고 측정 가능한 요인, 즉 나이와 성별, 기저질환, 비만지수 등을 통계적으로 보정해 비교 분석했다.그 결과, 수술시간은 복강경이 148.32분인데 비해 로봇
제주대병원 비뇨의학과가 다빈치 로봇수술 지난해 중반 200례를 돌파한데 이어 지난달 초 300례를 돌파했다. 비뇨의학과 박경기 교수는 "제주도민의 건강을 위해 첨단 기술및 최신 진단 및 치료법의 도입에 노력을 경주할 것이고, 도내에서 완전한 질병치료를 원하는 환자들이 있는 한 제주대병원의 지원도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려대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강성구 교수가 최근 미국 센트럴 플로리다대학병원 세계로봇수술연구소(Global Robotics Institute : GRI)의 명예교수로 위촉됐다.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정주)이 부산 경남지역 최초로 첨단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 Xi를 추가해 총 2대의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로봇수술 대기환자는 약 2개월에서 절반 이내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부산대병원은 2013년 11월 부울경 최초로 다빈치 Si를 도입해 2017년 이 지역에서 500례를 최단기간에 달성하고, 지난해 5월에는 로봇수술 1천례를 실시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이 서울을 제외한 전국 대학종합병원 중 1위를 차지했다.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최근 시장통계조사기관인 독일 스타티스타와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모든 병원을 대상으로 95위까지 순위를 발표했다. 평가 방법은 지난 2019년 10월부터 2020년 1월까지 4개월간 의료전문가 추천(해당 국가 50%, 외국 5%, 총 55%), 환자 만족도(15%), 의료 성과 지표(30%) 등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선정했다.그 결과, 한림대동탄은 전국 26위이며 상급종합병원을 제외한 단일 종합병원에서는 전국 3위, 서울을 제외하면 전국
강남세브란스병원이 다빈치 로봇수술 3천례를 돌파했다. 수술 가운데 전립선암수술이 1,006례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는 산부인과 627례, 갑상선내분비외과 426례, 간담췌외과 412례, 대장항문외과가 290례 순이었다.강남세브란스병원은 2007년 5월 다빈치S 1대를 도입했으며, 지난 1월에는 4세대 다빈치Xi를 추가 도입해 총 2대의 로봇수술기를 운영 중이다.
자궁이 신체 외부로 빠져나오는 자궁탈출증이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60대 이상에서 급증하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자궁탈출증 환자는 2010년 21,161명에서 2019년 25,942명으로 9년간 약 22.6% 증가했다. 특히 60대 이상의 증가세는 전 연령의 2배에 달한다. 생명과 직접 관련은 없어도 자궁탈출증은 삶의 질을 떨어트린다. 일산차병원 부인종양센터 김민정 교수는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노년층의 삶의 질 유지가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는 만큼 자궁탈출증의 조기 발견 및 치료의 중요성 역시 높아지고 있다"고
△서울백병원 -국제진료센터소장 장석환 -내시경실장 김유선 -감염관리실장 황동희 -중환자실장 박이내 -응급의료센터장 김주현 △부산백병원 -감염관리실장 팽성화 -심혈관센터장 양태현 -소화기센터장 최정식 △상계백병원 -중환자실장 김계민 -수술실장 유병훈 △일산백병원 -학술부장 조용진 -QI실장 김경아 -응급실장 박준석 -스포츠건강의학센터장 유지현 -종합건강증진센터장 윤영숙 -노발리스방사선수술센터장 손문준 -당뇨병내분비센터장 노정현 △해운대백병원 -원장 최영균 -진료부원장 김양욱 -기획실장 김태년 -수련부장 윤정희 -QI실장 김대환 -홍보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최근 로봇수술기 다빈치Xi를 도입했다. 4세대로 최소 절개 및 고화질 3D 영상, 손 떨림 보정을 통해 더 정교하게 수술할 수 있다. 병원은 2007년 도입한 다빈치S를 포함해 총 2대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