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이 로봇수술 2천례를 돌파했다.

병원은 지난 2009년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를 열고 통증과 흉터가 적은 단일공 로봇수술을 특화, 육성해 왔다.

병원은 단일공 수술 전용인 다빈치 SP 로봇수술기를 지난해 말 도입해 세계 최초로 단일공 SP를 이용한 자궁근종 절제술과 난소낭종절제술에 성공했으며 전립선암 수술은 국내 최초로 시행했다. 또한 배꼽까지 자란 거대, 다발성 근종 13개를 절제하는데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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